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13

1990년 설립 2018년 코스닥 상장
전남 최대 대중골프장인 무안컨트리클럽 운영
매출구성 골프입장수입79% 식음료10% 대여료10% 
77세대 이상 레지던스와 20동의 골프텔 건축 인허가 절차 진행중

남화산업 (코스닥 111710 NAMHWA INDUSTRIAL CO.,LTD.KIS-IC : 호텔, 레스토랑 및 레저 | KRX : 오락·문화 | KSIC-10 : 골프장 운영업)은 전남 최대 대중골프장인 무안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동사의 현황은 매출규모가 축소되면서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 동사는 1990년 2월에 설립되어 대중골프장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18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전남 무안군 청계면에 본사를 두고 전남 지역 최대 대중골프장인 무안컨트리클럽을 운영중이며 꾸준한 코스 증설로 국내 세 번째 규모인 54홀 보유중이다.

남화산업은 ▷주니어 대회(KJ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유치하면서 최상의 코스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기상조건 악화에 따른 휴장일수의 증가와 입장객 감소로 ▷입장수입 ▷식음료수입 ▷숙박수입 등이 감소한바 전년대비 매출규모는 감소흐름을 보였다. 영업비용 부담의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기타수지 저하와 지분법이익 감소로 순이익률은 큰 폭 하락한 상태다. 그러나 수익구조는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골프의 대중화에 따른 ▷이용객증가가 예상되며 ▷레지던스와 VIP용 골프텔 투자를 통한 숙박시설 확충,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인프라 개선으로 매출 과수익 회복세가 예상된다.

남화산업은 중견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동사의 최고경영권은 최재훈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1990년 2월23일이고 상장일은 2018년 11월29일이다. 2018년 매출액은 124억4874만이었다. 종업원은 2019년 3월 기준 75명이며 평균연봉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사이다. 남환산업은 골프장운영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 기준 동종업계에서 96위다. 1~5위 기업현황은 신안관광개발 관악 금강센테리움 스카이칠십이 아난티 등이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826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2150원 5500원이다. 액면가는 200원이고 발행주식 2058만8000주이다. 시가총액은 1701억원으로 시총순위는 342위다. 외국인지분율으 0.3%이며 기말보통주배당률은 20%다.

남화산업은 무안컨트리클럽을 운영중인 대중 골프장 운영사다. 사업환경은 ▷ 국내 골퍼들이 대중 골프장을 선호하고 있으며 ▷ 회원제의 대중 골프장 전환 촉진으로 대중 골프장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민간 골프장 건설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아짐에 따라 골프장 증가 추세 둔화될 전망이다. 동사의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군에 속해있으며 동절기는 야외활동이 어려워 비수기다. 주요제품은 ▷골프입장(78.8%) ▷식음료(10.1%) ▷대여(9.8%) ▷ 숙박(1.2%) 등이고 원재료는 ▷골프장코스관리(농약 비료) ▷레스토랑 ▷기타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 운영 중인 골프장 수 추가와 이용객 확대시 수혜를 입어왔다.

남화산업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11% ▷유동비율389% ▷ 자산대비차입금비중0%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없는 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정성은 중상위등급이고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한편 2020년 착공 예정인 77세대 이상의 레지던스와 20동의 골프텔 건축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대중제 골프산업은 경쟁이 치열하다. 동사의 의미 있는 성장은 신규 레지던스와 골프텔 준공 후인 2021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신증권] 남화산업 - 대중제(Public) 골프장의 선두주자

종목리서치 | 대신증권 이민영 |

국내 1호 상장 골프장

- 1990년에 설립되었으며 대중제 골프장인 무안CC를 운영하고 있음. 2018년에 코스닥 상장. 골프장 운영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상장

- 2018년 기준 사업부별 매출액 및 비중은 골프입장수입 106억원(79%), 식음료 13억원(10%), 대여료 13억원(10%), 그리고 숙박 2억원(1%)

- 골프입장수입은 골프산업에서 흔히 불리는 ‘그린피’이고, 대여료는 골프장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카트 대여료임. 숙박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골프텔 매출액을 의미함

- 2018년 11월 상장할 당시 공모한 자금 114억원과 자체적으로 보유한 현금 약 70억원으로 신규 레지던스와 골프텔을 건설할 계획


골프산업에서 1분기는 최대 비수기, 2분기는 최대 성수기

- 1분기에 매출액 22억원(+37% YoY, -44% QoQ), 영업이익 3억원(흑전 YoY, -77%QoQ) 기록

- 사업부별 매출액 및 비중은 골프입장수입 17억원(77%), 식음료 2억원(11%), 대여료 2억원(11%), 그리고 숙박 2천만원(1%)

-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은 따뜻해진 기온으로 인한 골프장 내장객 수 증가에 기인. 1분기에 광주광역시 평균 기온은 섭씨 4.6도(1Q18 섭씨 3.9도)

- 아웃도어 골프산업의 매출액 변동성은 기온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음. 혹한기인 1분기가 최대 비수기이고 선선하면서 따뜻한 2분기가 최대 성수기임

- 따라서, 2019년 2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됨.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9억원(+3% YoY, +121% QoQ), 영업이익 20억원(+3% YoY, +555% QoQ) 2019년과 2020년에는 미래 성장을 위한 유형자산투자의 기간

- 무안CC는 총 면적 197만m2(약 60만평)에 3코스(총 54홀)를 보유하고 있음. 이는 골프대회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일반 내장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반임

- 현재 2020년 착공 예정인 77세대 이상의 레지던스 및 20동의 골프텔 건축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 대중제 골프산업은 경쟁이 치열해서 동사의 의미 있는 성장은 신규 레지던스와 골프텔 준공 후인 2021년부터 이뤄질 전망

- 2019년에 매출액 139억원(+3% YoY), 영업이익 41억원(+9% YoY) 달성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