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6. 09:33

2018년 저점으로 2019년 회복세 뚜렷 
2019년 무인기뢰처리기 공급진행으로 매출증가
2019년 1분기 순현금보유액 963억원으로 시가총액의 75%수준

대양전기공업(코스닥 108380 DAEYANG ELECTRIC CO.,LTD.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운송장비·부품 | KSIC-10 :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업)은 1988년 7월 ▷산업용 조명등기구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조선 ▷방위산업 ▷철도차량 ▷자동차산업 등으로 사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영위하는 사업부문은 ▷조선과 해양기자재 산업 ▷방위산업 ▷육상용 조명 ▷ 철도차량용 전기제품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종속회사인 한국특수전지는 방위산업 분야의 매출이 100%로 각종 축전지의 제조의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펼쳐가고 있다.

대양전기공업은 ▷조명등기구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을 생산해왔으며 동사의 업황은 매출감소와 영업수익성 하락으로 요약된다. 잠수함용 축전지 제조업체인 한국특수전지를 연결 자회사로 두고 있다. 동사는 ▷산업용조명등기구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의 제조와 판매업을 펼쳐온 코스닥 상장사다. 주요 제품군은 ▷조명등기구(LED등 방폭등 외) ▷전자시스템(선박용 항해통신장비 외) ▷전기기구(선박 철도차량용 배전반 외) 등이다. 방폭등(폭발방지 안전장치를 장착한 조명등)을 비롯 국내 선박 조명등 분야에서 8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조선과 해양용 조명시장에서 과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양전기공업은 전방 조선산업의 부진으로 조선용 조명등기구와 배전반 등의 수주가 감소세다. 방산용 축전지 수요도 줄어들면서 전년대비 매출 규모가 축소됐다. 대손상각비 환입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금융수지의 개선과 법인세 이익의 발생으로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했다. 국내 선박용 등기구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전방 조선산업의 건조량 증가로 등기구와 배전반 수요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가 확대될 전망이다.

대양전기공업은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는 코스닥 상장사다. 경영권은 서영우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업종은 선박구성 부분품 제조업으로 설립일은 1977년 5월22일 상장일은 2011년 7월8일이다. 2018년 결산 매출액은 1229억3967만원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371명이고 평균연봉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 미만이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평로 245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성도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이다. 주요품목은 ▷ 해상용 조명등기구 ▷함정용전자시스템 ▷배전반류제조 등이다.

대양전기공업은 선박 구성부분품 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 기준으로 업계 6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현황은 건화 신한중공업 세진중공업 현대힘스 삼우중공업 등이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상위등급이 매겨졌으나 사업독점력은 중하위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장성은 최하위였다.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였다.

대양전기공업은 선박용 조명 국내 1위 회사로서 ▷산업용 조명등기구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을 제조해왔다. 사업환경은 ▷선박은 일반적으로 약 20년 주기로 교체되며 최근 규제강화로 제품 수명이 단축되고 있고 ▷국내 시장 79%를 점유하고 있으며 주로 대형 조선사에 공급중이다. 경기변동과 관련 ▷ 조선업은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물동량, 수주 등에 영향을 받아왔으며 ▷ 방위산업은 국방비 예산 국산화 여부에 영향을 받고 있고 ▷ 철도산업은 국가 교통정책의 영향이 크다.

대양전기공업의 주요제품은 ▷조명등기구 = LED등 (18.6%) 방폭등 (8.6%) 기타 (38.7%) ▷전자시스템 (18.4%) = 방위산업 체와 조선기자재로 공급물량이 증가중 ▷전기기구= 선박용(8.4%) 철도차량용(3.8%)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동체 ▷안정기 ▷글로브 ▷차단기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국내 대형 조선사 수주 증가 ▷정부의 국방예산 증가 ▷ 현대로템 프로젝트 수주 증가에 따른 납품 물량 확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6% ▷유동비율 1104% 등으로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상위수준이었고 사업독점력은 중하위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장성은 최하위였다.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였다.


대양전기공업(108380) 선박용 조명등기구 생산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

기업개요

동사는 조명등기구(비중 54.3%), 방위산업(비중 38.6%) 부문으로 사업이 구성된다.


첫째, 조명등기구는 선박의 실내등, 실외등에 사용되는 일반·LED·방폭등을 공급하는 것으로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의 조선사들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선박에 사용되는 등기구의 특성상 방수·부식·충격·선주의 요구에 맞게 다품종소량으로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신뢰성과 기술적인 특성이 필요하다.

둘째, 방위산업은 군함의 함내외 통신시스템, 무인잠수정, 항해장비, 배전반(함내 발전 전원을 공급·제어 및 발전기를 보호하는 장치), 자회사 한국특수전지(지분 100%)를 통해 잠수함용 or 어뢰용 축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체크포인트

첫째, 2018년을 저점으로 2019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Q19 동사의 실적은 Sales +60.5% yoy, OP +33.0% yoy을 기록하였으며, 연간으로도 +15% yoy 수준의 매출액 &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둘째,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방폭등 채용을 많이 하는 LNG선 수주의 동향을 살펴봐야 한다.

모든 경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략 1척당 등기구 공급을 보면 LNG선은 벌크선 대비 2~6배 정도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셋쩨, 2019년 ~ 2020년은 방산부문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8년 7월 460억원 규모의 무인기뢰처리기 공급계약이 2019년에도 공급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방위부문은 독점적인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사업구조가 매우 안정적이다.

넷째, 1Q19 기준 순현금 963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시가총액의 75%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