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8. 07:18

목표가 167,000원 유지 
핀테크 비즈니스 확장 전략으로 수익성 강화
카카오 플랫폼의 주요 광고와 커머스 성장 지속 예상
바로투자증권 인수확정시 CMA 등 금융상품도 취급 예정
카카오뱅크 - 1Q19 순이익 66억원으로 6분기만에 흑자전환

카카오 (코스피 035720 Kakao Corp. KIS-IC : 인터넷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 KRX : 서비스업 | KSIC-10 :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는 국내 1위의 메시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NS전문업체로서 동사의 현황은 매출신장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수익성은 하락하고 있다.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출범했며 카카오와 합병 후 2015년 9월 현 상호로 변경하여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가입자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모바일광고 ▷모바일커머스 ▷모바일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택시 대▷리운전 ▷주차 ▷내비 등의 ▷카카오T 서비스를 출시하여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을 통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광고주 유입 확대와 트래픽 증가 등에 따른 ▷광고 부문의 양호한 성장 ▷유료콘텐츠 판매 호조 ▷카카오페이 가맹점 확대 ▷신규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이 성장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으며 영업외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법인세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신규 서비스와 고객사 확대에 따른 ▷광고 부문의 양호한 성장과 ▷카카오톡 내 커머스 부문강화 ▷비용 통제 등을 통해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는 1995년 2월 16일에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됐다. 상장일은 2017년 7월10일이다. 2014년 10월1일 주식회사 카카오와 합병했다.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모빌리티 결제 ▷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악산업 ▷인공지능 등의 사업 본격화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중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현재 2764명이다. 그룹명은 카카오이며 본사 소재지는 제주도 제주시 첨단로 242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씨티은행 무역센타지점이다. 동사의 주요 품목은 ▷데이타베이스업 ▷인터넷관련소프트웨어 ▷시스템통합 ▷인터넷광고사업 ▷무료이메일서비스 ▷전자상거래 ▷인터넷접속서비스(PPP서비스) ▷호스팅서비스 ▷캐릭터디자인 등이다.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10조9727억원이고 시총순위는 코스피 28위다. 상장주식수는 8344만2372주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최근 주총일은 2019년 3월16일이며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했다.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2075만1937주로 외국인소진율은 24.87%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13만6000원 8만6000원이었다. 배당수익률은 0.10%다. 카카오는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종에 속해 있으며 2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현황은 네이버 카카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라인플러스 다우기술 등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포함한 각종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고 ▷게임 ▷커머스 ▷컨텐츠 등의 서비스를 연계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포털 사업자의 주력 산업인 온라인 광고 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는 추세이며 ▷ 국내 포털 사업자는 스마트 폰 확대에 따른 모바일 관련 사업을 통해 성장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온라인광고는 오프라인광고에 비해 경기변동의 영향을 덜 받아 왔다. 카카오의 주요제품은 ▷광고플랫폼 (28% 검색결과 중 일부섹션에 광고를 노출하는 형태) ▷콘텐츠 플랫폼(51.3% 게임 음악 등) ▷기타 (20.7%) 등이다. 원재료는 사업특성상 해당사항이 없다.

카카오의 실적은 ▷광고단가 인상 ▷국내 검색점유율 증가 ▷국내 최대 모바일 트랙픽을 보유한 카카오와의 합병 시너지 등에 영향을 받아왔다. 원재료는 사업특성상 해당사항이 없다. 카카오의 재무건전성은 최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33% ▷유동비율110% ▷자산대비차입금비중12% ▷이자보상배율6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인공지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AI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자회사 Ground X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연구 등이 준비중이다.

본업은 수익성 중심 부업은 성장성 
종목리서치 | 리딩투자증권 서형석 

1. 목표가, 167,000원 유지

동사의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167,000원 유지. 긍정적 측면은 ① <톡비즈보드> 출시 등 톡비즈니스 모델 강화, ② 핀테크 비즈니스의 확장 전략 및 수익성 강화, ③ 자회사 IPO로 기업가치 상승 등 반영.


2. ‘19년 2Q 실적 Preview

'19년 2분기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7,323억원(YoY+24.3%,QoQ+3.7%), 영업이익 366억원(YoY+32.7%,QoQ+32.4%) 전망. 톡비즈, 포털비즈, 신사업의 <플랫폼>부문은 광고 성수기 진입 및 톡비즈의 고도화로 매출 3,285억원(YoY+30.9%) 전망. 플러스친구, 알림톡 등 카카오 플랫폼의 주요 광고 및 커머스 성장은 지속 예상. <콘텐츠>부문은 매출 4,038억원(YoY+19.5%) 전망.


3. 주요 이슈

<톡비즈보드>는 현재 테스트 서비스 중. 일부 광고주에게 한정 판매하고, 유저 반응과 광고효과에 대한 지표 등을 검증 후 3분기 정식 출시를 예상. 카카오톡 친구탭 채팅목록창에 삽입되는 배너광고형 상품. 카카오톡 4,300만 MAU 기반의 높은 광고 노출도로 인하여 광고매출 확장의 기여도는 높을 전망.

<카카오뱅크> 1Q19 순이익 66억원으로 6분기만에 흑자전환. 1Q19 기준 수신잔고 14.9조원, 여신잔고 9.7조원. 공격적 여신영업으로 이자수익 증가 영향. 은산분리법 개정으로 카카오 지분율 max 34%까지 확대 가능. 추가 자본 확충 예상. 총여/수신도 성장 기대.

<카카오페이>는 향후 금융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 개인간 배송 서비스, 보험상품 판매 등 사업영역 확장 예상. 바로투자증권 인수시, CMA 등 금융상품도 취급 예정. 1Q19 거래액 10조원, 오프라인 가맹점 20만개, 알리페이 3.8만개 오프라인 가맹점과 연동 예정.

<자회사IPO> 구체적 일정은 미확정. 카카오게임즈, 페이지, 뱅크가 ‘21년까지 순차적으로 상장할 것으로 예상. 상장 프리미엄 부각으로 자회사 기업가치는 강화될 전망.

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20. 11:27

주력제품3총사 로보키트 로보키즈 유아로
60여개 판매망과 수강생 2만여 명 확보중
2016년 중국현지회사와 제휴로 본격 진출

로보로보(코스닥 215100 RoboRobo Co.,Ltd. KIS-IC : 전기장비 | KRX : 디지털컨텐츠 | KSIC-10 : 그 외 기타 전기장비 제조업 )는 2005년 설립돼 교육용로봇 로봇용학습소프트웨어 관련교재 등 교육에 사용되는 로봇과 부수제품을 제조 판매해왔다. 교육용 로봇시장을 목표로 초등학생 유아를 위한 교육용 로봇을 주력 품목으로 키워왔다. 방과 후 학교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출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순이익도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로보키트 로보키즈 유아로 등이며 국내 지역 총판 20여 개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 60여 개의 판매망과 수강생 2만여 명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16년 Beijing Roborobo Education Technology Co., Ltd.와 10년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로보키즈 등 지배기업의 매출실적이 증가한 가운데 종속기업인 과학샘의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로보로보키즈의 매출 기여 등으로 전체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확장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원가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상승했다. 또한 전년의 비경상적 합병비용이 제거되면서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으로 방과후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중국시장 진출 점포수 확대 ▷동남아 국가로의 매출 다각화 등으로 외형 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과학샘 주식회사 ▷주식회사 로보로보앤키즈 등 2개사다. 로보로보의 주요 제품은 교육용로봇이며 판매 제품 중 로보키트 로보키즈 유아로 등 3개의 제품이 주력 품목이다. 또한 조립방식을 접목한 코딩 전용교구인 '코딩스토리'도 주목받고 있다.

로보로보의 최고경영자는 장창남 대표이사다. 옛상호는 하나머스트4호기업인수목적(주)이었다. 설립일은 2015년 2월 9일 상장일은 2015년 4월22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말 기준 44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북구 도봉로54길 6번지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참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 경복중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교육용로봇▷생활가전용로봇 등의 제조 도소매 전자상거래 등으로 구성된다. 로보로보의 시가총액은 777억원으로 코스닥 시총순위 791위이다. 상장주식수는 1억7798만8454주이며 액면가는 100원이다. 외국인보유지분율은 7.19%이다. 동사 주가의 52주 최고 최저치는 5650원 1825원이다. 로보로보는 로봇 코딩 STEAM과정을 융합한 교육과정 연구와 교육용 로봇 전문업체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교육용 로봇은 전세계적으로 산업화의 초기단계에 있으며 ▷최근 코딩 의무교육과 ICT분야의 교육 트렌드 영향으로 급격하게 성장 중이고 ▷IT분야와 동시에 교육사업의 특성도 동시에 지닌다. 경기변동과 관련 ▷정부의 교육정책과 기술발전방향에 따라 성장세가 크게 달라져왔으며 ▷교육관련소비는 경기에 대한 소비변동성이 낮은 편이고 ▷방과 후 학교가 열리는 봄(3~5월)과 가을(8~10월)에 매출이 집중돼 왔다. 주요제품은 ▷로보키트(55.7%) ▷로보키즈(17.7%) ▷유아로(1.4%)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회로보드 ▷로봇프레임 ▷모터 ▷블록 볼트 전자부품 케이블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로봇을 이용한 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 ▷현재 구축되어있는 초등학교 영업망 확대 등이 진행되면 호전돼 왔다. 로보로보의 재무건선정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7% ▷유동비율1118% 등이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종목리서치 | 리딩투자증권 서형석 |


1. 기업개요

‘17년 12월 SPAC 합병 상장. 초중고등학생 및 유아를 위한 교육용 로봇생산 및 판매. 주요 제품은 ‘로보키트’, ‘로보키즈’, ‘유아로’ 등. 총판 20여개, 교육원 60여개, 총 수강생 20,000여 명의 판매망 보유.

‘18년 기준 매출 173.2억원. 수출 98.4억원(비중 56.8%), 내수 74.8%(비중 43.8%). 해외매출은 중국 파트너사인 ‘Beijing Roborobo Education Technology Co. Ltd.’ 와 ’16년에 10년간 장기공급계약 체결로 고성장세 유지.

중국 파트너사는 프랜차이즈 코딩 학원이며, ‘18년 상반기 기준 학원수는 직영 99개, 가맹점 226개로 총 325개 학원을 보유. 동사는 중국 파트너사의 학원에 <로보키트>, <로보키즈>, <유아로> 등을 공급.

중국 성공 스토리를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추진. 현지 전략적 파트너사와 협업 및 동사의 풍부한 현금 동원력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 등 성장을 위한 다각적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2. ‘19년 실적 전망

‘19년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194억원(YoY+12.0%), 영업이익 32억원(YoY+18.2%) 전망. 국내 코딩 및 생명과학 등 방과후학습 시장의 안정적 매출 성장과 중국파트너사인 ‘Beijing Roborobo Education Technology’와 장기공급계약 및 프랜차이즈 학원 성장세 등을 반영.

성장 동력은 ① 국내 코딩교육의 사교육 활성화, ② 중국 공교육 시스템 내 코딩교육이 정식 도입 가능성, ③ 동남아 시장 진출의 가시적 성과에 따라서 실적 성장 가능성은 존재.

posted by 두딸천재 2019. 4. 16. 20:53

 

투자의견매수 목표가 하향 7000 원 
올해 하반기이후 본격적인 실적장세
투자규모증가 수주모멘텀 확대예상

유니셈 ( 코스닥 036200 UNISEM KIS-IC :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 KRX : 반도체 | KSIC-10 :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www.unisem.co.kr )은 1996년 1월 설립됐다. 동사의 현황은 외형성장과 수익성 상승으로 요약되며 최근 모바일인증 신사업에 진출했다. 반도체 장비인 스쿠루버와 칠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양산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동사의 사업목적은 ▷반도체장비부품 ▷전기전자제품부품 등의 제작과 판매다. 반도체 장비 사업부 부설연구소는 차세대 기술연구와 중장기 프로젝트 수행 중이다. 취급품목은 ▷반도체장비 ▷LCD장비 ▷LED장비 ▷태양광장비 ▷카메라 모듈 등이며 판매와 함께 A/S도 제공한다. CIS사업부는 카메라모듈 자체개발능력 확보로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규 사업부문인 IoT사업부은 스마트 추적 관제솔루션을 통한 컨테이너 물류보안장치와 무선 보안장치를 개발중이다. 유니셈은 모바일인증 신사업에 진출했으나 매출이 소폭증가에 그치면서 수익성은 하락했다. 디지털보안 분야의 선두회사인 프랑스 젬알토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모바일인증 사업에도 진출했다. 2013년 11월 자회사인 한국스마트아이디를 설립했다. IC칩 정보보안서비스 등 정보보안부문의 성장에도불구하고 칠러장비의 공급물량 감소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소폭 확대에 머물렀다. 급여 지급수수료 증가 등으로 판관비 부담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기타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영업수지 저하의 영향으로 순이익률은 감소했다. 유지보수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나 전방 반도체산업의 성장둔화와 설비투자 지연 등에 따른 관련 장비의 수주 부진으로 외형 성장흐름이 위축되고 있다. 동사의 대표이사는 김형균 이양구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유니셈의 설립일은 1996년 1월1일이고 코스닥상장일은 1999년 12월10일이다. 구 상호는 유니온산업이었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현재 662명으로 소재지는 경기도 화성시 장지남길이다. 감사의견은 대주회계법인이 적정으로 제시했고 주거래은행은 한국씨티은행 오산지점이다. 주요취급품목은 ▷세정건조장비 ▷드라이가스스크러버 ▷고농도오존발생장치 ▷온도습도조절기 등 반도체장비 제조를 위한 설비들이다. 감사의견은 대주회계법인이 적정으로 제시했고 주거래은행은 한국씨티은행 오산지점이다. 동사의 주식 최근 종가는 5510원이며 52주 최고최저치는 1만1150원 2900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으로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3만664주로 우선주는 발행하지 않았다. 시가총액은 1690억원 시총순위는 368위이고 외국인지분율은 6.13% 기말보통주배당률은 12%다. 유니셈이 속한 업종(C29271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에서 매출기준 1~5위는 세메스 원익아이피에스 제이스텍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알박 등이며 동사는 17위로 나타났다. 유니셈의 사업환경은 ▷세계적으로 환경규제에 대한 움직임이 부각되면서 가스 스크루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향후 반도체 관련 부품장비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다만 IT 장비업 특성상 전방산업 투자규모에 따른 실적 변동성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셈이 속한 업종은 ▷경기에 매우 민감한 산업으로 전방업체인 반도체제조기업의 설비투자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경기흐름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반도체 생산업체보다 훨씬 크다. 주요제품은 ▷가스 스크루버(45.2% 반도체/LCD 제조 공정상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정화) ▷칠러(34.4% 반도체 전공정에서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 ▷유지보수(18.4% 상품과 기타 용역) ▷공사 (1.1%) 등이다. 원재료는 ▷전장PART(5.6%) ▷HEATING CHAMBER 열교환(4.4%) ▷펌프(3.6%)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업체들의 투자 증가시 수혜를 입으며 ▷삼성그룹의 중국 시안 투자에 대한 수주물량과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량 등이 증가할 경우 수혜를 입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자산대비차입금비중12% ▷이자보상배율 80배 ▷부채비율 29% ▷유동비율 331% 등으로 나타났다. 신규사업으로 ▷ IoT사업부를 중심으로 컨테이너 물류 보안장치 개발 중이며 데이터를 전송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추적 관제솔루션으로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스마트원격감시가 가능한 무선보안장치를 개발중이다. 유니셈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평가결과에 따르면 밸류에이션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등에서 최고등급이었고 사업독점력은 중상위 현금창출력은 최하위로 평가됐다.

 

[리딩투자증권] 유니셈 - 하반기부터 우상향 시작


1.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BUY & 7,000 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및 목표주가 7,000원으로 하향. 이는 '19년 전방 시장 CAPEX 축소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 그러나 투자의견 '매수'로 긍정적 시각 유지. '18년 고점 대비 약 -60%주가 하락을 경험하며 '19년 업황 악화에 대한 우려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 되었다는 판단.

동사의 '19년 실적은 뚜렷한 상저하고 패턴이 예상됨. '20년 매출액은 2,4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7%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현재 주가 수준에서 투자매력도 높다는 판단.


2. '19년 1분기 실적 Preview

‘19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07억원(YoY-39.2%, QoQ-0.6%), 영업이익 35억원(YoY-68.5%, QoQ+1,142.4%) 추정. 실적 감소는 주요 고객사 CAPEX 축소에 따른 Scrubber 및 Chiller 장비 공급 감소에 기인. '19년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세 회복되며 상저하고 실적이 예상됨.


3. 투자포인트

동사는 국내외 주요 고객사로 Scrubber 및 Chiller 장비를 공급. Scrubber 장비의 가동일 수는 경쟁사 평균 대비 약 3배에 달해 고객사 內 점유율 1위를 유지. 기술 경쟁력 기반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전방 시장 CAPEX 회복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 DRAM 공정 미세화 및 NAND 적층 단수 증가로 공정 內 Gas 발생량이 증가해 Scrubber 장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

'19년 삼성전자 시안 2라인, SK 하이닉스 우시 C2 라인, LG 디스플레이 광저우, BOE B12 OLED 및 B17 TFT LCD 등 주요 고객사의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가 예상됨. '20년 삼성전자 시안 2라인 및 평택 2라인, SK 하이닉스 M15의 본격적인 투자 증가로 인한 수주 모멘텀 확대 기대.

posted by 두딸천재 2019. 3. 25. 09:22
 




하나투어 (코스피 039130 Hanatour Service Inc.)는 

전세계 20여만개 여행상품을 전국 8000여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동사와 종속회사는 여행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해외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과 아울러 확장하고 있으며 규모의 경제를 이용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여 가격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2017년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을 낙찰받아 같은해 6월에 계약 체결을 하였으며 2018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하나투어는 명실상부한 국내 1위 패키지 여행업체다.  1993년 11월에 설립되어 여행알선 등의 서비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06년 11월 런던증권거래소(LSE)에 주식예탁증서를 상장했다.  전 세계 20여 만개 여행상품을 전국 8000여 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종합여행 홀세일러로 자리잡았다.  국내 1위 패키지 여행업체로 아웃바운드 여행중심에서 인바운드여행 면세점 국내외호텔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하면서 성장성도 강화되고 있다.  하나투어의 영업현황은 매출확대와 순이익률 상승으로 요약된다.  

 견조한 해외여행 수요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여행부문의 매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 등으로 호텔 과 면세점 매출도 확대되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규모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LCC비중확대,유류할증료 인상 등으로 영업비용부담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금융수지와 기타수지가 개선되면서 순이익률은 상승했다.  일본여행 수요둔화로 주요 자회사의 성장세가 둔화됐으나 근로시간축소 등에 따른 여행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양호한 면세점 호텔 매출의 중가로 외형성장세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하나투어는 여행상품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면서 종합여행 홀세일러로 자리잡았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여행산업은 회사의 신뢰도 서비스의 질 가격경쟁력이 핵심 요소이며 ▷국내 전체 출국자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6.1%씩 증가하고 있고 여행업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고 ▷엔화 약세로 일본인 관광객의 국내유입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인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는 단기적으로 경기변동에 매우 민감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제품은 ▷여행알선서비스(76.9%) ▷물품 판매 일반전세여객 자동차운송업 (3.4%) ▷면세점 (11.2%)  등으로 구성되며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원달러 환율 하락시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 증가 ▷국민소득 증가시 여행 수요 증가 등이 진행되면 개선된다. 하나투어 주식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사업독점력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등 세 지표모두 중간등급으로 매겼고 밸류에이션은 중하위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로 나타났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이며  부채비율122% 유동비율 102% 등으로 나타났고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없다.



하나투어 주요주주현황  

주주명보유지분율보유주식수최종변동일국가
박상환7.83%910,0202015-03-20한국
권희석5.37%624,0202015-03-20한국
육경건0.73%84,4772016-08-01한국
기타0.85%97,909--
합계14.78%1,716,426--



하나투어(039130) 해외여행이 경기 타나요? 
종목리서치 | 리딩투자증권 서형석 | 


1. 목표주가, 93,000원 신규 제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3,000원’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 개시. 목표가는 12M Fwd EPS 2,902원에 Target PER 32배 적용하여 산출. Target Valuation은 동사의 과거 3년간 평균 Valuation Multiple을 반영. 


2. 실적 전망 

‘19년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9,068억원(YoY+9.5%), 영업이익 420억원(67.5%) 전망. 핵심은 본업 회복 및 일본 노선 정상화, 국내 자회사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측면. 

주력 매출원인 PKG상품 관련 실적 개선 기대. 이는 ① 해외여행은 사치재 아닌 필수재. 일시적으로 경기 및 사회적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나, 장기적으로 탄력적인 복원력을 보여주는 성숙한 산업. 과거 해외여행 수요는 제반 시장변화에 12개월~18개월 주기로 회복. 

② PKG 여행의 가성비. 올 해는 전반적인 국내 경기 부진 영향과 가성비 높은 PKG 여행의 특수성이 맞물려 수요 개선을 기대. ③ GRAND TOUR의 대중화 원년. 향후 해외여행 수요도 양극화가 표면화되면, 보급형 PKG상품과 프리미엄 PKG상품 간의 차별성은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 ‘Grand Tour’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의 대표 모델로 성장 기대 ④ 에코 여행 문화의 신규 수요 창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부각. 해외여행의 원천적 수요증가 요인.일본 노선 정상화. 

이는 ① ‘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12개월간 최장 역성장. 1월 유행한 인플루엔자도 진정 국면. ‘19년 2분기 회복 시그널발생 기대. ② ‘20년 7월 일본 도쿄 올림픽 개최 예정. 일본 노선의 이연수요는 도쿄 올림픽 기간까지 회복될 것으로 판단. 일본 노선의 턴어라운드시, 뚜렷한 실적 개선 모멘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