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1. 09:18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9300원 제시

삼성중공업(코스피 010140 Samsung Heavy Industries Co.,Ltd. )은 선박 건조와 해양플랜트를 주력사업으로 펼쳐왔다. 매출의 99% 이상이 두 부문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동사는 삼성그룹 계열회사로 1974년 설립됐다. 건설업도 편입돼 있으나 매출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다. ▷LNG선 ▷드릴쉽 ▷초대형컨테이너선 ▷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부유식 생산 저장 하역 설비 ) ▷해양플랫폼 등 다양한 선박의 건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LNG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부문은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영파)유한공사 ▷ Samsung Heavy Industries India Pvt. Ltd. 등 중국 인도 미국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지에서 종속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기존 수주 부진의 영향이 이어지며 선박건조와 해양플랜트 부문의 실적이 부진했고 토목 건축 부문도 실적이 악화되면서 전년대비 매출규모는 축소흐름을 보였다. 판관비 부담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대비 줄었으나 금융수지의 악화로 순손실 규모는 전년대비 늘어나면서 적자기조가 지속됐다. 수주부진의 영향이 완화되면서 수주량이 회복되면서 건조량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LNG 시장의 성장 등으로 외형 확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의 사업부문은 사업부문은 ▷선박 해양플랫폼 등의 판매업을 영위하는 조선해양 부문과 ▷건축 토목공사를 영위하는 E&I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고부가가치 선박과 해양 설비에 특화된 디지털기술을 접목하여 고품질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수익형 사업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추진중이다.

삼성중공업의 업황은 기존의 수부부진의 영향이 이어지며 선박건조와 해양플랜트 부문의 실적이 부진한 상태다. 건축부문도 실적개선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전년대비 매출 규모가 감소세를 보였다. 판관비 부담 확대에도 불구하고 매출증가로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대비 감소했고 금융수지의 저하로 순손실 규모는 전년대비 늘어나면서 적자기조가 지속됐다. 다만 기존 수주부진의 영향이 완화되는 가운데 수주량 회복세와 건조량 증가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영향과 글로벌 LNG 시장의 성장 등으로 외형 확대가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의 사업환경은 ▷ 대규모 장치산업이자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중국 등 신흥국의 후발업체들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세계 경기 침체로 과거 활황기 대비 전체 수주량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고유가 기조에 따른 심해유전 개발과 미국 쉐일가스 개발로 가스선 발주가 꾸준할 것으로 기대되며 ▷엔저에 힘입어 일본업체들의 경쟁력 회복은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속한 산업은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특히 해운물동량과 유가의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조선 해양(98.9%) ▷토목건축(1.1%)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후판 엔진 형강 프로펠러 내외장재 등 = 포스코, NSC, 두산엔진, 현재중공업에서 구매(99.7%) ▷철근 강재 시멘트 = 포스코 등에서 구입 (0.3%)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국제 교역 증가시 선박 발주량 증가로 수혜 가능성이 늘이나며 ▷후판 가격 하락시 원가가 개선돼 왔고 ▷유가상승시 자원개발 수요 증가로 수혜 가능성도 커진다.

삼성중공업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97% ▷유동비율117% ▷자산대비차입금비중17% ▷ 최근4분기합산영업익 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는 최근 3년 연속 영업손실이 지속됐으며 올해 들어서도 누적 영업이익도 적자상태다. 동사는 LNG선 드릴쉽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경쟁력을 갖춘 대형 조선사다. 삼성중공업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간등급 ▷현금창출력은 중하위였으나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등은 평가보류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의 최고경영권은 남준우 대표이사가 맡고 있으며 동사의 설립일은 1974년 8월5일이고 상장일은 1994년 1월28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1만68명이다. 동사는 삼성그룹 소속이며 본사 소재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27번길 23 이다. 동사에 대한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이다. 주요품목은 ▷벌크선 원유운반선 등 선박 ▷철구조물 ▷에너지플랜트 ▷토목건축업 등이다. 특기사항으로 2010년 12월24일 테크윙에코를 흡수합병했다. 삼성중공업은 강선건조업종(C31111)에 속해있으면 매출기준으로 업계 2위에 올랐다. 1~5위 현황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한조선 등의 차례다.


[하이투자증권]삼성중공업(010140) 해양, LNG, 그리고 러시아 : 장기 전망 가장 든든

삼성중공업 - 해양, LNG, 그리고 러시아 : 장기 전망 든든
종목리서치 | 하이투자증권 최광식 |


실적, 2Q19 프리뷰) 턴어라운드를 시작한 1Q!, 2Q 도 적자폭 줄일 것

1Q19 일회성을 제거한 영업적자폭은 -2%대로 벌써 2%p 개선되었다.
이는 건조량 증가 효과 때문이다.

동사는 2Q 매출 1 조 6,440 억원(QoQ +13%), 영업이익 -130 억원(OPM -0.8%)로 적자폭 축소를 예상한다.

순이익단은 Ensco 와의 소송패소 충당금으로 대규모 적자이지만, 주가에 이미 기반영되었다.

동사는 하반기 중 건조량 증가와 함께 흑자전환을 시도한다.

PBR 0.9 배에서 주가가 막혀왔던 것은 적자 때문이었다.

흑자전환은 주가 릴레이팅으로 이어질 것이다.

상선과 해양의 고른 포트폴리오가, 실적 안정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구나 동사는 올해 매출/건조량 성장폭이 가장 크다.

2018 년 매출 5.2 조원으로 경쟁사들 중 가장 작았지만, 매출 성장폭은 대형사들 중 가장 빠르고 높다.

2018 년 수주가 회복했고, 2019 년에도 동사 수주가 가장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수주) 현재 1 등, 연간으로도 1 등 확정적: 해양 덕분

동사 수주는 5 월까지 26 억$(목표 대비 33%, YoY +13%)로 경쟁사보다 좋다.

이는 Reliance 의 인도 MJ FPSO 11 억$를 수주했고, LNG 선도 8 척(6 월까지 10 척)으로 경쟁사의 5~6 척보다 많기 때문이다.

연간으로도, 해양 덕분에 동사는 수주가 가장 많을 전망이다.

경쟁사들이 대형 해양 프로젝트를 모두 내보내고 후속 수주가 없어, 해양 건조 공백과 고정비 부담을 겪지만, 동사는 잔고에 Mad Dog2, Coral FLNG, 그리고 최근에 수주한 MJ FPSO 의 3 개 대형 공사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남아있는 해양 파이프라인도 가장 막강하다.

① 가을 ConocoPhillips 의호주 Barossa FPSO 에서 TechnipFMC 와 함께 Modec 과 경합 중이고, ② 현지에 JV 를 두고 있어 수주가 유력한 나이지리아에서도 Shell 의 Bonga FPSO 와 HI Platform 프로젝트가 빠르면 연말에 EPC 계약 일정이다.

시장에서 해양에 대한 기대감은 최근 사업들의 지연과 실주로 크지 않지만, 동사는 예외이다.

기대가 없는 것이, 주가에 더 편하다. 


중장기) 러시아 Zvezda 기술 파트너 선정: 중장기 실적 안정성도 담보

러시아 Novatek-SCF 의 Arctic LNG2 를 위한 차세대 쇄빙 LNG 선을 로컬 신생 Zvezda 에 맡길 예정인데, 기술파트너가 필요했다.

한국 BIG3 가 경합 끝에, 삼성중공업이 선정되었다.

선박들은 2023 년~2025 년 인도 예정이어서, 올해 구속력 
있는 계약을 확인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2021 년부터 2025 년까지 동사는 사실상 두둑한 일감을 확보했다.

과거 대우조선해양이 Yamal 을 통해 불황기 건조량이 버텼던 것처럼, 동사도 중장기 실적 전망도 든든하다.

기술 파트너 선정의 가치

[ 5 조원 x 예상이익률 x Band ]를 시장은 아직 반영해주지 않았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4. 25. 06:58

 

해양생산설비 추가수주로 차별성 경쟁력 강화   
수주공백이 사라지며 양질의 수주가 이어지다 ​​​​​
올 들어 LNG선 해양생산설비 23억달러   수주 
포트폴리오 비중 조정시 삼성중공업 편입고려

 삼성중공업 (코스피 010140)Samsung Heavy Industries Co.,Ltd. KIS-IC : 기계 | KRX : 운수장비 | KSIC-10 : 강선 건조업)은 수주회복세가 진행중이며 매출은 감소세를 보이면서 적자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선박 건조와 해양플랜트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면서 전체 매출의 99%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건설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나 매출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다.  ▷LNG선 ▷드릴쉽 ▷초대형컨테이너선 ▷FPSO ▷해양플랫폼 등 다양한 선박 건조 능력을 보유중이며  ▷LNG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영파)유한공사 ▷Samsung Heavy Industries India Pvt. Ltd. 등 중국 인도 미국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에 종속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수주 부진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선박건조와 해양플랜트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토목 건축 부문도 실적개선이 이뤼지지 않으면서 전년대비 매출 규모가 축소됐다.  판관비 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매출감소까지 더해지면서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에 비해 늘어났으며  금융수지 저하로 순손실 규모가 전년에 비해 늘어나면서 적자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주부진이 완화되는 가운데 ▷수주량 회복세 ▷건조량 증가  ▷글로벌 LNG시장 성장 등으로 외형 확대가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의 최고경영권은 남준우 대표이사가 맡고 있으며 동사의 설립일은 1974년 8월5일이고 상장일은 1994년 1월28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기준 1만98명이다. 동사는 삼성그룹 소속이며 본사 소재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27번길 23 이다.  동사에 대한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이다.  주요품목은 ▷벌크선 원유운반선 등 선박 ▷철구조물에▷에너지플랜트 ▷토목건축업 등이다. 특기사항으로 2010년 12월24일 테크위에코를 흡수합병했다. 삼성중공업은 강선건조업종(C31111)에 속해있으면 매출기준으로 업계 2위에 올랐다. 1~5위 현황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한조선 등의 차례다.  삼성중공업은 LNG선 드릴쉽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 경쟁력을 갖춘 대형 조선사다. 

삼성중공업의 사업환경은 ▷대규모 장치산업이자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중국 등 신흥국의 후발업체들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세계 경기 침체로 과거 활황기 대비 전체 수주량은 감소하는 추세이고 ▷고유가 기조에 따른 심해유전 개발과 미국 쉐일가스 개발로 가스선 발주가 꾸준할 것으로 기대되며 ▷엔저에 힘입어 일본업체들의 경쟁력 회복은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동사는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해있으며 특히 해운물동량과 유가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조선·해양(98.9%) ▷토목·건축(1.1%)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후판 엔진 형강 프로펠러 내외장재 등 = 포스코 NSC 두산엔진 현재중공업에서 구매(99.7%)  ▷철근 강재 시멘트 = 포스코 등에서 구입 (0.3%) 등이다.  삼성중공업의 실적은 ▷국제 교역 증가 ▷선박 발주량 증가 ▷후판가격 하락 ▷유가상승시 자원개발 수요 증가 등이 진행되면 개선돼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97% ▷유동비율117% ▷자산대비차입금비중17% ▷최근4분기 합산영업익 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중공업의 주식가치에 대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간등급 현금창출력은 최하등급이었으며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등 세 지표은 평가보류가 나왔다. 

 

 

 

종목리서치 | DB금융투자 김홍균 | 
 

1.1조원 규모로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이 발주한 MJ FPSO 수주공시 

삼성중공업은 4월 22일 장 마감 직후 약 1.1조원 규모 FPSO 1척을 발주처 파트너사 및 정부 승인 조건부로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하였다고 공시하였다.
공시된 계약금액은 거제조선소에서 진행할 공사에 대한 계약가격으로 밝혔고 22년 3월 6일 야드에서 FPSO가 출항하는 일정이다.

최근 흑자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해양생산설비에 추가 수주로 차별성 및 경쟁력 강화 

동사는 지난 3월말기준 해양생산설비 수주잔고로 2척의 LNG-FPSO와 1척의 FPU 등 총 3척에 53억달러를 확보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FPSO 1척을 추가함에 따라 해양생산설비 수주잔고는 총 4척에 약 63억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건조 중인 해양생산설비는 수익성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연속성과 전문성을 이어갈 수 있는 추가 수주 소식은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향상에 충분히 긍정적인 내용이다.

19년 하반기에도 호주 및 나이지리아에서 추가 해양생산설비 수주 가능성이 높다.

동종사들 대비 해양생산설비의 안정적인 물량확보는 동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차별화 포인트로 충분하다.


올해 들어 LNG선과 해양생산설비 수주만으로 23억달러 신규수주확보는 매력적, BUY! 

지난 몇 주간 신규수주소식은 없는 가운데 오는 5월 7일 우리사주조합의 보호예수 해제 등의 이슈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했다.

그러나 19년부터 실적과 수주에서 동시에 보여줄 턴어라운드 스토리는 이번 1.1조원 규모 FPSO를 수주하면서 더욱 선명해진 양상이다.

비중확대를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