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1. 21:04

수익성위주 경영으로 손익개선
매수 목표가 1만6000원 추천

스카이라이프 (코스피 053210 KT SKYLIFE Co.,Ltd. KIS-IC : 미디어 | KRX : 서비스업 | KSIC-10 : 위성 및 기타 방송업)은 국내 유일 위성방송서비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이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이며 최초로 H.264 기반 다채널 HD를 사업화하면서 국내 HD방송서비스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5년 6월 국내 유일의 복수UHD전용 채널과 국내 최다 UHD VOD전용관을 자랑하는 olleh GiGA UHD TV_skylife를 출시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스카이라이프티브이는 현재 skyDrama skySports skyTravel skyICT skyENT 등 다양한 채널사업을 운영중이다. 광고수주의 증가와 샤오미 제품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타 매체와의 경쟁 등에 따른 총가입자 수감소의 영향으로 전년수준의 매출이 유지될 전망이다. 상품 매출원가율이 상승하고 판매수수료 증가 등에 따른 영업비용 부담의 확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하고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이 하락했다. 가입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UHD가입자 증가에 따른 ARPU 상승이 기대되고 있으며 차별화된 상품제공과 자체 콘텐츠 투자 등을 통해 매출성장흐름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티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및 기타방송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체에서 매출액 기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1~5위 현황은 케이티스카이라이프 씨제이파워캐스트 신세계티비쇼핑 더블유쇼핑 케이엠에이 등이다. 스카이라이프의 최근 종가는 1만1750원이며 52주 최고 최저치는 1만4550원 1만600원이다. 액면가는 2500원이며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4782만2000주이다. 시가총액은 5619억원 시총순위는 245위다. 외국인지분율은 15.49%이며 기말보통주배당률은 14%다.

스카이라이프의 최고경영권이 강국현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었다. 설립일은 2011년 1월12일 상장일은 2011년 6월3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기준 351명이다. 소속 그룹명은 KT이며 본사 주소지는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75번지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안진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 삼성센터점이다. 주요품목은 위성방송을 통한 방송컨텐츠 제공이다. 스카이라프의 주식 내재가치 평가에 따르면 재무안전성과 현금창출력은 최고수준이었으며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은 중하위 수익성장성은 최하위 등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최대 디지털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최근 IPTV 사업자들은 VOD중심 콘텐츠 경쟁력 강화, 결합서비스를 중심으로 가입자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스카이라이프는 기존 KT 서비스를 포함한 결합상품으로 가입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인터넷방송(IPTV) 인터넷전화(VoIP) 등 유선망을 기반으로 한 음성·데이터 방송·통신 융합화 추세가 뚜렷하며 ▷유무선 환경이 결합된 다중융합서비스(Multiple Play Service) 형태의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의 등장이 곧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의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주요제품은 ▷방송사업부문(91.2% 광고 수신료 등의 방송서비스 ) ▷영상물제작(6.9% 영상물 제작 서비스 ) ▷기타(1.9% 정부지원 교육산업 )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는 ▷서비스 가입자 증가 ▷방송서비스 단가 인상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23% ▷유동비율272%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2017년 7월 차세대 하이브리드 미디어 서비스 'SLT' 출시가 시작됐으며 ▷2017년 9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텔레비(TELEBEE)' 출시도 출시했다.

 

스카이라이프(053210) 수익성은 비용 절감으로 개선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

Facts :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

1분기 매출액은 1,62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와 비슷했다.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우리의 추정치(195억원) 수준이었으나 시장 예상치를 7% 상회했다.

매출액은 플랫폼(홈쇼핑 송출 수수료, 광고) 및 신규 사업(초고속인터넷, 렌탈)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와 마케팅비용 감소로 6.2% 증가했다.

방송 가입자수는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한 반면 초고속인터넷은 5.5만명으로 5배 늘었다.

Pros & cons :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손익 개선

방송 가입자는 IPTV와 위성방송 결합상품인 OTS(Olleh TV Skylife) 가입자 이탈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요금(ARPU)이 비싼 UHD 가입자 비중을 높이는 질적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

UHD는 가입자 비중이 18년 1분기 21.3%에서 19년 1분기 26.8%로 상승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가 방송 가입자 감소를 상쇄하고 있다.

1분기에 방송 가입자는 21,122명 감소한 반면 방송보다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2배 많은 초고속인터넷은 15,439명 늘었다.

19년 별도 매출액은 신규 사업과 홈쇼핑 송출 수수료 수익 증가로 전년대비 2.5% 늘어날 전망이다.

18년 영업이익은 신규사업 관련 비용 증가로 14.8%감소했으나 19년에는 매출호조와 마케팅비용 감소로 7.2% 증가할 전망이다.


Action :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6,000원 유지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6,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MF EPS에 목표 PER 13.1배(과거 4년 평균을 6% 할증)를 적용해 산출했다.

Valuation이 낮고 19년 예상 배당수익률이 3%로 높다.

다만 최근 국회에서 KT와 스카이라이프 합산 점유율 규제(18년 6월에 관련 법안 일몰) 재도입 논의를 하고 있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가입자 유치 및 CATV 인수에 걸림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