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2. 07:17

지구관측위성시장 수요급증 
08~17년 162기 18~27년 647기 
수주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위성영상판매 데이터 분석서비스 등 수요증가세

쎄트렉아이 (099320)Satrec Initiative Co.,Ltd. KIS-IC : 통신장비 | KRX : 통신장비 | KSIC-10 : 유인 항공기, 항공우주선 및 보조장치 제조업)는 국내 유일의 인공위성시스템 개발업체다. 동사는 ▷소형위성시스템 ▷중소형위성 탑재체와 부품 개발 제조 ▷지상국 장비와 S/W 제조를 핵심사업으로 펼쳐왔다. 위성시스템 개발과 관련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9년 12월 29일 설립됐다. 쎄트렉아이는 위성시스템을 개발하여 수출하고 있는 업체로서 ▷위성체 분야에서 ▷중ㆍ소형위성시스템 ▷소형 중형 대형위성의 탑재체 ▷관련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쎄트랙아이의 현황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위성영상 판매와 서비스업체인 SIIS를 자회사로 두고있다. 과거 우주 기술의 활용은 군사와 통신 분야에 집중됐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인공위성을 이용한 ▷GPS ▷위성방송 ▷지리정보 서비스 등의 고부가 산업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상체 분야에서는 소형 중형 대형위성의 관제 위성으로부터 취득된 정보를 수신 처리하기 위한 지상국 장비와 소프트웨어의 공급도 핵심사업으로 삼고 있다.

쎄트랙아이는 ▷소형위성시스템 ▷전자광학카메라 ▷지상체 등 위성사업 부문의 수주 증가하고 있다. 종속기업의 인공위성 영상 판매실적도 개선되면서 전년대비 매출성장세가 뚜렷하다. 그러나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율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2018년 파생상품거래이익 제거 등 기타영업외수지도 저하되면서 순이익률도 하락했다. 그러나 동사는 양호한 기술력을 발판으로 0.5m급 해상도의 Space Eye-X 개발을 완료했으며 인공위성 영상분석 사업 진출 등으로 외형 성장흐름이 예상된다.

쎄트랙아이는 ▷위성시스템 개발 ▷관련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9년 12월 29일 설립됐다. 상장일은 2008년 6월13일이다. 기업유형은 중소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경영권은 김이율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업종은 유인항공기 항공우주선 보조장치 제조업 등으로 분류된다. 2018년 결산 매출액은 461억 3214만원이다. 종업원은 2019년 3월 기준 231명이다. 평균연봉은 2019년 3월 기준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사이다. 동사는 ▷이노비즈 ▷벤처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의 인증을 받았다. 쎄트렉아이는 유인항공기 항공우주선 보조장치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동사는 매출기준으로 1위에 올랐다. 2~5위 기업현황은 ▷넵코어스 ▷알에이치포커스 ▷진글라이더 ▷성산항공 등이다.

쎄트랙아이의 최근 종가는 2만1450원이며 52주 최고 최저가는 3만4100원 1만4200원 등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726만8000주다. 우선주는 미발행상태다. 시가총액은 1559억원이고 시총순위는 361이다. 외국인지분율은 2.29%이고 기말보통주배당률은 42%다. 지구관측위성시장에서 위성수요가 2008~2017 년 162 기인데 비하여, 2018~2027 년에는 647 기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위성수요는 중소형 위성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쎄트렉아이는 해상도 기준 10m에서 1m 위성까지 납품경력이 있으며 최근 0.5m 해상도 위성을 개발하여 올해 수주요청이 들어오면서 2010년부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제품다변화를 통한 성장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면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매출비중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0.5m 내지 그 이하의 해상도 위성 가격은 기존 제품에 비해 3-6배 높고 부가가치가 크기 때문에 가파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쎄트렉아이(099320) 우주에 위성 카메라 수요 多多⇒ 수주도 쑥쑥

종목리서치 |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

중/소형 위성, 지상국 장비, 위성영상 판매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

동사는 지난 1999 년에 설립되어 중/소형 위성시스템 및 탑재체 등을 비롯하여, 지상국 장비, 위성영상판매, 위성영상 기반의 데이터 분석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여기에서 방위사업의 경우는 위성을 제작하는데 사용된 기술을 기반으로 군사 목적에 활용할 수 있는 위성과 무인기의 이동형 지상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매출처는 국내외 정부 또는 정부산하기관 등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부문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위성 57.4%, 지상 16.5%, 방산 12.8%, 위성영상판매 13.3% 등이다. 


우주에 위성 카메라 수요 증가하면서 동사 수주잔고 사상 최대치 기록

동사가 영위하는 지구관측위성시장에서 위성수요가 2008~2017 년 162 기인데 비하여, 2018~2027 년에는 647 기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위성수요는 중소형 위성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구관측역량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자 하는 개발도상국의 중소형 위성 수요, 지구관측 위성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상용 위성 운영기업의 위성 수요, 다수의 위성으로 위성영상을 실시간으로 획득/분석하여 새로운 정보를 판매하는 상용 위성운용 벤처기업의 위성수요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는 지구는 자전하고 위성은 12.5 회 공전하므로 위성이 1 대면 같은 지점에 다시 가는데 2.5 일 걸리고, 위성이 5 대면 약 3 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이러한 수요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중소형 위성이 증가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위성수요로 말마암아 동사의 올해 3 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1,254 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해를 거듭할수록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성영상 판매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의 성장성 가시화 될 듯

동사의 자회사인 에스아이아이에스에서 영위하고 있는 위성영상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은 우리나라 정부에서 개발하여 운영 중인 아리랑 2,3,5,3A 호의 위성영상 판매권을 획득하여 다양한 종류의 위성영상 등을 판매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신규 사업영역인 인공지능 기반 위성/항공영상 데이터분석사업은 자회사인 에스아이에이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군, 정보기관 또는 위성을 소유 및 운영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위성영상 기반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더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성장 모멘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주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동사는 지난해 12 월부터 올해 6 월말까지 1,654 억원의 신규수주를 공시함에 따라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구관측위성시장에서 중소형 위성수요가 증가되는 환경으로 말미암아 동사의 수주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실적향상의 지속성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