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6. 11:37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국내전문의약품 매출과 기술이전으로 호실적
슈가논의 글로벌 진출과 R&D 진행은 계획대로

동아에스티(코스피 170900)DONG-A ST CO.,LTD. KIS-IC : 제약 및 바이오 | KRX : 의약품 | KSIC-10 : 완제 의약품 제조업)는 제약업체로 다수의 파이프라인를 확보하고 있으며 업황개요는 영업이익률의 상승과 순이익 흑자전환이다. 옛 동아제약에서 인적분할되어 2013년 설립된 업체다. 전문의약품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가개발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제네릭 ▷도입의약품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다수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투자는 존속법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일반의약품은 동아제약이 담당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점막보호제(스티렌) ▷항혈전제(플라비톨) ▷고지혈증치료제(리피논) 등으로 ▷제품 ▷상품 ▷원료매출 ▷기술수출을 통해 수익이 발행하고 있다. DDP-IV 저해제 계열의 당뇨신약 슈가논의 출시와 DA-9801 등의 임상진행에 따른 기술수출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항결핵제 수주 규모의 감소와 의료기기 진단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해 ETC(전문의약품)부문 성장과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등 다수의 기술수출실적으로 전년대비 외형이 확장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원가율 하락 ▷판관비 부담 완화 ▷경상연구개발비 비중 하락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흐름을 유지했다. 외환관련 손실감소로 기타수지 저하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그로트로핀과 주블리아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ETC주력제품인 슈가논과 모티리톤 코프로머션를 통한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기술료의 유입과 파이프라인의 연구성과로 향후 성장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동사는 전문의약품 부문 신제품을 시장에 안착시켰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제약사인 AbbVie와 면역항암제 MerTK 저해제 개발과 관련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동사의 최고경영권은 엄대식 대표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13년 3월 4일이고 종업원수는 2018년 말 기준 1533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64번지이며 감사의견은 한울회계법인이 적정으로 제시했다. 동사는 완제의약품제조업종(C21210)에 속해있으며 매출기준으로 6위에 올랐다. 1~5위는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광동제약 등의 차례다. 동사의 시가총액은 8613억원으로 코스피 205위다. 상장주식수는 844만3868주이며 액면가는 1주 당 5000원이다. 외국인투자소진율은 24.56%이다. 최근 배당수익률은 0.82%였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11만2500원 8만2700원이다.


동아에스티는 동아쏘시오 그룹의 전문의약품 제조업체로서 2013년 3월 1일 구 동아제약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출범했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동아제약에서 인적분할한뒤 전문의약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는 대부분 특허가 만료되는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면서 경쟁이 매출 치열하고 ▷정부의 약가규제 정책으로 향후 신약 R&D 역량과 우수의약품경쟁력 글로벌시장경쟁력이 핵심요소가 될 전망이다. 경기변동과 관련 제약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민감하지 않은 편이다. 주요제품은 ▷스티렌(3.2% 위점막보호제) ▷리피논(2.9% 고지혈증치료제) ▷그로트로핀(3.2% 성장호르몬) ▷모티리톤(3.6% 기능성소화불량제) ▷오팔몬(4% 허혈성개선제) ▷플라비톨(4.2% 항혈전제) 이며 전문의약품가격은 정부의 약가인하정책에 따른 가격통제를 받고 있다. 주요원재료는▷Limaprost ▷Naftopidil 등이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53% ▷유동비율236% ▷자산대비차입금비중22% ▷이자보상배율5배 등이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아에스티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상위등급이었으나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은 중하위 ▷사업독점력은 최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 등으로 매겨지면서 25점 만점에 9점을 기록했다.

종목리서치 | 케이프투자증권 김형수 |


국내 전문의약품 매출과 기술이전으로 1분기 호실적

 1분기 매출액 1,440억원(YoY +6.2%), 영업이익 113억원(YoY +7.6%) 달성 전망

 ETC(전문의약품)부문에서 국내 제약사(일동제약-모티리톤, CJ헬스케어-슈가논)와의 코프로모션 효과와 국내 영업망
안정화로 800억원(YoY +7.7%)의 매출 시현 예상

 동사가 티와이바이오(동양네트웍스 자회사)와 ‘티와이레드’를 공동 설립해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CAVD)’를 개발예정. 에보글립틴(슈가논)의 물질특허 전용실시권 이전에 따른 기술이전료 1분기 유입 추정


슈가논의 글로벌 진출과 R&D 진행은 계획대로

 인도에서 ‘발레라(Valeara)’라는 이름으로 동사가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이 2분기부터 판매될 예정. 러시아와 브라질은 임상3상이 완료되어 허가신청 준비 단계로 상업화 진행 전망

 2분기에 DA-3880(네스프 바이오시밀러) 유럽 3상 임상 시작과 3분기 일본 출시 전망. 뉴로보파마슈티컬스로 기술수출 된 NB-01(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상반기 중으로 글로벌 임상 3상 개시 준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 2019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5,950억원(YoY +4.9%), 영업이익 400억원(YoY +1.5%) 전망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2만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