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8. 12. 10:36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4,000원 유지
2Q19 영업이익 +46.6% YoY, 컨센서스 17.7% 상회

KB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는 16만4000원 유지한다고 밝혔다. 매출성장과 비용효율화의 효과가 영업이익 성장으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카카오톡 비즈보드(톡보드)의 본격적인 매출기여에 따라 실적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동사의 2019년 2분기 매출은 73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5%의 성장률을 보였다. 영업이익 역시 405억원으로 전년 대비 46.6% 늘어났다. ▷플랫폼(30.2% 상승) ▷콘텐츠(20.2% 상승) ▷톡비즈(42.2%) 등 주요 3대 사업부문의 성장흐름이 돋보였다.

카카오(035720 Kakao Corp. KIS-IC : 인터넷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 KRX : 서비스업 | KSIC-10 :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는 인건비 매출연동비 등의 비용증가에도 불구하고 마케팅비용을 전년대비 13.3%를 절감하면서 ▷지출축소규모는 61억원에 달했다. ▷카카오페이의 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하면서 11조4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성장흐름을 유지했다. 카카오는 ▷포털 및 기타 인터넷정보매개 서비스업종에 속해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매출 기준 2위다. 1~5위 현황은 ▷네이버 ▷카카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라인플러스 ▷다우기술 등이다.

2019년에서 2020년 까지 ▷톡비즈 사업부문이 매출성장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톡보드는 현재 테스트 기간임에도 일평균 2억~3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3분기 OBT(Open Beta Test)에 이어 4분기 본격적인 광고주 확대와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톡보드의 2019년 2020년의 매출액은 각각 636억원 1615억원으로 추정된다. ▷톡비즈 내 매출비중 역시 10.3% 18.9%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신사업 ▷유료콘텐츠 등 전략사업의 고성장과 비용효율화에 힘입어 2019년 ▷매출액은 3조1000억원 ▷영업이익 1802억원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커머스로 연계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간 ▷시너지 확대에도 주목해야 한다. 카카오페이는 페이머니 위주로 혜택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펌뱅킹수수료 인하 등 비용절감 요인으로 인해 2020년 내에 분기 기준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톡보드 → ▷랜딩페이지 → ▷결제에 이르는 커머스 수직계열화를 통해 광고주 만족도와 소비자고객확보 모두 늘어날 전망이다.

카카오는 ▷국내1위의 메신저와 ▷SNS 서비스 업체로서 ▷매출은 신장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수익성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돼 카카오와 합병 후 2015년 9월 현 상호로 변경했다. 이후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가입자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모바일광고 ▷모바일커머스 ▷모바일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수익을 창출해왔다.

카카오는 택시 대리운전 주차 내비 등의 ▷카카오T서비스를 출시하여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을 통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고주 유입 확대 ▷트래픽 증가 등에 따른 ▷광고 부문의 양호한 성장 ▷유료콘텐츠 판매 호조 ▷카카오페이 가맹점 확대 ▷신규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증가흐름이 뚜렷하다. 다만 주요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확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했고 ▷영업외수지 개선에도 법인세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 역시 내림세다. 신규서비스와 고객사 확대에 따른 ▷광고부문의 양호한 성장과 ▷카카오톡 내 커머스 부문 강화 ▷비용통제 등을 통해 ▷매출성장과 ▷수익성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카카오의 ▷최고경영권은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1995년 2월16일이고 상장일은 2017년 7월10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2764명이다. ▷본사소재지는 제주도 제주시 첨단로 242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씨티은행 무역센타지점이다. ▷주요품목은 ▷데이타베이스업▷인터넷관련소프트웨어 ▷시스템통합 ▷인터넷광고사업 ▷무료이메일서비스 ▷전자상거래 ▷인터넷접속서비스(PPP서비스) ▷호스팅서비스 ▷캐릭터디자인 등이다.

[KB증권] 카카오 - (Buy) - 매출액 3조원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인터넷/게임/미디어/레저 Analyst 이동륜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4,000원을 유지한다. 

매출성장과 비용효율화의 효과가 영업이익 성장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 비즈보드 (톡보드)의 본격적인 매출기여에 따라 실적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Q19 실적은 매출액 7,330억원 (+24.5% YoY), 영업이익 405억원 (+46.6%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17.7% 상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플랫폼 +30.2% YoY, 콘텐츠 +20.2% YoY의 고른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카카오톡 관련 광고, 커머스 등이 포함된 톡비즈가 +42.2% YoY의 고성장을 시현했다. 인건비, 매출연동비 등의 비용증가에도 불구하고 마케팅비용 절감 (-13.3% YoY, 61억원 절감)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고성장했다. 페이 거래대금은 +14% QoQ 증가한 11.4조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었다.

2019년~2020년에는 톡비즈 사업부문이 매출성장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톡보드는 현재 테스트 기간임에도 일평균 2~3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3분기 OBT, 4분기 본격적인 광고주 확대와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톡보드의 2019년, 2020년의 매출액은 각각 636억원, 1,615억원으로 추정되며, 톡비즈 내 매출비중 역시 10.3%, 18.9%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 외에도 신사업, 유료콘텐츠 등 전략적 사업의 고성장과 비용효율화에 힘입어 2019년 매출액은 3.1조원 (+26.6% YoY), 영업이익 1,802억원 (+147.0%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카카오뱅크 – 카카오페이 - 커머스로 연계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간 시너지 확대에도 주목해야 한다. 

카카오페이는 페이머니 위주로 혜택을 집중하고, 펌뱅킹수수료 인하 등 비용절감 요인으로 인해 2020년 내에 분기 기준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톡보드 → 랜딩페이지 → 결제에 이르는 커머스 수직계열화를 통해 광고주 만족도와 소비자 lock-in 모두 증가할 전망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9. 08:31

대형광고주 증가로 성장세 회복 
미디어 광고업종 내 최고의 성장세 
투자의견 Buy, 목표가 5만6000원

에코마케팅 ( 코스닥 230360 ECHOMARKETING Co.,Ltd. KIS-IC : 미디어 | KRX : 사업서비스 | KSIC-10 : 광고 대행업)은 2003년 3월 티엔티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돼 2004년 9월 시스템 컨설팅과 이메일마케팅 대행 사업을 시작하면서 상호를 에코마케팅으로 변경했다. 동사는 온라인광고대행업 중 광고제작과 광고매체 대행을 모두 수행하는 온라인종합광고대행사다. 2017년 8월 인수한 데일리앤코는 콘텐츠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전자상거래 업체다.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주력 상품은 '클럭 미니마사지기'이다.

에코마케팅은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광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황은 큰폭의 매출 신장세가 뚜렷하나 수익성은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광고주 분석을 통한 최적화된 콘텐츠의 제작과 고객타깃팅 등의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글로벌마케팅팀을 신설하여 태국 미국 캐나다 등 다수의 국가에 진출했다. 2014년에는 차이나마케팅팀을 신설하는 등 해외진출을 박차를 가해 왔다.

에코마케팅는 주요 광고주의 광고집행 확대와 종속기업 데일리앤코의 신제품 클럭 미니마사지 판매 등의 호조로 전년대비 매출규모 크게 확대되고 있다. 큰 폭의 매출 신장이 진행됐으나 종속기업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선전비의 증가로 영업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익구조는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 디지털광고 시장의 성장과 함께 광고수주 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자회사의 미니마사지 판매 호조세와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마케팅의 경영권은 김철웅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티엔티커뮤니케이션즈였다. 설립일은 2003년 3월24일이고 상장일은 2016년 8월8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171명이다. 그룹명은 에코마케팅이며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학동로 343번지 14층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미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 보라매역금융센터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온라인 모바일 광고의 종합대행으로 통신기기의 도소매도 병행하고 있다.

에코마케팅의 시가총액은 5848억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닥시장에서 67위를 달리고 있다. 상장주식수는 1619만8937주이고 액면가는 1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보유주식수는 124만2276주로 소진율은 7.67%다. 배당수익률은 1.08%다. 에코마케팅은 광고대행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기준으로 해당업종에서 28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현황은 제일기획 이노션 에이치에스애드 대흥기획 에스엠컬처앤콘텐츠 등이다.

에코마케팅의 업황흐름은 '큰 폭의 매출 신장에도 수익성 하락'으로 요약된다. 타겟팅광고 수요의 증가로 광고부문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데일리앤코 인수에 따른 비디오커머스 부문의 매출기여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크게 늘어났다. 다만 광고선전비 발생 등으로 영업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하락했다. 뉴미디어 광고시장의 성장과 대형광고주 유입에 따른 ▷광고부문의 양호한 성장 ▷비디오커머스 부문의 브랜드 런칭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매출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마케팅은 '광고주의 매출극대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온라인광고를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Performance Marketing)에 주력하고 있다. 2017년 8월 전자상거래업체인 유리카코스메틱의 지분 51%를 인수하여 비디오커머스사업 역량을 갖추게 됐다. 에코마케팅의 사업환경은 ▷온라인광고시장 규모가 꾸준히 연단위 성장세가 뚜렸하고 ▷해외직구 역직구 등 크로스보더(Cross Border) 비즈니스 활성화로 글로벌 디지털광고 와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있다. 경기변동 주요변수인 민간소비 지출은 에코마케팅에 매우 민감한 지표로 작용한다.

에코마케팅의 주요제품은 ▷검색광고 대행서비스 ▷디스플레이광고 대행서비스 등이다. 실적변수는 경기흐름으로 활황시 광고시장도 호황을 누리게 된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상위등급이며 부채비율은 19% 유동비율은 500%도 매우 건전하다. 에코마케팅의 주식 내재가치 분석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었고 수익성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과 현금창출력은 중하위로 평가됐다. 밸류에이션 지표는 평가보류로 나왔다.

 

에코마케팅(230360)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고객사의 매출성장입니다

종목리서치 | 유안타증권 박성호 |  

미디어/광고 업종 최고의 성장 기업

동사는 2003년에 설립된 온라인 광고대행사로 데이터 분석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에 강점 보유. 퍼포먼스 마케팅은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Right Target)만을 타겟팅하여, 그들이 필요한 시점(Right Time)에 필요한 정보(Right Content)를 보여주는 캠페인 최적화 기법을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광고주의 직접적인 매출증대를 도모하는 마케팅 기법. 동사는 2015~16년 중소형 광고주 구조조정으로 인해 3Q15 이후 약 2년간 실적부진 기간을 겪었으나, 2017~18년 대형광고주가 증가하면서 본연의 성장세 회복

본사 영업수익은 4Q18 106억원(+92% YoY) → 1Q19 102억원(+100% YoY)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시현하며 미디어/광고 업종 최고의 성장주로 재조명. 이러한 고속성장 이유는 다음과 같음: 1)비디오커머스 자회사 데일리앤코는 3Q18 미니 마사지기 『클럭』의 메가히트로 매출액 128억원(+176% QoQ) 달성. 『클럭』의 론칭 및 광고집행을 주도한 본사의 마케팅 능력이 재입증되면, 동사 광고주들이 광고비를 대대적으로 증액. 2)2018~19년 네이버와 카카오의 일부 광고지면에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술 도입. 동사는 2013년 구글 GDN 론칭효과로 인해 SA 중심 → DA중심으로 매체 영역을 확대하면서 영업수익 증가율(YoY) 43% 의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음.

네이버/카카오의 프로그래매틱 광고 도입 확대시, 동사 영업수익은 즉각적인 레벨업 가능 판단. 3)광고주들이 경기불황으로 인해 지상파TV 광고를 줄이고 저비용/고효율의 광고를 찾고 있음. SBS의 광고매출은 4Q18 1,129억원(-24% YoY) → 1Q19 830억원(-19% YoY)으로 감소


보여줄게 많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6만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미디어/광고 업종 內 중소형주 Top-pick 으로 제시. 목표주가 5.6만원은 2019E EPS 2,027원에 Target PER 27.5배를 적용해 산출.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음: 1)동사는 국내 광고시장이 TV → 인터넷/모바일 매체, 부킹형 광고 → 프로그래매틱 광고로 재편되는 변화흐름의 최대 수혜 기대. 2)인플루언서 마케팅, 비디오 커머스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에코마케팅과 데일리앤코는 상호간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히트상품을 개발할 능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 데일리앤코의 1Q19 OPM은 25%로 높아 추가 히트상품 출현시 연결실적에 큰 기여 가능. 3)동사는 국내 광고주의 해외 마케팅과 한국에서 에코마케팅과 거래한 해외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대행하면서 글로벌 사업 비중이 커지고 있음. 최근 동사 취급고의 15% 가량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8. 07:18

목표가 167,000원 유지 
핀테크 비즈니스 확장 전략으로 수익성 강화
카카오 플랫폼의 주요 광고와 커머스 성장 지속 예상
바로투자증권 인수확정시 CMA 등 금융상품도 취급 예정
카카오뱅크 - 1Q19 순이익 66억원으로 6분기만에 흑자전환

카카오 (코스피 035720 Kakao Corp. KIS-IC : 인터넷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 KRX : 서비스업 | KSIC-10 :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는 국내 1위의 메시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NS전문업체로서 동사의 현황은 매출신장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수익성은 하락하고 있다.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출범했며 카카오와 합병 후 2015년 9월 현 상호로 변경하여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가입자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모바일광고 ▷모바일커머스 ▷모바일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택시 대▷리운전 ▷주차 ▷내비 등의 ▷카카오T 서비스를 출시하여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을 통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광고주 유입 확대와 트래픽 증가 등에 따른 ▷광고 부문의 양호한 성장 ▷유료콘텐츠 판매 호조 ▷카카오페이 가맹점 확대 ▷신규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이 성장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으며 영업외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법인세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신규 서비스와 고객사 확대에 따른 ▷광고 부문의 양호한 성장과 ▷카카오톡 내 커머스 부문강화 ▷비용 통제 등을 통해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는 1995년 2월 16일에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됐다. 상장일은 2017년 7월10일이다. 2014년 10월1일 주식회사 카카오와 합병했다.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모빌리티 결제 ▷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악산업 ▷인공지능 등의 사업 본격화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중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현재 2764명이다. 그룹명은 카카오이며 본사 소재지는 제주도 제주시 첨단로 242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씨티은행 무역센타지점이다. 동사의 주요 품목은 ▷데이타베이스업 ▷인터넷관련소프트웨어 ▷시스템통합 ▷인터넷광고사업 ▷무료이메일서비스 ▷전자상거래 ▷인터넷접속서비스(PPP서비스) ▷호스팅서비스 ▷캐릭터디자인 등이다.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10조9727억원이고 시총순위는 코스피 28위다. 상장주식수는 8344만2372주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최근 주총일은 2019년 3월16일이며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했다.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2075만1937주로 외국인소진율은 24.87%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13만6000원 8만6000원이었다. 배당수익률은 0.10%다. 카카오는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종에 속해 있으며 2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현황은 네이버 카카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라인플러스 다우기술 등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포함한 각종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고 ▷게임 ▷커머스 ▷컨텐츠 등의 서비스를 연계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포털 사업자의 주력 산업인 온라인 광고 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는 추세이며 ▷ 국내 포털 사업자는 스마트 폰 확대에 따른 모바일 관련 사업을 통해 성장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온라인광고는 오프라인광고에 비해 경기변동의 영향을 덜 받아 왔다. 카카오의 주요제품은 ▷광고플랫폼 (28% 검색결과 중 일부섹션에 광고를 노출하는 형태) ▷콘텐츠 플랫폼(51.3% 게임 음악 등) ▷기타 (20.7%) 등이다. 원재료는 사업특성상 해당사항이 없다.

카카오의 실적은 ▷광고단가 인상 ▷국내 검색점유율 증가 ▷국내 최대 모바일 트랙픽을 보유한 카카오와의 합병 시너지 등에 영향을 받아왔다. 원재료는 사업특성상 해당사항이 없다. 카카오의 재무건전성은 최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33% ▷유동비율110% ▷자산대비차입금비중12% ▷이자보상배율6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인공지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AI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자회사 Ground X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연구 등이 준비중이다.

본업은 수익성 중심 부업은 성장성 
종목리서치 | 리딩투자증권 서형석 

1. 목표가, 167,000원 유지

동사의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167,000원 유지. 긍정적 측면은 ① <톡비즈보드> 출시 등 톡비즈니스 모델 강화, ② 핀테크 비즈니스의 확장 전략 및 수익성 강화, ③ 자회사 IPO로 기업가치 상승 등 반영.


2. ‘19년 2Q 실적 Preview

'19년 2분기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7,323억원(YoY+24.3%,QoQ+3.7%), 영업이익 366억원(YoY+32.7%,QoQ+32.4%) 전망. 톡비즈, 포털비즈, 신사업의 <플랫폼>부문은 광고 성수기 진입 및 톡비즈의 고도화로 매출 3,285억원(YoY+30.9%) 전망. 플러스친구, 알림톡 등 카카오 플랫폼의 주요 광고 및 커머스 성장은 지속 예상. <콘텐츠>부문은 매출 4,038억원(YoY+19.5%) 전망.


3. 주요 이슈

<톡비즈보드>는 현재 테스트 서비스 중. 일부 광고주에게 한정 판매하고, 유저 반응과 광고효과에 대한 지표 등을 검증 후 3분기 정식 출시를 예상. 카카오톡 친구탭 채팅목록창에 삽입되는 배너광고형 상품. 카카오톡 4,300만 MAU 기반의 높은 광고 노출도로 인하여 광고매출 확장의 기여도는 높을 전망.

<카카오뱅크> 1Q19 순이익 66억원으로 6분기만에 흑자전환. 1Q19 기준 수신잔고 14.9조원, 여신잔고 9.7조원. 공격적 여신영업으로 이자수익 증가 영향. 은산분리법 개정으로 카카오 지분율 max 34%까지 확대 가능. 추가 자본 확충 예상. 총여/수신도 성장 기대.

<카카오페이>는 향후 금융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 개인간 배송 서비스, 보험상품 판매 등 사업영역 확장 예상. 바로투자증권 인수시, CMA 등 금융상품도 취급 예정. 1Q19 거래액 10조원, 오프라인 가맹점 20만개, 알리페이 3.8만개 오프라인 가맹점과 연동 예정.

<자회사IPO> 구체적 일정은 미확정. 카카오게임즈, 페이지, 뱅크가 ‘21년까지 순차적으로 상장할 것으로 예상. 상장 프리미엄 부각으로 자회사 기업가치는 강화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