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4. 16. 20:50

매출 영업이익  올해 4% 26% 증가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7만8000원 제시


현대건설 (코스피 000720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td.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건설업 | KSIC-10 : 종합 건설업 www.hdec.kr )의 현 최고경영자는 박동욱 대표이사이며 설립일은 1950년 1월10일이고 상장일은 1984년 12월22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현재 6484명이다.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 75이며 신한회계법인 감사의견 적정을 제시했고 주거래은행은 한국외환은행 계동지점이다. 동사가 취급하는 품목은 종합건설 주택분양 건설산업부문설계 감리 등이다. 1995년 5월 현대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했고 1999년 5월 현대건설인재개발원과 2014년 11월4일 하떠이알앤씨 등도 흡수합병했다. 동사는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사업영역으로 제시했으며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기타 등으로 사업부문이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플랜트부문의 매출비중이 가장 크고 건출 토목 순이다. 동사는 국내부문에서 수주가 감소하더라고 해외에서 대형플랜투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은 당분간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해외시장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CIS 지역에서 대규모 자원개발이 진행중이고 신흥국에서 인프라 투자의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흐름이 예상된다. 국내 부문에서 수주가 줄더라도 해외 대형플랜트 수주가 지속돼 실적은 당분간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018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에서 2위로 평가됐으며 업황은 매출정체 영업이익률 하락으로 요약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등은 인프라 환경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다수의 해외법인과 협력하여 건축 주택 플랜트 전력 부문의 사업을 펼쳐왔다. 현대자동차가 최대주주이며 현대엔지니어 현대에너지 현대스틸산업 현대도시개발 등과 다수의 해외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보유중이다. 임대수익 증가와 토목 건축 주택 부문의 해외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부문의 기성실적 축소 등으로 전년 수준의 매출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원가율 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확대로 인해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낮아졌으나 외화 관련 영업외수지 개선과 기타대손상각비 감소 등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향후 해외 프로젝트 수주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택 자체사업 부문의 분양확대 등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속한 업종은 종합건설업(F41000)으로 상위 5개 업체는 매출액 기준으로 대우건설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에스케이건설 등의 차례다.

현대건설은 국내시공능력 평가 1위의 종합건설업체로서 현대차그룹 계열사다. 사업환경은 ▷국내 건설 경기는 침체상태이며 해외 건설 경기는 플랜트를 중심으로 성장중이며 ▷건설업은 내수 경기부양의 유력한 수단으로 정부의 간접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의 해외 플랜트 사업은 중동을 중심으로 수주를 받아 원유가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국내 건설업 업황은 부동산 경기에 민감하게 연동돼 왔다. 주요제품은 ▷토목 = 국내(5.1%) 해외(9.2%) ▷건축 주택 = 국내(41.1%) 해외(5.5%) ▷플랜트 = 국내(6%) 해외(26.4%) ▷기타 = 국내(5.1%) 해외(1.6%) 등이다. 원재료는 ▷레미콘 ▷봉강류 ▷강판류 ▷시멘트 ▷아스콘 ▷전선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실적은 ▷글로벌 플랜트 업황 개선 ▷환율 상승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원유가 상승 등이 진행될 때 상승흐름을 보여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79% ▷유동비율238% ▷자산대비차입금비중13% ▷이자보상배율6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 진행건은 공개되 않았다. 현대건설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이었으나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은 최하등급있고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였다.

현대건설(000720) 해외 수주 구체화, 매수 근거는 보다 뚜렷

종목리서치 | 유안타증권 김기룡 |

1Q19 Preview : 시장 예상치 부합 전망

2019년 1분기, 현대건설 연결 실적은 매출액 3.91조원(+10.4%, YoY), 영업이익 2,289억원(+4.8%,YoY)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
당분기 실적에는 전년도 추가원가 반영 현장인 쿠웨이트 교량(도급금액 2.2조원), UAE 사브 해상원유시설(2.3조원) 비용 반영을 가정하지 않았다.

2019년 말 준공 예정인 카타르 루사일 고속도로(도급금액 1.4조원) 추가원가 반영은 2분기 약 300억원을 가정하였다.

동사의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안정적인 국내 주택 매출과 이익 기여 확대는 실적 변동성 완화와 함께 전년동기대비 실적 개선의 근거가 될 전망이다.

2019년 수주와 실적의 동반 개선, 2분기 실질적인 해외 수주 성과 기대

동사의 높은 해외 수주 가이던스[2.4조원(’18) → 7.7조원(’19E), 별도 기준]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는 2분기보다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 내각 승인 지연과 통합/분리 발주 문제로 지연되었던 이라크 유정물공급 시설(25억불, 단독)을 비롯해 사우디(15~16억불), 알제리(8억불), 필리핀(5억불) 등 다수 현장에서의 해외 수주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2019년, 현대건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 26% 증가할 것으로 추정

1) 2018년, 별도 기준 주택 분양 확대[(7,416세대(17) → 20,234세대(18)]와 자체사업 Mix 개선 효과[(560세대(17) → 6,400세대(18)]에 따른 실적 기여 확대 2) 전년도 발생한 해외 현장 추가원가 반영규모 축소로 하반기 실적 개선 흐름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8,000원, 당사 건설업종 최선호주 의견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8,000원과 당사 건설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

2월말 북미 회담 결렬 이후 남북경협 기대감은 낮아진 반면, 부진했던 해외 수주의 실질적인 성과는 보다 구체화 될 전망이다.

전년 높아진 이익 기저와 분양 축소 영향에 따른 전반적인 건설업종 감익 우려와달리, 동사의 이익 개선 기조 지속과 국내 GBC Project(약 3.5조원), 반포주공1단지(약 2.6조원) 등 대형 현장의 착공을 통한 실적 성장 포인트는 Peer 내 차별화 요인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