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1. 20:54

주력게임 검은사막으로 글로벌서비스
미국 일본 법인설립으로 현지밀착경영
크로스 플랫폼엔진 상반기 개발 완료

펄어비스 (263750 PEARLABYSS CORP KIS-IC : 소프트웨어 | KRX : 디지털컨텐츠 | KSIC-10 :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는 2010년 9월 설립됐다. 게임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지역별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을 유통중이며 6개의 계열회사를 거느리고 있다.주력게임으로 검은사막을 운영중인 게임회사이며 해외법인을 설립하면서 다국적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면서 2014년 12월 주력 게임인 MMORPG 검은사막을 출시했고 2018년 2월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였다. 검은사막은 한국 OBT시 150만명 회원가입과 PC방 점유율 RPG 1위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북미 유럽 일본 러시아 대만 남미지역에서 검은사막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시아 터키 시장에 진출 예정이다. 주요종속기업인 PearlAbyss Taiwan을 통해 검은사막을 대만 지역에 퍼블리싱하고 있으며 대만 게임시장에서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의 결산월은 12월이며 결산 기준 매출액은 4047억6400만원이었고 영업이익 1681억900만원 당기순이익 1464억4600만원을 기록했다. 검은사막M의 출시로 모바일게임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또한 해외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하여 일본 미국법인을 설립했다. 검은사막M의 일본 미주지역 서비스로 해외지역에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나 신규게임의 출시가 지연되고 기존게임의 노후화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펄어비스의 신용상태에 대해 3등급(우수)로 평가했다. 이는 상거래를 위한 신용능력이 양호하나 환경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이 제한적인 기업이란 의미다. 현금흐름창출능력은 최상급으로 유동성 우수기업기업로 평가됐다. 매출은 모바일게임 70.15% 온라인게임 29.85% 등으로 구성된다. 무차입경영을 진행하면서도 자산대비 풍족한 자기자본과 내부유동성을 확보하면서 우량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종의 신작게임의 출시를 준비중이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업데이트 실시 ▷대만에서의 양호한 성장 ▷일본시장 진출 등으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펄어비스의 신용상태를 3등급(우수)으로 평가했다. 이는 상거래를 위한 신용능력이 양호하나 환경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이 제한적인 기업이란 의미다. 현금흐름창출능력은 최상급으로 유동성 우수기업기업로 평가됐다.

펄어비스의 사업환경은 ▷2018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1362억달러로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2015년까지 급속하게 성장하던 모바일게임의 성장은 주춤거리고 있으나 온라인게임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일반적인 경기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대신 대규모 게임 업데이트 주기에 따라 매출변동이 나타난다. 매출비중은 ▷검은사막 게임사업부문 = 온라인 (33.9%) 모바일 (66.1%) 등으로 구성되며 원재료는 게임개발사업 특성 상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 국내와 해외에서 개발게임흥행 ▷지속적인 신작 출시 등이 진행되면 대부분 상승흐름을 타게 된다. 펄어비스의 재무건전성은 최상급이며 부채비율15% 유동비율937%로 나타났다. 신규사업을 위해 ▷신규 IP확보 ▷신작개발 ▷유통경로 다변화(Steam 등) ▷플랫폼다변화(모바일, 콘솔) 등을 추진중이다. 펄어비스는 유선온라이겜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업종(J58211)에 속하며 업종내에서 매출 기준 20위에 올라있다. 1~5위는 ▷넷마블 ▷엔씨소프트 ▷네오플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순이다.

 

개요 : 주력 게임 검은사막 보유 현황 : 해외법인 설립
펄어비스(263750) 1Q19 Preview: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종목리서치 | 신영증권 윤을정 |

1분기 실적, 전년동기대비 이익 감소하나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 펄어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2.3% 증가한 1,3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한 307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매출액 1,307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 일본에서의 신작 출시 성과로 매출액 크게 증가했으나, 1분기에 지급된 성과급 약 90억원이 일시 반영되었으며 일본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관련 현지 마케팅비 공격적으로 집행되며 영업이익률 낮아짐. 4월 17일 진행된 신규 캐릭터 ‘매화’ 업데이트 효과 반영 및 일회성 비용 영향 제거되는 2분기부터 큰 폭의 이익 성장 기대

- 2월 26일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정식 출시. 출시 직후 최고 매출 순위 4위, 현재 일본 내 매출순위는 10위권에서 등락 거듭 중. 1분기 평균 일매출 약 8억원, 2분기 평균 일매출 약 4.8억원으로 전망

- 하반기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버전 출시 예정. 영문 버전으로 글로벌 원빌드 출시 후 순차적으로 각 국가의 언어팩 도입 예정


다시 고개 드는 중국 모멘텀

- 4월 중국 외자판호 발급 재개되며 국내 게임의 판호 획득 및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 형성

- ‘검은사막 온라인’과 ‘검은사막 모바일’은 현재 중국 현지 퍼블리셔 선정 및 계약을 완료하고 판호 발급 대기 중

- 넷이즈가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CCP게임즈의 ‘이브 차이나’도 재출시를 위해 판호 대기 중, ‘이브 온라인’ IP를 활용해 개발한 ‘이브에코스’ 역시 넷이즈에서 올해 말 중국 출시 목표로 개발 중. ‘검은사막’과 ‘이브온라인’ IP 게임 바탕으로 중국 판호 관련 수혜주로 부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하향 반영해 26만원으로 하향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6만원으로 기존 대비 7.1%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낮아진 이익 추정치 반영

- ‘검은사막’ IP의 플랫폼/지역 확장과 CCP게임즈의 ‘이브온라인’ IP의 수익 기여 본격화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 기대

- 기존 검은사막 엔진을 고도화한 자체 크로스플랫폼 엔진 상반기 중 개발 완료 예상, ‘프로젝트K’, ‘프로젝트V’ 등 신작에 적용. 자체 엔진 바탕으로 향후 ‘검은사막 모바일’의 스트리밍 서비스 계획 중, 고사양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은 해외 시장 적극 공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