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6. 09:30

2019년 2분기 추정치 영업이익 257억원 
2018년 연간 분양실적을 초과한 상반기주택 분양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만5000원으로 상향

코오롱글로벌 (코스피 003070 Kolon Global Corporation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건설업 | KSIC-10 : 토목시설물 건설업)은 1960년 12월 28일 협화실업으로 설립됐다. 동사는 ▷건설 부문 ▷무역부문 ▷자동차유통서비스부문의 사업을 영위해왔다. 동사의 건설부문은 2015년부터 수주액 1조 중반의 박스권을 벗어나 2조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확보하여 성장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사업부문별 철저한 Risk 관리를 통해 양질의 수주물량이 늘어나고있다. 연결대상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휴게시설 위탁운영업 ▷건설자재 도소매업 ▷전기발전공급업 등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11년 코오롱건설·코오롱아이넷·코오롱비앤에스 간 3사 합병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건설 무역 자동차판매 등을 담당하는 코오롱 그룹의 핵심계열사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건설부문 =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업황 부진 ▷무역 = 과거 단순 무역중개에서 벗어나 자원개발 사업에 나서는 중 ▷유통 =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물동량이 줄어 부진한 상황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핵심사업은 건설·무역·IT·유통 등으로 국내외 경기변동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왔다. 주요제품은 건설업 상품도소매업 자동차 판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특정 제품의 부재로 제시하지 않았다. 원재료는 ▷철근(28.3% 골조 및 구조물) ▷레미콘 (21.7% 골조) ▷기타(49.1% 배관 설비 마감공사 등)로 구성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그룹의 핵심 계열사에 속하며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동사는 1960년 설립되어 197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11년 코오롱아이넷과 코오롱비앤에스를 흡수합병하여 현 상호로 변경했다. ▷건설부문 ▷무역부문(철강 에너지 비료 등) ▷유통서비스(BMW판매와 스포츠센터 운영)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BMW 공식수입 딜러자격을 획득하여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BMW 공식인증 중고차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의 주요 실적변수는 ▷국내 건설경기 호황 ▷세계 경기 호황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는다.코오롱글로벌의 재무건전성은 최하위권으로 ▷부채비율343% ▷유동비율82% ▷자산대비차입금비중35% ▷이자보상배율2배 등으로 요약된다.신규사업으로 ▷중동지역 '지글라스' 독점 판매를 위해 지스마트글로벌 RHS그룹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코오롱글로벌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은 최저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코오롱글로벌은 토목시설물 건설업종(F41220)에 속하며 매출기준으로 동종업종에서 5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에스케이건설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의 순서였다.

코오롱글로벌은 부동산서비스 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건설부문의 기성실적이 축소되고 철강 산업재 수출입이 감소했다. BMW 차량화재 여파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규모는 축소되고 있다. 지급수수료의 감소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법인세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고마진 주택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BMW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마진 개선 등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 주식이 최근 종가는 1만750원으로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2250원 5800원이었고 액면가는 5000원이다.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2만5210주 우선주 31만3000주다. 시가총액은 2710억원으로 상장사 가운데 362위였다. 외국인지분율은 3.01%이며 기말보통주배당률은 2% 기말우선주배당률은 3%였다. 동사의 경영권은 윤창운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사명은 코오롱건설이었다. 설립일은 1960년 12월 28일이고 상장일은 1978년 9월 15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현재 2976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로 11번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성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과천중앙지점이다. 주요품목은 ▷토목공사 ▷일반건설 ▷주택건설 ▷해외건설 ▷소각로설비공사 ▷환경플랜트 ▷폐처리기제조 등으로 구성된다.

코오롱글로벌(003070) 꽃길을 깔아주는 상반기 분양 실적


종목리서치 | 흥국증권 김승준 |

2Q19 추정치: 영업이익 257억원(OPM 3.0%)

코오롱글로벌 2Q19 추정치는 매출액 8,579억원(+0.0%yoy), 영업이익 257억원(+71.8%yoy)이다.
수주는 1조원, 수주잔고는 9조원(5.5년, 2018년 건축 매출액 기준)으로 추정한다.

2분기 추정치의 근거는 1)유통부문: 4월 이후로 소멸된 BMW A/S 효과, 2)토목부문: 1분기 정산 효과 소멸(20억원)에 따른 마진 하락이다.

전년 분양 실적을 초과한 상반기 주택 분양

19년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 가이던스 1,200억원의 배경에는 주택 실적의 증가가 있다.

17년(1.1만세대)과 18년(0.7만세대) 분양이 2019년 실적 증가의 핵심이었다.

이러한 기조는 2019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19년 상반기에 7,400세대를 분양하면서, 2018년 분양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하반기에 계획한대로 분양이 진행된다면, 연간 목표(1.2만세대)를 넘어 최대 1.5만세대까지도 가능하다.

분양 계획을 보면 분양이 연기될까 우려되는 현장은 없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

코오롱글로벌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3,000원에서 15,000원으로 15.4% 상향한다.

기존 Target PBR 0.7배에서 0.8배로 상향했다.

상향의 근거는 분양에 있다.

올 초에 분양 목표인 1.2만세대를 과연 할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존재했지만, 7월 현 시점에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7월에 예정 되어있는 3개 단지(1,500세대)와 하반기 진행될 수원 곡반정(3,200세대)만 분양하더라도 1.2만세대 달성이 가능하다.

현재 주가는 19년 추정치 기준 PER 5.4배, PBR 0.6배, ROE 10.8%로 2021년까지 성장을 봤을때는 충분한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8. 07:20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
건설 대형주 내 차선호주로 추천한다
올해 국내외 수주 가이던스 달성 가시화

흥국증권은 현대건설의 올해 수주 가이던스(연결기준 24조1000억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까지 달성된 실적과 달성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들을 고려하며 달성률이 약 70%에 달한다. 실적 비중은 국내 60% 해외 79%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수주뿐만 아니라 국내수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해외수주는 ▷이라크 물정유공급시설(2조9000억 원)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시설 등(약 3조2000억 원)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2조8000억 원) ▷폴란드 석유화학(1조1000억 원) 등이다.

현대건설의 국내 수주는 ▷현대케미칼(1조2000억 원) ▷용연 학익개발(8000억원) ▷인천공항 복합리조트(1조원) ▷고덕 강일5BL 인천화수화평 평택 합정 등(약 1조원) ▷영동대로 지하개발(40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흥국증권은 현대건설의 수주현황을 감안하면 충분히 예상실적 가이던스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흥국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으로 제시하고 건설대형주 주 차선호주로 추전했다.

현대건설 (코스피 000720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td.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건설업 | KSIC-10 : 종합 건설업 www.hdec.kr )은 1950년 1월10일 설립됐다. 상장일은 1984년 12월22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말 현재 6484명이다.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 75이며 신한회계법인이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제시했고 주거래은행은 한국외환은행 계동지점이다. 동사의 취급품목은 ▷종합건설 ▷주택분양 ▷건설산업부문의 설계 감리 등이다. 1995년 5월 현대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했고 1999년 5월 현대건설인재개발원과 2014년 11월4일 하떠이알앤씨 등도 흡수합병했다.

현대건설은 주사업영역으로 토목과 건축공사를 제시했으며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기타 등으로 사업부문이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플랜트부문의 매출비중이 가장 크고 건축 토목 순이다. 동사는 국내부문에서 수주가 감소하더라고 해외에서 대형플랜투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은 당분간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해외시장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CIS 지역에서 대규모 자원개발이 진행중이고 신흥국에서 인프라 투자의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흐름이 예상된다. 국내 부문에서 수주가 줄더라도 해외 대형플랜트 수주가 지속돼 실적은 당분간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018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에서 2위로 평가됐으며 업황은 매출정체 영업이익률 하락으로 요약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등은 인프라 환경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다수의 해외법인과 협력하여 건축 주택 플랜트 전력 부문의 사업을 펼쳐왔다. 현대자동차가 최대주주이며 현대엔지니어 현대에너지 현대스틸산업 현대도시개발 등과 다수의 해외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보유중이다. 임대수익 증가와 토목 건축 주택 부문의 해외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부문의 기성실적 축소 등으로 전년 수준의 매출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원가율 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확대로 인해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낮아졌으나 외화 관련 영업외수지 개선과 기타대손상각비 감소 등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향후 해외 프로젝트 수주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택 자체사업 부문의 분양확대 등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속한 업종은 종합건설업(F41000)으로 상위 5개 업체는 매출액 기준으로 대우건설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에스케이건설 등의 차례다.

현대건설은 국내시공능력 평가 1위의 종합건설업체로서 현대차그룹 계열사다. 사업환경은 ▷국내 건설 경기는 침체상태이며 해외 건설 경기는 플랜트를 중심으로 성장중이며 ▷건설업은 내수 경기부양의 유력한 수단으로 정부의 간접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의 해외 플랜트 사업은 중동을 중심으로 수주를 받아 원유가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국내 건설업 업황은 부동산 경기에 민감하게 연동돼 왔다. 주요제품은 ▷토목 = 국내(5.1%) 해외(9.2%) ▷건축 주택 = 국내(41.1%) 해외(5.5%) ▷플랜트 = 국내(6%) 해외(26.4%) ▷기타 = 국내(5.1%) 해외(1.6%) 등이다.

현대건설의 원재료는 ▷레미콘 ▷봉강류 ▷강판류 ▷시멘트 ▷아스콘 ▷전선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실적은 ▷글로벌 플랜트 업황 개선 ▷환율 상승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원유가 상승 등이 진행될 때 상승흐름을 보여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79% ▷유동비율238% ▷자산대비차입금비중13% ▷이자보상배율6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 진행건은 미공개상태다. 현대건설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이었으나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등은 최하등급있고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였다.

현대건설은 국내부문에서 수주가 감소하더라고 해외에서 대형플랜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은 당분간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해외시장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CIS 지역에서 대규모 자원개발이 진행중이고 신흥국에서 인프라 투자의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흐름이 예상된다. 국내 부문에서 수주가 줄더라도 해외 대형플랜트 수주가 지속돼 실적은 당분간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종합건설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기준으로 4위를 유지하고 있다. 1~5위 현황은 ▷대우건설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에스케이건설 등의 차례다.


현대건설(000720) 2Q19 프리뷰: 수주하는 건설사
종목리서치 | 흥국증권 김승준 |


2Q19 추정 근거: 1)자체사업, 2)성과금

현대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자체사업 4건(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세종마스터 힐즈, 하남 포웰시티, 개포 8단지, 총 3.4조원)이 본격적으로 매출 인식이 될 전망이다.
2조원 가까이 사업 현장들이 진행률이 20%를 넘어섰다.

그리고 18년 분양(2.0만세대)가 진행률이 올라옴에 따라 주택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18년 성과금 400억원이 19년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2Q19 추정치: 영업이익 2,324억원(OPM 5.5%)

현대건설 2Q19 추정치는 매출액 4.2조원(-1.2%yoy), 영업이익 2,324억원(+5.2%yoy)이다.

수주는 7.2조원, 수주잔고는 57.6조원(3.4년, 2018년 매출액 기준)으로 추정한다.


올해 국내외 수주 가이던스 달성 가시화

현대건설 올해 수주 가이던스(연결 24.1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달성했거나, 달성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들을 감안하면, 달성률이 약 70%에 달한다(국내 60%, 해외 79%). 해외 수주뿐만 아니라 국내수주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표2).

먼저 해외수주는 1)이라크 물정유공급시설(2.9조원), 2)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시설 등(약 3.2조원), 3)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2.8조원), 4)폴란드 석유화학(1.1조원)이 수주했거나 수주 가능성이 높다.

국내 수주의 경우, 1)현대케미칼(1.2조원), 2)용연 학익 개발(0.8조원), 3)인천공항 복합리조트(1조원), 3)고덕 강일 5BL,인천 화수화평, 평택 합정 등(약 1조원), 4)영동대로 지하개발(0.4조원) 등있다.

하반기 국내외로 영업하고 있는 수주 Pool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이던스를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건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으로 건설 대형주 내 차선호주로 추천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7. 11:24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 7000원 유지
하반기 모잠비크 AREA1 수주확정 예상
2019년 1분기 영업이익 1288억원 추정 

대우건설 (코스피 047040 Daewoo Engineering & Constr. Co.,Ltd.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건설업 | KSIC-10 : 아파트 건설업 )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많은 주택공급실적을 보여왔으며 동사의 업황은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상승흐름을 유지했다. 대우의 건설 부문이 인적분할을 거쳐 2000년 12월 신설됐으며 건축사업 플랜트사업 발전사업 등을 영위해온 국내 메이저 건설 업체다. 부문별 매출은 ▷토목 ▷주택 ▷건축 ▷플랜트 ▷해외INFRA ▷발전 ▷기타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주택과 건축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종속기업으로 ▷대우에스티 ▷대우송도호텔 ▷푸르지오서비스 ▷한국인프라관리 ▷푸르웰 등을 거느리고 있다. 주택공급 감소에 따른 주택 부문의 매출인식이 축소되고 있다. 토목 부문의 기성실적 역시 감소흐름을 보이고 있다. 플랜트 부문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대우건설의 매출은 전년대비감소흐름을 보였다. 토목과 플랜트사업 수익구조가 개선되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 기타대손충당금 환입 감소와 법인세비용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 은 오름세를 보였다.

대우건설의 국내 건설투자의 위축이 예상된다. 주택 분양물량의 축소로 건축과 주택 부문의 역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상태다. 동사는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토목사업과 아파트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는 ▷주택건축사업 석유화학시설 및 발전소를 건설하는 ▷플랜트사업 등 세 부문의 사업을 운영해왔다. 세계 최대수심 최장 국내 최초 침매터널 공사인 거가대로와 국내 최장 도로터널인 인제터널을 성공리에 관통시키는 등 첨단기술력을 발휘하면서 건설업계를 선도해왔다. 플랜트산업은 오만 Duqm Refinery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전문보기는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1024176

 

[흥국증권] 대우건설 - '19년은 바닥 '20년 턴어라운드·주택부양,해외수주 투톱으로 성장흐름 강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 7000원 유지 하반기 모잠비크 AREA1 수주확정 예상

betanews.heraldcorp.com:8080

 

posted by 두딸천재 2019. 4. 7. 21:36

 

주택의 건재함 확인이 중요한 2019년
2019년1분기 추정근거 : 주택 GPM 16% 추정

대림산업 ( 코스피 000210)DAELIM INDUSTRIAL Co., Ltd.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건설업 | KSIC-10 : 산업생산시설 종합건설업)은 1936년 설립된 유서깊은 건설업체로서 해외플랜트 비중이 크다. 아울러 폴리에틸렌 제품 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동사는 건축 부문 특히 주택관련 실적 확장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2015~2018년 사이 주택부문은 현상유지조차 어려웠다. 2015년 3만2000호에서 2018년에는 1만5000호 수준으로 반토막이 났다. 주택수주액도 2015년 8조원에서 2018년 4조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2018년 4분기에만 신규수주 실적이 4조5000억원 달했다. 이중 주택비중은 2조6000원에 달해 주택부문의 성장을 기대할수 있게 됐다. 2019년 대림산업의 주택분양 목표는 2만8000세대로 2018년1만5000호 대비 약 2배다. 서울6% 수도권46% 지방광역시37% 기타지방11%등으로 지역별 포트폴리 역시 나쁘지 않은 모양새다. 흥국증권은 현재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대림산업 2019년중 분양성공 여부와 주택수주실적에 따라 밸류에이션 상향 가능성이 엿보이는 시점이다. 동사는 e편한세상 ACRO 등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1999년 NCC사업을 분사하여 한화석유화학과 여천 NCC를 설립했다. 엔지니어링 사업과의 시너지효과와 건설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대림엔지니어링를 흡수합병했다. 주요종속기업으로 ▷삼호 ▷대림자동차공업 ▷대림씨엔에스 ▷오라관광 ▷대림에너지 등을 거느리고 있다. 토목부문의 기성실적확대와 제조 에너지부문의 양호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택부문의 매출인식이 축소됐고 플랜트부문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감소했다. 토목부문의 원가구조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은 상승세를 보였고 투자자산처분이익 지분법이익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은 오름세였다. 주택부문의 분양물량 감소와 해외 수주잔고 위축 등으로 외형축소가 예상되나 저마진현장 종료 등으로 영업수익성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의 사업환경은 ▷국내 건설은 주택경기 침체로 회복여부 불투명한 상황이며 ▷해외수주는 중동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석유화학은 인구증가와 소득수준 향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건설과 석유화학 모두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군에 속해있다. 건설부문은 정부의 금융정책과 인프라 투자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석유화학은 국제 유가의 추이에 절대적인 영향권에 들어 있다. 주요제품은 ▷건설부문(82.8%) = 토목사업(13.3%) 주택사업(57.5%) 플랜트사업(12%) ▷제조부문(15.1%) = 석유화학제품(11.1%) 모터사이클과 자동차부품 (3.1%) ▷관광 레저 부동산임대 (1.2%)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철근(12.5%) ▷레미콘 (16.1%) ▷가구류 (9.1%) ▷기타 (61%) 등이다. 동사는 ▷원유가 상승시 플랜트 수주량 증가 ▷정부 SOC 투자 증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는다. 대림산업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91% ▷유동비율157% ▷자산대비차입금비중18% ▷이자보상배율6배 등이다. 신규사업으로 ▷터널굴착 공기단축 ▷적층형 완전건식 바닥구조시스템 ▷관입력이 증강된 PBD 시공장비 ▷저시멘트 자기충전 콘크리트 ▷SUPER Concrete ▷공동주택 방화문 ▷다기능스마트 창호 ▷적조대응형 해수담수화 시스템 ▷ 전주기 엔지니어링과 가설공법 등을 진행중이다.


대림산업(000210) 1Q19 프리뷰: 주택이 잘 되어야 편하다
종목리서치 | 흥국증권 김승준 |

1Q19 추정 근거: 주택 GPM 16% 추정

19년 1분기 실적 추정의 핵심은 주택 마진이다.
주택 매출액은 전년대비 감소한다.
15년~18년 분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그림1). 하지만 주택의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이 감소하는 것 대비 양호할 전망이다.
왜냐하면 부진현장으로 인식되던 용인한숲시티(1조원), 이대마곡병원(0.4조원), LG사이언스파크(0.6조원)이 4Q18로 대부분 종료되었기 때문이다.
19년 실적에 기여할 주택은 대부분 17년에 착공한 것들로 마진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1Q19 추정치: 영업이익 1,727억원(OPM 8.1%)
대림산업 1Q19 추정치는 매출액 2조 1,391억원(-24.5%yoy), 영업이익 1,727억원(-29.5%yoy)이다.
수주는 1.1조원, 수주잔고는 21.4조원(1.9년, 2018년 매출액 기준)으로 추정한다.

주택의 건재함의 확인이 중요한 19년

대림산업이 플랜트부문을 매출액 2조원대로 가져가겠다는 전략과 유화부문을 투자하겠다는 전략은 작년말부터 확인된 바 있다.
현재 대림산업의 밸류에이션이 이러한 사실이 반영되었다고 가정할 시, 대림산업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요소는 주택의 성장이다.

지금까지 주택에서의 성장을 더 이상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15년~18년 분양이 감소함에 따라 주택 매출액 또한 감소해왔고(15년 3.2만호→18년 1.5만호), 주택 수주도 감소해왔다(15년 8조원→17년 4조원). 하지만 4Q18 신규수주 4.5조원(주택 2.6조원)을 달성하면서, 주택부문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PBR 0.6배를 넘어갈 수 있었다고 판단한다.

2019년 대림산업의 주택분양 목표는 2.8만세대

2018년(1.5만호)대비 약 2배로 서울 6%, 수도권 46%, 지방광역시 37%, 기타지방 11%로 지역별 포트폴리오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현재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04,000원을 유지하지만, 대림산업 19년 분양 성공 여부 및 주택 수주에 따라 밸류에이션 상향의 여지는 충분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