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52

 

매수 유지 목표가 2만원

KB증권 박신애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에 대한 ▷2019년 3분기동향을 조망하면서 "▷못내 아쉬운 취급고와 ▷성장률 둔화가 진행중"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배당수익률과 자산가치 감안 시 주가의 추가 하락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2019 3분기 중 GS홈쇼핑의 ▷취급고 성장률은 전년대비 1%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겠으나 ▷목표주가를 5% 낮춘 20만원으로 조정했다. 또한 2019년과 2020년의 GS홈쇼핑의 ▷EPS(Earnings Per Share 주당순이익)를 각각 5% 4% 씩 낮췄다. 다만 수익성 악화 추세의 근본 요인이었던 송출수수료의 상승률이 2019년 중 의미 있는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를 안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GS홈쇼핑의 ▷송출수수료는 2017년에 10% (226억원) 인상된데 이어 2018년에도 13% (315억원) 인상됐다. 그러나 2019년에는 5% (150억원)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취급고의 성장률 둔화가 아쉬운 부분이다. 상반기 취급고 성장률은 4% 내외로 견조했으나 2019년 3분기 들어 소비경기 부진과 일회성 이슈들이 겹쳐 취급고 성장률이 1%로 낮아질 전망이다.

GS홈쇼핑의 현재 주가 기준의 ▷배당수익률(2019년 4.5%)과 높은 자산 가치 (2Q19말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총 5963억원 보유)를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 하락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다만 ▷안정적인 취급고 성장세가 회복되기 전까지 의미 있는 주가 반등 흐름은 지연될 수 있다.

GS홈쇼핑의 2019년 별도 기준 실적은 ▷취급고 96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상승에 그쳤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상승한 260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하락한 232억원을 나타낼 전망이다.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8%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GS홈쇼핑의 ▷취급고 성장률은 1%선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따른 ▷상품교체 ▷소비경기악화 ▷의류판매 부진 등이 진행됐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상품군별로는 건강기능식품과 안만의자 렌터카 등 렌탈 상품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GS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동기 (2018년 3분기)에 ▷56억원의 일회성 이익 (GS샵 할인권 환입)이 있었던 점과 ▷취급고 성장률 둔화 그리고 ▷일부 재고 폐기 관련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GS홈쇼핑의 전년동기 일회성 이익을 제거한 기준의 실질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대비 7% 하락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0.2%포인트 낮아졌다. ▷송출수수료는 상반기에 이어 2019년 3분기에도 5% 내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연간 송출수수료 인상률인 12%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수준이다.

GS홈쇼핑의 옛 상호는 ▷LG홈쇼핑이었다. ▷설립일은 1994년 12월22일 상장일은 2000년 1월20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1037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75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목동지점이다. ▷주요품목은 TV홈쇼핑 통신판매 인터넷쇼핑몰운영 홈쇼핑프로그램 기획 제작 등이다.

GS홈쇼핑은 ▷TV홈쇼핑 인터넷쇼핑 사업 보유한 국내 상위권 홈쇼핑 업체다. ▷사업환경은 ▷편리성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TV홈쇼핑 산업은 안정적인 성장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며 ▷국내 홈쇼핑 업체는 고마진 상품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GS홈쇼핑은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 산업군에 속해 있어 소비자의 소비 규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왔다.

GS홈쇼핑의 실적은 ▷소비심리 호전시 상품 판매 증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의 방송송출 수수료 감소 등이 진행되면 개선돼 왔다. ▷ 재무건전성은 ▷최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23% ▷유동비율 282%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2018년 신규 물류센터 및 관련 물류시스템 구축 ▷IT 인프라와 네트워크 설비 고도화 ▷모바일 채널의 기능적 구조 개선 등을 위한 설비 등에 463억 투자계획을 마련한 상태다.

GS홈쇼핑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은 최하위등급으로 매겨졌다. GS홈쇼핑은 유선방송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기준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현황은 ▷씨제이헬로▷ GS홈쇼핑 ▷티브로드 ▷딜라이브 ▷제이티비씨 등의 차례다.


GS홈쇼핑 (028150) 3Q19 Preview: 못내 아쉬운 취급고 성장률 둔화

KB증권 박신애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200,000원으로 5% 하향한다

(2019E 및 2020E EPS를 각각 5%, 4% 하향 조정함).

수익성 악화 추세의 근본 요인이었던 송출수수료의 상승률이 2019년에 의미 있는 수준으로 둔화될 전망인 점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다. GS홈쇼핑의 송출수수료는 2017년에 10% (+226억원) 인상된데 이어 2018년에도 13% (+315억원) 인상됐으나, 2019년에는 5% (+150억원)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취급고 성장률 둔화가 아쉬운 부분이다. 상반기 취급고 성장률은 +4% 내외로 견조했으나, 3Q19 들어 소비 경기 부진과 일회성 이슈들이 겹쳐 취급고 성장률이 +1%로 낮아질 전망이다. 현재 주가 기준의 배당수익률 (2019E 4.5%)과 높은 자산 가치 (2Q19말 기준 현금/현금성자산 총 5,963억원 보유)를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다만 안정적인 취급고 성장세가 회복되기 전까지 의미 있는 주가 반등 흐름은 지연될 수 있다.

3Q19 별도 기준 실적은 취급고 9,663억원 (+1% YoY), 매출액 2,609억원 (+5% YoY), 영업이익 232억원 (-24% YoY)을 나타낼 전망이다.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8%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① 취급고 성장률이 +1%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따른 상품 교체, 소비 경기 악화, 의류 판매 부진 등 때문으로 파악된다. 상품군별로는 건강기능식품과 렌탈 상품 (안마의자, 렌터카 등)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② 영업이익은 24% YoY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년동기 (3Q18)에 56억원의 일회성 이익 (GS샵 할인권 환입)이 있었던 점과 취급고 성장률 둔화, 그리고 일부 재고 폐기 관련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전년동기 일회성 이익을 제거한 기준의 실질 영업이익 성장률은 -7% YoY (영업이익률 0.2%p YoY 하락) 수준이다. ③ 송출수수료는 상반기에 이어 3Q19에도 5% 내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40억원 YoY에 해당됨). 2018년 연간 송출수수료 인상률인 +12%에 대비해 의미 있게 낮아진 수준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45

테크윙 매수유지 목표가 14900원

KB증권 성현동 애널리스트는 ▷테크윙(코스닥 089030 Techwing, Inc. KIS-IC : 기계 | KRX : 반도체 | KSIC-10 :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9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높은 수출 비중을 헤지하기 위해 설정했던 선물환 매도 포지션에 따른 ▷평가손실은 당기순이익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 그러나 메모리 업황 회복과 신규 장비 매출이 본격화되는 2020년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7.1배 수준이다. 장비업체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테크윙의 ▷2019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 등의 메모리 핸들러 투자가 위축되면서 ▷메모리 핸들러 매출은 188억원 수준으로 감소하겠으나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의 납품규모가 2018년 3분기 16억원에서 2019년 3분기 77억원으로 급증했다. 자회사 인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실적도 2018년 3분기 5억원에서 2019년 3분기 73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부진한 업황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윙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글로벌 1위인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기반으로 사업범위를 모듈과 SSD뿐 아니라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로 확대하고 있다. 핸들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번인소터의 매출이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됐고 ▷프로브 스테이션의 장비 데모가 19년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외 ▷자동차 산업 등으로 응용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테크윙은 2020년 들어 연간 매출액은 2392억원 영업이익은 471억원으로 성장흐름이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고객사인 ▷도시바 ▷샌디스크 등의 ▷NAND 투자가 본격화되고 ▷DDR5 반도체 세대교체 따른 테스트 핸들러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글로벌 탑티어 스마트폰 제조사가 신규고객으로 확보되면서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 매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윙은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기업이다. 업황은 ▷매출감소와 ▷수익성 하락흐름이 마무리되면서 성장흐름이 예상된다. 2002년 8월에 설립돼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를 포함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 판매업을 주력사업으로 펼쳐왔다.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가 해외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마이크론 ▷샌디스크를 비롯하여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소자업체와 ▷후공정업체로 독점 공급하고 있다.

테크윙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판매업체인 ▷이엔씨테크놀로지와 중국 폴란드 베트남의 현지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견조한 수주에도 종속기업의 디스플레이 패널 외관검사 장비의 수주가 부진하며 전년대비 매출 규모 축소됐다.

테크윙은 ▷매출감소에 따른 원가와 판관비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고 기타수지 금융수지 저하로 순이익률도 전년대비 내림세다. 주요 고객사들의 DRAM과 NAND 투자 확대로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수주 증가와 더불러 종속기업의 ▷디스플레이 패널 외관 검사 장비 수주도 회복되며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테크윙의 최고경영권은 ▷나윤성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02년 8월1일이고 ▷상장일은 2011년 11월10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568명이다. 그룹명은 테크윙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산단 6길 67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대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이다. ▷주요품목은 반도체테스트핸들러 3차원조각기 난방온도조절시스템 등의 제조와 도소매다.

테크윙의 최근 ▷종가는 925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6650원 8100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1931만주이고 우선주는 발행하지 않았다. ▷외국인지분율은 6.06% ▷기말보통주 배당률은 46%에 달한다. 테크윙은 반도체제조용 기계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 기준으로 22위다. 1~5위 기업은 ▷세메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윈익아이에스피 ▷국제엘렉트릭코리아 ▷크린팩토메이션 등이다.

테크윙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기계로의 이송장비인 핸들러(Handler) 제조회사다. ▷사업환경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는 기술 난이도가 높아 테크윙을 포함한 4개 회사가 과점중이고 ▷테스트 핸들러는 검사장비와 함께 구매하므로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과의 제휴가 중요하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경기흐름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에 영향을 받아왔다.

테크윙의 주요제품은 ▷핸들러(62.7%) ▷C.O.K(23.1% 키트 변환 장비) ▷Board류 등 기타 (10.3%) ▷OLED/LCD 광 평가시스템 등 (3.7%)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반도체 검사장비 = 공압실린더 Frame 소형밀링, C.O.K 등 ▷디스플레이 평가 장비 등이다. 테크윙의 실적은 ▷대형 메모리 반도체 기업 설비투자 확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테크윙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109% ▷유동비율125% ▷자산대비차입금비중39% ▷이자보상배율9배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최고등급이었고 ▷사업독점력은 중상위 ▷재무안정성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최하위 등으로 평가됐다.


[KB증권] 테크윙

성현동 스몰캡 Analyst

3Q19 Preview: 반등의 날갯짓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900원 유지
3Q19 Preview: 부진한 메모리 업황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
중장기 성장 로드맵은 탄탄 종합 자동화 설비 기업으로 진화
NAND 투자재개, DDR5 전환 효과 비메모리 핸들러 신규고객 확보

테크윙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900원을 유지한다.

높은 수출 비중을 헤지하기 위해 설정하였던 선물환 매도 포지션에 따른 평가손실은 당기순이익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메모리 업황 회복과 신규 장비 매출이 본격화되는 2020년 실적 기준 PER은 7.1배 수준이다. 장비업체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테크윙의 2019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01억원 (-4.2% YoY, -10.8% QoQ), 영업이익 86억원 (+2.1% YoY, -11.1% QoQ, OPM 17.2%)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등의 메모리 핸들러 투자가 위축되면서 메모리 핸들러 매출은 188억원 수준으로 감소하겠지만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의 납품 확대 (3Q18 16억원 → 3Q19 77억원),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실적 개선 (3Q18 5억원 → 3Q19 73억원) 등으로 부진한 업황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테크윙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글로벌 1위인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기반으로 사업범위를 모듈 및 SSD뿐 아니라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로 확대하고 있다. 핸들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번인소터의 매출이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되고 프로브 스테이션의 장비 데모가 19년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외에 자동차 산업 등으로 응용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연간 매출액 2,392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으로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고객사인 도시바, 샌디스크 등의 NAND 투자가 본격화되고, DDR5 전환에 따른 테스트 핸들러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글로벌 탑티어 스마트폰 제조사가 신규 고객으로 확보되면서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 매출도 성장세가 지속될 예정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36

골프시뮬레이터 개발 제조전문 업체

KB증권 성현동 애널리스트는 골프존(코스닥 215000 GOLFZON Co.,Ltd. KIS-IC : 인터넷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 KRX : 소프트웨어 | KSIC-10 : 기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에 대해 ▷가맹점 가입이 꾸준히 유지되면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골프 시뮬레이터와 제조에 집중해왔다. 투자포인트는 ▷가맹사업확대지속 ▷신규콘텐츠 업데이트 ▷수익증가 추세에 따른 배당금 확대가능성 고려 등이 꼽혔다.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터의 개발과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5년 3월 골프존뉴딘홀딩스로부터 스크린골프사업과 유지보수사업 부문을 인적분할로 신설됐다. ▷스크린골프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가맹 직영점 운영)와 ▷유지보수사업 (골프시뮬레이터 설치와 유지보수)사업을 펼쳐왔다.

골프존의 ▷가맹사업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골프존 파크라는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진행해왔다. 2019년 상반기 기준 1033개 매장을 확보했다. 2019년 말까지 연간 목표인 ▷1200개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가운데 저가 경쟁사의 등장 등으로 가격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영업지역을 보호하고 지역별 가격안정화를 위한 활동도 진행중이다.

골프존은 가맹점 전용 골프시뮬레이터 공급과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가맹점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가맹사업부의 2019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1.4% 상승한 260억원으로 ▷실적개선흐름이 가파르다. 또한 골프존의 신규콘텐츠인 신규 콘텐츠 ‘배틀존’의 업데이트에 따른 라운딩 수 증가가 기대된다.

골프존은 9월 17일 스크린골프에 온라인 대전 방식을 가미한 ‘▷배틀존’ 서비스를 시작했디. 골프존 앱의 배틀존 포인트 샵에서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배틀포인트로 각종 ▷가전제품과 ▷골프용품 등을 교환할 수 있다. 기존 팀 배틀 이외에 개인 배틀이 추가되어 경쟁 요소를 강화했다. 대결요소강화와 상품 지급 등을 통하여 라운딩 수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골프존의 이익증가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을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분할 이후 주당배당금은 ▷2015년 4,000원 (배당성향 57.2%) ▷2016년 1600원(27.5%) ▷2017년 2400원(19.0%) 32018년 1850원(56.8%)이었다. 2019년 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90억원으로 2018년 연간 당기순이익 204억원에 육박하는 점을 고려하면 ▷주당배당금 상향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포인트로 눈여겨볼 대목이다.

골프존의 코스닥 상장사로서 ▷스크린 골프전문회사다. 골프존은 2015년 3월1일 골프존에서 골프존뉴딜홀딩(존속회사 상호변경)과 골프존(신설회사)로 분할했다. 동사이 사업환경은 ▷실제 골프장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술력 및 R&D 역량이 중요하며 ▷스크린 골프 사업은 브랜드에 의한 고객 충성도가 매우 강하다는 평가다. 골프존의 경깅변동과 관련 ▷스크린 골프 이용률은 겨울(4분기말~1분기)에 가장 높다.

골프존의 주요제품은 ▷Golf Simulator 판매 및 온라인 서비스(89.2%) ▷광고 제휴(6.3%) ▷기타 미디어 등(3.8%) 등으로구성된다. 매출구성은 ▷골프 시뮬레이터 유지보수(49.65%) ▷품질관리수수료(22.89%) ▷기타(27.46%) 등이고 원재료는 ▷프로젝터 ▷PC ▷플레이트 ▷센서 등이다. 골프존은 ▷기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기준1위를 유지해왔다. 2~5위 기업현황은 ▷네오위즈 ▷아이지에이웍스 ▷한빛소프트 ▷제페토 등의 차례다.

골프존의 실적은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비중 확대 시 이익률이 상승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부채비율33% ▷유동비율258% ▷자산대비차입금비중1% ▷이자보상배율45배 등으로 요약된다. 현재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골프존에 대한 주식 내재가치 계량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상위로 평가됐고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최하위로 나타났다.

골프존의 ▷설립일은 2015년 3월3일이고 ▷상장일은 2015년 4월3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637명이다. 그룹명은 ▷골프존뉴딘이고 ▷홈페이지는( company.golfzon.com )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735이고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KB증권] 골프존 

성현동 애널리스트
# 투자포인트
1) 가맹사업 확대 지속
2)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라운딩 수 증가 기대
3) 증익 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 고려할 필요


기업 개요: 골프시뮬레이터 개발 및 제조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터 개발 및 제조전문 기업이다. 2015년 3월 골프존뉴딘홀딩스로부터 스크린골프/유지보수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되었으며, 스크린골프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및 가맹/직영점 운영)와 유지보수사업 (골프시뮬레이터 설치 및 유지보수)을 영위하고 있다.

체크포인트: 1) 가맹사업 확대 지속

가맹사업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골프존 파크라는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기준 1,033개 매장을 확보 (+326개 YoY, 2019년 목표 1,200개)하였다.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가운데 저가 경쟁사 등장 등으로 가격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영업지역 보호 및 지역별 가격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 가맹점 전용 골프시뮬레이터 공급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가맹점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가맹사업부의 2019년 2분기 매출액은 260억원 (+71.4% YoY, +9.4% QoQ)으로 실적 개선세를 견인하고 있다.


2)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라운딩 수 증가 기대

신규 콘텐츠 ‘배틀존’ 업데이트에 따른 라운딩 수 증가가 기대된다. 골프존은 9월 17일 스크린골프에 온라인 대전 방식을 가미한 ‘배틀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골프존 앱의 배틀존 포인트 샵에서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배틀포인트로 각종 가전 및 골프용품 등을 교환할 수 있고, 기존 팀 배틀 이외에 개인 배틀이 추가되어 경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결 요소 강화 및 상품 지급 등을 통하여 라운딩 수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3) 증익 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 고려할 필요

증익 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분할 이후 주당배당금은 2015년 4,000원 (배당성향 57.2%), 2016년 1,600원 (27.5%), 2017년 2,400원 (19.0%), 2018년 1,850원 (56.8%)이었다. 2019년 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90억원으로 2018년 연간 당기순이익 204억원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시 주당배당금 상향에 대한 기대감도 무리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