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1. 21:01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87억원 어닝쇼크
목표주가 6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올해 매출액 2조2800억원 영업이익 1664억원 예상

LS산전 (010120)LS Industrial System Co.,Ltd. KIS-IC : 전기장비 | KRX : 전기,전자 | KSIC-10 : 변압기 제조업) 은 초고압직류송전( HVDC )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매출성장세가 뚜렷하고 수익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LG산전은 1974년 7월에 설립돼 전기 전자 계측 정보와 자동화기기의 제조 판매 유지보수를 주요 목적사업으로 삼아 활발하게 실적을 확대해왔다. LS산전의 사업부문은 ▷전력 송배전 관련 전력부문 ▷산업자동화 에너지절약 관련 자동화 부문 ▷금속부문으로 구성된다.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한국전력공사 등과 HVDC( 초고압직류송전 )기술의 국산화에 협력하면서 HVDC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관급과 민간 프로젝트 수주 확대로 고압변압기 HVDC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시스템)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아울러 북미와 유럽향 인버터 PLC(전력선 통신 Power Line Communication)의 수요도 증가하며 매출은 전년대비 성장세가 뚜렷하다. 매출 신장으로 원가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인건비 대손상각비 감소 등 판관비 부담도 줄어들면서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전년대비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력기기와 인프라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나 ▷IT 관련 설비투자 축소 ▷ESS(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화재에 따른 ESS 수주부진 등으로 외형 성장은 일정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LS산전은 LS그룹 계열의 전기 전자 계측 정보분야에서 사업을 펼쳐온 자동화기기 제조회사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 전력산업은 글로벌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불황 지속중이나 정부중심의 SOC 사업은 활성화가 예상되고 있고 ▷자동화 솔루션 시장은 단품 중심에서 벗어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중이며 ▷동관은 국민소득증가 환경보호 관심 즌대로 시장 규모가 서서히 확장되는 가운데 동축 케이블은 태양광 시장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경기변동과 관련 ▷전력기기와 자동화 사업은 건설과 기업의 신규투자 정부의 SOC 투자와 밀접하며 ▷동관은 국제 전기동 가격에 민감하며 주요 고객인 에어컨 산업의 판매량에 연동하여 시장규모가 결정돼 왔고 ▷STS관 대형후육관은 에너지 화학 관련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신장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다. 주요제품은 ▷전력부문(75% 전력 송배전 관련 기기 와 시스템) ▷자동화부문(21% 산업자동화 및 에너지 절약 기기 및 시스템) ▷금속부문(13% 전기전자 건축용 배관 LNG관련산업)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은 동 철 알루미늄 전기강판 등 (70%) ▷ 동 (18%)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기업 설비투자 확대시 전력시스템과 자동화설비 수주 증가 ▷정부와 지자체의 SOC 예산 확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LS산전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82% ▷유동비율201% ▷자산대비차입금비중25% ▷이자보상배율10배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LS산전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상위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과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과 수익성장성은 중하위등급으로 매겨졌다.

LS산전은 변압기제조업종에 속해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기준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LS산전 동우전기 신일전기 케이피일렉트릭 원강산업 등의 순이었다. LS산전의 최고경영권은 구자균 박용산 남기원 등 3인 대표이사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옛상호는 LG산전이었고 설립일은 1974년 7월24일 상장일은 1994년 7월11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기준 3288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27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안진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이다. 주요품목은 고압기기 저압기기 변압기 배전반 PLC 인버터 빌딩설비 공조기 건축배관 자동화기기 제조 동가공 등이다. 동사의 52주 최고 최저가는 8만2700원 4만4850원이다. 액면가는 5000원이며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3000만주이다. 시가총액은 1485억원이고 시총순위는 131위이다. 외국인지분율은 16.06%이며 기말보통주배당률은 24%다. 최근 동사에 대한 증권업계의 목표주가현황은 ▷신한금융투자 6만원 ▷키움증권 6만7000원 ▷ NH투자증권 7만원 ▷LS산전 7만원 등이다.

 

LS산전(010120) 하반기 이후 점진적 개선 기대

종목리서치 |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

1Q19 영업이익 287억원(-48% YoY)으로 어닝 쇼크 기록

1Q19 매출액 5,185억원(-12% YoY), 영업이익 287억원(-48%), 영업이익률 5.5%(-3.9%p)로 컨센서스(매출액 5,931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하회했다.
국내 설비투자 감소, 대규모 태양광, ESS 프로젝트 지연 등으로 전 사업부문에 걸쳐 부진한 매출 감소, 수익성 하락 등을 경험했다.

주요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전력기기 313억원(-7%), 전력인프라 6억원(-96%), 자동화 49억원(-56%), 융합 -85(적지), 국내외 자회사 27억원(-5%)이다.


2019년 매출액 2.28조원(-8% YoY), 영업이익 1,664억원(-19%) 전망

3분기 이후 국내 설비투자는 점진적 개선이 기대된다.

5월 ESS 화재 대책, 재생에너지용 ESS의 REC 가중치(2019년말까지 태양광 설치 기준 5배) 연장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이 기대된다.

정책 발표 이후 연기되고 있는 태양광, ESS 발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LS산전은 국내 높은 점유율(수배전 63%, 배전반 27%, 자동화 30% 등)과 에너지 신산업 관련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1,100~1,200억원의 연구개발비용 발생 등을 감안시 매출 증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19년 매출액은 2.28조원(-8% YoY), 영업이익은 1,664억원(-19%)을 전망한다.

분기별 영업이익은 1분기 287억원(-48%), 2분기 420억원(-36%), 3분기 493억원(-6%), 4분기 464억원(+46%)을 예상한다.

목표주가 60,000원(-5%)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치 하향 등을 반영해 60,000원(-5%)으로 하향한다.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주, 실적 모멘텀이 차례로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신안 비금도 태양광 300MW MOU, 서해안 2단계 HVDC 808억원을 수주했다.

태양광/ESS도 98MW/268MWh, 92MW/240MWh 등에 입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