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8. 12. 10:42

 

2019년 1분기 투자수익률 3.3%로 선방
2019년 당기순이익 1200억원으로 예상

동양생명보험 (코스피 082640 TONGYANG Life Insurance Co.,Ltd. KIS-IC : 보험 | KRX : 보험 | KSIC-10 : 생명 보험업)은 중국 안방생명보험이 최대주주이며 영업수익이 축소되고 있고 수익률도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1989년 동양그룹과 미국의 Mutual Benefits Life Insurance Co.가 공동출자하여 ▷동양베네피트생명으로 설립된 후 외국인 지분 정리로 ▷동양생명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자산규모가 30조원을 넘어서는 생명보험회사다.

동양생명보험은 2000년 ▷태평양생명보험을 흡수합병했다. 2015년 9월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안방보험에 동사의 인수가 승인됨에 따라 최대주주가 ▷안방생명보험으로 변경됐다. 어린이 보험 시장에서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RBC비율은 대주주로부터 자본을 확보함에 따라 2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일시납보험 감소에 따른 보험료 수익의 감소와 금융상품거래 평가이익 등의 축소로 외환거래이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축소흐름을 보였다.

동양생명보험은 ▷보험금관련 비용 확대와 주식자산손실 환헤지비용부담 등의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고 영업외수지 저하로 법인세 축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도 내림세를 보였다. 견조한 보험 수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GA채널 경쟁 심화에 따른 ▷성장 둔화와 금리하락에 따른 ▷투자수익부진이 예상되며 외형성장과 수익상승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생명보험의 대주주로 2015년 ▷중국 안방인수보험유한공사가 올라섰다. 최대주주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대형사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 ▷방카슈랑스 영업채널을 통한 ▷저축성보험 위주의 영업에서 탈피하여 ▷보장성보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특별계정의 ▷퇴직연금보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생명의 ▷시가총액은 6721억원이고 ▷시총순위는 코스피시장에서 232위이다. ▷상장주식수는 1억6135만8585주이다. ▷액면가는 50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다. ▷외국인투자소진율은 전체주식의 84.66%이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8270원 4075원이었다. 동사의 대표이사는 ▷뤄젠룽이며 옛상호는 ▷동양베네피트생명보험이다. ▷설립일은 2009년 7월1일 ▷상장일은 2009년 10월8일이다.

동양생명의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기준 1012명이며 본사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종로33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는 ▷우리은행이다. 주요품목은 ▷생명보험과 ▷부동산임대업이다. 보험업계에서 동사는 자산총계 기준으로 8위에 올랐다. 1~10위 순위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미래에셋생명 ▷오렌지라이프 ▷동양생명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의 차례다.

동양생명은 ▷중소형생명보험사다. 사업환경은 ▷노후 개인안전자산에 대한 대비로 꾸준히 보험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2015년 12월말 현재 25개의 생명보험사가 영업중이며 삼성 교보 한화 등 상위 3개 업체가 수입보험료의 70%를 점유하고 있고 ▷보험사업은 대수의 법칙이 적용돼 가입자수 보유계약이 커질수록 안정적이다. 상위 보험사에 고객들이 집중되는 이유다.

동양생명이 속한 보험업종은 경기변동과 관련 경기방어적인 산업으로 경기변동에 대해 안정성이 높다. 주요제품은 [자금 운용내역]으로 ▷대출(16.3%) ▷유가증권(76.9%) ▷현금 예금 신탁 등(5.5%)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자금 조달내역]으로 ▷생사혼합(50.7% 부리이율 3.2%) ▷사망(29% 부리이율 4.9%) ▷생존 (15.1% 부리이율 4.2%) 등이다.

동양생명의 실적은 ▷금융시장 안정시 수혜를 입어왔으며 ▷고객 보유계약 증가시 안정성 높아진다. 동사의 ▷재무안전성은 중상위등급이며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과 ▷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최하위로 나타났다. 증권업계는 동양생명의 올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5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투증권 윤태호] 동양생명(082640) : 어려운 외부 영업환경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투자의견 중립 유지

Facts :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

2분기 순이익은 337억원(+178.2% YoY, -10.1% QoQ)으로 예상 대비는 양호했다. 실손 클레임 증가의 영향으로 위험손해율은 85.1%(+5.8%p YoY, +2.5%p QoQ)로 부진했지만, 사업비차 손익이 개선되어 보험이익을 보완했기 때문이다. 신계약 APE는 2,171억원(+19.0% YoY, -3.7% QoQ)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보장성 신계약 APE는 1,129억원(-0.7% YoY, -10.1% QoQ)으로 부진했다.

Pros & cons : 일회성 매각이익으로 2019년 배당수익률은 6.5%

3분기 동양자산운용 매각으로 세후 65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예상된다. 일회성 요인을 고려한 2019년 순이익은 1,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할 전망이다. 전년 배당성향 30.4%를 적용한 동양생명의 2019년 예상 주당배당금은 230원, 배당수익률은 6.5%다. 그러나 저금리 부담, 손해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경상적 실적에 근거한 2020년 배당수익률은 3% 수준으로 판단한다.

Action : 투자의견 중립 유지

신계약 성장이 어려운 영업환경, 부진한 시중금리, 환헤지 비용 부담 등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렵다. 변동성이 높아진 주식시장, 저금리 부담에 따른 변액보증보험 적립도 연말 실적 하향 요인이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 15:14

OLED FMM 인장기 및 마스크 공정장비 제조업체 
중화권 업체 투자 본격화, 하반기 수주 큰 폭 성장 예상 
내년 실적 큰 폭 성장 예상, 수주 모멘텀 감안 시 관심 필요

한송네오텍 ( 코스닥 226440 HANSONGNEOTECH CO.,LTD. KIS-IC : 기계 | KRX : 기계·장비 | KSIC-10 :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은 1996년 1월 설립돼 LCD OLED 등 디스플레이 관련 FPD 장비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해왔다.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력제품은 ▷ OLED ▷마스크 ▷인장기 ▷검사기류 등이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BOE 등이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주요 고객사다. ▷FFM 텐션 머신 ▷IQC 마스크 장비 등 총 7종의 마스크라인 공정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OLED 박막봉지▷공정장비 ▷OLED 모듈 공정장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송네오텍은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주요 고객사로서 동사의 업황은 매출이 줄어들면서 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선 상태다.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투자가 줄어들면서 FMM (Fine Metal Mask) 인장기 등 주력제품의 수주 물량이 줄어들며 전년대비 매출 규모가 축소됐다. 원가율이 상승한 가운데 수수료 증가 등 판관비 부담의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아울러 파생상품평가손실과 상장비용 등으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한송네오텍은 다만 BOE와 CSOT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 재개 등으로 주력제품 수주가 늘어나고 있어 매출 회복세가 예상된다. 동사는 동부제3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 2017년 12월 합병계약 체결하여 2018년 7월 합병 완료하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OLED 제조 공정 중 핵심공정인 유기물증착공정 관련된 ▷파인메탈마스크장비와 ▷검사장비를 주력제품으로 삼고 있다. 또한 ▷박막봉지공정과 ▷모듈공정 관련 장비를 제조 판매중이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식품;가정 간편 식)의 자동화장비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송네오텍의 최고경영권은 최영묵 대표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동부 제3호 기업인수목적이었다. 설립일은2015년 7월30일이고 상장일은 2015년 10월6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100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북 구미시 1공단로7길 36-1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대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 여의도 법인영업부다. 한송네오텍의 시가총액은 66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82위다. 상장주식수는 3960만1008주이며 액면가는 1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2019년 주총일은 3월26일이었고 전자투표는 도입하지 않았다. 외국인보유주식수는 15만7769주로 소진율은 0.40%에 불과하다.

한송네오텍은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회사다. 사업환경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OLED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디스플레이업계는 매우 민감하며 패널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와 감축 가동률 조정 등으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반복돼 왔다. 주요제품은 ▷OLED Cell 공정 장비(OLED Mask장력기 검사기류 등 ) ▷ Module 공정장비 등이 대표적이며 원재료는 ▷스테이지 레이져 모터류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부채비율42% ▷유동비율396% ▷자산대비차입금비중14%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한송네오텍 -중화권 업체의 OLED 투자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예상 기업 

종목리서치 | SK증권 서충우 | 

OLED FMM 인장기 및 마스크 공정장비 제조업체

1996 년 12 월에 설립된 한송네오텍은 OLED 공정내 유기물 증착공정과 관련된 FMM인장기, 레이저 트리머, 리페어기, 검사기 등 마스크 공정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국내 LGD, 중화권 BOE, TRULY, CSOT 등 주요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FMM 인장기를 비롯한 마스크 공정장비의 국내/중국 시장 점유율은 각각 20%/85%수준으로 중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이다. 


중화권 업체 투자 본격화, 하반기 수주 큰 폭 성장 예상

디스플레이 산업은 LCD 에서 OLED 로 급격한 산업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업체들이 OLED Capa 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중국 시장 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동사가 인장기 등 마스크 공정 장비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동사의 중국발 수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주 규모는 약 1,000~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내년 실적 큰 폭 성장 예상, 수주 모멘텀 감안 시 관심 필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주 부진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지만 올해 하반기 중국발 대규모 수주 모멘텀을 감안 시 현재 동사 주가에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올해 실적은 매출 400 억원(+4.4% YoY), 영업이익 48 억원(+20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하반기 수주건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내년은 약 1,000 억원의 매출에 규모의 경제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률도 2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HMR 장비 등 신규사업에서도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13. 08:12

동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7년 5월 재상장
지주회사지만 직접 로봇 사업도 영위하는 사업지주회사임
2016년 국내 최초로 산업용 로봇 생산 누계 40,000대 돌파

세방 (004360 SEBANG Co., Ltd. KIS-IC : 해상운송 | KRX : 운수창고 | KSIC-10 : 도로 화물 운송업 )은 항만하역 업계의 선두주자다. 업황은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순이익률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세방은 1965년 9월 설립되어 항만하역업과 특수자동차 운송업을 영위하고 있다. 1977년 5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항만하역의 선두주자이며 ▷수출입 항만하역 ▷창고보관 ▷육상해상운송 ▷중량화물운송설치 ▷3자물류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세방익스프레스 한국해운 세방광양국제물류 목포대불부두운영 세방부산신항물류 등이다. 광양 군산 포항에서의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전반적인 물동량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년대비 매출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원가구조 개선에도 불구하고 각종 수수료 증가 등으로 판관비 부담이 확대되어 영업이익률은 정체됐으나 지분법이익의 증가로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세를 유지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항만하역 부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기업의 안정적 성장으로 매출성장흐름이 가능할 전망이다.

세방은 1952년 자동차용 산업용 축전지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축전지의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펼쳐가고 있다. 동사를 포함 계열회사는 총 27개사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동양메탈 세방리튬배터리 등으로 ▷비철금속제련업 ▷자동차부품판매 ▷판매주선 ▷전자부품 제조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의 경영권은 권오갑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현대로보틱스이며 설립일은 2017년 4월1일 상장일은 2017년 5월10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현재 352명이다. 세방은 현대중공업 그룹에 속해있으며 소재지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순환로3길 50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요품목은 석유 석유정제제품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33만1000원이며 52주 최고 최저치는 44만3500원 31만6500원이다.발행주식수는 1628만7000주이며 시가총액은 2858억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피 402위다. 상장주식수는 1930만8690주이다. 외국인지분율은 22.08%이며 보통주배당률은 22.08%이고 우선주배당률은 5.06%다. 세방은 도로화물운송업종에 속해있으며 동종업계에서 매출액 기준 3위를 유지하고 있다. 1~5위는 씨제이대한통운 한진 세방 한익스프레스 동부익스플레스 등이다.

세방은 세방전지 지분 37.9%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 경남권(마산 울산 포항)을 중심으로 항만하역과 화물운송 전문업체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물류수요는 산업발전과국제교역량 증가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물류산업은 부두 현대화 장비첨단화 설비자동화 등이 진행되면서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동사는 수출입물량 추이와 국제유가의 변동에 영향을 받아왔다. 주요제품은 ▷화물운송(56.6% CON'T 및 BULK 화물의 국내운송) ▷항만하역(32.9% 수출입화물 관리) ▷CY/CFS 외 (6.8% 컨테이너CY 및 CFS의 조작 보관) ▷임대 외 기타(3.7%) 등이다. 원재료는 ▷경유(매입비중 100%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에서 매입중이다. 동사의 실적은 ▷수출입 물동량 증가 ▷국제 유가 하락 ▷자회사 세방전지실적 호조 등이 진행되면 개선돼 왔다. 세방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15% ▷유동비율156% ▷ 자산 대비차입금비중3% ▷이자보상배율14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 추진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세방(004360) 복합물류센터의 잠재력에 주목한다

종목리서치 | SK증권 나승두 |

종합 물류 전문업체

세방은 항만하역/화물운송/CY(Container Yard)/CFS(Container Freight Station) 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 물류회사다.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517 억원(YoY -2.2%), 영업이익 114 억원(YoY -0.6%)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컨테이너/벌크/중량물 운송을 담당하는 화물운송 부문이 약 57%, 수출입화물의 선적/양하를 담당하는 항만하역 부문이 약 32%, 컨테이너 CY/CFS 부문이 약 7%, 기타 부문이 약 4%(별도기준)를 차지한다.

수도권 3 센터 준공완료, 콜드체인 사업 확장 기대

지난 3 월, 안성 수도권 3 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사업을 시작했다.

이미 기존 평택 센터(약 1,000 여평, 저온창고)를 통해 글로벌 유통업체들과 국내 신선식품 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준공된 수도권 3 센터는 상온 약 3,300 여평/저온(냉장/냉동) 약 3,900 여평으로 더 큰 규모를 자랑함에 따라 콜드체인 물류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국내 콜드체인 물류시장은 신선 식품 배송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성장궤도에 진입했다.

인구가 고령화되고 1 인 가구가 증가하는 등 기본적인 인구구조의 변화는 물론, 식품 소비 패턴이 점점 편의화/소량화/다양화 되면서 식품 유통채널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수도권 3 센터는 콜드체인 물류 사업을 위한 저온창고와 더불어 상온창고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복합물류센터로서의 시너지를 기대한다.

이커머스(E-Commerce) 물류대행 서비스

세방은 온라인 유통에 필요한 전반적인 물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B2C/홈쇼핑 등 전자상거래가 늘면서 제품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물류 관리에 대한 수요는 늘었지만, 자체적인 물류시스템을 갖춘 곳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동사는 제품의 입고상하차부터 제품 보관 및 재고 관리, 택배 출고를 비롯한 교환/반품 등의 온라인 유통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이 동사의 물류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특히 IT 전담계열사를 통해 개발한 자체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고객에게 제공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물류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현재 이커머스 물류대행 서비스로 발생하는 매출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물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환경을 고려하면 향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여줄 수 있는 사업 부문임은 확실하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4. 3. 19:23

목표주가 120,000 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SK가스(코스피 018670 SK Gas Co., Ltd. KIS-IC : 가스 | KRX : 유통업 | KSIC-10 : 기체연료 및 관련제품 도매업)는 1985년 12월 SK그룹 계열회사로 설립됐다.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판매 시장점유율 1위사로 LPG의 수입 저장 판매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업황은 외형의 소폭 확대와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요약된다. 대부분의 LPG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UAE 등 중동지역으로부터 장기공급계약 또는 SPOT거래처로부터 수입하여 정유사 석유화학업체 등에 공급해왔다. 동사의 국내매출은 가정상업용 운수용 산업용 등 일반용과 석유화학업체의 원료용인 석유화학용으로 구분된다. 본사를 중심으로 4개의 국내영업지사를 통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국내 유수의 정유사 등의 대형고객을 비롯한 주요산업체에 LPG 공급 중이다. 국내 LPG 시장은 전체 수요의 70%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동사와 E1 등 2개 업체가 수입을 담당하는 안정적 지배구조를 유지해왔다. LPG 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상한파가 지속되거나 PDH공장 가동효과 등으로 국내 LPG판매가 증가한다. 부동산 개발업 등의 매출도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외형은 소폭 확장됐다. 매출원가율 하락과 수송저유비 등 판관비 부담의 축소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지만 대규모 유형자산손상차손 발생 등으기타수지 저하로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 확대로 LPG도입가격의 안정화가 예상되며▷산업용 LPG수요 증가세 ▷해외 트레이딩 실적개선 ▷자회사 사업 확장 등으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동일업종 (G46713기체연료 및 관련제품 도매업) 내 업황은 SK가스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E1 서일산업 맥선 비케이에너지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동사의 주식 액면가는 50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9054주였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10만5500원 6만7400원이었다. 시가총액은 8276억원으로 시총순위 188위로 나타났다. 외국인지분율은 9.96% 기말보통주배당률은 61%였다. 올해 들어 증권업계에서 제시된 SK가스 목표가 현황은 ▷SK증권12만원 ▷신영증권14만원 ▷흥국증권 11만원 등이었다. SK가스는 ▷LPG를 수입해 가정·상업용 산업용 운수용 연료로 판매중이며 ▷국내 LPG 시장은 포화상태로 성장성이 낮아진 상태이고 ▷초기 투자자본이 큰 산업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경기변동과 관련 일반적으로 동절기에 난방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자동차 연료용 수요의 증가로 인해 계절적 격차는 줄어들었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가스이며 원재료는 LPG이다. 동사의 실적은 ▷LPG 판매량 증가시 ▷판매단가와 도입단가 차이 벌어지면 수익성 개선 ▷환율 하락시 영업외손익 개선 등에 영향을 받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하위등급으로 ▷부채비율110% ▷유동비율 113% ▷자산대비차입금비중37% ▷이자보상배율 2배 등으로 요약된다. 아울러 ▷최근 3년 영업현금흐름은 마이너스 지속과 올해 누적 영업현금흐름 역시 마이너스 상태다. 신규사업으로 ▷PDH(Propane Dehydrogenation)사업 = LPG를 원료로 프로필렌 생산 ▷고성그린파워 지분취득 = 경남 고성군에 건설예정인 2G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SK디앤디 지분 취득 ▷ESS 사업 등이 추진중이다. 동사의 주식내재가치 분석 결과 밸류에이션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승은 중하위등급이었고 사업독점력은 최하위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종목리서치 | SK증권 손지우 |
목표주가 120,000 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SK가스(018670) 세전이익은 여전히 양호

1Q19 영업이익 225 억원(QoQ -29.2 / YoY -61.6%) 추정

3/29 기준 시장 컨센서스 304 억원 대비 -26.0% 하향할 것으로 예상함. 다만 이는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기 보다는 지난 연말 SK디앤디 일부 지분 매각(한앤컴퍼니 대상)으로 인해 더 이상 해당 부분의 이익이 영업이익에 계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아 보임. 물론 LPG 본업도 약세를 이어가기는 했음. 프로판 가격은 4Q $786/t에서 1Q $745/t(1, 2 월 기준)으로 하락했음. 반면 사우디의 프로판 가격은 인상되면서 spread 압박 요인이 되었음. 세전이익은 419억원 기대됨

LPG 규제완화 모멘텀

1982 년 이후 37 년 간 우리나라에서 유지되었던 LPG 차 규제는 본격적으로 완화되기 시작했음.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제 일반인도 LPG 차를 구매할 수 있는 방향으로 법률을 개정해 나가기 시작했음. 다만 여전히 LPG 의 친환경 여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고, 또한 구체적인 법안에 대해서는 아직 공표된 바가 없기 때문에 주가와 이익에 반영되기에는 이에 대한 확인작업부터 필요함

posted by 두딸천재 2019. 4. 3. 19:20

목표주가 45000 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IT 소재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 걸어야 함
목표가 5만원 → 4만5000원... 매수 유지

SKC (코스피 011790 SKC Co.,Ltd. KIS-IC : 화학 | KRX : 화 학 | KSIC-10 : 마그네틱 및 광학 매체 제조업)는 1973년 7월 설립됐다. 동사는 ▷폴리우레탄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화학사업과 ▷LCD 일반 산업재부품 태양전지용으로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Industry소재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화학 산업은 현재 세계 수요의 약 80%가 미국 서유럽 일본 등에 집중되어 있다. 아울러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제품의 최종 수요처인 자동차 조선 등 주요산업의 동향에 영향을 받고 있다. SKC는 필름 PO(propylene oxide 프로필렌옥사이드) PPG(Polyether polyol)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이나 매출신장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정체돼 있다. SKC는 국내 유일의 PO와 PPG 생산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의 약 70%를 확보하고 있다. 필름사업에서는 생산설비 규모 기준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사는▷ Industry소재사업에 SKC Inc.와 SKC하이테크앤마케팅 ▷전자재료사업에 SK텔레시스 SKC솔믹스 ▷BHC사업에 SK바이오랜드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고기능 가공소재의 판매 확대와 ▷PO 시황의 호조 ▷PG설비가동 반도체소재 공급 등에 따른 Industry소재 화학 전자재료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성장흐름을 보였다. 원가율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인건비 등 판관비 부담이 확대되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수준에 머물렀다. 지분법이익 증가에도 전년동기의 대규모 일회성 수익 제거로 순이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경쟁사의 PO설비 신규 가동에도 불구하고 ▷SKC의 PO 강세가 지속됐고 ▷PPG와 PG 증설 효과 ▷CMP공급확대 ▷세라믹설비증설 ▷고부가필름 판매 등의 증가세로 매출성장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SKC의 사업환경은 ▷폴리우레탄 원료인 프로필렌옥사이드(PO) 태양전지소재 등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PO 시장은 연평균 5%의 꾸준한 성장세 지속중이고 중국 등 신흥국에서의 수요 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비중은 ▷필름사업(44.1%) ▷화학사업(31.7%) ▷정보통신사업(18.0%) 등이다. 주요제품은 ▷PET FILM 등 (46.9% 광학용 포장용 산업용 등) ▷POD 등 (32.5% 윤활제 자동차 화장품 등 ) ▷반도체소재 등(11.2%) ▷BHC (3.6%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통신장비 등 기타(12.3%)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화학부문 = 프로필렌 벤젠 등 ▷필름부분 = DMT TPA EG EVA PVDF 등 ▷전자재료부문 = AL2O3 SI SIC 등 ▷BHC =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전방산업 호황 ▷PO PET필름 등 주요 제품가격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니다. SKC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부채비율76% ▷유동비율75% ▷자산대비차입금비중26% ▷이자보상배율5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없다. 동사의 주식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최고등급이었고 수익성장성은 중상위 밸류에이션과 재무안전성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은 중하위로 평가됐다. SKC의 52주 최고 최저가는 4만8000원 3만1300원이었으며 액면가는 5000원이다. 시가총액은 1조3569억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140위였다. 외국인 지분율은 12.74% 기말보통주 배당률은 20%였다.

 


SKC(011790) 신소재의 성장모멘텀에 기대

종목리서치 | SK증권 손지우 |
1Q19 영업이익 383 억원(QoQ -27.5 / YoY -6.9%) 추정

3/29 기준 시장 컨센서스 482 억원 대비 -20.6% 하향할 것으로 예상함.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는 화학(PO) 시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임. 지난 해 하반기부터 하락이 시작된 중국 PO 가격은 분기평균으로 봤을 때 4Q $1,698/t → 1Q 1,528/t 으로 하락세를 지속했음. 국내에서도 S-Oil 이 신규설비를 가동했기 때문에 가격흐름이 양호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함. 그나마 원재료 MEG(4Q $774/t → 1Q $632/t) / PTA(4Q $923/t→ 1Q $845/t)의 하락 속에 필름 사업부의 실적 개선 기대됨.


지속적으로 IT 소재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야 함

일찌감치 국내 화학기업 중 몇 안 되게 북미/유럽/일본의 선진화학업체 같은 스페셜티(specialty)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SKC 는, 실제 지금까지 반도체소재/디스플레이소재/바이오 등에 투자를 지속하면서 차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열어두고 있음. 지난 몇 년 간 이익 성장을 주도했던 PO 가 down-turn 에 진입한 만큼 이익은 하락할 여지가 있지만, 이와 같은 신규사업의 성장세는 동사 주가에 대한 기대치를 지속 높여갈 것임


목표주가 50,000 원 → 45,000 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회계연도 변경과 미래 이익추정치 하향조정분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역시 소폭 하향 조정함

posted by 두딸천재 2019. 4. 3. 19:18


묘연한 E&P 프리미엄
목표주가 25,000 원 → 23,000 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포스코인터내셔널 (코스피 047050KIS-IC : 무역 | KRX : 유통업 | KSIC-10 : 상품 종합 도매업)는 포스코그룹 계열의 종합도매업체다. 2000년 12월 (주)대우 무역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돼 2010년 11월 포스코 기업집단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포스코대우와 그 종속회사는 ▷철강금속 화학석유제품 기계운송장비 자동차부품 플랜트 등의 무역부문 ▷해외플랜트 발전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는 해외프로젝트부문 ▷국내외석유 니켈 구리 유연탄 오일팜 가스 등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자원개발부문 ▷섬유 면사 제지 등의 기타 부문으로 구분된다.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강 가공 스크랩 등 포스코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던 포스코P&S를 2017년 3월 흡수합병했다. 포스코대우의 현황은 매출신장과 영업이익률의 소폭 상승으로 요약된다. 자동차 부품과 기계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얀마가스전의 판매량 확대와 철강 트레이딩 물동량 증가 등으로 외형은 전년동기대비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운반비 감소 등 판관비 부담이 완화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했다. 그러나 캐나다 프로젝트의 매각예정자산손상차손 발생 등으로 순이익률은 전년동기 수준에 머물렀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의 지속으로 트레이딩 부문의 성장이 기대되나 중국가스관 폭발사고의 영향으로 가스 판매량 부진이 우려되면서 외형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업환경은 ▷국내 가계부채 확대로 인한 소비심리 부진 등은 무역부문 영업활동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유로 지역 경기부진이 진행중이고 중국 등 신흥국 성장세 다소 둔화돼 무역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대우가 속한 업종은 글로벌 경기변동에 민감한 산업으로 최근 ▷중국의 GDP성장률 하락 ▷일본엔화가치 변동 ▷중동 정세 변화 등에도 영향을 받는다. 동사의 업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슈들은 원자재 가격 추이와 환율 변동 등 주요 경제 지표들이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 철강 비철(22.3%) ▷화학 물자(6.3%) ▷자동차부품 기계 (7.4%)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고 실적변수는 수출비중이 높아 환율상승시 수혜를 입니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부채비율210% ▷유동비율114% ▷자산대비차입금비중40% ▷이자보상배율4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미얀마 최대 중심지인 양곤시에 5성급 호텔 개장 완료 ▷한국무역협회 코엑스와 MICE 관련 업무협약 체결 ▷CJ 대한통운과 국내외 물류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사업독점력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등 세 지표에서 중하위로 매겨졌고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다.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속한 업종은 상품 종합 도매업(G46800)으로 동사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SK네트웍스 현대종합상사 대림코퍼레이션 지에스글로벌 등이 2~5위에 올랐다.

 

종목리서치 | SK증권 손지우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난감한 석유개발의 가치

1Q19 영업이익 1,357 억원(QoQ +15.8% / YoY -9.6%) 추정

3/29 기준 시장 컨센서스 1,510억원 대비 -10.1% 하향할 것으로 예상함.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는 일단 Dubai 평균 유가가 3Q $73.8/bbl → 4Q $67.0/bbl → 1Q$63.5/bbl 로서 지속 하락하며 미얀마 가스전의 평균단가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우려하기 때문임. 다만 지난 4 분기부터 정상화된 물량 증대효과가 1 분기에는 온전히 반영될 것이기에 우려는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함.

묘연한 E&P 프리미엄

동사의 주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미얀마 가스전, 그에 따른 E&P 의 가치임. 그렇지만 유가가 예상과 달리 4 년 이상 저유가 국면으로 이어지면서 기대했던 가치는 아직도 발현되지 못하고 있음. 2019 년 역시 미국을 중심으로 다수 국가들이 증산을 이어갈 것이기에 유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음. 오히려 지속적인 1회성 비용발생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의 괴리가 몇 년간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우려 사항임.

목표주가 25,000 원 → 23,000 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회계연도 변경과 미래 이익추정치 하향조정분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역시 소폭 하향 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