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진 실적눈높이 목표가 12만원 유지
4~5월 모바일MLCC수요 가동률이 변수
가동률하락 지속될경우 고정비부담가중
삼성전기( 코스피 009150 Samsung Electro-Mechanics Co.,Ltd KIS-IC : 전자장비 및 기기 | KRX : 전기,전자 | KSIC-10 : 전자감지장치 제조업)는 적층세라믹콘덴서( MLCC) 부문에서 글로벌 2위 업체다. 업황개요는 외형성장과 수익성 상승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사업은 ▷카메라모듈 통신모듈 등의 모션솔루션 ▷MLCC EMC TSVC 등 칩 부품의 컴포넌트솔루션 ▷반도체패키지 기판 고밀도다층기판 등 기판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적층세라믹콘덴서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Stats Chippac 인텔 등이다. 중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 미국 독일 일본 등 해외 각지에 생산과 판매를 위한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며 국내외에서 16개의 종속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중국업체들로부터 카메라모듈 수주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애플로부터 R/F PCB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 전장화에 따른 MLCC 증가 등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성장흐름을 보이고 있다. 카메라모듈과 R/F PCB 부문의 마진율이 개선되고 있으며 MLCC 가격 인상 등으로 원가구조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전년보다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양이 상향되면서 트리플카메라 SLP 적용이 늘어나고 있다. 5세대이동통신 AI 등 응용제품에 대한 MLCC 수요 증가 등으로 외형 성장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의 사업환경은 ▷IT 가전 자동차 등 칩부품의 적용분야는 갈수록 확대되는 추세이며 ▷파워모듈은 Set제품이 존재하는 한 필요한 산업이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경기에 따라 실적영향을 비교적 크게 받고 있으며 IT A/V기기 등 Set제품 수요변동에 직결된다. 주요제품은 ▷기판솔루션(18% 반도체패키지기판 고밀도다층기판 ) ▷컴포넌트솔루션(43.1% 수동소자 MLCC Inductor ChipResistor 등) ▷모듈솔루션 (38.8% 카메라모듈 정밀모터 등) 등이다. 원재료는 ▷모듈솔루션부문 원재료 = 센서IC(41.6%) 기타 반도체 (13.3%) ▷컴포넌트솔루션부문 원재료 = PASTE/POWDER(33.5%) FILM(24.4%) ▷기판솔루션부문 원재료 = CCL/PPG(23.4%) 약품류 (21.3%)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기는 전자감지장치 제조업종(C26295)에 속해있으며 매출액 기준으로 동종업계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엘지이노텍 삼성전기 자화전자 해성디에스 와이솔 등의 차례다.
삼성전기의 실적은 ▷삼성전자의 IT제품 매출증가시 수혜(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종속회사 매출비중 약 60%) ▷환율상승시 수혜 등으로 요약된다. 재무건전성은 최고수준으로 ▷부채비율36% ▷유동비율186% ▷자산대비차입금비중11% ▷이자보상배율17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없다. 삼성전기의 투자매력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정성과 밸류에이션에서 최고수준으로 평가됐고 사업독점력과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이었다. 수익성장성은 중하위수준으로 나타났다. 삼성전기는 산업분류상 전자감지장치 제조업에 속하며 동일 업종 내 매출순위에 따른 순위는 LG이노텍이 선두였고 삼성전기는 2위였다. 자화전자 혜성디에스 와이솔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기는 휴대폰 디스플레이 컴퓨터용 부품을 만드는 삼성계열의 전자부품회사다. 사업환경은 ▷IT·가전·자동차 등 칩부품의 적용분야는 확대되는 추세이며 ▷파워모듈은 Set 제품이 존재하는 한 필요한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기는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군에 속하며 IT A/V 기기 등 Set 제품 수요에 영향을 주고 있다. 주요제품은 ▷기판솔루션(18% 반도체패키지기판 고밀도다층기판) ▷컴포넌트솔루션(43.1% 수동소자MLCC, Inductor, Chip Resistor 등) ▷모듈솔루션(38.8% 카메라모듈 정밀모터)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 모듈솔루션부문 원재료 = 센서 IC(41.6%) 기타반도체(13.3%) 등 ▷컴포넌트솔루션부문= PASTE/POWDER (33.5%) FILM (24.4%)등 ▷기판솔루션부문 원재료 = CCL/PPG (23.4%) 약품류 (21.3%)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실적은 ▷삼성전자의 IT제품 매출 증가시 수혜를 보며 이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종속 회사 매출 비중 약 60%에 달하기 때문이며 ▷환율이 상승할 경우에도 수혜를 입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되며 ▷부채비율36% ▷유동비율186% ▷자산대비차입금비중11% ▷이자보상배율17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종목리서치 | 흥국증권 문지혜 |
삼성전기(009150) 1Q19 Preview: 눈높이를 낮출 때
1Q19 추정 매출액 2.1조 원, 영업이익 2,170억 원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은 2.1조 원(+6% QoQ, +5% YoY), 영업이익은 2,170억 원(-14% QoQ, +41% YoY)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2018년의 MLCC 공급부족현상으로 2018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가격 인상을 지속해왔고, 올해 1분기에는 가격 인하 폭이 미미했던 영향이 올해 1분기까지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10의 부품공급 또한 매출 상승을 견인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도 외형 유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한다.
2분기 관전포인트: 4~5월 모바일 MLCC 수요와 가동률
1분기의 MLCC Blended ASP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나, 이는 H/E IT용 MLCC 수요의 감소가 반영된 제품 믹스 효과로 판단된다.
다만, 가격인하 시기 및 계절성 대비 낮은 수요 흐름을 고려할 때, 2분기부터는 Blended ASP의 훼손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MLCC 글로벌 수요 수준이 전년 대비 낮은 수준으로, 이에 동사 또한 가동률이 추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MLCC의 고정비는 반도체 등 타 제조업 대비 높은 수준은 아니나, 최근 CAPA 전환 및 전장용 MLCC 생산라인 신규 투자 등 투자 규모가 늘어나 이에 따른 감가상각비도 높아지고 있어 가동률이 지속 하락할 경우 고정비 부담 증가가 가중될 수 있다.
중국 스마트폰 메이커들의 생산량 상향으로 인한 동사 수혜 가능성의 경우, 현재까지는 실적 연관성이 낮은 편으로 판단되나 2분기 추가 수주의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판가상승보다는 가동률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낮아진 실적 눈높이,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최근 동사 실적에 대한 컨센서스가 20% 이상 하향 조정되며 2019년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아진 상태다.
2019년은 MLCC 수요 약세 및 일부 SET 제품의 판매 둔화로 전년 대비 이익 규모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장용 MLCC 제품 비중 확대 등 동사의 중장기 사업 전개 방향을 고려할 때 목표주가 12만원과 매수 의견은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