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38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3000원

한투증권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 3분기는 OEM(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성수기로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방글라데시 퇴직급여 충당금 약 110억원으로 인해 전년대비 소폭 증익에 그치겠으나 실질적으로는 OEM 영업이익 증가율이 30% 이상으로 예상된다. 2019년은 과거 4년간 정체했던 OEM 본업에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단순히 환율 효과가 아닌 동사의 증설 노력과 설비 인력 효율화가 뒷받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PER(주가수익비율) 8배는 크게 망설이지 않아도 되는 매수시점으로 판단된다.

한투증권은 영원무역의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6760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66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범위 안에 들었다. 2019년 중 분기별로 반영되는 약 110억원의 일회성 비용(퇴직급여충당금)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24% 증가 OEM부문 영업이익은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원무역의 OEM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상승한 4320억원과 전년대비 14% 증가한630억원 등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10% 이상의 매출 호조에 이어 3분기 달러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8% 증가가 예상되고 원달러 환율도 전년보다 8% 상승했다. Scott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2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3%하락한 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높은 베이스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부진하나 비수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투증권은 간과해서는 안될 5년만의 유의미한 본업 성장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영원무역은 2018년부터 실적 개선이 진행됐으며 브랜드 사업인 Scott이 실적 개선 요인으로 주목받았다. 2019년은 본업인 OEM에서 본격적인 외형과 이익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2019년 OEM 부문 매출액도 달러기준 8% 증가했다.

영원무역의 영업이익률은 과거 5년간 14% 내외에서 안정적이었으나 금년은 일회성 비용 430억원을 감안하면 16%를 웃돌전망이다. 금년 양호한 실적은 환율 영향도 있으나 기존 바이어와 신규 바이어 오더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동사가 최근 2~3년간 증설한 설비와 인력 효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양한 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한 품목 다각화와 증설 모멘텀을 주목해야할 때다.

한투증권은 영원무역의 스포츠 의류 성장흐름과 글로벌 원가 경쟁력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투자의견으로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 유지를 제시했다. 목표주가 기준 12MF PER은 12배에 불과하다. 글로벌 상위사 2019~2020년 평균 20배 대비 40% 할인된 수준이다.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고 글로벌사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 동사는 가이던스가 없어 향후 실적 전망이 관건이다. 고부가 스포츠의류 바이어 위주로 성장하는 OEM으로 판단하며 방글라데시 베트남 위주의 생산 기지의 글로벌 원가경쟁력에 주목한다. 영원무역의 강한 펀더멘털과 실적개선 저평가상태에 주목해야한다.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 나이키 등 아웃도어 의류 OEM 제조회사다. 사업환경은 ▷레저 문화생활 인구 증가로 아웃도어 의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SPA(제조·유통 일괄 의류) 브랜드의 성장세 이들을 고객으로 둔 OEM 업체 실적도 개선중이고 ▷글로벌 의류 메이커들은 원가 절감을 목적으로 베트남 방글라데시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업체에 발주를 늘리고 있다.

영원무역은 과거 ▷경기변동에 민감했고 최근 소비침체와 경쟁심화로 개별기업의 아웃도어 의류 매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주요제품은 ▷제조OEM 사업부문 = 아웃도어 스포츠의류 신발 Backpack 제품 특수기능원단 등 ▷브랜드 유통 기타 사업부문 (도소매) = 프리미엄자전거 스포츠용품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 등이다. 원재료는 ▷기능성원단 패딩 지퍼 등 (매입 비중 한국17.4% 미국6.2% 대만19.9% 홍콩14.2% 일본7.6% 등) 등으로 구성된다. 영원무역의 실적은 ▷수출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 ▷아웃도어 시장 확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영원무역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37% ▷유동비율99% ▷자산대비차입금비중10% ▷이자보상배율21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영원무역은 남녀용 겉옷과 셔츠도매업종에 속해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매출기준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현황은 ▷신세계디에프 ▷에프알엘코리아 ▷영원무역 ▷데상트코리아 ▷휠라코리아 등이다.

영원무역 - 3Q19 Preview: 주가는 펀더멘털에 수렴할 것

투자의견: 매수(유지) | TP: 53,000원(유지)

나은채 애널리스트

"영원무역 3분기는 OEM 성수기에 양호한 실적이 예상됩니다. 방글라데시 퇴직급여 충당금 약 110억원으로 인해 전년대비 소폭 증익에 그칠 것이나 실질적으로는 OEM 영업이익 증가율이 30%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금년은 과거 4년간 정체했던 OEM 본업에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으며 단순히 환율 효과가 아닌 동사의 증설 노력 및 설비/인력 효율화가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2MF PER 8배는 크게 망설이지 않아도 되는 매수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투자 판단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예상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6,760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660억원을 기록(영업이익률 9.7%, -0.7%p YoY),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금년 분기별로 반영되는 약 110억원의 일회성 비용(퇴직급여충당금)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24% 증가, OEM 부문 영업이익은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OEM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320억원(+17% YoY)과 630억원(+14% YoY)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10% 이상의 매출 호조에 이어 3분기 달러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8% 증가가 예상되고 원/달러 환율도 전년보다 8% 상승했다. Scott 매출액은 2,210억원(+8% YoY), 영업이익은 33억원(-43% YoY)을 기록, 높은 베이스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부진하나 비수기 영향은 없을 것이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5년 만의 유의미한 본업 성장

2018년부터 실적 개선이 진행되었으나 작년은 브랜드 사업인 Scott 실적 개선 요인이 컸던 한편 금년은 본업인 OEM에서 본격적인 외형 및 이익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2019년 OEM 부문 매출액도 달러 기준 8% 증가해 유의미한 증가에 영업이익률은 과거 5년간 14% 내외에서 안정적이었으나 금년은 일회성 비용 430억원을 감안하면 16%를 상회할 전망이다. 금년 양호한 실적은 환율 영향도 있으나 기존 바이어 및 신규 바이어 오더 호조, 그리고 동사가 최근 2~3년간 증설한 설비 및 인력 효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양한 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한 품목 다각화와 증설 모멘텀에 주목한다.

스포츠 의류 성장 함께할 것, 글로벌 원가 경쟁력에 주목

‘매수’와 목표주가 53,000원을 유지한다. 시간 경과로 목표주가 기준 12MF PER은 12배에 불과, 글로벌 상위사 2019~2020년 평균 20배 대비 40% 할인된 수준이다.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고 글로벌사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 동사는 가이던스가 부재, 향후 실적 전망이 관건이다. 그러나 우리는 고부가 스포츠의류 바이어 위주로 성장하는 OEM으로 판단하며 방글라데시, 베트남 위주의 생산 기지 및 글로벌 원가 경쟁력에 주목한다. 강한 펀더멘털, 실적 개선 및 저평가에 주목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36

골프시뮬레이터 개발 제조전문 업체

KB증권 성현동 애널리스트는 골프존(코스닥 215000 GOLFZON Co.,Ltd. KIS-IC : 인터넷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 KRX : 소프트웨어 | KSIC-10 : 기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에 대해 ▷가맹점 가입이 꾸준히 유지되면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골프 시뮬레이터와 제조에 집중해왔다. 투자포인트는 ▷가맹사업확대지속 ▷신규콘텐츠 업데이트 ▷수익증가 추세에 따른 배당금 확대가능성 고려 등이 꼽혔다.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터의 개발과 제조 전문기업이다. 2015년 3월 골프존뉴딘홀딩스로부터 스크린골프사업과 유지보수사업 부문을 인적분할로 신설됐다. ▷스크린골프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가맹 직영점 운영)와 ▷유지보수사업 (골프시뮬레이터 설치와 유지보수)사업을 펼쳐왔다.

골프존의 ▷가맹사업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골프존 파크라는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진행해왔다. 2019년 상반기 기준 1033개 매장을 확보했다. 2019년 말까지 연간 목표인 ▷1200개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가운데 저가 경쟁사의 등장 등으로 가격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영업지역을 보호하고 지역별 가격안정화를 위한 활동도 진행중이다.

골프존은 가맹점 전용 골프시뮬레이터 공급과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가맹점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가맹사업부의 2019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1.4% 상승한 260억원으로 ▷실적개선흐름이 가파르다. 또한 골프존의 신규콘텐츠인 신규 콘텐츠 ‘배틀존’의 업데이트에 따른 라운딩 수 증가가 기대된다.

골프존은 9월 17일 스크린골프에 온라인 대전 방식을 가미한 ‘▷배틀존’ 서비스를 시작했디. 골프존 앱의 배틀존 포인트 샵에서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배틀포인트로 각종 ▷가전제품과 ▷골프용품 등을 교환할 수 있다. 기존 팀 배틀 이외에 개인 배틀이 추가되어 경쟁 요소를 강화했다. 대결요소강화와 상품 지급 등을 통하여 라운딩 수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골프존의 이익증가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을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분할 이후 주당배당금은 ▷2015년 4,000원 (배당성향 57.2%) ▷2016년 1600원(27.5%) ▷2017년 2400원(19.0%) 32018년 1850원(56.8%)이었다. 2019년 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90억원으로 2018년 연간 당기순이익 204억원에 육박하는 점을 고려하면 ▷주당배당금 상향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포인트로 눈여겨볼 대목이다.

골프존의 코스닥 상장사로서 ▷스크린 골프전문회사다. 골프존은 2015년 3월1일 골프존에서 골프존뉴딜홀딩(존속회사 상호변경)과 골프존(신설회사)로 분할했다. 동사이 사업환경은 ▷실제 골프장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술력 및 R&D 역량이 중요하며 ▷스크린 골프 사업은 브랜드에 의한 고객 충성도가 매우 강하다는 평가다. 골프존의 경깅변동과 관련 ▷스크린 골프 이용률은 겨울(4분기말~1분기)에 가장 높다.

골프존의 주요제품은 ▷Golf Simulator 판매 및 온라인 서비스(89.2%) ▷광고 제휴(6.3%) ▷기타 미디어 등(3.8%) 등으로구성된다. 매출구성은 ▷골프 시뮬레이터 유지보수(49.65%) ▷품질관리수수료(22.89%) ▷기타(27.46%) 등이고 원재료는 ▷프로젝터 ▷PC ▷플레이트 ▷센서 등이다. 골프존은 ▷기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기준1위를 유지해왔다. 2~5위 기업현황은 ▷네오위즈 ▷아이지에이웍스 ▷한빛소프트 ▷제페토 등의 차례다.

골프존의 실적은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비중 확대 시 이익률이 상승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부채비율33% ▷유동비율258% ▷자산대비차입금비중1% ▷이자보상배율45배 등으로 요약된다. 현재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골프존에 대한 주식 내재가치 계량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상위로 평가됐고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최하위로 나타났다.

골프존의 ▷설립일은 2015년 3월3일이고 ▷상장일은 2015년 4월3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637명이다. 그룹명은 ▷골프존뉴딘이고 ▷홈페이지는( company.golfzon.com )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735이고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KB증권] 골프존 

성현동 애널리스트
# 투자포인트
1) 가맹사업 확대 지속
2)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라운딩 수 증가 기대
3) 증익 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 고려할 필요


기업 개요: 골프시뮬레이터 개발 및 제조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터 개발 및 제조전문 기업이다. 2015년 3월 골프존뉴딘홀딩스로부터 스크린골프/유지보수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되었으며, 스크린골프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및 가맹/직영점 운영)와 유지보수사업 (골프시뮬레이터 설치 및 유지보수)을 영위하고 있다.

체크포인트: 1) 가맹사업 확대 지속

가맹사업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골프존 파크라는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기준 1,033개 매장을 확보 (+326개 YoY, 2019년 목표 1,200개)하였다.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가운데 저가 경쟁사 등장 등으로 가격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영업지역 보호 및 지역별 가격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 가맹점 전용 골프시뮬레이터 공급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가맹점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가맹사업부의 2019년 2분기 매출액은 260억원 (+71.4% YoY, +9.4% QoQ)으로 실적 개선세를 견인하고 있다.


2)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라운딩 수 증가 기대

신규 콘텐츠 ‘배틀존’ 업데이트에 따른 라운딩 수 증가가 기대된다. 골프존은 9월 17일 스크린골프에 온라인 대전 방식을 가미한 ‘배틀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골프존 앱의 배틀존 포인트 샵에서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배틀포인트로 각종 가전 및 골프용품 등을 교환할 수 있고, 기존 팀 배틀 이외에 개인 배틀이 추가되어 경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결 요소 강화 및 상품 지급 등을 통하여 라운딩 수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3) 증익 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 고려할 필요

증익 추세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분할 이후 주당배당금은 2015년 4,000원 (배당성향 57.2%), 2016년 1,600원 (27.5%), 2017년 2,400원 (19.0%), 2018년 1,850원 (56.8%)이었다. 2019년 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90억원으로 2018년 연간 당기순이익 204억원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시 주당배당금 상향에 대한 기대감도 무리하지 않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33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000원 유지

NH투자증권 도현우 애널리스트는 케이씨텍(코스피 281820 KC TECH Co.,Ltd. KIS-IC :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 KRX : 의료정밀 | KSIC-10 :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에 대해 2020년들어 반도체 투자가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0년에 진입하면 반도체 장비투자의 회복이 진행되면서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신규투자는 2019년 연말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씨텍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2020년 실적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2020년 반도체 투자 규모가 크게 확장될 예정이다. 반도체 장비 제조사 케이씨텍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000원을 유지한다. 메모리 수급 둔화로 2019년 반도체 신규투자가 전면 중지된 바 있다. 그러나 2019년 연말을 기점으로 메모리 수급개선이 예상된다. 2019년 연말 혹은 2020년 초 무렵 메모리 업체의 투자재개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2020년 신규투자규모를 삼성전자 DRAM40K NAND100K SK하이닉스 DRAM40K NAND 40K로 예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평택1기2층 시안2기 화성EUV 등 투자가 2020년 상반기중 집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반도체 장비 업체 수혜가 2020년 들어 가시화될 전망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주가가 실적에 1년 선행해온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최적의 투자시점은 현재라고 볼 수 있다. 케이씨텍의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하락한 458억원으로 추산되며 2020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9% 상승한 730억원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반도체 공정 트렌드에서 CMP( Chemical Mechanical Polishing 또는 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장)비의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해다. 공정 트렌드를 주도하는 인텔이 최근 10nm공정부터 코발트를 주요 재료에 포함시켰다. 코발트는 라이너의 두께를 구리보다 얇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구리는 일렉트로 마이그레이션과 확산 등 문제로 라이너를 두껍게 만들수 밖에 없었다. 코발트는 텅스텐과 마찬가지로 식각작업이 쉽지 않다. CMP를 통한 다마신공정으로 원하는 구조의 제조가 가능해졌다. 이는 CMP 장비와 슬러리(slurry 다양한 불용해물과 액의 혼합현탁액) 재료 수요에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NH투자증권은 2020년 들어 CMP 장비와 슬러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스플레이 장비 부분은 상반기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위주로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는 중화권 업체들의 수주가 기대된다. 케이씨텍은 최근 국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장비와 재료 국산화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세정 장비 ▷CMP 슬러리 ▷CMP 장비에서 ▷히타치케미칼 ▷도쿄일렉트론 등 일본 업체와 경쟁 중이다.

케이씨텍은 반도체·평판 디스플레이(FPD) 장비 업체로서 사업환경은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향후 반도체 및 관련 부품·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외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와 OLED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LCD 생산능력이 증대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케이씨텍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경기흐름에 큰 영향을 받아왔다.

케이씨텍의 주요제품은 ▷반도체 부문 = 반도체장비 및 반도체소재의 제조와 판매(58.7%) ▷디스플레이부분 = 디스플레이장비의 제조와 판매(41.2%) 등으로 구성됐다. 원재료는 ▷구매품(44%) ▷가공품(37%) ▷외주용역(7%) ▷Unit외주(12%) 등이다.

케이씨텍의 실적은 ▷반도체 생산업체들의 투자 확대 ▷LCD 패널 가격 상승 ▷환율 상승 등이 진행되면 개선돼 왔다. 동사의 재묻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16% ▷유동비율524%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케이씨텍의 ▷주식내재가치 평가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현금창출력은 중상위등급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케이씨텍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24% ▷유동비율349% 등으로 요약되며 진행중인 신규프로젝트는 없다. 케이씨텍의 주식 내재가치에 대한 종합분석에 따르면 ▷재무안전성과 ▷현금창출력은 중상위였고 ▷사업독점력과 ▷수익성장성은 중하위로 평가됐으나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케이씨텍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종에 속해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매출 기준 7위를 유지하고 있다. 1~5위 기업은 ▷세메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원익아이피에스 ▷국제엘렉트릭코리아 ▷크린엘렉트릭코리아 등의 순이다.

[케이씨텍] 2020년 반도체 투자 회복

Analyst 도현우 (반도체)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25,000원(유지)


2020년 반도체 장비 투자 회복으로 수혜가 가능.
메모리 반도체 신규 투자가 2019년 연말 시작될 전망


2020년 실적 크게 회복 전망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2020년 반도체 투자 크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 반도체 장비 제조사 케이씨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5,000원을 유지. 메모리 수급 둔화로 2019년 반도체 신규 투자가 전면 중지. 2019년 연말을 기점으로 메모리 수급 개선 전망. 2019년 연말 혹은 2020년 초 메모리 업체의 투자 재개가 가시화될 전망


당사는 2020년 신규투자 규모를 삼성전자 DRAM 40K, NAND 100K, SK하이닉스 DRAM 40K, NAND 40K로 예상 중. 삼성전자 평택 1기 2층, 시안 2기, 화성 EUV 투자가 내년 상반기 집행. 이로 인한 반도체 장비 업체 수혜가 2020년 가능.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주가가 실적에 1년 선행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최적의 투자 시점은 현재. 케이씨텍 2019년 영업이익 458억원(-32% y-y), 2020년 영업이익 730억원(+59% y-y) 예상


CMP 장비 및 슬러리 수요 증가


반도체 공정 트렌드에서 CMP 장비의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음. 공정 트렌드를 주도하는 인텔이 최근 10nm 공정부터 코발트를 주요 재료로 쓰기로 함. 코발트는 라이너의 두께를 구리보다 얇게 만들 수 있음. 구리는 일렉트로 마이그레이션과 확산 등 문제로 라이너를 두껍게 만들어야 함. 코발트는 텅스텐과 마찬가지로 식각이 어려움. CMP를 통한 다마신 공정으로 원하는 구조를 제조 가능. 이는 CMP 장비와 슬러리 재료 수요에 긍정적


디스플레이 장비 부분은 상반기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위주로 수주 증가. 하반기는 중화권 업체 수주가 기대. 케이씨텍은 최근 국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장비, 재료 국산화에도 해당. 반도체 세정 장비, CMP 슬러리, CMP 장비에서 히타치 케미칼, 도쿄일렉트론 등 일본 업체와 경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