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11. 15. 07:27

한국투자증권 김영기 애널리스트는 글로벌리츠 업종이 2019년 중 지난 2018년의 약세를 딛고 상승추세로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Income형 자산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REITs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진 시기였다. 2020년에도 글로벌 리츠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투자실행시 국가별 특성과 하위 산업 등을  잘 구분하며 신중한 투자를 진행해야 할 한다고 권했다.

김영기 애널리스트는 2019년 중 글로벌리츠  시장의 기상도는 '맑음'이었다. 글로벌 리츠 시장은 2018년 약세를 보였다. 2019년에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대됐다. 그러나 경기상승과 금리 인하의 수혜로 리츠업종 시총이 상승했다.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주요 아시아 리츠 시장도 모두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 리츠 수익률을  결정할 핵심요인으로 경기흐름과 금리추세를 제시했다.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질수록 2019년 만큼의 성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렸고 글로벌 유동성이 늘어난 점이 글로벌 리츠 시장의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 글로벌 리츠시장은 미국과 싱가포르가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미국이 글로벌 리츠 시장의 호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상거래 발달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Industrial REITs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기 애널리스트는 아시아에서 배당수익률이 높고 정부 주도로 리츠를 발전시켜온 싱가포르 리츠가 중심이 될 것이란 의견을 내놨다. 싱가포르의 경우 Office, Retail, Industrial REITs 등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눈여겨봐야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리츠 시장은 2018년 약세를 딛고 2019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리츠지수는 2019년 11월11일 기준 연초 대비 미국21.8% 일본22.2% 싱가포르14.8% 홍콩2.0% 등의 상승세였다. 미국은 낮은 실업률과 일자리 수 증가 등 고용시장이 견조했으며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긴 경제 성장구간을 통과 중이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일부 확대됐다. 그러나 안정적인 경기 흐름과 금리인하의 수혜로 리츠 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 리츠 시장도 싱가포르 일본 홍콩 모두 상승했다. 

미중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의 정치적 문제와 더불어 계속되는 경기 침체 우려로 배당 매력을 가진 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츠는 보통 배당가능 이익 의 9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주식보다 높은 배당 매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리츠는 경기와 주식시장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오며 변동성을 보여왔다. 

2020년 글로벌 리츠 시장은 전세계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이 여전히 중심이 될 전망이다.  2000년대 들어 발달한 아시아 리츠 시장은 Office와 Retail REITs가 중심이고 일본이 주도해 왔다. 일본의 Office REITs 시장은 2020년에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Retail REITs 시장의 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아시아 리츠는 시장에 우호적인 정책과 고배당 매력이 있는 싱가포르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호주 캐나다 유럽 리츠 에 대한 자료를 통해 각국 리츠시장의  비교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52

 

매수 유지 목표가 2만원

KB증권 박신애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에 대한 ▷2019년 3분기동향을 조망하면서 "▷못내 아쉬운 취급고와 ▷성장률 둔화가 진행중"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배당수익률과 자산가치 감안 시 주가의 추가 하락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2019 3분기 중 GS홈쇼핑의 ▷취급고 성장률은 전년대비 1%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겠으나 ▷목표주가를 5% 낮춘 20만원으로 조정했다. 또한 2019년과 2020년의 GS홈쇼핑의 ▷EPS(Earnings Per Share 주당순이익)를 각각 5% 4% 씩 낮췄다. 다만 수익성 악화 추세의 근본 요인이었던 송출수수료의 상승률이 2019년 중 의미 있는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를 안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GS홈쇼핑의 ▷송출수수료는 2017년에 10% (226억원) 인상된데 이어 2018년에도 13% (315억원) 인상됐다. 그러나 2019년에는 5% (150억원)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취급고의 성장률 둔화가 아쉬운 부분이다. 상반기 취급고 성장률은 4% 내외로 견조했으나 2019년 3분기 들어 소비경기 부진과 일회성 이슈들이 겹쳐 취급고 성장률이 1%로 낮아질 전망이다.

GS홈쇼핑의 현재 주가 기준의 ▷배당수익률(2019년 4.5%)과 높은 자산 가치 (2Q19말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총 5963억원 보유)를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 하락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다만 ▷안정적인 취급고 성장세가 회복되기 전까지 의미 있는 주가 반등 흐름은 지연될 수 있다.

GS홈쇼핑의 2019년 별도 기준 실적은 ▷취급고 96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상승에 그쳤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상승한 260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하락한 232억원을 나타낼 전망이다.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8%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GS홈쇼핑의 ▷취급고 성장률은 1%선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따른 ▷상품교체 ▷소비경기악화 ▷의류판매 부진 등이 진행됐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상품군별로는 건강기능식품과 안만의자 렌터카 등 렌탈 상품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GS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동기 (2018년 3분기)에 ▷56억원의 일회성 이익 (GS샵 할인권 환입)이 있었던 점과 ▷취급고 성장률 둔화 그리고 ▷일부 재고 폐기 관련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GS홈쇼핑의 전년동기 일회성 이익을 제거한 기준의 실질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대비 7% 하락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0.2%포인트 낮아졌다. ▷송출수수료는 상반기에 이어 2019년 3분기에도 5% 내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연간 송출수수료 인상률인 12%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수준이다.

GS홈쇼핑의 옛 상호는 ▷LG홈쇼핑이었다. ▷설립일은 1994년 12월22일 상장일은 2000년 1월20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1037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75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목동지점이다. ▷주요품목은 TV홈쇼핑 통신판매 인터넷쇼핑몰운영 홈쇼핑프로그램 기획 제작 등이다.

GS홈쇼핑은 ▷TV홈쇼핑 인터넷쇼핑 사업 보유한 국내 상위권 홈쇼핑 업체다. ▷사업환경은 ▷편리성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TV홈쇼핑 산업은 안정적인 성장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며 ▷국내 홈쇼핑 업체는 고마진 상품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GS홈쇼핑은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 산업군에 속해 있어 소비자의 소비 규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왔다.

GS홈쇼핑의 실적은 ▷소비심리 호전시 상품 판매 증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의 방송송출 수수료 감소 등이 진행되면 개선돼 왔다. ▷ 재무건전성은 ▷최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23% ▷유동비율 282%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2018년 신규 물류센터 및 관련 물류시스템 구축 ▷IT 인프라와 네트워크 설비 고도화 ▷모바일 채널의 기능적 구조 개선 등을 위한 설비 등에 463억 투자계획을 마련한 상태다.

GS홈쇼핑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은 최하위등급으로 매겨졌다. GS홈쇼핑은 유선방송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기준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현황은 ▷씨제이헬로▷ GS홈쇼핑 ▷티브로드 ▷딜라이브 ▷제이티비씨 등의 차례다.


GS홈쇼핑 (028150) 3Q19 Preview: 못내 아쉬운 취급고 성장률 둔화

KB증권 박신애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200,000원으로 5% 하향한다

(2019E 및 2020E EPS를 각각 5%, 4% 하향 조정함).

수익성 악화 추세의 근본 요인이었던 송출수수료의 상승률이 2019년에 의미 있는 수준으로 둔화될 전망인 점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다. GS홈쇼핑의 송출수수료는 2017년에 10% (+226억원) 인상된데 이어 2018년에도 13% (+315억원) 인상됐으나, 2019년에는 5% (+150억원)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취급고 성장률 둔화가 아쉬운 부분이다. 상반기 취급고 성장률은 +4% 내외로 견조했으나, 3Q19 들어 소비 경기 부진과 일회성 이슈들이 겹쳐 취급고 성장률이 +1%로 낮아질 전망이다. 현재 주가 기준의 배당수익률 (2019E 4.5%)과 높은 자산 가치 (2Q19말 기준 현금/현금성자산 총 5,963억원 보유)를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다만 안정적인 취급고 성장세가 회복되기 전까지 의미 있는 주가 반등 흐름은 지연될 수 있다.

3Q19 별도 기준 실적은 취급고 9,663억원 (+1% YoY), 매출액 2,609억원 (+5% YoY), 영업이익 232억원 (-24% YoY)을 나타낼 전망이다.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8%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① 취급고 성장률이 +1%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따른 상품 교체, 소비 경기 악화, 의류 판매 부진 등 때문으로 파악된다. 상품군별로는 건강기능식품과 렌탈 상품 (안마의자, 렌터카 등)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② 영업이익은 24% YoY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년동기 (3Q18)에 56억원의 일회성 이익 (GS샵 할인권 환입)이 있었던 점과 취급고 성장률 둔화, 그리고 일부 재고 폐기 관련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전년동기 일회성 이익을 제거한 기준의 실질 영업이익 성장률은 -7% YoY (영업이익률 0.2%p YoY 하락) 수준이다. ③ 송출수수료는 상반기에 이어 3Q19에도 5% 내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40억원 YoY에 해당됨). 2018년 연간 송출수수료 인상률인 +12%에 대비해 의미 있게 낮아진 수준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51

IBK투자증권 김장원 애널리스트는 노루홀딩스의 2109년 상반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주의 별도실적과 연결실적이 모두 개선됐다. 상반기 별도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대비 65.1% 증가했고 순이익은 146.1% 증가했다. 배당금·임대·기타수수료로 구성된 별도 실적이 국내외에서 배당금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반기 해외에서 배당금이 추가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난해보다 별도 수익은 늘어날 전망이다. 주력 계열사이자 연결 종속기업인 노루페인트를 비롯해 지분법평가손익 대상 관계기업의 수익성도 개선되어 지주 연결 실적이 개선됐다.

노루홀딩스가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방산업의 경기와 수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중간재로 건축, 자동차, 조선업종의 영향으로 하향세였던 실적이 금년 상반기 들어 회복했다. 완전한 회복 기조에 들어갔다고 낙관하는 것이 시기상조일 수 있겠으나 비관에서 벗어날 조짐이 보인다고 말할 수는 있을 것 같다.

노후홀딩스의 원자재가격 안정에 의한 수익 개선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자체 비용 절감에 의한 수익 구조 개선은 지속성이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우려의 시작이 노루페인트와 선박용 도료 생산업체 아이피케이의 실적이어서 두 업체의 개선이 우려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노루홀딩스의 바닥론에 힘을 실어줄 주주환원 확대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도료가 경기와 전방업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 특성을 감안할 때 주가가 실적 변수를 선행하기 쉽지 않다.  PBR이 0.4배로 이미 저평가되어 상황에서 실적 개선의 지속성을 확인하고 싶어할 것이다. 이를 앞당겨 줄 수 있는 모멘텀이 별도 실적 개선을 활용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판단된다. 

노루홀딩스는 농업사업에 자금 투자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다고 판단된다.  일회성 이익이라 하더라도 지주의 계열사 지원 자금 소요가 준다고 가정했을 때 배당금을 상향할 여력이 생겼다고 평가할 만하다. 이 점이 현실화될 경우 주가 바닥론이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이다. 

노루홀딩스는 노루페인트 등을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사업환경은 ▷ 페인트는 저장성이 낮고 주요 원료가 수입에 의존해 수출이 어려운 상황으로 ▷내수 전방산업인 건설업과 자동차업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건설 자동차 산업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환율과 정부의 환경관련 규제 등에 영향을 받아 왔다.

노루홀딩스의 주요제품은 ▷건축 공업용 도료 (80.3%) ▷자동차용도료(19.8%) ▷PCM용 도료 (18.9%) ▷기타부문 (6.7% 농업용 도료 및 물류 운송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건축 공업용 도료 (82.1% 수지 안료 요제 첨가제 등) ▷자동차용 도료(12.7%) ▷PCM용 도료 (5%) 등이다. 

노루홀딩스의 실적은  ▷건설 자동차 산업 경기 호황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15% ▷유동비율214% ▷자산대비차입금비중12% ▷이자보상배율 16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노루홀딩스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과 현금창출력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나 사업독점력은 최하등급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장성은 평가보류였다. 

노루홀딩스는 노루페인트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로서 업황은 외형확대와 수익성 상승으로 요약된다.  2006년 6월 페인트 제조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노루페인트를 설립했다. 동사는 ▷사업지주회사로 전환하여 ▷지주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노루홀딩스의 사업부문은 생산하는 제품 성격에 따라 ▷건축공업용 도료  ▷자동차용 도료 ▷ PCM용 도료 ▷농생명부문 ▷기타부문으로 구성된다.   도료 제조업체인 ▷노루페인트와 ▷칼라메이트 PCM도료 제조업체인 ▷노루코일코팅와  ▷도료  신나 제조업체인 노루케미칼 등을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노루홀딩스의  연결 종속회사인 ▷노루페인트의 건축 공업용 도료판매 확대와  ▷NOROO HOLDINGS(H.K.) Co., Ltd. 등의 매출 증가로 전년반기대비 외형확대가 진행중이다.  외형확대와 판관비 절감으로 ▷수익성이 상승중이다.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력이 양호하다.  유상증자와 일부 차입금을 통해 설비투자금을 충당하는 등 자금흐름은 양호한 편이다  ▷국내외 경기둔화로 ▷전방산업의 페인트 수요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나 ▷바이오 산업 육성에 따른 농생명 부문의 매출로 외형성장세가 기대된다. 

노루홀딩스의 ▷최고경영권은 한영재 김용기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디피아이홀딩스였다. ▷설립일은 1945년 11월1일이고 ▷상장일은 1973년 8월10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61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로 351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에서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안양중앙지점이다. 

노루홀딩스의 최근 ▷종가는 1만155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4250원 9810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시가총액은 1535억원 ▷시총순위는 464위다.  ▷외국인지분율은 2.24%이고 ▷기말보통주배당률은 90% ▷기말우선주배당률은 91%다. ▷노후홀딩스는 지주회사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매출기준 42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농협경제지주 ▷두산 ▷SK ▷LG ▷한라홀딩스 등이다. 

 

노루홀딩스(000320) 변화의 조짐
종목리서치 | IBK투자증권 김장원 | 


2019년 상반기 실적 개선

지주의 별도와 연결 실적이 모두 개선되었다.
상반기 별도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대비 65.1% 증가했고, 순이익은 146.1% 증가했다.

배당금·임대·기타수수료로 구성된 별도 실적이 국내외에서 배당금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데, 하반기에 해외에서 배당금이 추가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난해보다 별도 수익은 늘어날 전망이다.

주력 계열사이자 연결 종속기업인 노루페인트를 비롯해 지분법평가손익 대상 관계기업의 수익성도 개선되어 지주 연결 실적이 개선되었다.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조짐

전방산업의 경기와 수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중간재로 건축, 자동차, 조선업종의 영향으로 하향세였던 실적이 금년 상반기 들어 회복했는데, 완전한 회복 기조에 들어갔다고 낙관하는 것이 시기상조일 수 있겠지만, 비관에서 벗어날 조짐이 보인다고 말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원자재가격 안정에 의한 수익 개선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자체 비용 절감에 의한 수익 구조 개선은 지속성이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우려의 시작이 노루페인트와 선박용 도료 생산업체 아이피케이의 실적이어서 두 업체의 개선이 우려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바닥론에 힘을 실어줄 주주환원 확대를 기대

도료가 경기와 전방업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 특성을 감안할 때 주가가 실적 변수를 선행하기 쉽지 않다.

PBR이 0.4배로 이미 저평가되어 상황에서 실적 개선의 지속성을 확인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런데 이를 앞당겨 줄 수 있는 모멘텀이 별도 실적 개선을 활용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생각한다.

농업사업에 자금 투자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다고 판단하기에 일회성 이익이라 하더라도 지주의 계열사 지원 자금 소요가 준다고 가정했을 때 배당금을 상향할 여력이 생겼다고 생각된다.

이 점이 현실화될 경우 주가 바닥론이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50

2019년 코스닥 BM(Business Model) 상장1호기업

메리츠종금증권 윤주호 애널리스트는 플리토 탐방 결과를 담은 리포트를 발표했다. 플리토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언어전문 빅데이터기업이다. 2019년 코스닥 BM(Business Model) 상장 1호기업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일반상장이 아닌 사업모델기반 기술성 특례상장 방식이다. 플리토는 상당 기간 준비를 통해 특례상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플리토는 ▷코스닥 시장에서 처음으로 ▷사업모델기반 ▷특례상장에 도전한 기업이다.

플리토의 ▷사업모델기반 특례상장 성공은 앞으로 ▷독자적인 기술보다 ▷독창적인 사업 모델을 토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의 IPO 행보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약 2년간 진행한 IPO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IPO를 준비하는 기업은 상장의 목표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IPO가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판단이 가장 중요하고,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리토는 2017년 6월부터 IPO를 준비했고, 2019년 7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IT기업에 대한 대응력 높이기 위해 ▷해외 지사 설립이 필요했다. 이를 위한 자금 확보 차원에서 IPO를 결정했다. 아울러 다양한 종류의 언어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투자도 필요했다.

플리토는 상장 유형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매출액 시가총액 등 여러 요건을 검토한 뒤 ▷사업모델기반 특례상장으로 방향을 잡았다. 플리토는 공모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했다. 플리토는 코스닥 상장 이후 ▷글로벌 AI 서비스 기업과 협업 확대, ▷해외 법인 설립 추진 등 성장을 위한 준비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으로 AI 시대를 선도할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플리토의 ▷설립일은 2012년 8월 24일이다. ▷상장일은 2019년 7월17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2월 기준 37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547번지 2층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대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 선릉역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언어데이터의 구축 판매 물품감정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 등이다.

플리토는 ▷번역 애플리케이션 ▷플리토를 운영중이며 ▷언어 데이터 수요 증가로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동사는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말뭉치(Corpus)를 정제한 ▷언어 데이터를 국가 연구기관 또는 IT산업 내 다양한 기업고객 등에게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플리토는 플랫폼을 통해 ▷24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다. 경제 예술 역사 생활 IT 등 각 주제별로 문어체와 구어체 등의 다양한 문장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구글 ▷NTT도코모 등 국내외 ▷SNS업체와 ▷플랫폼 ▷웹툰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래처를 늘려가고 있다.

플리토는 2019년 1분기 기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집단지성 번역플랫폼을 운영중이다. ▷전환상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에 따른 ▷자기자본 확충과 ▷부채규모 축소로 완전자본잠식상태를 탈피하면서 ▷양호한 재무구조를 확보했다. ▷빅데이터 시장의 성장과 음성인식 번역 등 ▷언어AI(인공지능)시장의 성장으로 ▷언어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매출성장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플리토는 ▷국내 최초로 사업모델 특례제도를 통해 상장한 언어 빅데이터 전문업체다. 사업환경은 ▷인공지능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확산과 맞물려 음성인식 시장 확대될 전망이며 ▷데이터 판매 및 플랫폼 서비스 수요 증가로 평균 판매 단가가 상승중이다.

플리토는 경기변동과 관련 ▷인공지능 개발과 관련된 IT 기업의 수요에 영향을 받아왔으며 ▷국가 차원의 데이터 확보 사업 증가할 경우 수혜를 입어왔다. 플리토의 주요제품은 ▷데이터 매출(76.33% 플랫폼 내 수집된 언어 데이터 판매 ) ▷플랫폼매출(23.67% 집단지성 전문번역 등 플랫폼 내 제공 언어서비스 )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지급수수료 - 데이터 매출(5.8%) - 기타 플랫폼 관련(국내:38.9% 수입:55.2%) 등이다.

[메리츠종금증권] 플리토 - 국내 유일 언어전문 빅데이터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9년 코스닥 BM(Business Model) 상장1호기업

- 매출비중(1H19) : 데이터판매 76%, 플랫폼 매출 24%
- 국가별 언어데이터 보유량 비중: 아시아어 67%, 유럽어 13.9%, 아랍어 9.5%, 영어 9.4%
- 플리토 누적 언어데이터 생산량 1.2억개, 플랫폼 누적가입자수 1,030만명, 173개국, 25개 언어 데이터 생산 및 수집

■ 주요제품군 및 사업분야

- 언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플랫폼 언어유저로부터 언어데이터 생산 및 공급, 고품질 언어데이터를 분류, 저장 , 시스템을 구축하여 언어수요자인 플랫폼 일반유저(B2C)와 기업고객(B2B)에 제공. B2B고객에 데이터 판매시 초기에는 매출과 매 출원가로 인식, 이후 발생한 매출은 원가 없이 이익으로만 인식함.
- B2C 플랫폼 플리토( Flitto) 보유 : 언어데이터 요청, 보상설정, 생산 플랫폼구축. 인공지능으로 자동답변이 불가시 번역 전문가에 문의하여 보다 정확한 데이터 제공. 초기 데이터 생성 이후 다양한 참여자 검증
- Peergroup: 인공지능 언어개발 업체 Appen(호주)이 있음. 인공지능 학습시키기 위해 전문가 중심 데이터 생성. 트위 터 등 SNS와 미디어를 번역해서 데이터화. 주로 미국, 호주 등 영미권 위주 매출이 대부분인데 반해 플리토는 아시아지 역이 대부분. 각 국가에서 언어데이터 생성기업들은 있으나 10개국 이상커버리지가 넓은 기업은 없음

■ 투자포인트 (Investment Points)

- 인공지능 분야에서 중요한 언어데이터 취급 : 음성데이터와 번역 데이터는 어학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데이터 생 성이 용이, 다른 인공지능 산업보다 데이터 축적이 빠른 장점 보유. 인공지능은 알고리즘으로 코딩만 있으면 쉽게 구현 가능하나 산업 적용, 특허 등이 어려운 아직은 산업초기 단계. 인공지능에서 중요한 부분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모으는가 와 데이터를 누구에게 판매하는가임

- 언어 데이터관련 토탈솔루션 보유: 플랫폼(Flitto)을 통해 다양한 유저가 데이터 생산, 언어데이터 수집, 검수를 통한 데 이터 생성 및 검증, 플랫폼 유저의 집단지성을 통해 3~8회 검수 진행. 플리토 플랫폼 유저 추이는 '14년 219만명, '19.3 월 1,033만명으로 증가 중. 관련데이터의 저작권은 플리토에 귀속. 플랫폼을 이용하는 번역수요자들은 자동번역기 보 다 정확하고 전문가번역보다는 값싼 번역을 원하는 이들임

- 경쟁사 Appen과는 다른 비즈니스 구조 : Appen은 직접 전문가를 채용하여 언어데이터를 쌓는데 비해 'Flitto'라는 플 랫폼을 통해 데이터가 누적되는 구조. 업종의 특성상 추가적인 인력확장에 대한 부담 크지 않아 향후 매출액 증가에 따 른 영업레버리지 발생 가능

- 음성 데이터가 필요한 고객 증가에 따른 B2B 매출 증가: 자동차, AI스피커, 전자상거래, 헬스케어, 요식업 등 언어데이 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업에 판매 가능. 국내고객 뿐만 아니라 국내 음성인식이 필요한 해외 기업으로 확대. '17년 이 후부터 글로벌 고객사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B2B 매출 증가 중 ('16년까지 관련 매출 전무)

- 다양한 매체 등에 적용 가능성: 백종원의 요리비책, 윤종신의 탈곡기 등 유명 유튜버 및 CJ ENM 영상 자막 번역 경험. 1 개 언어기준 분당 1.5만원, 10분 15만원 수준의 가격을 1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번역 진행

- 연간매출의 대부분이 4Q 발생하는 계절성 : 매출의 76%를 차지하는 데이터매출은 B2B향으로 대부분이 4Q에 수익인 식. 수익인식구조는 고객사별 변동 있으며 데이터 매출의 수익

■ 실적, 재무 및 valuation

- 매출액 추이: '16년 13억원, '17년 22억원, '18년 35억원, '19E 66억원, '20년E 136억원 (예상치는 가이던스)
-기존 인력 대비 최근 70% 인력 증가로 인한 고정비 증가로 '19E bep 수준의 실적 예상
- 오버행(overhang): DSC인베스트먼트 3.28%로 exit 중 단기물량부담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48

지역별 동향과 향후 전망

대신증권은 오리온(코스피 271560 ORION CORP. KIS-IC : 식품 | KRX : 음식료업 | KSIC-10 : 과자류 및 코코아 제품 제조업)이 "가장 아름다운 때"를 맞이했다는 주제로 동사의 지역별 업황을 소개했다. ▷중국은 2019년 3분기 전후로 TT채널(전통채널- 기존유통망)의 확대가 진행됐다. ▷8월중 신제품효과는 약 40억원수준으로 추정된다. ▷8월말까지 신제품 15개를 출시했고 4분기중 9~10개의 신제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10월 첫째주 ▷중국의 국경절 선수요가 대략 한달 반 전부터 반영되기 때문에 해당 영향은 8월 중순부터 반영이 시작돼 7 8 9월 3개월간 전월 대비 성장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2018년 7 8 9월 ▷중국 매출액은 735억원 867억원 950억원 등의 흐름을 보인 바 있다. 대신증권은 ▷9월 중국 매출액은 1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고 ㅍ실현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4분기 선수요는 11월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리온은 11 12월 합산 4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7월부터 매출 인식 시점이 변경되면서 4분기 매출액에 약 70억원 영업이익에 35억원 씩 추가 반영된다. ▷분기별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3분기 800억원 4분기 1100억원이나 현재 상황으로는 3분기 가이던스를 웃돌 전망이다. 다만 ▷2021년 춘절은 2020년에 비해 늦기 때문에 2020년 1분기와 2020년 4분기에 ▷춘절효과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춘절 시점 차이는 2020년 전년 대비 600억~700억원 매출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오리온의 ▷한국시장 성장률은 침체상태이지만 8월 뉴플레이버가 매출액 30억원규모의 성장에 기여했다. 감자칩 판매 호조 등이 긍정적이었다.2019년 9~11월 신규 카테고리인 ▷그래놀라 광고선전비용 확대로 전년 대비 부담은 낮은 상황이다. 현 추세가 유지될 경우 ▷한국 지역 영업이익률은 13~14%대의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의 ▷베트남시장은 상반기 ▷초코파이 재고 이슈로 인해 상당기간 고전이 불가피하다. 8월 부로 초코파이 매출이 성장세로 돌아섰다. 또한 주요 스낵 제품 가격인상 없이 20% 증량하면서 매출 10% 대 중반으로 성장했다. 신규 전략 카테고리인 ▷쌀과자는 월 매출 10억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양산빵은 4억~5억원을 기록하며 베트남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오리온은 9월 들어 ▷양산빵의 생산규모를 20% 늘렸다. ▷쌀과자는 11월에 생산규모를 3배까지 늘릴 예정이다.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고정비율이 줄어들고 판관비 전략 집행으로 하반기 ▷이익률은 10% 후반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온은 8월 ▷러시아 매출의 30%을 차지하는 대형 하이퍼마켓 초코파이 납품 단가 10% 인상하여 원가 압박을 해소했다. 가격 인상으로 인한 물량 저항이 있지만 단시간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은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7년 7월 재상장했다. 분할 전 회사인 오리온홀딩스가 영위하던 사업 중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판매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비스킷 파이 껌 초콜릿 스낵 등 과자류를 익산 청주 공장 등에서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초코파이 ▷초코칩쿠키 ▷다이제 ▷고래밥 등이 있으며 ▷닥터유 시리즈와 ▷마켓오 시리즈 제품을 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오리온의 지역별 업황정보를 공개했다. ▷한국시장의 경우 스낵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며 제과 외 닥터유 마켓오 브랜드의 ▷워터젤리 ▷그래놀라 제품 확장을 예상했다. ▷미네랄워터의 상품화가 마무리되면서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선출시될 예정이며 중국 출시도 준비중이다. ▷중국의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는 물론 전월 대비 성장흐름이 예상된다.

오리온은 ▷베트남시장에서 매출 상승세를 유지했다. ▷러시아에서도 파이 외 제품군의 출시에 들어갔다. 하반기 중 기존 파이 시장에서 플레이버 익스텐션 제품의 유통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도에서 공장 착공에 들어가 완공은 9월중순 마무리됐다. 2020년 하반기부터 매출반영이 예상되며 2022년 이후 연 매출을 200억원대로 잡고 있다.

오리온은 ▷해외사업과 관련 수출과 해외법인을 통한 생산 판매를 병행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에 집중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2018년 결산기준 ▷매출액은 1조9269억4800만원 ▷영업이익은 2821억7500만원 ▷당기순이익 1430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사드 영향으로 부진했던 중국에서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유통조직 효율화 등을 통해 외형확대와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오리온의 최고경영권은 ▷이경재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17년 6월1일이고 상장일은 7월7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기준 1733명이다. 본사 주소지는 서울 용산구 백범로 90 다길 13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요품목은 ▷스낵 등 과자류 제조 ▷전자상거래 ▷예술품매매 전시 등이다.

오리온의 최근 종가는 9만00000 원이며 52주 최고 최저가는 16만원 8만4100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3953만주다. ▷시가총액은 3조8587억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피시장에서 58위이다. 외국인지분율은 38.84%이고 ▷기말보통주배당률은 120%이다. 주요제품은 ▷스낵 등 과자류 제조 ▷전자상거래 ▷예술품 매매 전시 ▷임대 등이다.

오리온은 '초코파이'로 국내외에서 유명한 제과 전문업체로서 사업환경은 ▷건강식품류 과자의 수요증가와 각종 신제품 개발로 인해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웰빙 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 과자의 등장으로 제품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로 ▷중국 등 신흥국 소득수준 향상이 국내 제과 업체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제과업종은 둔감한 특징을 유지해왔다.

오리온의 주요제품은 ▷스낵 = 포카칩 오감자 등(33.5%) ▷비스킷 = 고소미 초코칩 다이제 등(24.8%) ▷ 파이 = 초코파이 오뜨 (18.7%)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유지류(9.8%) ▷분유류(3.7%) ▷당류(6.5%) 등으로 구성된다.

오리온은 ▷중국 동남아 등 신흥시장 진출 ▷ 유지류·분유류 등 원재료 가격 하락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재무건전성은 중하위수준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35% ▷유동비율100% ▷자산대비차입금비중29% ▷이자보상배율 9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오리온은 ▷과자류 코코아제품 제조업에 속해있으며 동종업종에서 ▷매출기준 3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순위는 ▷해태 ▷롯데제과 ▷오리온 ▷청우식품 ▷훼미리식품 등이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과 ▷현금창출력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과 ▷수익성장성은 중하위로 매겨졌다.


오리온(271560) 가장 아름다운 때
종목리서치 | 대신증권 한유정 노희재 | 


최근 동향 및 향후 전망

- [중국] 2019년 3분기 전후로 TT채널 확대 이루어짐.

8월 신제품 효과는 약40억원 수준. 8월 말까지 신제품 15개, 4분기 중 9~10개의 신제품 추가 예정 10월 첫째주 국경절 선수요가 대략 한달 반 전부터 반영되기 때문에 해당 영향은 8월 중순부터 반영 시작. 7, 8, 9월 전월 대비 성장 가능할 전망(18년 7, 8, 9월 중국 매출액은 735, 867, 950억원). 9월 중국 매출액은 1,0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익률 역시 긍정적일 전망

4분기 춘절 선수요는 11월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11, 12월 합산 400억원 이상 목표로 하고 있음. 또한 7월부터 매출 인식 시점이 변경되면서 4분기 매출액에 약 70억원, 영업이익에 35억원 추가 반영 분기별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3분기 800억원, 4분기 1,100억원이나 현재 상황으로는 3분기 가이던스 상회 가능. 다만 2021년 춘절은 2020년 대비 늦기 때문에 1Q20, 4Q20에 춘절 효과 (-) 발생. 이러한 춘절 시점 차이는 2020년 전년 대비 6~700억원 매출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 [한국] 전체 시장 성장률은 침체되었으나 8월 뉴플레이버 매출액 30억원 성장 기여.

감자칩 판매 호조 등이 긍정적이었음. 이익단에서는 전년 9~11월 신규 카테고리인 그래놀라 광고선전비용 확대로 전년 비 부담은 낮은 상황. 현 추세 지속 시 한국 지역 영업이익률 13~14% 지속 가능

- [베트남] 상반기 초코파이 재고이슈로 인해 상당기간고전,8월부로 초코파이 매출 성장 전환.

주요 스낵 제품 가격인상 없이 20% 증량하여, 매출 10% 중반으로 성장. 신규 전략 카테고리인 쌀과자는 월 매출 10억 초반, 양산빵은 4~5억을 기록하며 베트남 매출 성장에 기여. 양산빵은 9월달에 CAPA 20% 늘렸으며, 쌀과자는 11월에 CAPA 3배까지 늘릴 예정.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고정비율이 떨어지고, 판관비 전략 집행으로 하반기 이익률 10% 후반대 유지 가능

- [러시아] 8월 러시아 매출 30%을 차지하는 대형하이퍼마켓 초코파이 납품 단가 10% 인상

 원가 압박 해소. 가격 인상으로 인한 물량 저항이 있지만 단시간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46

한진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3% 웃돌았다. 예상보다 빠르게 3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53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호실적을 제시했다. 리스 회계기준 변경 영향을 배제하더라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1%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리스 인식기준이 바뀌면서 기존에 영업비용으로 반영되던 ▷임차료 항목이 사라지고 대신 ▷감가상각비와 ▷영업외 이자비용으로 나눠서 인식됐다. 이에 따라 분기 80억원 수준의 ▷영업비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했다. 아직 사업부문별 세부 실적은 발표되지 않았다.

한진은 리스 임차료 영향을 제외하면 ▷택배와 해운 부문의 호실적이 ㅍ수익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택배사업의 경우 3분기에도 5개 분기 연속 3%대 운임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물량 증가율 역시 15% 내외의 상승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택배 영업이익률은 리스 회계기준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CJ대한통운의 실적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진은 3분기 호실적과 함께 ▷주가 부양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인위적인 단가 인상 이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위인 ▷롯데택배의 경우 성장에 치우친 사업 기조로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한진은 2017년부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준비해온 결과 물량과 운임 모두 고르게 우상향하고 있어 택배시장에 대한 투자관심이 한진에게 집중되고 있다.

다만 ▷영업실적 개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과 신용등급의 회복이다. 9월 들어 동대구터미널 부지 매각을 시작으로 ▷2000억원 규모의 유휴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다. 그러나 올해 이자보상배율은 여전히 1배에 못 미칠 전망이다. 이른 실적발표 타이밍을 감안하면 주가 부양에 대한 의지가 높음은 분명해졌다. 당분간 펀더멘털이 아닌 그룹 이슈로 인해 ▷주가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은 ▷대한항공 지분 약 10% 보유한 종합 물류 회사다. 사업환경은 ▷FTA 글로벌 기업들의 물류 아웃소싱에 따라 국제물류시장은 대형화와 전문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해 있으며 국내경기와 수출입 물동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왔다.

한진의 주요제품은 ▷택배(40%) ▷하역(10.6%) ▷육운(20.2%) ▷해운(1.7%) 등이며 원재료는 ▷유류로 S-Oil SK에너지에서 구입해왔다. 한진의 실적은 ▷국내외 물동량 증가 ▷택배단가 인상 ▷국제 유가 하락 등이 진행되면 개선돼 왔다. 한진의 재무건전성은 최하위등급이었고 ▷부채비율156% ▷유동비율65% ▷자산대비차입금비중32% ▷최근4분기합산영업익 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한투증권] 한진(002320) : 다른 의미의 서프라이즈

운송 l 최고운 애널리스트

한진이 3분기가 끝난지 하루 만에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리스 회계기준 변경 영향을 배제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했습니다. 택배 운임이 3% 상승하며 수익성 향상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상했던 수준의 호실적인데, 너무 빠른 발표 시점을 감안하면 주가 부양에 대한 의지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펀더멘털 이외의 그룹 이슈로 주가 변동성은 커질 전망입니다.

하루 만에 나온 3분기 실적,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 상회 

1일 예상보다 빠르게 3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 매출액은 5,3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호실적
 
리스 회계기준 변경 영향을 배제하더라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1% 늘어난 것으로 추정. 올해 리스 인식기준이 바뀌면서 기존에 영업비용으로 반영되던 임차료 항목이 사라지고 대신 감가상각비와 영업외 이자비용으로 나눠서 인식. 이에 따라 분기 80억원 수준의 영업비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
아직 사업부문별 세부 실적은 발표되지 않았음. 리스 임차료 영향을 제외하면 택배와 해운 부문의 호실적이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됨

택배사업의 경우 3분기에도 5개 분기 연속 3%대 운임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물량 증가율 역시 15% 내외로 기대를 상회했을 것으로 예상. 택배 영업이익률은 리스 회계기준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CJ대한통운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

3분기 호실적과 함께 주가 부양에 대한 의지 확인

1위 CJ대한통운은 인위적인 단가 인상 이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위 롯데택배의 경우 성장에 치우친 사업 기조로 영업적자가 지속. 반면 한진은 2017년부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준비해온 결과 물량과 운임 모두 고르게 우상향하고 있어 택배시장에 대한 투자관심이 한진에게 집중되는 상황

다만 영업실적 개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과 신용등급 회복. 9월 동대구터미널 부지 매각을 시작으로 2천억원 규모의 유휴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나, 올해 이자보상배율은 여전히 1배에 못 미칠 전망

이른 실적발표 타이밍을 감안하면 주가 부양에 대한 의지가 높음은 분명해 짐. 당분간 펀더멘털이 아닌 그룹 이슈로 인해 주가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예상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45

테크윙 매수유지 목표가 14900원

KB증권 성현동 애널리스트는 ▷테크윙(코스닥 089030 Techwing, Inc. KIS-IC : 기계 | KRX : 반도체 | KSIC-10 :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9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높은 수출 비중을 헤지하기 위해 설정했던 선물환 매도 포지션에 따른 ▷평가손실은 당기순이익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 그러나 메모리 업황 회복과 신규 장비 매출이 본격화되는 2020년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7.1배 수준이다. 장비업체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테크윙의 ▷2019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 등의 메모리 핸들러 투자가 위축되면서 ▷메모리 핸들러 매출은 188억원 수준으로 감소하겠으나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의 납품규모가 2018년 3분기 16억원에서 2019년 3분기 77억원으로 급증했다. 자회사 인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실적도 2018년 3분기 5억원에서 2019년 3분기 73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부진한 업황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윙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글로벌 1위인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기반으로 사업범위를 모듈과 SSD뿐 아니라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로 확대하고 있다. 핸들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번인소터의 매출이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됐고 ▷프로브 스테이션의 장비 데모가 19년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외 ▷자동차 산업 등으로 응용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테크윙은 2020년 들어 연간 매출액은 2392억원 영업이익은 471억원으로 성장흐름이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고객사인 ▷도시바 ▷샌디스크 등의 ▷NAND 투자가 본격화되고 ▷DDR5 반도체 세대교체 따른 테스트 핸들러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글로벌 탑티어 스마트폰 제조사가 신규고객으로 확보되면서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 매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윙은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기업이다. 업황은 ▷매출감소와 ▷수익성 하락흐름이 마무리되면서 성장흐름이 예상된다. 2002년 8월에 설립돼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를 포함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 판매업을 주력사업으로 펼쳐왔다.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가 해외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마이크론 ▷샌디스크를 비롯하여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소자업체와 ▷후공정업체로 독점 공급하고 있다.

테크윙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판매업체인 ▷이엔씨테크놀로지와 중국 폴란드 베트남의 현지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견조한 수주에도 종속기업의 디스플레이 패널 외관검사 장비의 수주가 부진하며 전년대비 매출 규모 축소됐다.

테크윙은 ▷매출감소에 따른 원가와 판관비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고 기타수지 금융수지 저하로 순이익률도 전년대비 내림세다. 주요 고객사들의 DRAM과 NAND 투자 확대로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수주 증가와 더불러 종속기업의 ▷디스플레이 패널 외관 검사 장비 수주도 회복되며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테크윙의 최고경영권은 ▷나윤성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02년 8월1일이고 ▷상장일은 2011년 11월10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568명이다. 그룹명은 테크윙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산단 6길 67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대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이다. ▷주요품목은 반도체테스트핸들러 3차원조각기 난방온도조절시스템 등의 제조와 도소매다.

테크윙의 최근 ▷종가는 925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6650원 8100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1931만주이고 우선주는 발행하지 않았다. ▷외국인지분율은 6.06% ▷기말보통주 배당률은 46%에 달한다. 테크윙은 반도체제조용 기계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 기준으로 22위다. 1~5위 기업은 ▷세메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윈익아이에스피 ▷국제엘렉트릭코리아 ▷크린팩토메이션 등이다.

테크윙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기계로의 이송장비인 핸들러(Handler) 제조회사다. ▷사업환경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는 기술 난이도가 높아 테크윙을 포함한 4개 회사가 과점중이고 ▷테스트 핸들러는 검사장비와 함께 구매하므로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과의 제휴가 중요하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경기흐름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에 영향을 받아왔다.

테크윙의 주요제품은 ▷핸들러(62.7%) ▷C.O.K(23.1% 키트 변환 장비) ▷Board류 등 기타 (10.3%) ▷OLED/LCD 광 평가시스템 등 (3.7%)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반도체 검사장비 = 공압실린더 Frame 소형밀링, C.O.K 등 ▷디스플레이 평가 장비 등이다. 테크윙의 실적은 ▷대형 메모리 반도체 기업 설비투자 확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테크윙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109% ▷유동비율125% ▷자산대비차입금비중39% ▷이자보상배율9배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최고등급이었고 ▷사업독점력은 중상위 ▷재무안정성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최하위 등으로 평가됐다.


[KB증권] 테크윙

성현동 스몰캡 Analyst

3Q19 Preview: 반등의 날갯짓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900원 유지
3Q19 Preview: 부진한 메모리 업황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
중장기 성장 로드맵은 탄탄 종합 자동화 설비 기업으로 진화
NAND 투자재개, DDR5 전환 효과 비메모리 핸들러 신규고객 확보

테크윙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900원을 유지한다.

높은 수출 비중을 헤지하기 위해 설정하였던 선물환 매도 포지션에 따른 평가손실은 당기순이익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메모리 업황 회복과 신규 장비 매출이 본격화되는 2020년 실적 기준 PER은 7.1배 수준이다. 장비업체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테크윙의 2019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01억원 (-4.2% YoY, -10.8% QoQ), 영업이익 86억원 (+2.1% YoY, -11.1% QoQ, OPM 17.2%)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등의 메모리 핸들러 투자가 위축되면서 메모리 핸들러 매출은 188억원 수준으로 감소하겠지만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의 납품 확대 (3Q18 16억원 → 3Q19 77억원),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실적 개선 (3Q18 5억원 → 3Q19 73억원) 등으로 부진한 업황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테크윙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글로벌 1위인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기반으로 사업범위를 모듈 및 SSD뿐 아니라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로 확대하고 있다. 핸들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번인소터의 매출이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되고 프로브 스테이션의 장비 데모가 19년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외에 자동차 산업 등으로 응용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연간 매출액 2,392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으로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고객사인 도시바, 샌디스크 등의 NAND 투자가 본격화되고, DDR5 전환에 따른 테스트 핸들러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글로벌 탑티어 스마트폰 제조사가 신규 고객으로 확보되면서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 매출도 성장세가 지속될 예정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43

목표주가 1만4000 원으로 하향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한컴MDS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올해 2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368 억원으로 전년대비 5.6%하락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8억원으로 64%나 낮아지는 등 실적이 악화됐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소폭 감소한 요인은 빅데티어 AI 자율주행 IoT emd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솔루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텔라딘 등 자회사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탓이다.

하이투자증권은 또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요인은 연간 성과급 분기별 안분지금과 텔라딘 등 자회사 매출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다만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매출 성장의 본격화로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초소형 센서에서 대규모 인프라까지 임베디드 시스템이 산업 전 영역에서 널리 활용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즉 신규출하 기기의 갯수와 생산되는 데이터 양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하여 임베디드 기기들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통합되고 상호연동되면서 제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이와 같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의 성장은 향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빅데이터(Splunk 등) AI(Nvidia 등) Automotive(자율주행) IoT(NeoIDM 등) Robot(물류서비스) Cloud (Azure) 등의 솔루션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솔루션 매출이 2016년 41억원 2017년 87 억원 2018년 176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의 경우 241 억원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추세는 갈수록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제 4 차 산업혁명 관련 솔루션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되면서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로 예상된다.

하이투자증권은 한컴MDS의 목표주가를 1만4000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019 년 EPS 추정치 963원(중단사업손익 제외)에 Target PER14.6 배(소프트웨어 업종 평균 PER 30% 할인)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현 한컴MDS의 주가는 내년 예상 EPS 기준으로 PER 9.0 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제4 차 산업혁명 관련 매출성장 본격화로 2020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컴MDS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솔루션 제공업체다. 사업환경은 ▷정부의 소프트웨어 육성 정책에 따라 국가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모바일기기 국방·항공용기기 산업용·지능형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국내 임베디드 SW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3.5% 성장한 176억달러로 추정된다. 한컴MDS는 경기변동과 관련 ▷최근 들어 모바일 자동차 항공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기변동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한컴MDS의 주요제품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22.1% 운영체제 번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25.9% 임베디드 개발툴) ▷기타(52% 교육 SoC 보드 등) 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적용분야 증가 ▷모바일·자동차·조선 등 완제품 시장 확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한컴MDS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은 24% 유동비율은 406%였다. 신규사업으로 ▷자동차 산업용기기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R&D투자 신규아이템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MDS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평가에 따르면 밸류에이션과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었고 현금창출력과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다.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등급이었다.


한컴MDS(086960)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듯
종목리서치 |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이승웅 |


올해 2 분기 영업이익 큰 폭으로 하락

올해 2 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368 억원(YoY-5.6%), 영업이익 18 억원(YoY-64.0%)으로 실적이 저조하였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소폭 감소한 요인은 제 4 차 산업혁명(빅데이터, AI, 자율주행, IoT 등) 관련 솔루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텔라딘 등 자회사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요인은 연간 성과급 분기별 안분 및 텔라딘 등 자회사 매출 감소로 실적이 부진하였기 때문이다.

제 4 차 산업혁명 관련 매출 성장 본격화로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듯

제 4 차 산업혁명으로 초소형 센서에서 대규모 인프라까지 임베디드 시스템이 산업 전 영역에서 널리 활용될 것이다.

즉, 기기의 수 및 생산되는 데이터 양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하여 임베디드 기기들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통합되고 상호 연동되면서 제 4 차 산업혁명의 진원지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제 4 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의 성장은 향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제 4 차 산업혁명 관련 빅데이터(Splunk 등), AI(Nvidia 등) Automotive(자율주행), IoT(NeoIDM 등), Robot(물류/서비스), Cloud (Azure) 등의 솔루션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즉, 제 4 차 산업혁명 관련 빅데이터(Splunk 등), AI(Nvidia 등) Automotive(자율주행), IoT(NeoIDM 등), Robot(물류/서비스), Cloud (Azure) 등의 솔루션 매출이 2016 년 41 억원,2017 년 87 억원, 2018 년 176 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올해의 경우는 241 억원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제 4 차 산업혁명 관련 솔루션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되면서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동사의 목표주가를 14,000 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19 년 EPS 추정치 963원(중단사업손익 제외)에 Target PER 14.6 배(소프트웨어 업종 평균 PER 30% 할인)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내년 예상 EPS 기준으로 PER 9.0 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제4 차 산업혁명 관련 매출성장 본격화로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40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모습  (사진=연합뉴스)

NH투자증권 고정우 애널리스트는 LG전자(066570.K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한다는 투자의견을 내놨다. LG전자 제자리 찾기는 현재 진행중이란 평가다. LG전자는 매년 ▷상고하저 이익 흐름을 보이는 업체로서 현 주가는 하반기의 계절성을 어느 정도 소화한 상태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동사 주가는 실적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특징이 있어 ▷2020년 1분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때 주가 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바닥 다지기 완료를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LG전자의 현 주가 ( 2018년 10월 2일 기준) 6만6600원이다. 하반기 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주가도 동반 하락해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낮은 상황이다. 다만 동사 주가는 ▷실적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4분기 이익 저점을 예상하더라도 ▷변동성은 여전하다. 투자 매력 회복 속도는 빠르지 않을 수 있다. 2020년 1분기 실적 회복과 상고하저 흐름이라는 전망이 가시화될 때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긴 호흡으로 접근할 것으로 권한다.

LG전자의 ▷3분기 이익은 스마트폰 비용 감소 등으로 추정치를 소폭 웃돌았다. 3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15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 상승 전년동기 대비 2%상승했다. ▷영업이익은 59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 하락 전년도 대비 21% 하락으로 추정된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 대비 11% 상향 조정했다. 이는 3분기 스마트폰 사업의 비용 감소에 따른 ▷손실폭 축소와 연결 자회사인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출하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은 2분기 베트남 공장 이전 비용이 발생했으나 3분기에는 추가 이전비용 발생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분기 기타 주요 사업인 TV 전장부품 B2B 등의 경우 기존 가정에 큰 변화가 없다. 다만 가전 사업에서 ▷건조기 무상수리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 대비 4% 하향조정했다.

LG전자의 ▷ 4분기 영업이익은 31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 감소할 전망이다. ▷상고하저 이익 흐름은 어닝구조 특성상 수년째 반복돼 왔다. 이는 충분히 예견된 실적 하락으로 봐야 한다. 4분기에는 대표 가전제품군(에어컨 등)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TV사업의 ▷연말 판매촉진 프로모션 비용으로 인해 ㅍ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세계적인 디지털기기 생활가전 제조업체다. 사업환경은 ▷TV 등 가전제품 = 업체간 경쟁 심화와 IT업체(애플 구글)의 TV사업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모바일 부문 = 선진국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흥 시장은 피쳐폰 판매 및 저가 스마트폰 성장이 성장중이고 ▷에어컨 = 주거 및 산업용 에어컨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경기변동과 과련 LGw전자는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해 있어 세계 경제 성장률 생활가전 판매량에 영향을 받아왔다.

LG전자의 주요제품은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33%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정용 전기제품) ▷Home Entertainment (25.6% TV 모니터 등 영상기기 멀디미디어 제품) ▷Mobile Communications(13.8% 개인휴대 통신용 단말기) ▷이노텍 (12.2% LED 카메라모듈 차량통신모듈 등) ▷Vehicle Components(6.3% 차랑용 통신 및 멀티미디어 제품) ▷B2B(4% 모니터사이니지 커머셜TV 태양광 모듈 등) 등이다.

LG전자의 원재료는 ▷H&A = Steel (7.6%), Resin (4.7%), Copper (2.1%) 등 ▷ HE= LCD 모듈 (50.2%), Chip (4.6%) 등 ▷MC = LCD 패널(16.9%) Chip (10.8%) 등 ▷VC = LCD 패널(12.6%) Chip (6.2%) 등 ▷이노텍 = Image Sensor (23.8%) PCB (0.8%)등 ▷B2B = Wafer (49.3%) 등으로 구성된다.

LG전자의 실적은 ▷세계 경제 성장률 호전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으며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저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128% ▷유동비율82% ▷자산대비차입금비중29% ▷이자보상배율1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과 ▷수익성장성은 중간등급이었고 ▷사업독점력은 중하위 ▷재무안전성은 최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 등으로 평가됐다.

LG전자는 매년  ▷상고하저 이익 흐름을 보이는 업체다. 현 주가는  ▷하반기의 계절성을 어느 정도 소화한 상태이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중이다. 다만 동사 주가는 실적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특징이 있어 2020년 1분기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때 주가 상승 본격화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 LG전자 - 제자리 찾기는 현재 진행중

고정우 애널리스트

바닥 다지기 완료 대기중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5,000원을 유지. 하반기 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주가도 동반 하락해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낮은 상황. 다만 동사 주가는 실적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4분기 이익 저점을 예상하더라도 여전히 변동성은 존재하는 바, 투자 매력 회복 속도는 빠르지 않을 수 있음. 이에 동사의 ’20년 1분기 실적 회복 및 상고하저 흐름이라는 전망 가시화될 때 투자 심리 크게 개선될 것. 긴 호흡으로 접근 권고

3분기 이익은 스마트폰 비용 감소 등으로 추정치 소폭 상향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8조원(+1% q-q, +2% y-y), 영업이익 5,922억원(-9% q-q, -21% y-y)으로 추정. 당사는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 대비 +11% 상향 조정함. 이는 3분기 스마트폰 사업의 비용 감소에 따른 손실폭 축소와 연결 자회사인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출하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을 예상하기 때문. 특히 스마트폰 사업은 2분기 베트남 공장 이전 비용이 발생하였으나 3분기에는 추가 이전 비용 발생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3분기 기타 주요 사업(TV+전장부품+B2B)의 경우 기존 가정에 큰 변화가 없어 실적 조정은 미미함. 다만 가전 사업에서 건조기 무상수리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 대비 -4% 하향함

4분기 이익은 예상대로 둔화 전망

4분기 영업이익은 3,199억원으로 -46% q-q 감소 전망. 상고하저 이익 흐름은 어닝구조 특성상 수년째 반복되고 있는 현상으로 충분히 예견된 실적 하락. 4분기에는 대표 가전제품군(에어컨 등)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 TV사업의 연말 판매촉진 프로모션 비용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할 전망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38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3000원

한투증권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 3분기는 OEM(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성수기로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방글라데시 퇴직급여 충당금 약 110억원으로 인해 전년대비 소폭 증익에 그치겠으나 실질적으로는 OEM 영업이익 증가율이 30% 이상으로 예상된다. 2019년은 과거 4년간 정체했던 OEM 본업에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단순히 환율 효과가 아닌 동사의 증설 노력과 설비 인력 효율화가 뒷받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PER(주가수익비율) 8배는 크게 망설이지 않아도 되는 매수시점으로 판단된다.

한투증권은 영원무역의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6760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66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범위 안에 들었다. 2019년 중 분기별로 반영되는 약 110억원의 일회성 비용(퇴직급여충당금)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24% 증가 OEM부문 영업이익은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원무역의 OEM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상승한 4320억원과 전년대비 14% 증가한630억원 등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10% 이상의 매출 호조에 이어 3분기 달러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8% 증가가 예상되고 원달러 환율도 전년보다 8% 상승했다. Scott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2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3%하락한 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높은 베이스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부진하나 비수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투증권은 간과해서는 안될 5년만의 유의미한 본업 성장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영원무역은 2018년부터 실적 개선이 진행됐으며 브랜드 사업인 Scott이 실적 개선 요인으로 주목받았다. 2019년은 본업인 OEM에서 본격적인 외형과 이익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2019년 OEM 부문 매출액도 달러기준 8% 증가했다.

영원무역의 영업이익률은 과거 5년간 14% 내외에서 안정적이었으나 금년은 일회성 비용 430억원을 감안하면 16%를 웃돌전망이다. 금년 양호한 실적은 환율 영향도 있으나 기존 바이어와 신규 바이어 오더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동사가 최근 2~3년간 증설한 설비와 인력 효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양한 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한 품목 다각화와 증설 모멘텀을 주목해야할 때다.

한투증권은 영원무역의 스포츠 의류 성장흐름과 글로벌 원가 경쟁력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투자의견으로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 유지를 제시했다. 목표주가 기준 12MF PER은 12배에 불과하다. 글로벌 상위사 2019~2020년 평균 20배 대비 40% 할인된 수준이다.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고 글로벌사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 동사는 가이던스가 없어 향후 실적 전망이 관건이다. 고부가 스포츠의류 바이어 위주로 성장하는 OEM으로 판단하며 방글라데시 베트남 위주의 생산 기지의 글로벌 원가경쟁력에 주목한다. 영원무역의 강한 펀더멘털과 실적개선 저평가상태에 주목해야한다.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 나이키 등 아웃도어 의류 OEM 제조회사다. 사업환경은 ▷레저 문화생활 인구 증가로 아웃도어 의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SPA(제조·유통 일괄 의류) 브랜드의 성장세 이들을 고객으로 둔 OEM 업체 실적도 개선중이고 ▷글로벌 의류 메이커들은 원가 절감을 목적으로 베트남 방글라데시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업체에 발주를 늘리고 있다.

영원무역은 과거 ▷경기변동에 민감했고 최근 소비침체와 경쟁심화로 개별기업의 아웃도어 의류 매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주요제품은 ▷제조OEM 사업부문 = 아웃도어 스포츠의류 신발 Backpack 제품 특수기능원단 등 ▷브랜드 유통 기타 사업부문 (도소매) = 프리미엄자전거 스포츠용품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 등이다. 원재료는 ▷기능성원단 패딩 지퍼 등 (매입 비중 한국17.4% 미국6.2% 대만19.9% 홍콩14.2% 일본7.6% 등) 등으로 구성된다. 영원무역의 실적은 ▷수출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 ▷아웃도어 시장 확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영원무역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37% ▷유동비율99% ▷자산대비차입금비중10% ▷이자보상배율21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영원무역은 남녀용 겉옷과 셔츠도매업종에 속해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매출기준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현황은 ▷신세계디에프 ▷에프알엘코리아 ▷영원무역 ▷데상트코리아 ▷휠라코리아 등이다.

영원무역 - 3Q19 Preview: 주가는 펀더멘털에 수렴할 것

투자의견: 매수(유지) | TP: 53,000원(유지)

나은채 애널리스트

"영원무역 3분기는 OEM 성수기에 양호한 실적이 예상됩니다. 방글라데시 퇴직급여 충당금 약 110억원으로 인해 전년대비 소폭 증익에 그칠 것이나 실질적으로는 OEM 영업이익 증가율이 30%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금년은 과거 4년간 정체했던 OEM 본업에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으며 단순히 환율 효과가 아닌 동사의 증설 노력 및 설비/인력 효율화가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2MF PER 8배는 크게 망설이지 않아도 되는 매수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투자 판단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예상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6,760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660억원을 기록(영업이익률 9.7%, -0.7%p YoY),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금년 분기별로 반영되는 약 110억원의 일회성 비용(퇴직급여충당금)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24% 증가, OEM 부문 영업이익은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OEM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320억원(+17% YoY)과 630억원(+14% YoY)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10% 이상의 매출 호조에 이어 3분기 달러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8% 증가가 예상되고 원/달러 환율도 전년보다 8% 상승했다. Scott 매출액은 2,210억원(+8% YoY), 영업이익은 33억원(-43% YoY)을 기록, 높은 베이스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부진하나 비수기 영향은 없을 것이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5년 만의 유의미한 본업 성장

2018년부터 실적 개선이 진행되었으나 작년은 브랜드 사업인 Scott 실적 개선 요인이 컸던 한편 금년은 본업인 OEM에서 본격적인 외형 및 이익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2019년 OEM 부문 매출액도 달러 기준 8% 증가해 유의미한 증가에 영업이익률은 과거 5년간 14% 내외에서 안정적이었으나 금년은 일회성 비용 430억원을 감안하면 16%를 상회할 전망이다. 금년 양호한 실적은 환율 영향도 있으나 기존 바이어 및 신규 바이어 오더 호조, 그리고 동사가 최근 2~3년간 증설한 설비 및 인력 효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양한 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한 품목 다각화와 증설 모멘텀에 주목한다.

스포츠 의류 성장 함께할 것, 글로벌 원가 경쟁력에 주목

‘매수’와 목표주가 53,000원을 유지한다. 시간 경과로 목표주가 기준 12MF PER은 12배에 불과, 글로벌 상위사 2019~2020년 평균 20배 대비 40% 할인된 수준이다.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고 글로벌사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 동사는 가이던스가 부재, 향후 실적 전망이 관건이다. 그러나 우리는 고부가 스포츠의류 바이어 위주로 성장하는 OEM으로 판단하며 방글라데시, 베트남 위주의 생산 기지 및 글로벌 원가 경쟁력에 주목한다. 강한 펀더멘털, 실적 개선 및 저평가에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