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11. 15. 07:27

한국투자증권 김영기 애널리스트는 글로벌리츠 업종이 2019년 중 지난 2018년의 약세를 딛고 상승추세로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Income형 자산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REITs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진 시기였다. 2020년에도 글로벌 리츠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투자실행시 국가별 특성과 하위 산업 등을  잘 구분하며 신중한 투자를 진행해야 할 한다고 권했다.

김영기 애널리스트는 2019년 중 글로벌리츠  시장의 기상도는 '맑음'이었다. 글로벌 리츠 시장은 2018년 약세를 보였다. 2019년에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대됐다. 그러나 경기상승과 금리 인하의 수혜로 리츠업종 시총이 상승했다.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주요 아시아 리츠 시장도 모두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 리츠 수익률을  결정할 핵심요인으로 경기흐름과 금리추세를 제시했다.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질수록 2019년 만큼의 성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렸고 글로벌 유동성이 늘어난 점이 글로벌 리츠 시장의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 글로벌 리츠시장은 미국과 싱가포르가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미국이 글로벌 리츠 시장의 호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상거래 발달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Industrial REITs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기 애널리스트는 아시아에서 배당수익률이 높고 정부 주도로 리츠를 발전시켜온 싱가포르 리츠가 중심이 될 것이란 의견을 내놨다. 싱가포르의 경우 Office, Retail, Industrial REITs 등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눈여겨봐야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리츠 시장은 2018년 약세를 딛고 2019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리츠지수는 2019년 11월11일 기준 연초 대비 미국21.8% 일본22.2% 싱가포르14.8% 홍콩2.0% 등의 상승세였다. 미국은 낮은 실업률과 일자리 수 증가 등 고용시장이 견조했으며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긴 경제 성장구간을 통과 중이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일부 확대됐다. 그러나 안정적인 경기 흐름과 금리인하의 수혜로 리츠 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 리츠 시장도 싱가포르 일본 홍콩 모두 상승했다. 

미중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의 정치적 문제와 더불어 계속되는 경기 침체 우려로 배당 매력을 가진 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츠는 보통 배당가능 이익 의 9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주식보다 높은 배당 매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리츠는 경기와 주식시장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오며 변동성을 보여왔다. 

2020년 글로벌 리츠 시장은 전세계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이 여전히 중심이 될 전망이다.  2000년대 들어 발달한 아시아 리츠 시장은 Office와 Retail REITs가 중심이고 일본이 주도해 왔다. 일본의 Office REITs 시장은 2020년에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Retail REITs 시장의 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아시아 리츠는 시장에 우호적인 정책과 고배당 매력이 있는 싱가포르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호주 캐나다 유럽 리츠 에 대한 자료를 통해 각국 리츠시장의  비교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29

 

 

 

투자의견 중립유지 
피인수는 시너지효과로 수익성 회복 기회
이동통신과 유선방송 간 시너지 효과 기대


CJ헬로 (코스피 037560 CJ Hello Co.,Ltd. KIS-IC : 미디어 | KRX : 서비스업 | KSIC-10 : 유선 방송업 )의 2분기 실적은 시장에서 형성된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분기 매출은 2837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2.6% 하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역시 156억원으로 예상치에 9.6% 밑돌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가격의 인상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인수합병(M&A)을 앞두고 있어 가입자 유치에도 소극적이다. 이에 따라 방송 초고속인터넷 전화 알뜰폰 가입자 규모 등이 모두 감소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가입자들도 동사의 변화에 대한 우려로 감소하고 있다. 돌파구는 LGU+로의 인수합병이 성사된 이후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상의 인수를 결정한 LG유플러스는 인수 시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쟁력 확보 ▷규모의 경제에 따른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 등 ▷시너지효과를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

CJ헬로의 수익성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되나 LGU+로 인수되면 시너지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동사의 수익성이 TV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구매 가격 인상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9년 영업이익은 3% 감소로 추정된다. 다만 연말에 LGU+로 인수 이벤트가 변곡점이다. 이동통신과 방송의 결합판매가 활성화되면서 가입차유치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와 비용절감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또한 주문형 비디오(VOD) 이용이 늘며 가입자당 매출액(ARPU)도 상승세가 예상된다.

CJ헬로는 업계 1위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 매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률은 하락세다. 1995년 종합유선방송법에 의해 설립된 방송통신서비스 제공 MSO(Multiple System Operator) 업체다. 2008년 인터넷전화 서비스 헬로폰을 시작으로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VoIP) 광고 N스크린 MVNO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유선방송사업자로 자리잡았다. 동사의 사업부문은 ▷방송사업 ▷인터넷사업 ▷광고서비스사업 ▷부가서비스사업 ▷상품매출로 구성돼 있으며 ▷방송 ▷광고 ▷부가서비스업이 매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J헬로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웹TV 방송 서비스인 티빙(tving)을 선보였으며 2012년에는 MVNO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무선통신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개별SO 인수에도 불구하고 타 매체와의 경쟁으로 인해 방송과 인터넷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감소했으나 MVNO 단말기 판매의 호조로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무형자산상각비 대손상각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무형자산처분손실 감소와 기부금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은 상승했다. CJ헬로는2019년 연말 LGU+에 인수절차가 마무리된다. 인수 이후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쟁력 확보와 규모의 경제에 따른 홈쇼핑송출수수료 증가 등 시너지를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

CJ헬로의 시가총액은 5816억원으로 시가총액순위는 코스피 254위이다. 상장주식수는 7745만6865주이며 상장주식수는 7744만6865주이다. 액면가는 25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보유주식수는 949만5769주로 외국인소진율은 25.02%이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2750원 7520원이었다. 배당수익률은 1%였다. CJ헬로는 유선방송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 기준 선두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CJ헬로 ▷지에스홈쇼핑 ▷티브로드 ▷딜라이브 ▷제이티비씨 등의 순이다.

CJ헬로의 경영권은 변동식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씨제이헬로비전이었다. 설립일은 1995년 3월31일이고 상장일은 2012년 11월9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말 기준 1218명이다. 소재지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6길 19번지 6층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안진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 구로공단역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종합유선방송국 운영 ▷초고속정보통신망관련업 ▷비디오물 ▷광고 ▷CF제작 판매 등이 꼽힌다. 동사의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2750원 7520원이다. 액면가는 25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7744만7000주이고 우선주는 미발행이다. 시가총액은 5870억원이고 시총순위는 228위이다. 외국인지분율은 12.26% 기말보통주배당률은 3%다.

CJ헬로는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MVNO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사업환경은 ▷지역 독점적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며 ▷케이블TV는 디지털케이블TV 위주로 성장 중이다. 동사는 대체로 경기변동에 둔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으며 가입자수와 관련 정부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왔다. 주요제품은 ▷방송 - 헬로TV = 아날로그TV서비스 디지털TV서비스 양방향 부가서비스 (33%) ▷부가서비스-헬로폰 티빙 등 = 인터넷전화  N스크린 등(25%) ▷광고-헬로TV 우리동네 =지역광고 홈쇼핑채널 송출 서비스(22%) ▷인터넷-헬로net = 인터넷 접속 서비스(10%) 등으로 구성된다.

CJ헬로의 원재료는 동사의 사업특성 상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가입자 수 증가 ▷서비스 가격 인상과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이 진행되면 대체로 수혜를 입어왔다. CJ헬로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이었고 ▷부채비율82% ▷유동비율93% ▷자산대비차입금비중35% ▷이자보상배율3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수익성장성 ▷재무안전성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은 최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 등으로 매겨졌다.

CJ헬로는 가입자 확보가 매출증대에 가장 중요한 변수다. 서비스의 다양화와 고품질 신규메뉴 제공시 무리없는 가격인상으로 실적을 높일 수 있다. CJ헬로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이다. ▷부채비율 82% ▷유동비율 93%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35% ▷이자보상배율 3배 등이다. CJ헬로 투자시 살펴봐야 할 포인트는 ▷가입자 수 증가 시 수혜 ▷서비스 가격 인상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시 수혜 ▷경기변동에 둔감한 산업으로 가입자수 정부규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지역 독점적 사업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하기 위해선 정부 허가 필요 ▷케이블TV는 디지털케이블TV 위주로 성장중 등이다. 


CJ헬로(037560) 2Q19 Preview: 수익성 하락세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

2분기 매출액은 2,83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2.6% 하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156억원으로 9.6%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가격 인상 영향 때문이다.

매출액은 렌탈(TV, 청소기, 안마기 등)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방송 및 통신 가입자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2.6% 줄어들 것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으로 전망된다.

M&A를 앞두고 가입자 유치에 소극적이다.

이에 따라 방송, 초고속인터넷, 전화, 알뜰폰 가입자가 모두 감소 추세다.

신규 가입자가 줄면서 마케팅비용 등 관련 비용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수익성 하락세 지속되나 LGU+로 인수되면 시너지 예상

수익성은 TV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구매 가격 인상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2019년 영업이익은 3% 감소할 것이다.

하지만 연말에 LG유플러스로 인수되면 이동통신과 방송의 결합판매가 활성화될 것이다.

가입자 유치, 규모의 경제에 의한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주문형 비디오(VOD) 이용이 늘며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증가할 것이다.


M&A 가치 반영, 높은 valuation CJ헬로에 대한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로 서비스 매출액이 감소하고 콘텐츠 구매 가격 인상 등으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동사 인수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M&A 가치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

Valuation은 타 유료방송 업체에 비해 높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20

 

수익성은 소폭하락
현금흐름 양호해 보유현금 급증
매수의견 유지하되 목표가 5200원으로 하향

현대에이치씨엔(코스피 126560) HYUNDAI HCN Co.,Ltd. KIS-IC : 미디어 | KRX : 서비스업 | KSIC-10 : 지상파 방송업 )현대에이치씨엔은 국내 8개 사업권역에서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에 속해 있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다. 동사의 업황은 매출이 정체상태에 놓여있지만 영업이익률은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에이치씨엔은 지상파방송업종에 속해있으며 동종업종에서 매출기준 3위를 유지하고 있다. 1~5위는 ▷SBS ▷MBC ▷현대에이치시엔 ▷케이엔엔 ▷광주방송 등의 차례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옛사명은 에이치씨엔이었고 상장일은 2010년 12월23일이다. 설립년도는 1992년으로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기준 443명이다. 그룹명은 현대백화점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9번지이다.감사의겨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이며 주요품목은 텔레비전 방송이다. 1999년 M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의 체계를 갖추고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수익성 강화와 사세 확장을 위해 사업권역내 중계유선사업과 종합유선방송사 인수합병을 진행해왔다.

현대에이치엔은 2005년부터 지속적인 디지털전환사업을 펼쳐왔다. 스마트HD UHDTV와 같은 차세대 방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경쟁이 치열한 인터넷 부문은 케이블TV와 인터넷 서비스 결합한 상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방송부문을 버금가는 확실한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유료방송 업계 내 경쟁심화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세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콘텐츠구매 가격 인상등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도 큰폭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현대에이치씨엔은 2015년 하반기 T-커머스 홈쇼핑 채널이 개시되면서 고마진 사업군인 홈쇼핑과 광고서비스 부문의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과 전략 마련에 나섰다. 총 8개 사업권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에 이어 5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에이치씨엔은의 업황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 등으로 전년동기 수준에서 매출이 정체상태다. 원가율 상승에도 판촉비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은 상승했고 법인세비용 증가로 순이익률은 하락했다. 무차입경영을 유지하며 부채비율을 낮추고 있으며 자산대비 충분한 자기자본과 풍부한 내부 유동성을 보유하면서 우량한 재무구조를 확보했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사업환경은 ▷지역 독점적 사업 ▷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하기 위해선 정부허가 필요 ▷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따른 디지털화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업황은 경기변동에 둔감하며 주요제품은 ▷방송(40.7%) ▷광고(34.7%) ▷인터넷 (17.7%)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사업의 특성상 원재료의 명확한 규정은 어려우나 방송이나 인터넷 사업을 위해 임대한 ▷전송망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백본망(Backbone)을 원재료로 간주하고 있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실적은 ▷서비스 가격 인상 ▷가입자 수 증가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홈쇼핑 채널 수수료 상승 등이 진행되는 상승세를 유지한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이며 부채비율 8% ▷유동비율 950% 등이고 신규사업으로 ▷디지털전환사업(2018년 3월말 기준 디지털전환율 86.8%) ▷2015년부터 스마트HD UHDTV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동사의 주식의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 ▷현금창출력 지표의 경우 최고등급이고 ▷사업독점력은 중상위였다.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장성은 최하등급으로 매겨졌다. 동사는 지상파방송업종(J60210)으로 분류된다.


현대에이치씨엔(126560) 2Q19 Preview: M&A 가치 상승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


수익성은 소폭 하락

2분기 매출액은 734억원으로 전년동기 수준으로 추정된다.
딜라이브 서초디지털 방송 인수와 렌탈 매출 증가가 가입자 감소 영향을 상쇄할 것이다.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 감소할 전망이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인하되고 콘텐츠 구매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현금흐름이 양호해 보유 현금 급증

2019년 매출액은 딜라이브 서초디지털방송 인수와 렌탈 판매 증가로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영업이익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로 5.1% 감소했으나 2019년에는 마케팅비용 감소로 1.4% 줄어드는데 그칠 전망이다.

유료방송가입자 유치 경쟁을 주도한 통신업체가 2분기부터는 5G 가입자 유치에 주력하면서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이 완화되고 있다.

더욱이 순이익은 보유 현금 증가로 금융수익이 늘어 8.2% 늘어날 전망이다.

현금흐름이 양호해 2019년 1분기 보유 현금이 3,623억원에 달했다.

2019년말, 2020년말 현금은 각각 3,794억원, 4,195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다.


매수의견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5,200원으로 하향 조정

현대에이치씨엔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하나 유료방송업종 비교업체의 valuation하락으로 목표주가를 5,600원에서 5,200원으로 낮춘다.

목표 EV/EBITDA 2.8배는 상장 유료방송 2사(스카이라이프, CJ헬로) 평균치다.

매수의견을 제시하는 근거는 매력적인 valuation, 매출 증가세 전환, M&A 가치 상승 등 세 가지다.

EV/EBITDA는 역사적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19년, 2020년 EV/EBITDA가 각각 0.8배, 0.3배로 낮아질 것이다.

연말에 점유율 1~3위 CATV 업체 M&A가 마무리되면 현대에이치씨엔은 매력적인 M&A 대상으로 부각될 것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 15:27

 

올해 1월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차별화된 기술력 보유로 프로젝트 수주확대 예상 
수소경제 개막으로 우호적 시장환경 지속될 전망

에스퓨얼셀 (코스닥 288620 S-FUELCELL CO.,LTD. KIS-IC : 기계 | KRX : 일반전기전자 | KSIC-10 : 기타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 은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이며 현황은 큰 폭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 동사는 2014년 2월 설립돼 연료전지시스템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8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제품은 1kW 5kW 6kW 10kW급 건물용 연료전지와 100kW급 발전용 연료전지가 대표적이다. 국내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은 동사를 포함해 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동사는 연료처리장치의 ▷설계 ▷제작 ▷셀스택설계 ▷단가저감기술 ▷ BOP(Balance Of Plant: 보조기기) 성능평가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건물용 연료전지의 매출이 정체상태이나 100kW급 발전용 연료전지의 수주 증가에 힘입어 외형은 전년대비 크게 확대되고 있다. 매출 급증에도 불구하고 원재료와 상품 매입비용 증가 등에 따른 원가구조의 저하로 인해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따른 관련 연료전지의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선박 전기지게차 등 ▷수송용 연료전지의 개발 공급과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흐름이 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건물용 연료전지 66.3% ▷발전용 연료전지 31.7% ▷단품과 AS 연구 용역 등 기타 부문 2%로 구성된다. 전년도에 비해 건물용 연료전지 비중이 줄고 발전용 연료전지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에스퓨얼셀의 경영권은 전희권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14년 2월 28일이고 상장일은 2018년 10월15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현재 36명이다. 그룹명은 에스에너지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546 , 3층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대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ㅇ 중소기업은행 구로디지털단지지점이다. 주요품목은 ▷건물용 ▷발전용 연료전지의 제조와 개발이다. 동사의 시가총액은 1203억원이고 시총순위는 코스닥시장에서 504위다. 상장주식수는 574만4316주이고 외국인보유주식수는 총주식수 574만4316주 가운데 0.16%인 9444주이다. 동사의 52주 최고 최저 주가는 4만3950원 1만7800원이었다. 배당수익률은 0.24%다.

에스퓨얼셀은 건지변화장치 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동종업계에서 매출 기준으로 16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은 파워넷 에스에너지 피앤이솔루션 다스테크 그린파워 등으로 순이다. 에스퓨얼셀은 연료전지 시스템 제조와 판매 전문업체다. 수요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 간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발전하는 설비다. 건물용 연료전지는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발전용 연료전지는 일본 후지전기의 제품을 국내에서 독점유통하고 있다. 2018년 동사의 건물용 발전용 매출액 비중은 각각 55.8% 42.4%였다.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57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5억원이었다. 현재 발전용 연료전지의 매출 실적은 없는 상황이며 2019년 1분기 건물용 연료전지의 매출액은 5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억원이었다.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의 개척이 동사의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에스퓨얼셀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연료전지 시장은 초기 단계에 있다. 설비용량이 2018년 345MW로 전년대비 36.9%의 성장세를 보였다. 2019년 5월 현재 전력생산규모는 37만kW 전년 동기 대비 2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9년 5월 주택건물용 연료전지 보급 확대 방안이 발표되는 등 올해 1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동사의 사업진행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해 에스퓨얼셀은 2019년 7월 중국의 가스제조설비 기업과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중국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우수고객이 확보가 성상될 경우 원가절감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전문 제조사다. 사업환경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정책 등 정부 정책방향제시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의 보급확대가 예상되며 ▷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연료전지 성장세가 지속되어 연간 700MW 보급량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연료전지의 주요 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동절기에 매출이 증가세를 보여왔다. 주요제품은 ▷건물용연료전지(66.3%) ▷ 발전용 연료전지(31.7%) 등으로 구성된다.

에스퓨얼셀의 원재료는 ▷개질기류 ▷스택류 ▷BOP류 ▷전장류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비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동사의 재무리스크는 대체에너지가 개발되고 시장성이 커질 경우 매출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없는 상황이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하위였으며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의 지표는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에스퓨얼셀(288620) 연료전지로 맞이하는 수소경제

수소 연료전지 전문업체

에스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이다.
수소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이다.

건물용 연료전지는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발전용 연료전지는 일본 후지전기의 제품을 국내에
독점 유통하고 있다.

2018년 건물용 및 발전용의 매출액 비중은 각각 55.8%, 42.4%이다.

2019년 1분기 매출액 57억원(+2.6% YoY), 영업이익 5억원(-31.2%YoY, 영업이익률 9.0%)이다.

발전용 연료전지의 매출이 부재하여 건물용 연료전지 매출액 56억원(+83.8% YoY)만 실적에 반영되었고, 지급수수료, 주식보상비 등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차별화된 기술력,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질 전망

에스퓨얼셀은 2013년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제품인증을 획득했으며, 2014년 건물용 연료전지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의 설비 인증을, 2016년 국내 연료전지로는 최초로 KS 인증을 받았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연료전지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지스퀘어 개발사업(32억원), 3월 제주 드림타워 신축공사(27억원), 5월 KT 송파지사 개발사업(21억원)을 수주했다.

5월 15일 기준 건물용 및 발전용 연료전지의 수주 잔고는 각각 64억원, 36억원이다.

2019년에는 수익성 높은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판매 호조가 원가율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훼손된 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다. 


수소경제 개막, 우호적인 시장 환경 지속될 전망

국내 연료전지 시장은 초기 단계로서, 설비용량이 2018년 345MW(+36.9%YoY), 2019년 5월 37.3만kW(+27.0% YoY)를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주택건물용 연료전지 보급 확대 방안이 발표되는 등 올해 1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에스퓨얼셀은 2019년 7월 중국의 가스제조설비 기업과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중국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판매량이 확보된다면 원가절감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 15:17

 

5G 차별화 전략으로 가입자수와 ARPU 증가 예상 
2019년 수익성 정체, 2020년 이후 5G로 호전 예상 

케이티 (코스피 030200 KT Corporation KIS-IC : 유선통신서비스 | KRX : 통신업 | KSIC-10 : 유선 통신업)는 유선전화 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아울러 플랫폼 기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연결대상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크게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Customer & Marketing ▷신용카드사업(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부동산업 ▷커머스 ▷광고업 등을 제공하는 ▷기타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동전화부문에서는 약 30%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40% 수준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케이티는 통신업계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해온 종합 유무선 통신사업자다. 동사의 업황은 매출이 정체흐름을 보이면서 영업이익률이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동사는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탈통신 ▷통신방송융합 ▷유무선컨버전스 등 산업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신용카드업을 영위하는 ▷비씨카드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업체인 ▷케이티하이텔 ▷전화번호안내 사업 업체 케이티스 등 다수의 종속회사 보유하고 있다.

케이티는 2015년 9월 가스밸브와 도어락 열림감지센서 등 기가 loT홈매니저를 출시했으며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IPTV부문의 성장에도 ▷선택약정할인 ▷취약계층 요금감면 확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등에 따른 무선 통신부문의 부진 등으로 매출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무선 ARPU 하락가 화재보상 여파 등으로 영업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흐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무형자산손상차손과 파생상품관련 손실등의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또한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른 금융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가 요금제와 5G요금제 출시로 무선부문의 매출흐름이 회복되고 있다. 아울러 IPTV부문의 견조한 성장세 등으로 외형성장흐름이 예상된다.

케이티는 유선통신업종에 속해있으며 매출기준으로 동업종에서 선두를 지켜왔다. 2~5위 기업은 에스케이텔링크 미디어로그 세종텔레콤 드림라인 등이다. 동사의 시가총액은 7조3503억원으로 코스피시장에서 38위를 달리고 있다. 상장주식수는 2억6111만1088주에 달하며 액면가는 50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주주총회에 전자투표는 도입하지 않은 상황이다. 외국인투자소진율은 외국인에게 허용한 투자한도주식를 전량 매수한 상태로 100%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3만1250원 2만6700원 등이다. 최근 시행된 배당에서 배당수익률은 3.91%였다.

KT는 유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종합통신서비스 제공업체다. 사업환경은 ▷국내 이동통신 보급률은 95% 이상으로 성숙기에 진입한 상태로 완만한 성장세흐름이 예상되며 ▷5세대 이동통신(5G) 등 무선통신 기술 고도화 추세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다양한 형태의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와 실시간 IPTV 가입자의 성장흐름을 유지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의 통신업은 기간산업이란 특성을 확보하고 있어 경기의 흐름에 둔감한 편이다. 

KT의 주요제품은 ▷케이티 = 서비스 제공 (84.5%) 재화 판매 (15.5%) ▷케이티샛 = 중계기임대(63.6%) 해양 데이터(11.9%) 등 ▷ 케이티파워텔 = 무선서비스수익(68.8%) 상품판매수익 (20.3%) 등 ▷KT Rwanda Networks Ltd. = LTE (49.4%) Fixed (50.6%) ▷케이티스카이라이프 = 서비스수익 플랫폼수익 비용성수익 ▷나스미디어 = 광고수익 ▷지니뮤직 = 음악사업 등이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KT의 주요 실적은 ▷LTE가입자 확대로 가입자당 매출액 증가 ▷KT스카이라이프 등 자회사 실적 등이 증가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 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92% ▷유동비율120% ▷자산대비차입금비중24% ▷
이자보상배율3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ICT 융합 서비스 발굴 ▷5G 기반 자율주행 ▷VR/AR 등 차세대 신규 서비스 개발 ▷신규 위성 2기 확보 등이 꼽힌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광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중상위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다. 사업독점력은 중하위로 매겨졌다.

KT(030200) 2Q19 Preview: 5G로 성장성 회복 전망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

 

실적은 시장 예상치 하회 전망

2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5조 9,174억원으로 예상치와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영업이익(3,125억원)은 마케팅비용과 인건비 증가로 14.2% 하회할 전망이다.

특히 마케팅비용은 5G 가입자 유치경쟁 심화로 
예상 수준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단말기 판매와 IPTV 매출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21.7% 줄어들 전망이다.

5G 관련 상각비, 마케팅비용이 증가한 데다 2018년 2분기에 단말기 관련 일회성이익 800억원이 반영된 영향 때문이다.


2019년 수익성 정체, 2020년 이후는 5G로 호전 예상

2019년 수익성은 5G 관련 비용으로 정체되나 2020년 이후 호전될 것이다.

2019년 서비스 매출액은 유선통신 호조로 전년대비 1.8% 늘고 2020년, 2021년에는 부동산과 5G 매출이 급증해 3.7%, 3.3% 증가할 전망이다.

2019년 영업이익은 5G 관련 상각비 및 마케팅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0.9%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20년, 2021년 영업이익은 8.3%, 12.2% 증가할 전망이다.

IPTV 매출액이 전년대비 13.6%, 10.6% 늘어나는 데다 이동통신 매출액이 5G 가입자 비중 상승으로 3.1%, 4.9% 늘어나며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5G 차별화 전략으로 가입자 및 ARPU 증가 예상

2020년, 2021년 5G 가입자는 110만명, 456만명으로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동통신 가입자당 매출액(ARPU)은 2019년 하반기에 전분기대비 증가세로 돌아서고 2020년에는 증가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0년 초에 KT는 28GHz 주파수를 활용한 5G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주요 도시의 데이터 이용이 많은 지역(핫스팟)에서 고속의 서비스를 출시해 타사와 차별화될 것이다.

KT는 67만km광케이블(국내 점유율 54%), 3,674개 통신국사, 417만개 전신주(94%), 7만개 공중전화(100%), 대규모 관로(73%) 등 막대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망 구축이 유리하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7. 11:21

 

개인정보보안 2차 인증의 선두주자 
PAY 서비스를 통한 간편현금결제 보급 본격화 
웹과 모바일 결합한 개인정보 보호서비스 주도

민앤지 (코스닥 214180 MINWISE Co., Ltd. KIS-IC : IT서비스 | KRX : 소프트웨어 | KSIC-10 : 그 외 기타 정보 서비스업 )의 사업목표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IT서비스의 제공이다. 웹과 모바일을 결합한 개인정보 보호서비스를 주도하면서 다양한 플랫폼 간의 입체적인 연계에 주력해왔다. 2009년 3월 설립되어 개인정보보안 중심의 2차 본인인증서비스의 개발과 운영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 부가서비스 에서 주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민앤지는 최근 한달간 외국인투자자들은 30만3000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5만4000주로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들도 22만3000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민앤지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1% 74.9%였다. 외국인은 민앤지에 최근 9일 연속 16만8000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대량으로 순매도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투자주체별 매매공방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민앤지는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며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코스닥 상장사다. 최고경영권은 이현철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동사가 속한 업종은 기타정보서비스업종으로 설립일은 2009년 3월19일 상장일은 2015년 6월30일이다. 2018년 매출액 1073억2616만원이다. 종업원은 2019년 3월 기준 127명이다. 평균연봉은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사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34길 6이다.

민앤지에 대한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 언주로지점이다. 주요품목은 휴대폰번호 도용방지 서비스가 꼽혀왔다. 민앤지의 시가총액은 283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에서 198위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상장주식수는 1188만6628주이다. 외국인한도주식수는 상장주식수와 동일하다. 외국인보유 주식수는 188만7053주로 한도소진율은 15.88%이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2만5900원 1만5600원이었다.

#전문보기 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1024174

 

[한국투자증권] 민앤지 -PAY 서비스 통한 간편현금결제 보급 본격화·자회사 세틀뱅크 IPO 절차 돌입

개인정보보안 2차 인증의 선두주자 PAY 서비스를 통한 간편현금결제 보급 본격화 웹과 모바일 결합한 개인정보 보호서비스 주도 민앤지 (코스닥 214180 M..

betanews.heraldcorp.com:8080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4. 11:27

 

2025년까지 구매가 확정된 항공기 수만 90대
2020년까지 항공기 투자 기조에는 변함 없을 전망
중장거리 노선경쟁력 강화 위해 신기종도입 불가피
조원태 회장 취임 후 첫번째 대규모 항공기 도입계약

대한항공( 코스피 003490 Korean Air Lines Co.,Ltd. KIS-IC : 항공운송 | KRX : 운수창고 | KSIC-10 : 항공 여객 운송업) 은 항공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펼쳐왔다.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과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운송사업은 각 노선별 수요 변동과 항공사 동향을 고려한 탄력적 공급조정을 실시해왔다. 화물사업은 ▷우편물 ▷신선화물 ▷생동물 ▷의약품 등 고수익 품목의 영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혀갈 계획이다. 2019년 보스톤 신규노선을 개설하는 등 글로벌 항공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중이다.

대한항공은 1962년 6월19일 설립됐으며 상장일은 1966년 3월18일이다. 1969년 국영에서 민영으로 전환됐다. 국내와 해외 각국 도시에 여객 화물 노선을 개설하여 항송운수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항공기 설계와 제작 ▷민항기 군용기 정비 ▷위성체 등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항공우주 사업과 ▷기내식 사업 ▷호텔 ▷리무진 사업 등을 진행중이다. 동사는 ▷한국공항 ▷한진정보통신 ▷항공종합서비스 ▷에어코리아 ▷아이에이티 ▷Hanjin Central Asia LLC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종속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우주 부문의 부진과 리무진버스 이용자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중장거리 운항 수요가 유지되고 있으며 호텔 부문의 양호한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항공유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판매수수료 증가로 인해 판관비 부담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하락했고 외화 관련 영업외수지 저하로 순이익을 내지못하고 적자로 돌아섰다. ▷견조한 내국인 출국 수요와 ▷델타항공과의 JV를 통한 미주노선의 경쟁력 제고 ▷프리미엄 좌석 탑승률 개선 등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의 최근 시가총액은 2조968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기준 90위다. 상장주식수는 9484만4634주다. 액면가는 50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액면가는 50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주총전자투표는 미도입상태다. 외국인지분율은 52.36%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4만1650원 2만5050원이었다. 배당수익률은 0.80%였다. 

대한항공의 경영권은 조원태 우기홍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동사는 항공여객운송업종에 속한다. 동사는 해당업종에서 매출 기준 1위이며 2~5위 기업현황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의 순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3조202억7581만원이었다. 종업원은 1만9358명이고 평균연봉은 7000만원에서 1억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260이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의 항공회사다. 사업환경은 ▷반도체 등 첨단제품 수출 증가에 따른 항공운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제 성장에 따른 관광객 증가는 기회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고 ▷중국 항공사들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경영관련 리스크수위가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 저가항공업계의 경쟁은 치열하게 확장되고 있는 흐름이다. 동사는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해 있어 유가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있다. 동사의 주식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최고등급이었으나 재무안정성은 최하위였고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등은 평가보류였다.

대한항공의 주요제품은 ▷국제선여객 운송서비스(58%) ▷국내선여객 운송서비스(3.7%) ▷화물운송 서비스(22.9%)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항공유 = GS-Caltex, Shell 등에서 매입 ▷ A/C ENGINE 외 다수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환율 하락시 수혜를 입는다. 원화가치 상승세일 경우 내국인 해외여행가 증가하고 달러부채 가치가 감소한다. 유가 하락시 원가가 절감된다.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자회사의 수익 개선이 진행되면 개선된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하위등급이었으며 ▷부채비율549% ▷유동비율73% ▷자산대비차입금비중28% ▷이자보상배율1배 등이다. 진행중인 신규사업프로젝트는 미공개상태다. 

대한항공(003490) 보잉 787 드림라이너 30대 도입 결정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  

조원태 회장 취임 후 첫번째 대규모 항공기 도입계약

- 대한항공은 18일 파리 국제 에어쇼에서 보잉 787-10 항공기 20대와 787-9 10대를 도입하기로 MOU를 체결. 2020년말부터 2025년까지 들여올 계획

- B787-10 기종 10대는 리스로 도입하며 나머지 20대는 직접 구매하는 방식. 총 계약금액은 97억달러(11.5조원), 이 중 구매금액은 63억달러(7.5조원)

- B787은 B777 대비 연료 효율성이 20~25% 높은 신기종으로 향후 A330, B777, B747 등 노후 항공기를 대체할 예정. 대한항공은 현재 B787-9만 10대 운행하고 있으며 좌석수는 269석. B787-10의 경우 300석 초반으로 예상


2020년까지 항공기 투자 기조에는 변함 없을 전망

- 이번 계약으로 2025년까지 구매가 확정된 항공기 수만 90대(B737 Max 30대, A321 NEO 30대, B787 30대)로 늘어나게 됨. 항공기 투자 축소 기조가 바뀌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제기되는 부분. 투자자들은 외형확대보다 수익성 중심의 영업과 현금흐름 개선을 통한 차입금 상환을 더 원하는 상황이기 때문

- 다만 보잉이 B737 맥스 사고 이후 신규 계약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대한항공의 실제 구매가격은 공시된 계약가격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추정. 실제로 이번 에어쇼 첫날인 17일 에어버스가 123대의 주문을 수주하는 동안 보잉은 1건의 계약도 체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신기종 도입은 불가피. 신규 도입 대다수가 교체수요일 것. 향후 공급 효율화의 관건은 기존 노후 항공기의 축소 속도

- 대한항공은 2월 중장기 경영발전 방안을 발표하면서 2023년까지 항공기 190대(1분기말 167대), 현금창출능력 1조원 이상 개선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는데, 중장기 계획상 연간 2조원 수준의 capex 목표가 달라지지 않을 전망

- 또한 실질적인 부담은 2021년부터로 예상. 연간 capex가 올해 5천억원, 내년 1조원 내외로 줄어드는 점에는 변함없음

 

 

 

[한국투자증권] 대한항공 - 보잉 787 드림라이너 30대 도입 결정·'20년까지 항공기 투자 기조 유지 전망

2025년까지 구매가 확정된 항공기 수만 90대2020년까지 항공기 투자 기조에는 변함 없을 전망중장거리 노선경쟁력 강화 위해 신기종도입 불가피조원태 회..

betanews.heraldcorp.com:8080

 

 

 

 

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13. 08:14

전기차시장 업황 되살아날 조짐
보조금 축소 그러나 전기차 성장지속

한온시스템 (코스피 018880 Hanon Systems KIS-IC : 자동차부품 | KRX : 기계 | KSIC-10 : 공기 조화장치 제조업)은 양호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로 국내 자동차용 공조제품 시장에서 50% 안팎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2위 자리를 굳힌 상태다. 한국투자증권은 "한온시스템에 대해 1분기 실적과 관련 영업이익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이는 1분기 중 중국의 부진을 한국과 미국에서 호조세를 보이면서 만회했고 유럽의 경우 매출은 부진했지만 구조조정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차종별로는SUV와 전기차 물량 증가가 돗보였다. 한온시스템은 매출성장이 유지되고 있으나 수익성이 약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OEM(주문자생산방식) 납품에 집중하면서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 품목군을 생산해왔다. 라디에이터 냉난방기 공기조절장치 등 자동차용 공조부품을 OEM방식으로 생산하여 현대기아차 GM 폭스바겐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고객별로는 현대 기아향 매출이 10% 증가했고, 미국 전기차향 매출이 18% 늘었다. 반면 포드향은 13% 줄었고 폭스바겐향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기차 매출은 20% 증가해 매출비8.9%로 상승세가 이어졌다.한편 수주는 계획대로 진행되며 1분기에 19년 연간 목표의 20%를 달성했고, 신규수주 중 친환경차 수주가 90%로 크게 높아져 친환경차 관련 성장성을 증명했다.

한온시스템의 본사는 대전광역시에 자리잡고 있으며 공장은 평택 울산 등에서 운용하고 있다. 중국 북미 유럽 남아시아 등에 다수의 종속기업을 거느린 글로벌 열 관리 솔루션 업체다. 동사의 옛 상호는 한라비스테온공조였다. 설립일은 1986년 3월11일이고 상장일은 1996년 7월 31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기준 2330명이다. 그룹명은 한앤코오토홀딩스이다. 본사 소재지는 대진시 대덕구 신일서로 95번지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이다. ▷주요품목은 자동차용부품(라디에이터 히터 에어콘 압축기 콘덴서 컴퓨레사) 등의 제조와 도매다. 한온시스템은 ▷공기조화장치 제조업종에 속한다. 동종업계에서 한온시스템은 매출액 기준 1위를 유지해왔다. 1~5위 순위는 한온시스템 오텍캐리어 하이에어코리아 귀뚜라미범양냉방 원방테크 등의 차례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1만155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4300원 9610원이었다. ▷액면가는 100원으로 ▷발행주식수는 5억3380만주이고 ▷시가총액은 6조1654억원으로 ▷시총순위는 42위이다. ▷외국인지분율은 18.82% ▷기말보통주배당률은 80%다.

아시아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폭스바겐 등 신규 고객사의 확보로 인해 국내와 유럽지역에서 주문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매출성장흐름이 뚜렷해졌다. 매출 성장으로 판관비 부담이 줄었지만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고 법인세 감소에도 순이익률도 전년대비 내림세를 보였다. ▷전기차시장의 확대 ▷제품고도화 ▷고객사다변화 ▷전동컴프레서 등 핵심 제품의 높은 경쟁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마그나의 유압제어 사업부문 인수 등으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온시스템의 대전공장 평택공장 울산공장등은 모두 자동차 열관리시스템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본사를 거점으로 유럽 남아시아 등지에서도 40여개의 계열회사로 거느린 명실상부한 글로벌 열관리전문회사로 입지를 확보했다. 자동차 품질과 성능을 결정 짓는 공조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하면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의 사업환경은 ▷수출판매는 세계시장회복 한-EU간 FTA추가관세인하 브랜드가치상승으로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일본의 공격적인 유동성 공급정책으로 엔화가치 하락에 따른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수출 경쟁력 회복은 리스크 요인이다. 한온시스템은 경기흐름에 따라 실적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사업군에 속해있어 완성차 생산량 동향에 매우 민감하다. 주요제품은 자동차 부품으로 ▷지역별 매출비중은 아시아(68.8%) 유럽(48.4%) 미주(19.2%) 등이며 지역별매입비중은 ▷아시아(73.7%) ▷미주(18.7%) ▷유럽(50.9%)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Evaporator(에어컨 제조) Clutch(압축기 제조) Blower Motor(히터 제조) Fan & Shroud(라디에이터 제조) Control 등이다. 한온시스템은 ▷현대차의 자동차 판매대수 증가 ▷환율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는다. 한온시스템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63% ▷유동비율145% ▷자산대비차입금비중21% ▷이자보상배율12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사양의 에어컨 시스템을 개발하여 해외법인에서 생산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한온시스템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상위였고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이었다. 그러나 수익성장성과 현금창출력은 최하위였으며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한온시스템은 공기조화장치 제조업(C29172)으로 분류되며 동업종 내에서 선두주자다. 2~5위 업체는 오텍캐리어 하이에이코리아 귀뚜라미범양냉방 원방테크 등이다.

 

[한국투자증권] 한온시스템(018880) 살아날 전기차, 개선될 유럽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

Facts: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1분기 실적은 중국 부진을 한국과 미국의 호조가 만회했다.
유럽도 매출은 부진하나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며 수익성 개선이 이어졌다.

차종별로는 SUV와 전기차 물량 증가가 긍정적이었다.

영업이익은 935억원을 기록해(-1.8% YoY, 영업이익
률 6.5%) 추정치를 3.6% 상회했고, 컨센서스를 3.6% 하회했다.

고객별로는 현대 기아향 매출이 10% 증가했고, 미국 전기차향 매출이 18% 늘었다.

반면 포드향은 13% 줄었고 폭스바겐향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기차 매출은 20% 증가해 매출비8.9%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편 수주는 계획대로 진행되며 1분기에 19년 연간 목표의 20%를 달성했고, 신규수주 중 친환경차 수주가 90%로 크게 높아져 친환경차 관련 성장성을 증명했다.

Action: 다시 살아날 전기차, 부진이 점차 완화될 유럽

전기차의 성장이 재개되고 유럽의 부진이 완화되면서 한온시스템의 모멘텀이 재개될 전망이다.

유압제어(FP&C) 사업부 실적도 2분기부터 연결실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반등에 힘을 보탠다.

1분기에는 연초 보조금 축소 이슈로 인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전분기대비 33% 감소했다.

그러나 전년동기대비로는 94% 증가하며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계단형으로 줄어드는 보조금의 특성상 축소과정에서 마찰은 불가피하나 이미 기정사실화 된 전기차의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유럽도 18년 9월부터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며 19년 3월까지 7개월 연속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줄고 있으나, 규제로 인한 일시적 이슈인 만큼 2분기부터 여파가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6. 11:35

올리브네트웍스의 인적분할
IT 사업부 완전 자회사 편입
적정시총 5조원 적정가17만 원

 

CJ (001040 CJ Corporation KIS-IC : 다각화금융 | KRX : 금융업 | KSIC-10 : 지주회사)는 CJ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생명공학 ▷식품 ▷식품서비스 ▷신유통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종속기업의 양호한 성장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하락하는 추세가 드러나고 있다. 자체 수익원은 ▷상표권 사용으로 인한 로열티 수익 ▷투자부동산으로부터 발생하는 임대료 수익 ▷배당금 수익 등이 있다. 주요 종속기업으로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대한통운 ▷CJ ENM ▷CJ CGV ▷CJ올리브네트웍스 등과 다수의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올리브영 출점 확대와 해외 부문의 강화로 신유통 부문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식품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완화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으로 인해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무형자산손상차손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역시 내림세를 보였다. 식품 물류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을 4대 핵심사업으로 정리하면서 계열사 재편을 마무리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수익구조 개선 등을 통해 매출성장과 수익성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의 경영권은 손경식 박근희 김호기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제일제당으로 설립일은 1953년 8월1일이다. 상징일은 1973년 6월29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말 기준 58명이다. 소재지는 서울 중구 소월로2길 12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남산지점이다. 동사의 대표 품목은 지주회사다. 지주회사 업종에 속한 상위 5개사는 매출기준으로 ▷농협경제지주 ▷에이디시 ▷SK이노베이션 ▷두산 ▷SK 등이며 ▷CJ는 21위에 올랐다. CJ의 최근 종가는 11만950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17만3000원 10만6000원이다. 액면가는 5000원이며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2917만7000주이고 우선주는 226만주이다. 시가총액은 3조4867억원이고 시총순위는 상장사에서 72위다. 외국인지분율은 19.65%이고 기말보통주배당률은 44% 기말우선주배당률은 45%이다. CJ에 대한 최근 증권업계의 목표가 제시 현황은 ▷유안타증권 20만원 ▷하나금융투자 16만원 ▷KTB투자증권 16만원 등이다.

CJ는 식품 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미디어 등의 업체를 자회사로 둔 CJ그룹의 지주회사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식품자회사(CJ제일제당 등) = 웰빙편의성 등 신시장 창출을 시도중이며 ▷생명공학(CJ제일제당 등) 부문은 제약·식품 등 국내외에서 꾸준한 성장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엔터(CJ E&M 등)부문은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하면서 수요 역시 증가세가 뚜렷하다. 경기변동과 관련 CJ 계열사들이 대부분 내수사업에 속해 있어 전반적으로 경기흐름에 비탄력적이다. 주요제품은 ▷CJ제일제당 -식품 (52.5%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 ) - 생명공학(47.5% 의약품 등) ▷CJ푸드빌 - 외식사업부문 (46.4% 스테이크 샐러드바 주류 등) - 프랜차이즈 사업부문(43.5% 냉동생지 케잌 아이스크림 커피 등) ▷CJ이앤앰㈜ - 미디어사업(37.3% 광고 수신료 등) - 커머스사업(27.1% 의류, 전자/가구, 이미용품 등) -영화 공연사업(4.1% 극장수입/판권 등) -음악사업(5.4% 음악/DM/브랜드/온라인콘텐츠 등 ) ▷CJ헬로= 방송 (33%) 부가서비스(25%) 광고 (22%) 인터넷 (10%) 등 ▷ CJ씨지브이 = 티켓판매 (62%) 매점판매 (16.2%) 광고판매 (8%) 등 ▷ CJ대한통운= CL사업 (29.6%) 택배사업 (24.6%) 글로벌사업 (39.5%)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CJ제일제당㈜ = 원당 원맥 대두 옥수수 등 ▷ CJ푸드빌 = 버터컴파운드220 유레알휘핑크림 전란 닭다리살 훈제연어 안심 등으로 이뤄진다. CJ는 ▷식품부문은 환율과 원재료 가격 하락시 수혜를 입으며 ▷생명공학부문은 R&D 등 기술력과 신시장확보가 핵심과제로 부상하고 있고 ▷엔터테인먼트시장은 제품수준제고와 시장다변화추진이 관건이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수준으로 ▷부채비율4% ▷유동비율204% ▷자산 대비차입금비중4% ▷ 이자보상배율 26배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수준이었고 사업독점력과 수익성장성은 중간등급 현금창출력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최하위 등으로 매겨졌다.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윤태호 |
CJ(001040) 승계 불확실성 완화로 주가 반등 전망

 

CJ, 29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IT사업부(CJ The Next)와 CJ H&B사업부(올리브영)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CJ는 인적분할 비율 45:55에 따라서 IT사업부는 5,424억원, H&B사업부는 6,629억원으로 평가했다.
인적분할 과정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의 100% 자회사였던 파워캐스트는 IT사업부 아래로 이동해서 100% 자회사(CJ의 손자회사)로 남게 된다. CJ는 인적분할된 IT사업부를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상기 개편 이후에 CJ는 IT사업부를 100%지분으로, H&B사업을 기존 지분 55%로 지배하게 된다.
주식 교환과정에서 CJ는 신주를 발행하는 대신에 보유 중인 자사주를 CJ올리브네트웍스 주주(오너일가)에게 지급한다. 주식 교환 후 CJ의 자사주는 기존 11.2%에서 4.3%로 하락하고, 이선호 0% → 2.8%, 이재환 0% → 2.3%, 이경후 0.1% → 1.2%, 이소혜 0% → 0.3%, 이호준 0% → 0.3%로 CJ의 지분이 늘어난다.

CJ의 적정 시총 5.0조원, NAVS 170,000원

인적분할 기준 2018년 IT사업부(파워캐스트 제외)의 영업이익은 368억원, EBITDA는 572억원이고 2018년 파워캐스트의 영업이익은 105억원, EBITDA는 193억원, 순이익은 81억원이다.

2018년 H&B사업부의 영업이익은 487억원,EBITDA는 984억원이다.

전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확인한 IT사업부의 영업이익은 68억원에 불과하지만, CJ는 IT사업부가 올리브영에게 제공하던 IT서비스는 내부거래로 차감되어 매해 250억~300억원의 영업이익이 IT사업부에서 차감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분할기준으로 정상화하면 IT사업의 실제 영업이익은 368억원 수준으로 밝혔다.
전년 IT사업부의 일회성 비용 100억원을 가정하면 기초 체력은 68억원이 아닌 460억원 수준이라고 한다.
CJ는 과거 IT사업부는 계열사 SI사업체에 불과했지만 인적분할 후 그룹의 성장동력으로 낙점했음을 밝혔다.

향후 3대 전략 digital innovation(SI/클라우드/open innovation), digital marketing(나스미디어, 인크로스), digital experience(VFX, VR, AR)이 안착할 경우 현재 매출 7,075억원(IT+파워캐스트)은 수년 내 1.2조~1.3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1. 21:10

높아진 브랜드와 채널 의존도
면세점 관련 규제 리스크는 관전 포인트
화장품 호조, 들여다보면 더욱 좋은 실적
글로벌 사업 확장, 목표주가 175만원으로 상향

LG생활건강 (코스피 051900 LG Household & Health Care Ltd. KIS-IC : 가정용품 | KRX : 화 학 | KSIC-10 : 화장품 제조업)은 은 생활용품과 화장품 사업업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의 업황은 외형 신장이 진행되고 있으나 수익률은 정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동사는 2001년 4월 3일 LGCI에서 분할 신설된 후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제조와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해왔다. 신설 직후인 2001년 4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사업부는 국내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화장품 뷰티 사업부는 내수시장 2위를 달리고 있다. 음료 등 리프레쉬 사업부 역시 내수시장 2위의 지위를 지키고 있다. 각 사업군별로 대표브랜드를 보유중이다. 생활용품부는 ▷페리오 ▷엘라스틴이 대표적이며 뷰티 사업부는 ▷프레스티지 ▷매스티지 ▷더페이스샵 등 중저가 브랜드까지 모두 구축했다. 생활용품 부문의 부진에도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국내 면세점 채널과 해외사업의 호조로 화장품 매출이 증가했다. 음료 판매도 함께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년대비 외형이 확장되는 흐름을 보였다.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부담의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또한 기타영업외수지 저하와 법인세비용 증가로 순이익률도 정체상태를 드러냈다. 시장 경쟁심화로 인해 생활용품부문의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고가 라인 제품 수요 증가세에 따른 화장품 부문의 호조와 음료부문의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매출 성장세가 전망된다.

LG생환건강의 경영권은 차석용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기준 4474명이며 본사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8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트윈타워지점이다. 주요품목은 화장품 생활용품의 제조와 도매다. 동사는 화장품제조업종에 속해있으며 동종업계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카버코리아 등의 차례다. 동사의 최근 주식종가는 138만8000원이었으며 52주 최고 최저치는 각각 149만7000원 101만원원이었다. 액면가는 5000원이다. 발행주식수는 보통주1561만 8000주 우선주 210만주이다. 시가총액은 22조1310억원 시가총액순위는 9위였다. 외국인지분율은 45.33%이고 기말보통주배당률은 185% 기말우선주배당률은 186%였다. LG생활건강의 사업환경은 ▷생활용품시장은 물량 기준 포화상태이지만 샴푸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프리미엄 제품의 질적 성장이 이뤄지는 추세이며 ▷기능성화장품과 한방 자연주의 화장품이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음료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강도가 높고 저가 기획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동사는 전형적인 내수업종에 속해 있어 국내 경기변동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주요제품은 ▷ Healthy 생활용품 부문 (22.2% 엘라스틴, 자연퐁 등 세정 및 세탁제품 ) ▷Beautiful 화장품 부문 (56.6% 더페이스샵, 오휘,이자녹스 등 화장품) ▷Refreshing 음료 부문 (21.2% 코카콜라, 환타, 미닛메이드 등 음료) 등으로 구성된다. LG생활건강은 전형적인 내수업종으로 국내 경기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원재료는 ▷Healthy부문 (11.3% 소다회 AOS 우지) ▷Beautiful부문 (1.7% 스쿠알란, 알부틴 등) ▷Refreshing부문 (15.8% 원액 당류 과즙 등)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실적변수는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수혜 증가이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수준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28% ▷유동비율123% ▷이자보상배율 97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신규 탈모방지 브랜드 '닥터그루트 헤어케어 라인' 출시 ▷소셜커머스와 인터넷쇼핑몰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신규 모발 케어 브랜드인 바이오와 아르간 프로페셔널 등을 추진중이다. LG생활건강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었고 사업독점력은 중상위 수익성장성과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 밸류에이션은 최하등급으로 평가됐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제조업종(업종코드 C20423)내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카버코리아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
LG생활건강(051900) 글로벌, 럭셔리, 화장품에 올인

Facts : 화장품 호조, 들여다보면 더욱 좋은 실적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 14% 증가한 1.9조원, 3,22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1.14조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2,460억원(영업이익률 21.6%, -0.8%p YoY)을 기록했다.

음료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 증가한 320억원(영업이익률 9.7%, +0.3%p YoY)을, 생활용품은 낮은 기저에 힘입어 4% 증가한 430억원(영업이익률 10.8%, +0.2%p YoY)을 기록했다.

Pros & cons : 중국 소비 매우 좋다 vs 높아진 브랜드와 채널 의존도

‘Whoo’와 ‘SU:M’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36%, 17% 증가, 럭셔리 화장품이 이끄는 실적 호조가 지속됐다.

수익성 높은 면세점 채널과 중국 현지 화장품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37%, 39% 급증, 예상을 상회했다.

럭셔리 비중이 90% 이상인 중국 사업 호조가 지속, Whoo와 SU:M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62%, 67% 증가에 달했다.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8%p 하락했는데 마케팅 강화가 주요인으로 파악된다.

실적 개선의 상당 부분을 브랜드 및 채널 확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1분기 Whoo 브랜드 매출 비중이 56%, 면세점 비중이 41%에 달해 브랜드와 채널 의존도는 전년 및 전분기 대비 더욱 높아졌다.

면세점 관련 규제 리스크는 관전 포인트이나 면세점 호조의 근간에는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수요 확대와 Whoo 브랜드 인기가 주요인으로 보인다.

Action : 글로벌 사업 확장, 목표주가 175만원으로 상향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성장과 높은 럭셔리 비중에 힘입어 실적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

마케팅 비용 확대로 화장품 부문의 유의미한 실적 상향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지속 가능성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2020년에도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밸류에이션 시점을 2020년으로 이전, 최근 화장품사들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 화장품 목표 PER을 30배에서 32배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55만원에서 175만원(SOTP, 2020년 내재 PER 29배)으로 상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