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6. 09:30

2019년 2분기 추정치 영업이익 257억원 
2018년 연간 분양실적을 초과한 상반기주택 분양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만5000원으로 상향

코오롱글로벌 (코스피 003070 Kolon Global Corporation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건설업 | KSIC-10 : 토목시설물 건설업)은 1960년 12월 28일 협화실업으로 설립됐다. 동사는 ▷건설 부문 ▷무역부문 ▷자동차유통서비스부문의 사업을 영위해왔다. 동사의 건설부문은 2015년부터 수주액 1조 중반의 박스권을 벗어나 2조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확보하여 성장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사업부문별 철저한 Risk 관리를 통해 양질의 수주물량이 늘어나고있다. 연결대상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휴게시설 위탁운영업 ▷건설자재 도소매업 ▷전기발전공급업 등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11년 코오롱건설·코오롱아이넷·코오롱비앤에스 간 3사 합병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건설 무역 자동차판매 등을 담당하는 코오롱 그룹의 핵심계열사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건설부문 =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업황 부진 ▷무역 = 과거 단순 무역중개에서 벗어나 자원개발 사업에 나서는 중 ▷유통 =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물동량이 줄어 부진한 상황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핵심사업은 건설·무역·IT·유통 등으로 국내외 경기변동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왔다. 주요제품은 건설업 상품도소매업 자동차 판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특정 제품의 부재로 제시하지 않았다. 원재료는 ▷철근(28.3% 골조 및 구조물) ▷레미콘 (21.7% 골조) ▷기타(49.1% 배관 설비 마감공사 등)로 구성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그룹의 핵심 계열사에 속하며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동사는 1960년 설립되어 197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11년 코오롱아이넷과 코오롱비앤에스를 흡수합병하여 현 상호로 변경했다. ▷건설부문 ▷무역부문(철강 에너지 비료 등) ▷유통서비스(BMW판매와 스포츠센터 운영)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BMW 공식수입 딜러자격을 획득하여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BMW 공식인증 중고차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의 주요 실적변수는 ▷국내 건설경기 호황 ▷세계 경기 호황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는다.코오롱글로벌의 재무건전성은 최하위권으로 ▷부채비율343% ▷유동비율82% ▷자산대비차입금비중35% ▷이자보상배율2배 등으로 요약된다.신규사업으로 ▷중동지역 '지글라스' 독점 판매를 위해 지스마트글로벌 RHS그룹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코오롱글로벌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은 최저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코오롱글로벌은 토목시설물 건설업종(F41220)에 속하며 매출기준으로 동종업종에서 5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에스케이건설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의 순서였다.

코오롱글로벌은 부동산서비스 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건설부문의 기성실적이 축소되고 철강 산업재 수출입이 감소했다. BMW 차량화재 여파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규모는 축소되고 있다. 지급수수료의 감소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법인세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고마진 주택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BMW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마진 개선 등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 주식이 최근 종가는 1만750원으로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2250원 5800원이었고 액면가는 5000원이다.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2만5210주 우선주 31만3000주다. 시가총액은 2710억원으로 상장사 가운데 362위였다. 외국인지분율은 3.01%이며 기말보통주배당률은 2% 기말우선주배당률은 3%였다. 동사의 경영권은 윤창운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사명은 코오롱건설이었다. 설립일은 1960년 12월 28일이고 상장일은 1978년 9월 15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현재 2976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로 11번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성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과천중앙지점이다. 주요품목은 ▷토목공사 ▷일반건설 ▷주택건설 ▷해외건설 ▷소각로설비공사 ▷환경플랜트 ▷폐처리기제조 등으로 구성된다.

코오롱글로벌(003070) 꽃길을 깔아주는 상반기 분양 실적


종목리서치 | 흥국증권 김승준 |

2Q19 추정치: 영업이익 257억원(OPM 3.0%)

코오롱글로벌 2Q19 추정치는 매출액 8,579억원(+0.0%yoy), 영업이익 257억원(+71.8%yoy)이다.
수주는 1조원, 수주잔고는 9조원(5.5년, 2018년 건축 매출액 기준)으로 추정한다.

2분기 추정치의 근거는 1)유통부문: 4월 이후로 소멸된 BMW A/S 효과, 2)토목부문: 1분기 정산 효과 소멸(20억원)에 따른 마진 하락이다.

전년 분양 실적을 초과한 상반기 주택 분양

19년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 가이던스 1,200억원의 배경에는 주택 실적의 증가가 있다.

17년(1.1만세대)과 18년(0.7만세대) 분양이 2019년 실적 증가의 핵심이었다.

이러한 기조는 2019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19년 상반기에 7,400세대를 분양하면서, 2018년 분양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하반기에 계획한대로 분양이 진행된다면, 연간 목표(1.2만세대)를 넘어 최대 1.5만세대까지도 가능하다.

분양 계획을 보면 분양이 연기될까 우려되는 현장은 없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

코오롱글로벌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3,000원에서 15,000원으로 15.4% 상향한다.

기존 Target PBR 0.7배에서 0.8배로 상향했다.

상향의 근거는 분양에 있다.

올 초에 분양 목표인 1.2만세대를 과연 할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존재했지만, 7월 현 시점에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7월에 예정 되어있는 3개 단지(1,500세대)와 하반기 진행될 수원 곡반정(3,200세대)만 분양하더라도 1.2만세대 달성이 가능하다.

현재 주가는 19년 추정치 기준 PER 5.4배, PBR 0.6배, ROE 10.8%로 2021년까지 성장을 봤을때는 충분한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29

 

 

 

투자의견 중립유지 
피인수는 시너지효과로 수익성 회복 기회
이동통신과 유선방송 간 시너지 효과 기대


CJ헬로 (코스피 037560 CJ Hello Co.,Ltd. KIS-IC : 미디어 | KRX : 서비스업 | KSIC-10 : 유선 방송업 )의 2분기 실적은 시장에서 형성된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분기 매출은 2837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2.6% 하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역시 156억원으로 예상치에 9.6% 밑돌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가격의 인상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인수합병(M&A)을 앞두고 있어 가입자 유치에도 소극적이다. 이에 따라 방송 초고속인터넷 전화 알뜰폰 가입자 규모 등이 모두 감소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가입자들도 동사의 변화에 대한 우려로 감소하고 있다. 돌파구는 LGU+로의 인수합병이 성사된 이후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상의 인수를 결정한 LG유플러스는 인수 시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쟁력 확보 ▷규모의 경제에 따른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 등 ▷시너지효과를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

CJ헬로의 수익성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되나 LGU+로 인수되면 시너지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동사의 수익성이 TV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구매 가격 인상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9년 영업이익은 3% 감소로 추정된다. 다만 연말에 LGU+로 인수 이벤트가 변곡점이다. 이동통신과 방송의 결합판매가 활성화되면서 가입차유치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와 비용절감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또한 주문형 비디오(VOD) 이용이 늘며 가입자당 매출액(ARPU)도 상승세가 예상된다.

CJ헬로는 업계 1위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 매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률은 하락세다. 1995년 종합유선방송법에 의해 설립된 방송통신서비스 제공 MSO(Multiple System Operator) 업체다. 2008년 인터넷전화 서비스 헬로폰을 시작으로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VoIP) 광고 N스크린 MVNO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유선방송사업자로 자리잡았다. 동사의 사업부문은 ▷방송사업 ▷인터넷사업 ▷광고서비스사업 ▷부가서비스사업 ▷상품매출로 구성돼 있으며 ▷방송 ▷광고 ▷부가서비스업이 매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J헬로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웹TV 방송 서비스인 티빙(tving)을 선보였으며 2012년에는 MVNO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무선통신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개별SO 인수에도 불구하고 타 매체와의 경쟁으로 인해 방송과 인터넷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감소했으나 MVNO 단말기 판매의 호조로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무형자산상각비 대손상각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무형자산처분손실 감소와 기부금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은 상승했다. CJ헬로는2019년 연말 LGU+에 인수절차가 마무리된다. 인수 이후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쟁력 확보와 규모의 경제에 따른 홈쇼핑송출수수료 증가 등 시너지를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

CJ헬로의 시가총액은 5816억원으로 시가총액순위는 코스피 254위이다. 상장주식수는 7745만6865주이며 상장주식수는 7744만6865주이다. 액면가는 25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보유주식수는 949만5769주로 외국인소진율은 25.02%이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2750원 7520원이었다. 배당수익률은 1%였다. CJ헬로는 유선방송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 기준 선두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CJ헬로 ▷지에스홈쇼핑 ▷티브로드 ▷딜라이브 ▷제이티비씨 등의 순이다.

CJ헬로의 경영권은 변동식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씨제이헬로비전이었다. 설립일은 1995년 3월31일이고 상장일은 2012년 11월9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말 기준 1218명이다. 소재지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6길 19번지 6층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안진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 구로공단역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종합유선방송국 운영 ▷초고속정보통신망관련업 ▷비디오물 ▷광고 ▷CF제작 판매 등이 꼽힌다. 동사의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2750원 7520원이다. 액면가는 25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7744만7000주이고 우선주는 미발행이다. 시가총액은 5870억원이고 시총순위는 228위이다. 외국인지분율은 12.26% 기말보통주배당률은 3%다.

CJ헬로는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MVNO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사업환경은 ▷지역 독점적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며 ▷케이블TV는 디지털케이블TV 위주로 성장 중이다. 동사는 대체로 경기변동에 둔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으며 가입자수와 관련 정부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왔다. 주요제품은 ▷방송 - 헬로TV = 아날로그TV서비스 디지털TV서비스 양방향 부가서비스 (33%) ▷부가서비스-헬로폰 티빙 등 = 인터넷전화  N스크린 등(25%) ▷광고-헬로TV 우리동네 =지역광고 홈쇼핑채널 송출 서비스(22%) ▷인터넷-헬로net = 인터넷 접속 서비스(10%) 등으로 구성된다.

CJ헬로의 원재료는 동사의 사업특성 상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가입자 수 증가 ▷서비스 가격 인상과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이 진행되면 대체로 수혜를 입어왔다. CJ헬로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이었고 ▷부채비율82% ▷유동비율93% ▷자산대비차입금비중35% ▷이자보상배율3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수익성장성 ▷재무안전성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은 최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 등으로 매겨졌다.

CJ헬로는 가입자 확보가 매출증대에 가장 중요한 변수다. 서비스의 다양화와 고품질 신규메뉴 제공시 무리없는 가격인상으로 실적을 높일 수 있다. CJ헬로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이다. ▷부채비율 82% ▷유동비율 93%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35% ▷이자보상배율 3배 등이다. CJ헬로 투자시 살펴봐야 할 포인트는 ▷가입자 수 증가 시 수혜 ▷서비스 가격 인상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시 수혜 ▷경기변동에 둔감한 산업으로 가입자수 정부규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지역 독점적 사업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하기 위해선 정부 허가 필요 ▷케이블TV는 디지털케이블TV 위주로 성장중 등이다. 


CJ헬로(037560) 2Q19 Preview: 수익성 하락세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

2분기 매출액은 2,83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2.6% 하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156억원으로 9.6%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가격 인상 영향 때문이다.

매출액은 렌탈(TV, 청소기, 안마기 등)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방송 및 통신 가입자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2.6% 줄어들 것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으로 전망된다.

M&A를 앞두고 가입자 유치에 소극적이다.

이에 따라 방송, 초고속인터넷, 전화, 알뜰폰 가입자가 모두 감소 추세다.

신규 가입자가 줄면서 마케팅비용 등 관련 비용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수익성 하락세 지속되나 LGU+로 인수되면 시너지 예상

수익성은 TV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구매 가격 인상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2019년 영업이익은 3% 감소할 것이다.

하지만 연말에 LG유플러스로 인수되면 이동통신과 방송의 결합판매가 활성화될 것이다.

가입자 유치, 규모의 경제에 의한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주문형 비디오(VOD) 이용이 늘며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증가할 것이다.


M&A 가치 반영, 높은 valuation CJ헬로에 대한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로 서비스 매출액이 감소하고 콘텐츠 구매 가격 인상 등으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동사 인수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M&A 가치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

Valuation은 타 유료방송 업체에 비해 높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20

 

수익성은 소폭하락
현금흐름 양호해 보유현금 급증
매수의견 유지하되 목표가 5200원으로 하향

현대에이치씨엔(코스피 126560) HYUNDAI HCN Co.,Ltd. KIS-IC : 미디어 | KRX : 서비스업 | KSIC-10 : 지상파 방송업 )현대에이치씨엔은 국내 8개 사업권역에서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에 속해 있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다. 동사의 업황은 매출이 정체상태에 놓여있지만 영업이익률은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에이치씨엔은 지상파방송업종에 속해있으며 동종업종에서 매출기준 3위를 유지하고 있다. 1~5위는 ▷SBS ▷MBC ▷현대에이치시엔 ▷케이엔엔 ▷광주방송 등의 차례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옛사명은 에이치씨엔이었고 상장일은 2010년 12월23일이다. 설립년도는 1992년으로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기준 443명이다. 그룹명은 현대백화점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9번지이다.감사의겨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이며 주요품목은 텔레비전 방송이다. 1999년 M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의 체계를 갖추고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수익성 강화와 사세 확장을 위해 사업권역내 중계유선사업과 종합유선방송사 인수합병을 진행해왔다.

현대에이치엔은 2005년부터 지속적인 디지털전환사업을 펼쳐왔다. 스마트HD UHDTV와 같은 차세대 방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경쟁이 치열한 인터넷 부문은 케이블TV와 인터넷 서비스 결합한 상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방송부문을 버금가는 확실한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유료방송 업계 내 경쟁심화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세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콘텐츠구매 가격 인상등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도 큰폭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현대에이치씨엔은 2015년 하반기 T-커머스 홈쇼핑 채널이 개시되면서 고마진 사업군인 홈쇼핑과 광고서비스 부문의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과 전략 마련에 나섰다. 총 8개 사업권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에 이어 5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에이치씨엔은의 업황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 등으로 전년동기 수준에서 매출이 정체상태다. 원가율 상승에도 판촉비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은 상승했고 법인세비용 증가로 순이익률은 하락했다. 무차입경영을 유지하며 부채비율을 낮추고 있으며 자산대비 충분한 자기자본과 풍부한 내부 유동성을 보유하면서 우량한 재무구조를 확보했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사업환경은 ▷지역 독점적 사업 ▷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하기 위해선 정부허가 필요 ▷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따른 디지털화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업황은 경기변동에 둔감하며 주요제품은 ▷방송(40.7%) ▷광고(34.7%) ▷인터넷 (17.7%)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사업의 특성상 원재료의 명확한 규정은 어려우나 방송이나 인터넷 사업을 위해 임대한 ▷전송망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백본망(Backbone)을 원재료로 간주하고 있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실적은 ▷서비스 가격 인상 ▷가입자 수 증가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홈쇼핑 채널 수수료 상승 등이 진행되는 상승세를 유지한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이며 부채비율 8% ▷유동비율 950% 등이고 신규사업으로 ▷디지털전환사업(2018년 3월말 기준 디지털전환율 86.8%) ▷2015년부터 스마트HD UHDTV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동사의 주식의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 ▷현금창출력 지표의 경우 최고등급이고 ▷사업독점력은 중상위였다.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장성은 최하등급으로 매겨졌다. 동사는 지상파방송업종(J60210)으로 분류된다.


현대에이치씨엔(126560) 2Q19 Preview: M&A 가치 상승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


수익성은 소폭 하락

2분기 매출액은 734억원으로 전년동기 수준으로 추정된다.
딜라이브 서초디지털 방송 인수와 렌탈 매출 증가가 가입자 감소 영향을 상쇄할 것이다.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 감소할 전망이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인하되고 콘텐츠 구매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현금흐름이 양호해 보유 현금 급증

2019년 매출액은 딜라이브 서초디지털방송 인수와 렌탈 판매 증가로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영업이익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로 5.1% 감소했으나 2019년에는 마케팅비용 감소로 1.4% 줄어드는데 그칠 전망이다.

유료방송가입자 유치 경쟁을 주도한 통신업체가 2분기부터는 5G 가입자 유치에 주력하면서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이 완화되고 있다.

더욱이 순이익은 보유 현금 증가로 금융수익이 늘어 8.2% 늘어날 전망이다.

현금흐름이 양호해 2019년 1분기 보유 현금이 3,623억원에 달했다.

2019년말, 2020년말 현금은 각각 3,794억원, 4,195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다.


매수의견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5,200원으로 하향 조정

현대에이치씨엔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하나 유료방송업종 비교업체의 valuation하락으로 목표주가를 5,600원에서 5,200원으로 낮춘다.

목표 EV/EBITDA 2.8배는 상장 유료방송 2사(스카이라이프, CJ헬로) 평균치다.

매수의견을 제시하는 근거는 매력적인 valuation, 매출 증가세 전환, M&A 가치 상승 등 세 가지다.

EV/EBITDA는 역사적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19년, 2020년 EV/EBITDA가 각각 0.8배, 0.3배로 낮아질 것이다.

연말에 점유율 1~3위 CATV 업체 M&A가 마무리되면 현대에이치씨엔은 매력적인 M&A 대상으로 부각될 것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18

 

2019년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아시아 (코스닥 229640 LS CABLE & SYSTEM ASIA LTD. KIS-IC : 다각화금융 | KRX : 금융업 | KSIC-10 : 지주회사 )는 베트남과 미얀마에 생산 법인 자회사를 둔 지주회사이다. 베트남 북부 하이퐁 지역에 위치한 LS-VINA는 전력케이블 위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남부 호치민의 LSCV(LS Cable&System Vietnam)은 통신케이블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2017년 설립된 LSGM(LS-Gaon Cable Myanmar)는 가온전선과의 합작사로 최근 매출 발생이 개시됐다.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비중은 ▷전력케이블70% ▷소재23% ▷UTP케이블14% ▷광케이블4% ▷기타(지주 및 부스닥트) 8%로 구성됐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전력케이블업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베트남의 도시화 진행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수익성이 우수한 고압케이블(HV)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다. HV 생산설비를 갖춘 경쟁사가 있으나 기술적 문제로 양산이 지연되고있다. 내수 시장이 확장될 겨우 운송비 절감으로 수출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2H18 Cu-Rod 생산능력을 2만7000톤에서 10만톤으로 증설을 마무리했다. 원재료를 동일 지역내에서 확보하면서 비용절감과 소재외부 판매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LSCV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미국 고객사로 공급하는 광케이블 UTP케이블 등 통신케이블 수요가 증가하고있다.

LS전선아시아는 2019년 1분기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2019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LS-VINA의 전력케이블 매출은 싱가폴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LSCV는 MV와 부스닥트 설비 증설효과가 나타나고있다. 수주잔고는 2018년말 976억원에서 2019년 1분기 1334억원으로 증가했다. 동사의 매출 성장세는 2019년을 기점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선점을 위한 상대적 저수익 수주 물량은 2019년 안에 마무리되고 2020년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정상화가 예상된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 자리잡은 절연선 케이블 제조회사를 종속회사로 보유한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다. 매출시장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하락하고 있다. 전력선 생산법인인 LS-VINA와 통신선 생산법인인 LS CV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로 2015년 5월 15일 설립됐다. 주요제품으로는 전력케이블(HV MV LV)과 소재(Cu-Rod, Al-Rod 등) 통신케이블(UPT, 광케이블) 등이다. 전력케이블의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이다.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에서 종속기업인 LS-VINA가 높은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있으며 동종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정부 주도의 도시화추진에 따른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의 수요 증가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확장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구리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 ▷고수익성 베트남향 프로젝트의 수주 지연 ▷저마진 수주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전년대비 하락세다. 베트남 건설시장의 성장에 따른 초고압케이블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향 광케이블의 수주 등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있지만 중압케이블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된 범위안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LS전선아시아는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외국기업의 사업활동 관리와 지배를 주사업으로 삼고 있는 국내법인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으로 정하는 요건을 모두 충족한 외국기업 지배주주 회사다.종속회사인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와 LS Cable & System Vietnam Co., Ltd.는 베트남 내 설립되어 절연선과 케이블 제조업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의 사업환경은 ▷전력망과 ▷통신망이 확충되지 않은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 전선산업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선진국의 경우 교체수요의 증가로 전력케이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전선산업은 ▷국가전력청의 송배전망구축투자 ▷인프라투자 ▷도시화 정책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전력케이블(52.7% 고압 중압 저압 소재 등 ) ▷소재(16.4% Cu-Rod, Al-Rod 등) ▷UTP케이블(11.6% 인터넷 등 데이터 전송용 케이블) ▷전력케이블(11.2% 저압) ▷광케이블 (3.3%) 등으로 구성된다.

LS전선아시아의 원재료는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 = 전기동과 알루미늄 ▷LS Cable & System Vietnam Co., Ltd = 전기동 등이다. LS전선아시아의 실적은 ▷전선제품의 판매가격은 전기동 가격을 기반으로 결정되고 있어 전기동 가격 하락시 수익규모 감소되며 ▷베트남의 전력산업 인프라 투자동향에 영향을 받고 있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9% ▷유동비율 843% ▷자산대비차입금비중4% ▷이자보상배율21배 등이고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동사의 ▷주식내재가치평가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 매겨졌고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투자매력도는 최하위등으로 총점수는 25점 만점에 14점으로 나타났다. 

LS전선아시아(229640): 베트남 투자, 가까이 있습니다

종목리서치 | DB금융투자 유현재 |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과 미얀마에 생산 법인 자회사를 둔 지주회사이다.
베트남 북부 하이퐁 지역에 위치한 LS-VINA는 전력케이블 위주의 사업을 영위, 남부 호치민의 LSCV(LS Cable&System Vietnam)은 통신케이블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2017년 설립된 LSGM(LS-Gaon Cable Myanmar)는 가온전선과의 합작사로 최근 매출 발생이 시작되었다.

1Q19 연결기준 매출 비중은 전력케이블 70%, 소재 23%,UTP케이블 14%, 광케이블 4%, 기타(지주 및 부스닥트) 8%로 구성되어있다.


베트남 전력케이블 1위 업체, 도시화와 함께 지속 성장 전망

LS-VINA는 수익성이 우수한 고압케이블(HV)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이다.

HV 생산설비를 갖춘 경쟁사가 있지만, 기술적 문제로 양산이 지연되고있다.

내수 시장 확대시 운송비 절감으로 수출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2H18 Cu-Rod 생산능력을 2.7만톤에서 10만톤으로 증설완료, 원재료내재화에 따른 비용 절감과 소재 외부 판매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LSCV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미국 고객사향 광케이블, UTP케이블 등 통신케이블 수요가 증가하고있다.


2019년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1Q19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비수기에도 불구,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였다.

LS-VINA의 전력케이블 매출은 싱가폴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였다.

LSCV는 MV와 부스닥트 Capa. 증설효과가 나타나고있다.

수주잔고는 18년말 976억원에서 1Q19 1,334억원으로 증가하였다.

19년을 기점으로 매출 성장의 기울기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선점을 위한 상대적 저수익 수주 물량은 19년 마무리, 20년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정상화가 기대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 15:27

 

올해 1월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차별화된 기술력 보유로 프로젝트 수주확대 예상 
수소경제 개막으로 우호적 시장환경 지속될 전망

에스퓨얼셀 (코스닥 288620 S-FUELCELL CO.,LTD. KIS-IC : 기계 | KRX : 일반전기전자 | KSIC-10 : 기타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 은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이며 현황은 큰 폭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 동사는 2014년 2월 설립돼 연료전지시스템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8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제품은 1kW 5kW 6kW 10kW급 건물용 연료전지와 100kW급 발전용 연료전지가 대표적이다. 국내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은 동사를 포함해 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동사는 연료처리장치의 ▷설계 ▷제작 ▷셀스택설계 ▷단가저감기술 ▷ BOP(Balance Of Plant: 보조기기) 성능평가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건물용 연료전지의 매출이 정체상태이나 100kW급 발전용 연료전지의 수주 증가에 힘입어 외형은 전년대비 크게 확대되고 있다. 매출 급증에도 불구하고 원재료와 상품 매입비용 증가 등에 따른 원가구조의 저하로 인해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따른 관련 연료전지의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선박 전기지게차 등 ▷수송용 연료전지의 개발 공급과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흐름이 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건물용 연료전지 66.3% ▷발전용 연료전지 31.7% ▷단품과 AS 연구 용역 등 기타 부문 2%로 구성된다. 전년도에 비해 건물용 연료전지 비중이 줄고 발전용 연료전지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에스퓨얼셀의 경영권은 전희권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14년 2월 28일이고 상장일은 2018년 10월15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현재 36명이다. 그룹명은 에스에너지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546 , 3층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대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ㅇ 중소기업은행 구로디지털단지지점이다. 주요품목은 ▷건물용 ▷발전용 연료전지의 제조와 개발이다. 동사의 시가총액은 1203억원이고 시총순위는 코스닥시장에서 504위다. 상장주식수는 574만4316주이고 외국인보유주식수는 총주식수 574만4316주 가운데 0.16%인 9444주이다. 동사의 52주 최고 최저 주가는 4만3950원 1만7800원이었다. 배당수익률은 0.24%다.

에스퓨얼셀은 건지변화장치 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동종업계에서 매출 기준으로 16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은 파워넷 에스에너지 피앤이솔루션 다스테크 그린파워 등으로 순이다. 에스퓨얼셀은 연료전지 시스템 제조와 판매 전문업체다. 수요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 간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발전하는 설비다. 건물용 연료전지는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발전용 연료전지는 일본 후지전기의 제품을 국내에서 독점유통하고 있다. 2018년 동사의 건물용 발전용 매출액 비중은 각각 55.8% 42.4%였다.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57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5억원이었다. 현재 발전용 연료전지의 매출 실적은 없는 상황이며 2019년 1분기 건물용 연료전지의 매출액은 5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억원이었다.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의 개척이 동사의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에스퓨얼셀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연료전지 시장은 초기 단계에 있다. 설비용량이 2018년 345MW로 전년대비 36.9%의 성장세를 보였다. 2019년 5월 현재 전력생산규모는 37만kW 전년 동기 대비 2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9년 5월 주택건물용 연료전지 보급 확대 방안이 발표되는 등 올해 1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동사의 사업진행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해 에스퓨얼셀은 2019년 7월 중국의 가스제조설비 기업과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중국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우수고객이 확보가 성상될 경우 원가절감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전문 제조사다. 사업환경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정책 등 정부 정책방향제시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의 보급확대가 예상되며 ▷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연료전지 성장세가 지속되어 연간 700MW 보급량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연료전지의 주요 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동절기에 매출이 증가세를 보여왔다. 주요제품은 ▷건물용연료전지(66.3%) ▷ 발전용 연료전지(31.7%) 등으로 구성된다.

에스퓨얼셀의 원재료는 ▷개질기류 ▷스택류 ▷BOP류 ▷전장류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비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동사의 재무리스크는 대체에너지가 개발되고 시장성이 커질 경우 매출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없는 상황이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하위였으며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의 지표는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에스퓨얼셀(288620) 연료전지로 맞이하는 수소경제

수소 연료전지 전문업체

에스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이다.
수소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이다.

건물용 연료전지는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발전용 연료전지는 일본 후지전기의 제품을 국내에
독점 유통하고 있다.

2018년 건물용 및 발전용의 매출액 비중은 각각 55.8%, 42.4%이다.

2019년 1분기 매출액 57억원(+2.6% YoY), 영업이익 5억원(-31.2%YoY, 영업이익률 9.0%)이다.

발전용 연료전지의 매출이 부재하여 건물용 연료전지 매출액 56억원(+83.8% YoY)만 실적에 반영되었고, 지급수수료, 주식보상비 등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차별화된 기술력,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질 전망

에스퓨얼셀은 2013년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제품인증을 획득했으며, 2014년 건물용 연료전지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의 설비 인증을, 2016년 국내 연료전지로는 최초로 KS 인증을 받았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연료전지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지스퀘어 개발사업(32억원), 3월 제주 드림타워 신축공사(27억원), 5월 KT 송파지사 개발사업(21억원)을 수주했다.

5월 15일 기준 건물용 및 발전용 연료전지의 수주 잔고는 각각 64억원, 36억원이다.

2019년에는 수익성 높은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판매 호조가 원가율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훼손된 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다. 


수소경제 개막, 우호적인 시장 환경 지속될 전망

국내 연료전지 시장은 초기 단계로서, 설비용량이 2018년 345MW(+36.9%YoY), 2019년 5월 37.3만kW(+27.0% YoY)를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주택건물용 연료전지 보급 확대 방안이 발표되는 등 올해 1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에스퓨얼셀은 2019년 7월 중국의 가스제조설비 기업과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중국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판매량이 확보된다면 원가절감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 15:23

창원제강공장 화재사고로 2분기 실적 악화 불가피 
3분기 제강공장 가동 정상화되나, 국내 철근시황 개선흐름은 약할 전망

한국철강 ( 코스피 104700 KISCO CO.,LTD. KIS-IC : 금속 및 광물 | KRX : 철강,금속 | KSIC-10 :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업)은 국내 철근업종에서 4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사의 업황은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영업이익률은 하락하고 있다. 옛 한국철강에서 인적분할을 거쳐 2008년 9월 설립됐으며 같은 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철근 콘크리트용 봉강 단조품 특수강 등의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이 내수판매를 통해 발생하며 원재료인 철스크랩은 ▷정우이앤알 ▷동인철강 외에 수입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다.

한국철강은 판매가 인상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다소 증가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전년의 유형자산손상차손이 제거되면서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국내 봉형강 시장은 현대제철이 높은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철강은 동국제강 대한제강 등에 이어 4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영업활동상 흑자현금흐름을 지속해오면서 우수한 수준의 재무구조를 유지했다. 사업운용상 단기적 자금흐름은 원활하다는 평가다.

한국철강은 ▷내수경기 둔화 ▷국내 건설투자 축소 ▷주택시장의 부진 등으로 주력제품인 철근 수요가 부진하며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동사는 창원공장에서 철근 단조강(R/Bar 및 S/Bar, 일반단조품)등을 주요 품목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주요 영업지역은 부산 경남 경인지역이다. 2019년 1분기기준 동사의 철근부문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0.7%포인트 증가한 11.1%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철강은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며 코스피 상장사다. 한국철강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수준이었고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였다.

한국철강의 경영권은 문종인 이수하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업종은 압연 압출 제품 제조업이다. 설립일은 2008년 9월3일이고 상장일은 2008년 9월29일이다. 매출액은 2018년 12월 기준 7777억 6632만원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529명이다. 평균연봉은 2019년 3월 기준 7000만원에서 1억원 미만이다. 본사소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공단로103번길이다. 시가총액은 2860억원이고 시총순위는 코스피시장 기준 392위다. 상장주식수는 4605만주이다. 액면가는 10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주주총회에 전자투표는 미도입상태다.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854만9968주로 외국인소진율은 18.57%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7880원 5060원이다. 배당수익률은 3.22%다.

한국철강은 철근 단조 전문 제조사로 국내 철근시장 점유율은 10.6%다. 사업환경은 ▷건설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으로 철근 시장은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급강 고기능성 금속소재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건설과 조선업의 업황에 민감하며 매년 2분기에 수요가 집중적으로 유입돼 왔다. 주요제품은 ▷ 철근 (82.9% 건축구조용 ) ▷ 단조강(9.7% 설비구조용 )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국내고철(75.7%) ▷수입고철(10.2%)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고철가격하락 ▷건설수주액 증가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수준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25% ▷유동비율362%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한국철강(104700) 3분기 공장가동 정상화

종목리서치 | NH투자증권 변종만 |

- 한국철강의 창원제강공장(연간 생산능력 120만톤)이 오늘 7월 1일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 동 공장은 지난 4월 11일 변전실 화재사고로 인해 2분기 내내 가동 정지상태가 지속. 제강공장의 가동 정지기간 중 한국특수형강, 환영철강 등 계열사로부터 철근 소재인 빌릿을 공급 받아 생산. 이로 인해 2019년 2분기는 원가 상승과 판매량 전년동기 대비 감소 경험

- 제강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빌릿 구매와 상품매출 증가가 2분기 실적부진의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 동사의 2019년 2분기 (별도)실적은 매출액 1,936억원(-8.1% y-y, +10.4% q-q), 영업이익 37억원(-69.6% y-y, -65.8% q-q), 당기순이익 32억원(-72.6% y-y, -73.7% q-q)으로 추정.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 철근 판매량은 24만톤으로 전분기대비 17.0% 증가하나, 전년동기대비로는 14.2% 감소할 것으로 예상


3분기 제강공장 가동 정상화되나, 국내 철근시황 개선은 약할 전망

- 3분기에는 창원제강공장이 정상 가동되므로 원가 측면에서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2018년 3분기와 2019년 1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기저효과 정도는 있겠지만, 계절적인 철근 판매량 감소와 철근 시장 위축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 2019년 국내 철근 수요는 건설경기 둔화와 아파트 분양물량 축소로 전년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 제강사의 철근 고시가격은 4월과 5월의 톤당 72만5천원에서 6월에는 71만5천원으로 하락. 6월 24일 기준 국내 철근 유통가격이 톤당 69만원을 유지하고 있고, 철스크랩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7월 철근가격이 인상되기는 어려울 전망. 중국 유통시장에서 철근가격이 지난 6월 18일을 바닥으로 소폭 반등(+1.7%)한 것은 긍정적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9. 14:52

동아지질과 크레센도 인수기업간 시너지 효과예상
동아지질 해외매출규모 50%로 글로벌경쟁력 확보

동아지질 (코스피 028100 DONGA GEOLOGICAL ENGINEERING COMPANY LTD.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건설업 | KSIC-10 : 보링, 그라우팅 및 관정 공사업)은 지반조사부터 시공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동사의 업황은 매출성장세가 뚜렷하며 영업수익성이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동사는 전문건설업과 기술용역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3년 11월에 설립돼 2009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토목분야의 ▷보링 그라우팅 공사 ▷수중공사 ▷상하수도설비공사 ▷토공사 ▷비계구조물 해체공사 ▷미장방수 조적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해왔다. 세부적으로 ▷기계식 터널(TBM) ▷지반개량(DCM) ▷지하연속벽 ▷일반토목 ▷엔지니어링 부문으로 분류된다. 동사의 매출은 ▷국내 토목부문 54.72% ▷해외 토목부문 41.19% 등으로 구성된다.

동아지질은 토목부문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림 말레이시아 삼성물산 등이 주요 매출처다.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부문의 기성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토목 부문의 전문건설과 일반건설공사의 기성실적의 개선으로 전년대비 매출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동사는 판관비 부담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하락이 진행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상승했다. 그러나 기타영업외수지 저하로 순이익률은 전년 수준에서 맴돌았다. 해외부문에서 공사 수주를 지속하고 있으나 국내 건설투자의 위축으로 매출 성장세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지질은 보링 그라우팅 및 관정 공사업종에 속했으며 해당 업종에 동아지질과 특수건설 두 회사만 소속돼 있으며 매출기준으로 동아지질이 1위 특수건설은 2위다. 동아지질은 중견기업과 코스피상장사로서 최고경영권은 이정우 최재우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주요사업은 ▷보링 ▷그라우팅 ▷수중공사 ▷상하수도설비공사 ▷토공사 ▷미장방수 ▷철근관정공사업 ▷조적공사 등을 아우른다. 1971년 3월26일 설립돼 2009년 6월12일 상장했다. 동사의 최고경영권은 이정우 최재우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보링 그라우팅 관정공사업 등이 주요사업으로 꼽힌다. 2018년 매출액은 3607억3422억원이고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365명으로 평균연봉은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사이다.

전문보기 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1025140


동아지질(028100) 크레센도, 피터 틸 그리고 Space X와 Lyft

종목리서치 | IBK투자증권 박용희 | 

PEF 운용사 크레센도 사실상 동아지질 최대주주 지위 획득

지난주 6월 21일 동아지질의 공시를 참조하면,사모투자펀드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 파트너스가 전문건설사 동아지질에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6월 14일 공시상으로는 도버홀딩스(한국)/Rivendell Investment(미국)의 투자로 나왔지만, 도버홀딩스의 최대주주가 크레센도 제2호성장전략 엠앤에이 사모투자합자회사로 나왔기에 공식적으로 확인 된 것이다.

도버홀딩스 유한회사의 최대주주는 크레센도 제2호 성장전략 엠엔에이사모투자합자회사이고 지분율은 62.9%다.

기타주주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37.1%가 존재하며, 추가적으로 주주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크레센도는 왜 인수했나? 미국 본사 투자회사와 시너지 기대?

지난주 6월 20일 기사에 따르면, 크레센도는 1)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 비중이 50%가량이 되는 동아지질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고, 2)이미 투자한 국내 포트폴리오 기업보다는 미국 본사에서 투자한 기업들과 장기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레센도는 실리콘밸리 투자자로 유명한 피터 틸이 출자해 설립한 사모펀드 운영사이기에 기사 및 크레센도의 의중을 파악하면, 피터 틸이 투자한 미국내 회사와 시너지를 염두해 두고 인수 했다는 말이 된다.


가장 합리적인 추정은 Space X와 Lyft와의 협력

동아지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은 두 곳으로 추려진다.

Space X와 Lyft이다.

Space X는 자회사인 the Boring Company를 통해 동아지질과 유사한 비즈니스를 이미 영위하고 있으며, Lyft는 자율 주행으로 도로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시할 때 동사의 TBM/DCM이 필요할 수 있다.

당사는 이미 동사가 지하화시대 공사 확대를 감안해 밸류에이션 할증에 대해 논의를 해왔다.

만일 크레센도를 통해 국내 및 싱가폴/홍콩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사업 지역의 확대가 가능하다면 지금 동사의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4. 11:29

 2019년 매출 9.1%, 영업이익 27.7% 증가 
 글로벌 최대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재도약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시가총액 26조3075억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피5위

셀트리온 (코스피 068270 Celltrion, Inc.KIS-IC : 제약 | KRX : 의약품 | KSIC-10 :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은 단백질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를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됐다. 생명공학기술과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의약품을 생산중이다 아시아 최대인 14만리터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 관련 약품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국내 단일 의약품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처방액 1조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은 단백질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어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항체 신약 개발 사업부문으로 구분하여 사업을 펼쳐왔다.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항체신약 개발부문은 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을 진행중이다. 바이오 복제약 램시마가 유럽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돌라스타틴 10유도체와 그 제조 방법을 포함한 항암제 조성물은 유럽 특허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주력 제품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판매 증가와 TEVA사 편두통 치료제의 위탁생산에도 불구하고 주요제품의 단가 인하로 외형은 소폭확장에 머물렀다. 단가인하와 1공장증설 1공장셧다운 등의 일시적 요인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하락한 가운데 기타수지 저하로 인해 법인세 부담 완화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향 램시마SC와 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향 시판으로 공급확대가 진행되고 1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공급 단가 인하에 따라 성장세와 수익성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의약품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액 기준 2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대웅 ▷셀트리온 ▷한국로슈 ▷콜마비앤에이치 ▷대웅바이오 등의 차례다. 셀트리온은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며 코스피상장 기업이다. 경영권은 기우성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업종은 의약용화합물과 항생물질 제조업이다. 설립일은 1991년 2월27일이고 상장일은 2018년 2월9일이다. 2018년 말 기준 매출액은 9820억7496만원이고 종업원수는 1688명이다. 평균연봉은 2019년 3월말 기준 5000만원~7000만원이다.

셀트리온의 본사 소재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23이다. 시가총액은 26조3075억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피 5위다. 액면가는 1000원이며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상장주식수는 1억2832만9070주이다. 액면가는 10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보유주식수는 2640만4주로 외국인투자소진율은 20.57%다. 동사 주가의 52주 최고치는 30만6035원 최저치는 17만2000원이다.

셀트리온은 세계 2위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신약 업체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17년 약 22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전체 시장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다. 셀트리온의 실적은 경기변동에 둔감하며 특히 바이오의약품은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어 경기변동에 영향이 거의 미치지 못한다. 주요제품은 ▷고덱스(36.3% 간질환치료용제) ▷기타제품(29% 기타제네릭) ▷ 램시마(13.4% 자가면역질환치료제) ▷기타상품(0.5%) 등으로 구성된다.

셀트리온의 원재료는 ▷오로트산카르니틴(6.4%) ▷비페닐디메칠디카르복실레이트(13.8%) ▷기타 원료 (63.8%)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각종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후 신제품 출시 ▷질병증가와 노령화의 가속화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게 된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26% ▷유동비율292% ▷자산대비차입금비중12% ▷이자보상배율62배 등으로 요약된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수준이었고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은 중상위였다.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셀트리온(068270) 성장세를 다시 찾아가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
종목리서치 | 신영증권 이명선 | 

 글로벌 최대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재도약

바이오CMO사업으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 2013년 램시마 유럽진출로 현재 유럽시장의 57%, 2017년 트룩시마 출시로 36%, 2018년 허쥬마 출시로 10% 점유중. 미국 시장은 유럽보다 시장진출결과가 미비하나 시장다각화와 바이오베터 출시로 성장 재도약


 램시마SC로 바이오시밀러의 한계 극복

램시마는 피하주사 제형을 출시함으로써 TNF-α저해제로 유일한 듀얼 제형을 갖게 됨. 램시마SC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간의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해결하고, 램시마의 시장인지도를 기반으로 매출성장 기대됨. 연내 램시마SC의 유럽 허가를 득하여 2020년 출시 계획


 19년 매출 9.1%, 영업이익 27.7% 증가

1공장 증설로 인한 생산 차질은 점차 정상화되고, 세계최초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는 4분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는 하반기에 출시하여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의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제시하며 매수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동사의 영업가치 289,701억원에 자회사(셀트리온제약) 가치 7,636억원을 합산하여 목표주가를 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