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의 힘, 오버행보다 펀더멘털
최근 1억5000달러 차입금 조기 상환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체 이익은 증가 예상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두산밥캣 (코스피 241560 DOOSAN BOBCAT INC. KIS-IC : 기계 | KRX : 기계 | KSIC-10 : 그 외 기타 일반목적용 기계 제조업)은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물적분할을 거쳐 2014년 4월 설립됐다.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법인으로 대규모 법인에 해당하며 연결실체 기준으로 건설기계의 생산과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삼아왔다. 동사는 종속회사들을 통해 건설기계와 Portable Power 3가지 품목에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해왔다.
두산밥캣의 주력제품인 ▷스키드 ▷스티어로더 ▷컴팩트트랙로더 ▷미니굴삭기는 북미시장에서 높은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장비형 건설기계 제품에 비해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편이다.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 등에 다수의 종속회사를 두고 있는 해외기업지배 지주회사다. 두산밥캣은 2019년 하반기 인도에서 백호로더가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서 2019년 이후 지속적인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시장의 진출 성공 여부는 2020년 이후 지속 성장에 달려있다. 주식 가치의 장기상승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지난 20일 차입금 1억 5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 이번을 포함하여 지난 2014년 이래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총 8억 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 동사의 총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9년 6월 현재 8억 3700만 달러로 50% 넘게 줄었다. 부채비율은 2019년 3월 말 기준 80.1%에서 약 7.2% 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이자비용 감소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와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되고 있다. 두산밥캣은 올초 3만원선에 출발하여 바닥을 다진 뒤 4월이후 바닥을 다져가면서 3만7000원선을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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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etanews.net/article/102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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