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4. 08:10

뚜렷한 수익성개선 모멘텀이 필요하다 
2분기 영업이익 139억원 컨센서스 하회 예상
투자의견 매수유지하되 목표가 2만8000원으로 하향


한세실업 (코스피 105630 HANSAE CO.,LTD. KIS-IC : 섬유, 의류 및 호화품 | KRX : 섬유,의복 | KSIC-10 : 근무복, 작업복 및 유사의복 제조업)은 2009년 1월 ▷한세예스24홀딩스의 의류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신설회사로 설립돼 2009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원사를 외주가공하여 원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또는 수입한 원단을 ▷베트남 ▷니카라과 ▷인도네시아 등에 자리잡은 해외 현지법인으로 보내 현지에서 의류를 생산하여 주요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한세실업의 설립일은 2009년 1월6일이며 상장일은 2009년 3월20일이다. ▷최고경영권은 김익환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582명이며 ▷그룹명은 한세예스24홀딩스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29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요품목은 기성복셔츠의 제조와 판매다. 동사는 근무복 작업복 유사의복 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 기준 2위다. 1~5위 기업현황은 ▷이랜드월드 ▷한세실업 ▷영원아웃도어 ▷네파 ▷크리스에프엔시 등이다.

한세실업은 ‘주문자상표 부착’(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또는 ‘생산자 개발방식’(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을 활용해온 수출전문 기업으로 주요 바이어는 ▷TARGET ▷OLD NAVY ▷GAP ▷KOHLS ▷WALMART ▷PINK ▷H&M 등이 있다. 동사는 원사 구매 후 이를 협력업체를 통해 원단을 생산하거나 해외아웃소싱을 통해 부자재와 함께 해외법인을 통해 해외생산법인에서 만들어진 완제품을 수출해왔다. 주요품목은 ▷셔츠의류 ▷숙녀복정장 ▷캐쥬얼의류 등이다.

한세실업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대규모 영업권손상차손 발생 등으로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미국시장에서의 의류 소비 회복세에 따른 ▷수주증가가 기대되며 ▷원부자재 수직계열화 ▷스마트팩토리구축 ▷자회사의 매출 회복 등으로 ▷외형확대와 ▷수익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는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1029978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2. 07:30

2019년 2분기 영업이익 컨센 하회 전망 
2000억원대 순현금 배당주로 변화 필요
연간 250억원 대의 배당 대폭증액 필요


대한유화 (코스피 006650 Korea Petro Chemical Ind. Co., Ltd. KIS-IC : 화학 | KRX : 화학 | KSIC-10 :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는 1970년 설립되어 ▷에틸렌 등 올레핀류와 ▷기초유분제품 ▷EO/EG 등을 생산해왔다. 울산공장에서 합성수지 원료로 주로 사용하고 일부는 판매하고 있다. 울산 온산의 석유화학공업단지에 수직 계열화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틸렌 프로필렌 시황의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2개의 공장은 HDPE와 PP를 서로 선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합성수지 시황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으로 이익 극대화가 가능하다.

대한유화의 업황은 NCC설비 증설로 생산능력이 확충됐으나 큰 폭의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플라스틱의 원료인 ▷폴리프로필렌(PP)과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공업용 가스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1970년 6월에 설립되어 1999년 8월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 온산공장에서 ▷에틸렌 등 올레핀류 ▷혼합 C4류 ▷BTX 등의 기초유분제품과 그 유도품을 제조하여 이를 원료로 조달하고 있는 울산공장에서 ▷PP/HDPE 등 합성수지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대한유화는 2017년 5월 온산 NCC 증설 완공으로 에틸렌 생산능력이 47만t에서 80만t으로 확대됐다. 2018년 9월 울산공장의 HDPE/PP 설비 증설로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NCC와 PP/HDPE 설비 증설 효과 ▷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등으로 석유화학제품부문이 성장한 가운데 공업용가스부문의 매출도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외형이 크게 확대됐다.

대한유화는 납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원가구조의 악화로 인해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기타수지와 금융수지 개선이 진행되고 지분법이익도 늘어었지만 순이익률은 하락했다. 납사 가격 하락으로 수익 개선이 기대되나 ▷미국 ECC 증설 물량의 시장유입과 ▷글로벌수요 둔화 ▷주요제품의 판매가하락 ▷ NCC 정기보수 등으로 매출 장세는 제한될 전망이다.

대한유화의 최고경영권은 정영태 대표이사가 맡고있다. 옛상호는 대한유화공업이었다. 설립일은 1970년 6월20일이고 상장일은 1999년 8월11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876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77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대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본점1센터다. 주요품목은 ▷폴리프로필렌 ▷고밀도폴리에틸렌 ▷나프타분해유분 ▷올레핀류 ▷혼합C4류분해 ▷가솔린제조 ▷폴리프로필렌 ▷고밀도폴리에틸렌 ▷나프타분해유분 ▷올레핀류 ▷혼합C4류분해 ▷가솔린 제조 등이다.

대한유화의 시가총액은 8482억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피 198위다. 상장주식수는 650만주다. 액면가는 50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주총을 위한 전자투표는 미도입상태다. 대한유화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종에 속해 있다. 동사는 해당 업종에서 매출 기준 3위다. 1~5위 업체는 LG화학 롯데첨단소재 대한유화 에스케이케미칼 한국이네오스스티폴루션 등이다. 외국인지분율은 15.08%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25만3000원 12만9000원이다. 최근 배당수익률은 3.07%였다.

대한유화는 플라스틱의 원료인 폴리프로필렌(PP)과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전문 업체다. 사업환경은 ▷나프타 분해에서 합성수지 생산까지 수직계열화 생산시설을 보유중이고 ▷석유화학산업은 중국 내수 부양과 중동 신증설 지연 등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 - 납사) 확대되고 있다. 세계경기와 유가변동으로 인해 경기변동성이 진행되면서 대한유화도 호불황을 반복하고 있다.

대한유화의 주요제품은 ▷합성수지(43.8% 파이프 전선관 등에 사용 ) ▷ MC4 등(36.4% 기초원재료) ▷기초유분(18.3% PP, HDPE의 원료) ▷산업용가스(1.3%)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나프타 ▷에틸렌 ▷프로필렌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세계 경기 호황 ▷ 납품하는 제품(합성수지, 기초유분 등)의 가격 상승과 물량 증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24% ▷유동비율260% ▷자산대비차입금비중7% ▷이자보상배율75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울산공장 HDPE/PP 설비 증설이 결정돼 2018년 말 완공이 목표이며 ▷ NCC 증설진행 등이다. 대한유화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은 최고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등 중상위등급으로 25점 만점에 23점으로 상장주식 가우네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대한유화(006650) 컨센 하회 전망. 저평가 탈피를 위해서는 고배당이 필요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김정현 | 

2Q19 영업이익 컨센 하회 전망

2Q19 영업이익은 -68억원(QoQ 적전, YoY 적전)으로 시장 예상치(128억원)을 -153%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다.
우선 2Q19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손실과 보수비용 등으로 약 200~300억원의 이익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고가 납사 투입 및 주력 제품 에틸렌 /PE/MEG의 동반 부진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3Q19 영업이익 QoQ 흑전 전망. 정기보수 효과 소멸 영향

3Q19 영업이익은 367억원(QoQ 흑전, YoY -58%)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전분기 발생한 정기보수 효과가 소멸된다는 점이 이익 개선의 주된 요인이다.

또한 저가 납사 투입과 최근 낮아진 PE/MEG 재고 하에서 미중 무역분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재고확보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졌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하반기 중국의 미중 무역분쟁의 스몰딜’ 타결 및 추가적인 내수 부양책 등으로 내구소비재의 지표가 턴어라운드하며 시황은 점진적인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저평가 지속. 배당주로서의 변모가 필요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한다.

대한유화는 2017년 NCC Capa를 47만톤/년에서 80만톤/년으로 두 배 가까이 증설한데 이어, 2018년 9월에는 HDPE 3만톤/년과 PP 7만톤/년 설비를 증설해 최근 2년 사이에 뚜렷한 외형성장이 나타났다.

하지만, PBR 0.51배로 극심한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

Cyclical 업종의 특징 상 높은 배당이 담보되어야 기업가치가 상향될 수 있다고 본다.

현재까지는 공격적인 투자가 예정되어 있지 않고 매년 1,500~2,0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꾸준히 발생될 전망이기에 2018년 말 추정 순현금 2천억원 수준에서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매년1.0~1.5천억원의 현금이 꾸준히 쌓일 전망이다.

연간 250억원에 불과한 배당이 추가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과정이 있어야 기업가치는 재평가될 것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6. 10:08

▶ 매수(유지) 목표가 : 62,000원(유지)
▶ 판관비·충당금 등 비용 안정화에 따른 이익기여도 증가 예상

KB금융(105560 KB Financial Group Inc. KIS-IC : 다각화금융 | KRX : 금융업 | KSIC-10 : 지주회사)은 2008년 설립된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다. 업계 선두권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종속회사는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증권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 KB인베스트먼트 ▷ KB생명보험 ▷KB캐피탈등이다. 2018년말 기준 국내 ▷원화예수금21.3%,▷원화대출금 20.3%으로 업계 1위 점유율을 가진 KB은행이 대표적 종속기업이다.

KB금융은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다각화된 금융사업영역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상의 영업이익은 증가흐름을 이어왔으나 순이익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 카드보험사 등의 금융기관을 자회사로 보유한 금융 지주회사로서 종속기업에 대한 지배와 경영관리 자금지원 등을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다. 2018년 12월 말 기준 ▷BIS자기자본비율 14.60% ▷고정이하여신비율 0.59%로 자산건전성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B금융의 일반관리비와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증가하였으나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 이익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보였다. 지분법이익 감소한 가운데 전년의 염가매수차익 제거 등으로 기타영업외수지도 낮아졌고 순이익은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부동산경기 둔화 와 다주택자 대출 규제 가계부채부담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예상되나 견조한 대출성장세와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 증가 등으로 수익성은 유지될 전망이다.

KB금융의 경영권은 윤종규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08년 9월29일이고 상장일은 2008년 10월10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현재 153명이다. 본사의 소재지는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6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요품목은 금융지주회사다. 시가총액은 19조2540억원이고 시총순위는 코스피에서 13위다. 상장주식수는 4조1811억1537만주이다. 액면가는 50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보유지분율은 67.78%에 달한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5만6700원 4만650원이었다. 배당수익률은 4.17%이다.

KB금융은 국민은행 등 국내 11개 계열사를 거느린 대형 금융지주사다. 사업환경은 ▷ 은행업은 규제강화로 성장성이 제한되고 있으며 M&A를 통해 경쟁구도가 재편될 것으로 전망이며 ▷ 정부 주관 주택금융 증가로 순이자마진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업황은 경기변동과 정부의 규제정책에 영향을 받아왔다. 주요제품은 [자금 운용내역]으로 ▷원화대출(59.7%) ▷유가증권(20.9%) ▷신용카드(8.4%)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자금 조달내역]으로 ▷원화예수금(52.8%) ▷외화예수금(2.5%) ▷ 자기자본(8%) 등이다.

KB금융은 지주회사 업종에 속해있으며 매출기준으로 동업종에서 6위에 올랐다. 1~5이 기업은 농협경제지주 두산 SK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 등의 순이다. 동사의 실적은 ▷예대마진▷예치금▷BIS비율 등이 증가할 경우 수혜를 입어왔으 며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매겨졌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익성장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사업독점력과 재무안전성은 중상위였고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 현금창출력은 중화위로 매겨졌다.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애널리스트 
KB금융(105560.KS / 매수) : 2분기 판관비율과 대손비용률 안정화 기대
Rating : 매수(유지) TP : 62,000원(유지)


▶ 2분기 추정 순익 9,750억원으로 이익 정상화 전망. 컨센서스 상회할 듯


> 2분기 추정 순익은 9,750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한진중공업 충당금 환입 560억원으로 그룹 대손비용률 하락이 예상되고, 판관비율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3,000억원 자사주 매입이 6월말 완료되었는데 추가 자사주 매입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 1) 자사주 보유 수량이 6.8%에 달하고 2) BIS비율 상향을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상황이며 3) 11월 CEO 평가가 있어 추가 자사주 매입은 시간상으로도 빠듯한 점 감안할 필요
> 따라서 올해는 회사측이 배당에 더 집중할 공산이 큼. 2019년 추정 DPS는 2,250원, 배당성향은 25.7%로 전년대비 상향 전망. 현 주가 기준 기대 배당수익률은 4.9%로 예상


▶ 판관비·충당금 등 비용 안정화에 따른 이익기여도 증가 예상

> 2분기 영업이익경비율 48% 하회 추정. 1분기 사내복지기금 1,010억원과 이연인식된 희망퇴직비용 480억원이 소멸되고, 차세대시스템 감가상각비도 하반기에나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만 특별보로금을 연중 분산 반영할 경우 판관비가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은 있음
> 그룹 대손비용도 1,600억원 수준에 그쳐 총자산대비 대손비용률도 0.13%로 다시 하락 예상
> 판관비와 대손비용 등 비용측면에서의 안정화에 따른 이익 기여도 효과 상당할 듯


▶ 예대율 하락에 따라 하반기에는 대출성장률 회복 기대

> 상반기 대출성장률 0.9% 예상.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예대율 관리를 위한 측면이 있는데다(2Q 예대율 97%대로 하락 추정) 하반기에는 다소 빠르게 성장할 계획을 갖고 있어 점차 성장률은 회복될 것으로 기대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32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증시콘서트 세미나'에 참석해 하반기 해외 주식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조용준 센터장은 "먼저 미국의 경우 이익추정치 하향조정가 우려가 있으나 주당순이익(EPS)의 절대 수준의 사상 최고치 경신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등 4차산업 성장주들의 이익증가세 또한 유효하기 때문에 하반기 미국 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S&P500지수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해 16%에서 올해 19%, 내년 20%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여기에 시중금리 하락으로 일드갭(주가기대수익률-10년물 국채금리) 하락은 주가수익비율(PER)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 물론 미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가능성 부각 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질 수 있는 점은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조 센터장은 "2019년 EPS 추정치 적용 시 S&P와 나스닥 타겟 지수는 각각 3200포인트, 9250포인트"라면서 "4차산업 성장주도주들의 비중이 큰 나스닥 지수에 보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내 증시 전망은 연내 미중 무역분쟁 타결을 전제로 제시됐다.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은 미중 무역분쟁 타결 여부와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중국의 추가 부양정책 강도, 기업 실적 바닥통과 여부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연내 무역협상 타결을 기본 시나리오로 코스피 상단을 2350선으로 제시한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1회 증시콘서트 : 2019 하반기 증시 대전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 1부에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4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하반기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오 센터장은 무역분쟁 연내 타결성과 관련해 "하반기 이후 미국은 대선 사이클에 들어간다는 점과 중국은 정보통신(IT) 관련 제조업 기반이 일시에 무너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폭에 대해 시장은 내년까지 100bp(1%) 수준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나, 미국 무역분쟁 악화에 따른 경제 주체의 위축 대응 차원의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며 인하폭은 50bp(0.05%) 수준으로 전망했다.

투자 전략은 보수 및 조정 시 매수전략, 유망 업종으로 핀테크, 모빌리티, 차이나 플레이, 모바일 광고, 증권업종 등을 꼽았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15

웅진그룹 재매각 발표: 재무적 부담
매각시, 웅진그룹향 현금유출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 
양호한 펀더멘탈: 국내 절대적 시장점유율+해외사업 확대

웅진코웨이 ( 코스피 021240 WOONGJIN COWAY CO.,LTD. KIS-IC : 가정용 내구재 | KRX : 서비스업 | KSIC-10 : 그 외 기타 달리 분류되지 않은 개인 서비스업)는 가전렌털 업계 1위업체이며 경쟁력과 성장동력을 확보해왔다. 동사는 정수기 가정용 기기 등의 제조와 판매업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영위해왔다. 동사는 마케팅 기법으로 렌털비즈니스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서비스 전문가 코디를 통해 사전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였고 ▷정수기 ▷청정기 ▷연수기 ▷매트리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시장에서 수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환경가전렌털 업계를 주도하며 시장 경쟁력을 장악했다. 국내 환경가전 시장 성장을 주도해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렌털과 일시불 판매를 확대해왔다. 말레이시아 시장을 비롯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미국 내 시판 채널 역시 매출 확대로 전년대비 외형성장을 일궜다.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기타수지와 금융수지의 저하로 순이익률은 전년수준에 머물렀다. 경쟁사 대응을 위한 ▷중저가 라인업제품 확장 ▷혁신기술을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 ▷말레이시아시장 경쟁력 확보 ▷미국내 시판채널 확대 ▷중국시장 진출로 성장세를 강화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동일업종(그 외 기타 달리 분류되지 않은 개인 서비스업)에 속해 있으며 해당 업종에는 선두업체인 웅진코웨이와 주우알엔씨 등 2개 업체만 존속중이다. 웅진코웨이의 경영권은 이행선 대표가 행사하고 있다. 설립일은 1989년 5월2일이고 상장일은 2001년 8월7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현재 4960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유구마곡사로 136-23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으며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 영업부다. 주요품목은 ▷렌탈서비스(정수기 비데 필터교환 등) ▷가정용기기 도매 판매 제조 ▷폐기물처리설비 ▷수출(정수기 청정기) 등으로 구성된다. 웅진코웨이의 최근 종가는 8만390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9만7700원 최저가는 6만100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이고발행주식수는 7389만주이고 우선주발행물량은 없다. 시가총액은 6조1918억원이고 시총순위는 43위다. 외국인지분율은 58.48%이며 기말보통주배당률은 240% 중간배당률은 479.88%다.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등 환경가전 렌탈 전문 업체로서 2019년 4월 5일 코웨이에서 웅진코웨이로 상호를 변경했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 가정 전자기기 필수품 인식과 웰빙트렌드 환경문제로 환경가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LG전자 교원등 신규사업자들의 시장진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렌탈업종의 둔감한 편이다. 주요제품은 ▷렌탈 = 정수기(35.6%) 비데(11.7%) 공기청정기(12.9%) 매트리스 (6.3%) 
▷일시불상품 =수출 화장품 등 기타(6.9%) 공기청정기 (1.1%) 등 ▷기타 (3.8% 물환경/AS/용역 등)으로 구성된다.

웅진코웨이의 원재료는 ▷컴프레샤(7.9% 냉각기능 ) ▷PBA아세이(8.6% 제어장치) ▷멤브레인소자 외 (4.7% 오염물질제거) ▷와이어콘덴서 (1.8%) ▷ 기타(75.3%)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실적은 ▷렌탈비 인상 등 가입자당 월 평균 매출액(ARPU) 상승시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99% ▷유동비율83% ▷자산대비차입금비중32% ▷이자보상배율30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업독점력은 중상위였고 ▷밸류에이션과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 ▷재무안전성과 ▷수익성장성은 중하위등급으로 평가됐다.


웅진코웨이(021240) 재매각시,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에 긍정적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 

웅진그룹 재매각 발표: 재무적 부담

매각 대상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현재 주가 기준 1.5조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사모펀드 대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 중이라고 한다.

재무적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웅진그룹은 웅진에너지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웅진씽크빅도 신용도가 저하되고, 웅진그룹 신용등급 'BBB-'로 하락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장 8월 예정된 1,300억원 차입금 만기도래 대응 여력 제한적이다.

결국, 재무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재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웅진코웨이 매각을 통해 인수금융 모두 상환하고, 웅진그룹 차입금을 해결할 계획이다.


양호한 펀더멘탈: 국내 절대적 시장점유율+해외사업 확대

웅진코웨이의 사업현황과 중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다.

첫째, 국내 사업이 연평균 5%내외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

국내 
렌탈 시장에서 절대적 시장점유율(54%, 상위 7개사 합산기준)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프리미엄 시장에 이어 중저가 시장까지 가격대를 확대하고 있다.

소득수준이 상승하고, 미세먼지 등으로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렌탈 수요는 견조하다.

둘째, 말레이시아/미국 등 해외사업 확대로 신규 성장 동력 확보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은 2018년 YoY 70%나 고신장했다.

해외사업 매출과 이익 비중이 2018년 각각 16%, 12%를 
차지하면서, 중장기 성장 여력을 높이고 있다.

셋째, 배당성향이 70%나 되고, 시가배당수익률 4%이상이기 때문에 배당주로서도 투자매력이 높다.

매각시, 웅진그룹향 현금유출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

견조한 실적 개선과 높은 주주환원 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이후 주가 하락은 웅진그룹으로 피인수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과거 MBK로 피인수전 2012년 영업이익률은 13%(별도)에 불과했으나, 2015년 21%까지 급상승했다.

특별한 사업구조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수익성 제고였다.

웅진그룹 계열사로 있을 당시 다양한 방식(내부거래 등)으로 현금유출이 많지 않았을까하는 의심을 낳았다.

인수 가격보다 할인 거래될 가능성 때문에 매각성사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웅진그룹 향 현금유출 불확실성 해소시 12MF PER 20배(10만원)이상으로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9. 08:28

물류 이익률 3% 지속 가능
실적 견인차는 자원이 아니라 물류다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상사 (코스피 001120 LG International Corp. KIS-IC : 무역 | KRX : 유통업 | KSIC-10 : 상품 종합 중개업)의 개황은 물류사업이 본격화에 진입했으나 외형이 축소되고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사업부문은 크게 ▷자원부문(석탄사업 석유사업 금속사업 등) ▷인프라 부문(화공 Plant사업 화학사업 등) ▷ 물류부문(해상운송 항공운송 등)으로 구성됐다. 인프라부문은 중동 CIS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화학부문은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석탄화공플랜트의 지분을 인수하여 비료사업과 Trading에 참여중이다.

LG상사는 1953년 11월 수출입 전담회사인 락희산업로 설립됐다. LG그룹의 계열사로 ▷자원개발 ▷수출입 사업을 하는 종합무역상사다. 동사의 조직은 ▷석유 ▷석탄 ▷비철 ▷Green 사업을 담당한 자원·원자재부문과 ▷ IT ▷Auto/기계 ▷Project ▷화학 ▷철강사업 등으로 구성된 산업재부문 그리고 ▷복합운송주선업 ▷창고보관업 등을 영위하는 물류부문으로 구성돼있다. - LG그룹의 물류를 담당하는 판토스를 인수한 데 이어 판토스를 통해 하이로지스틱스를 인수하는 등 물류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LG상사는 해외 증설과 항공 물동량 증가 등으로 물류부문이 성장하였으나 인프라부문의 매출인식기준 변경에 따른 영향으로 외형은 전년대비 축소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해외 석유사업 매각에 따른 지분법주식관련 이익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법인세비용의 증가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물류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기대되나 인프라부문의 투루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종료와 자원부문의 석탄가격 하락 등으로 외형 회복은 일정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LG상사의 시가총액은 6841억원으로 시총 순위는 코스피시장에서 228위다. 상장주식수는 3876만주이고 액면가는 50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최근 주총일은 2019년 3월15일이었고 전자투표는 미도입상태다. 외국인지분율은 14.92%이다. 52주 최고가는 2만4650원 최저가 1만4600원이다. 배당수익률은 1.42%이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1만7650원이었다. LG상사는 상품종합중개업종에 속해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매출기준 1위를 달리고 있다. 2~5위 기업현황은 롯데상사 이라이콤 케이티하이텔 한국허벌라이트 등의 차례다. 기말보통주 배당률은 5%였다.

LG상사의 최고경영권은 윤춘성 대표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럭키금성상사였다. 설립일은 1953년 11월 26일 상장일은 1976년 1월30일이었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380명이다. 동사는 LG그룹에 속해 있고 본사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8 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으며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트윈타워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전자 ▷기계 ▷화공 ▷유류.금속 ▷의류수출입 ▷도소매 등으로 구성된다. 매출액은 2018년 12월말 기준 92조9882억2486만원이었다. 평균연봉은 2019년 3월 기준 1억원을 웃돌고 있다.

LG상사는 자원과 원자재 사업비중을 확장하고 있는 LG그룹 계열의 종합무역상사다. 사업환경은 ▷신흥국들의 수요 증가와 각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원자재 수요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로 바이오매스 발전 등 친환경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사는 글로벌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어 ▷원자재가격 ▷신흥국동향 ▷설비투자 규모 등의 영향을 받아왔다.

LG상사는의 주요제품은 ▷자원(10%) = 석탄 석유 금속 식량자원 등 ▷인프라(50%) = 화공플랜트 발전 산업인프라 화학 전기전자부품 Auto 등 ▷물류(38%) = 해상운송 항공운송 육상운송 국제특송 통관 창고 물류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는 자원개발과 무역사업을 중심으로 삼고 있어 원재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동사의 실적은 ▷개발 중인 자원 프로젝트 성공 ▷국제 석탄 비철금속 등 원자재 가격 상승 ▷ 환율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LG상사의 재무건전성은 매우 위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부채비율147% ▷유동비율86% ▷자산대비차입금비중43%
▷최근 4분기 합산 영업익 적자 상태다. 신규사업으로 ▷ 인도네시아 신규 팜농장 지분 취득을 위한 해외 계열사에 740억원을 출자했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익성장성은 최고수준으로 평가됐으며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이었다. 사업독점력과 현금창출력은 최하위 재무안전성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하나금융투자] LG상사 - 물류 이익률 3% 지속 가능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상사의 목표주가 2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분기 영업이익 52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최근 석탄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며 자원부문의 실적가시성이 약해지는 추세지만 물류부문은 빠른 성장에도 높은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그룹사 해외공장 투자 사이클이 지속되는 동안 물류부문의 이익기여도는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

2019년 실적은 일회성 이익을 감안해야 하지만 2020년 실적 기준으로 보더라도 PER 7.4배, PBR 0.48배는 ROE 대비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2Q19 영업이익 523억원(YoY -3.8%) 컨센서스 부합 전망

2분기 매출액은 2.6조원으로 전년대비 10.6% 증가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 약세 영향으로 인프라부문의 외형성장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23억원으로 전년대비 3.8% 감소할 전망이다.

자원부문은 석탄가격 하락과 석유 이익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최근 호주산 고열량탄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지만 인도네시아 저열량탄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이익부진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인프라부문은 프로젝트 이익감소 영향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익이 예상된다.

물류부문은 계열사 설비물류 증가로 두 자리 수 외형성장과 3%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되어 전년대비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변동성 높은 자원보다 성장하고 있는 물류에 주목할 시점

기존 주력 사업으로 간주되어온 자원부문 실적은 석탄가격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의 석탄 내수생산 증가로 발전용 유연탄 가격은 전년대비 낮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어 전년대비 감익이 불가피하다.

최근 물류부문은 그룹사 해외공장 투자로 빠른 성장과 높은 이익률을 지속되고 있다.

2018년 물류부문 이익은 상사를 넘어섰으며 올해도 전사 이익의 과반을 책임질 전망이다.

실적 측면에서 자원에 대한 우려가 아닌 물류의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20. 11:36

섹터 내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
목표가 4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매출 정체상태 수익성은 상승흐름 유지

한전KPS (코스피 051600 KEPCO PLANT SERVICE & ENGINEERING CO.,LTD.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건설업 | KSIC-10 : 일반전기 공사업)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사업을 펼쳐왔으며 매출이 정체상태이나 수익성은 상승흐름을 유지해왔다. 발전설비 운전과 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화력사업 ▷원자력사업 ▷양수사업 ▷송변전사업 ▷대외사업 ▷해외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5개 발전회사 한수원 등과 경상정비계약을 체결하고 발전소마다 상주사업소를 설치하여 발전소의 경상정비 용역과 발주 공사를 수주해왔다. 화력 원자력 양수부문 등 국내 발전설비 정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기술 경쟁력 우위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화력발전소 경상정비 수주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발전소 폐쇄사업장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경상정비 수주가 감소하면서 전년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원가구조 개선과 대손충당금 환급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상승했고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도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화력발전소 신고리4호기 신평택복합발전소 등의 가동으로 화력과 원전에서 경상정비 물량증가가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 경상정비 수주 회복으로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KPS는 1984년 4월에 한전의 전액출자로 설립됐으며 전력설비정비와 관련되는 기술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자동차 전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중이고 TFT-LCD 산업의 일부분인 도광판 확산시트를 광원으로 하는 도광판 광고용 시트도 생산 판매중이다.

한전KPS의 최고경영권은 김범년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한전기공이었고 설립일은 1984년 3월27일 상장일은 2007년 3월27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기준 6191명이다. 동사는 한국전력공사 그룹에 속해 있으며 본사 소재지는 전남 나주시 문화로 211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농업협동조합이다. 주요품목은 ▷일반전기공사 ▷발전설비정비공사 ▷점검 ▷수리 ▷엔지니어링 등이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3만180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3만4500원 2만6050원이다. 액면가는 200원으로 발행주식수는 4만5000주이다. 시가총액은 1조4310억원이고 시총순위는 130위이다. 외국인지분율은 13.36%이고 기말보통주배당률 895%다. 동사는 일반적기공사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기준으로 한전KPS는 1위를 달리고 있다. 2~5위는 지에스네오텍 창원기전 삼진일렉스 두원이에프씨 등이다. 한전KPS의 투자매력도 평가에 따르면 밸류에이션과 재무안전성은 최상위등급이었고 사업독점력은 중상위로 평가됐다.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현금창출력은 최저등급으로 매겨졌다.

한전KPS은 발전설비 정비업체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다. 사업환경은 ▷정비산업은 님비현상으로 인해 발전소 부지의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이며 ▷신규발전소 건설의 어려움으로 기존설비의 내용연수를 연장하는 추세. 그에 따라 정비시장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동사는 경기에 비교적 둔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어 정비 일정에 따라 비·성수기가 뚜렷하다. 주요제품은 ▷화력(34.4%) ▷원자력 양수(38.8%) ▷송변전(7.2%) ▷대외(8.3%)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실적은 ▷한국전력공사 발전회사 분리 이후 양질의 전력생산 위한 발전경쟁에 따라 설비 이용률 향상 ▷전력수요 증가로 신규발전소 건설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34% ▷유동비율248% 등이다. 신규사업으로 ▷신규부지 발전설비 정비와 배연탈황 O&M참여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프로젝트 운영 강화 ▷ GT정비기술센터 부품 국산화 제작 등 가공사업 확대 등이 추진중이다.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
목표주가 46,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전KPS 목표주가 46,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한다.

이번 비수기 일시적 부진에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연간 영업실적은 2분기와 4분기가 결정하기 때문이다.

2018년 일회성 환입금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감익이 불가피하나 작년처럼 경영평가 등급에 따라서 올해도 성과급 충당금 환입 가능성이 존재한다.

1분기 실적 부진을 고려하더라도 배당은 준수하고 향후 기저발전 도입이 2024년까지 예정된 점을 감안하면 외형성장 지속이 가능하다.

2019년 PER 10.5배, PBR 1.4배이며 최근 주가 조정으로 예상 배당수익률도 4.7%로 회복했다.

2019년 하반기 영업이익 899억원(YoY -14.1%) 전망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6,550억원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할 전망이다.

화력 부문은 서울, 서천, 동두천, 평택 등 물량감소 기저효과가 사라졌고 하반기에는 신규 화력발전소가 도입되며 원자력 부문은 8월 신고리 4호기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기때문이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대비 14.1% 감소할 전망이다.

2018년 일회성 성과급 충당금 환입에 의한 기저효과 때문이다.

분기 실적 변동성이 큰 반면 반기 단위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이다.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이익에 대한 확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외부변수 실적 영향 제한적. 섹터 내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

지금은 규제보다는 비규제 영역에 있는 한전KPS가 가장 안정적인 도피처로 판단된다.

미중 무역분쟁이 험로를 지나는 과정에서 유틸리티 섹터의 방어주 역할이 부각될 수 있다.

최근에 변동이 심한 원/달러 환율, 원자재 가격 등 외부변수에 실적 영향이 제한적이다.

또한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을 담보할 수 있어 방어주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UAE 수주 지연은 지켜볼 이슈지만 올해는 기대감을 배제하고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6. 11:46

금호석유,아시아나항공 지분 11.98%보유 2대주주 등극
매각시 평가차액만 730억원 현금유입의 긍정효과 기대

아시아나항공이 매물로 나왔다. 인수 주체와 관련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시장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경과를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금호석유가 인수전에 참여할 상황이 아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진행될 경우 금호석유가 보유중인 아시아나항공 주식 2459만 3400주의 취득단가는 주당 4200~4300원선이다. 지난 15일 종가 7280원를 바탕으로 평가차액만 73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금호석유가 그룹차원에서 매도결정을 내린다면 현금유입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 내지 배당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배당성향 개선과 자사주 매각뿐 아니라 비유관사업에 대한 지분 매각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또 하나의 방법임을 인지한 경영진의 결정이 주목된다.

금호석유(코스피 011780Kumho Petrochemical Co., Ltd. KIS-IC : 화학 | KRX : 화 학 | KSIC-10 : 합성고무 제조업 )는 합성수지 합성고무 기초유기화합물을 생산하는 업체다. 동사의 현황은 외형신장과 수익성 상승의 동시진행이다. 금호석유는 1976년 12월 합성고무제품과 합성수지제품 등 석유화학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2년 1월 금호개발로부터 화학 사업부를 양수했다. 종속기업으로 ▷금호피앤비화학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등 국내 기업과 해외투자 지주회사인 ▷금호페트로홀딩스유한공사를 거느리고 있다. 사업부문별로는▷합성고무 ▷합성수지부문 ▷정밀화학부문 ▷전자소재/CNT부문 ▷건자재부문 ▷에너지부문 ▷페놀유도체부문 ▷항만운영부문 등으로 구성된다. 금호석유는 합성고무 합성수지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페놀 BPA 등의 판매 증가와 단가 상승으로 기초유기화합물부문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기타매출도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외형신장세가 뚜렷해졌다. 고마진제품 판매 확대 등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보다 상승했고 기타수지 개선과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도 오름세를 보였다. 페놀유도체의 시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경기부양책에 따른 합성고무와 합성수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NBR라텍스 BPA 등 설비 신증설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흐름이 기대된다. 금호석유의 대표이사는 박찬구 문동준 공동대표체제이다. 설립일은 1976년 12월 10일고 상장일은 1988년 1월22일이며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현재 1280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100번지이다. 감사의견은 삼덕회계법인의 적정 평가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세종로 지점이다. 주요생산품목은 합성고무 SBR(스티렌부타디엔러버) BR(폴리부타디엔러버) 합성수지 BD 라텍스 등이다. 금호석유은 1985년 6월 1일 한국합성고무공업를, 2001년 1월 9일 금호케미칼을 각각 흡수합병했다.

금호석유는 1976년 설립된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으로 7개의 종속기업과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건자재 에너지 페놀유도체 등의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매출비중은 ▷타이어 신발 등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제품(60%)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합성수지제품(37%)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시장을 기준으로 시장점유율은 ▷합성고무부문47% ▷합성수지부문17%를 차지하며 종속사로는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티앤엘 등이 있다. 세계 1위 합성고무 생산기업인 금호석유의 사업환경은 ▷합성고무는 대체제인 천연고무 생산량에 따라 수요 영향을 받으며 ▷향후 중국의 타이어 교체 주기 도래로 합성고무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고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성이 변화하는 경기변동형 산업이란 특징을 보인다. 금호석유가 속한 산업은 경기변동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으며 정부의 산업정책의 영향도 큰 편이다. 주요제품은 ▷합성고무(51.7% 타이어 신발 등) ▷합성수지(31.9% 전기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정밀화학(3.5% 고무노화방지 가황촉진 등 ) ▷기타 (12.8%)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합성고무수지SM(34%) ▷합성고무수지BD(37%) 등이다. 동사는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 호조 ▷부다티엔(BD)·합성고무 가격 점진적 상승 ▷대체제인 천연고무 가격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본다. 금호석유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매겨졌으며 ▷부채비율82% ▷유동비율69% ▷자산대비차입금비중38% ▷이자보상배율7배 등이고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없는 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밸류에이션 수익성장성 지표에서는 최고수준이었으며 재무안전성과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은 중하위로 평가받았다.


금호석유 -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일 것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

금호석유, 아시아나항공 2대 주주로 지분 11.98%를 보유

 

4/15일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정되었고, 이에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최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금호석유는 아시아나항공 지분 11.98%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회사측에서는 이번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33.47% 매각과 관련해 동반 매각에 나설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금융투자는 중장기적으로 2010년 금호그룹 계열분리 이후 유일한 연결고리였던 아시아나항공의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하며, 금호석유가 인수에 참여할 가능성은 시너지 창출 측면과 재무적인 측면에서 제한적이라 본다.


과거 히스토리 감안 시 아시아나항공 지분매각 개연성 높아 금호석유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보유 스토리는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9년 금호산업이 재무구조개선 자율협약을 이행하면서 워크아웃 대상에서 제외된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금호석유에 넘겼고, 취득가액은 1,055억여원으로 보유지분을 감안할 때 취득단가는 4,2~4,300원 수준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10년 2월 독자경영에 합의하면서 각자가 소유하고 있던 상대방 회사의 주식을 완전히 매각하기로 채권단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모두 처분했지만, 금호석유는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계속 보유한 것이다.

 

평가차액만 730억원, 매각 시 현금유입의 긍정효과 기대

아시아나항공 인수 주체와 관련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부각될 수 있으며 경과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금호석유가 인수전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 이상 아시아나항공의 지분가치 상승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금호석유의 아시아나항공 보유 주식수 24,593,400주와 취득단가 4,2~4,300원과 4/15일 종가 7,280원을 감안하면 평가차액만 73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향후 지분 매각 시 현금유입에 따른 재무구조 추가 개선 및 투자/배당 재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배당성향 개선 및 자사주 매각뿐 아니라 비유관사업에 대한 지분 매각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또 하나의 방법임을 인지한 경영진의 통 큰 결정을 기대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5. 1. 21:12

올 1분기 물량 감소로 예상밖 실적부진
올 2분기 실적대폭확장 전기대비 +65%
2019년 사상 최대 이익실현이 예상된다
매수의견과 목표가 2만9000원 유지한다

송원산업 (코스피 004430) SONGWON INDUSTRIAL Co., Ltd. KIS-IC : 화학 | KRX : 화 학 | KSIC-10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화학제품 제조업 ) 세계 2위 산화방지제 생산업체업로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외형확대가 진행중이나 영업이익률은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석유화학 PVC가공 합성피혁 도료 등의 산업에 사용되는 첨가제와 원재료 등 정밀화학 관련 종합첨가제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Polymer Stabilizers의 매출 비중이 약 70%가량을 차지하는 가운데 국내와 유럽 북남미 아시아 국가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고른 매출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산화방지제 시장에서 수요점유율은 약 22%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약 60% 이상의 점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PVC 안정제와 유기주석화합물 등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산화방지제와 폴리우레탄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외형은 확장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불구하고 페놀 등 주요 원재료 가격강세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고 금융수지개선 법인세비용 감소로 순이익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원료 가격 안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산화방지제 판매가 상승과 석유화학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수요 증가와 신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매출 성장세와 수익 개선이 전망된다.

송원산업은 세계 2위 산화방지제 생산업체로서 ▷산화방지제는 글로벌 주요 5개사가 과점하고 있는 가운데 바스프(점유율 50%)에 이어 2위(22%)를 기록중이며 ▷해외 경쟁사 제품이 꾸준히 국내 진입을 노리고 있으나 송원산업이 품질과 가격 경쟁력 확보하여 국내시장의 약 60%이상 점유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석유화학 업황에 민감하며 중국 수출 의존도가 커 이 지역 경기와 밀접하고 ▷ 석유화학 업황에 민감하다. ▷ 산화방지제는 7~8월이 비수기이다. 주요제품은 ▷ 플라스틱안정제(산화방지제) (70.3%) ▷유기주석화합물 (10.4%) ▷PVC 안정제 (4.8%) ▷폴리우레탄 (5.1%) ▷가소제 (1%)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PHENOL = 엘지화학㈜, 금호P&B㈜ 등에서 매입 ▷TIN INGOT = TIN원제의 주원료 등이다. 송원산업의 실적은 ▷석유화학업계 공장가동률 ▷주요 원재료인 페놀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하위등급으로 ▷부채비율107% ▷유동비율81% ▷자산대비차입금비중34% ▷이자보상배율 2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산화방지제 생산능력 확대 ▷무독성 안정제 개발 ▷신제품인 원팩시스템(One Pack Systems, OPS) 개발 등이 진행중이다. 송원사업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중상위등급이었고 재무안전성고 수익성장성으 중간등급 사업독점력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이 최하등급 등으로 매겨졌다.

동사의 대표이사는 김충식 마우리지오부티 등 2인 경영체제이며 설립일은 1965년 12월15일 상장일은 1977년 6월25일이다. 종업원 수는 2018년 12월 말 기준 661명이며 주소지는 울산시 남구 장생포로 83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담당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외환은행 신반포지점이다. 주요품목은 폴리머첨가제(PVC안정제,산화방지제) 폴리우레탄수지 프라스틱첨가제 등이다. 동사는 기타 분류 안된 화학제품 제조업종(C20499)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액 기준 4위다. 1~5위 현황은 동우화인켐 솔브레인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 송원산업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이다.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

1Q19 컨센 하회. 물량 감소에 따라 생각보다 부진한 실적

1Q19 영업이익은 143억원(QoQ +41%, YoY -6%)으로 컨센(159억원)을 10% 하회할 전망이다.
전분기에 발생한 매출채권상각/재고관련손실/컨설팅비용 등 일회성적 요인 20~25억원이 제거되나, 미중 무역분쟁 등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물량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며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3월부터는 산화방지제의 점진적인 물량 회복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원재료 페놀 가격은 12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해 원가 절감효과도 3월부터 일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산화방지제 판가는 원료하락을 감안하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선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산화방지제 판가는 2Q18/3Q18/4Q18 각각 QoQ+3%/+4%/+3% 상향된 바 있다.

2Q19 영업이익 QoQ +65% 큰 폭 증가 예상

2Q19 영업이익은 235억원(QoQ +65%, YoY +105%)으로 영업이익 200억원을 넘어서며 약 3년 만에 최대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다.

중국 매크로 지표의 개선과 전방 PE업황의 점진적인 호전을 감안하면 주력 제품 산화방지제의 수요와 판매 물량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12월 초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원재료 페놀은 래깅기간 3개월을 감안3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2Q19에는 Full 반영이

예상되는 만큼 원재료 부담은 현저히 낮아질 전망이다.

2Q19의 판가는 1% 가량 인상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따라서, 2Q19의 실적 개선 가정은 판가 인상보다는 원가절감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가정되어 있다.


2019년, 사상 최대 이익 갱신을 전망한다. BUY, TP 2만9000원 유지한다.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90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한다.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산화방지제의 견조한 판가흐름에 더해 벤젠 약세에 따라 페놀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원가 부담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페놀 이외에 원재료 IBL 가동률 상승과 자급률 향상에 따른 구조적인 원가절감 효과 또한 추가로 발생한다.

향후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으며, 매수 적기로 판단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4. 28. 16:52

목표주가 7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분기 영업익 674억원 컨센서스 하회 전망
연료비 정산에 의한 열요금 인상효과 기대
유가 상승 연료비상승으로 이익축소  예상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 Korea District Heating Corp. KIS-IC : 복합유틸리티 | KRX : 전기가스업 | KSIC-10 : 증기, 냉ㆍ온수 및 공기조절 공급업)는 지역냉난방과 전력 등 집단에너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업황은 매출성장이 이어지나 영업이익률의 하락세로 요약된다. 공사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되어 ▷지역냉난방사업 ▷전력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전국 18개 사업장에서 집단에너지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열과 온수의 주 매출처는 지역난방공급대상 지역 내 공동주택 업무용 공공용 사용자이며 전기관련 주 매출처는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공사다. 집단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해 세종신도시 평택국제화계획지구 양산물금지구 등에서 집단에너지사업 건설 계획을 추진 중이다.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무더위로 열수요과 전기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가 잦아지고 있다. 화성동탄 광주전남의 집단에너지시설 등의 증가로 전년대비 양호한 매출성장흐름을 보여줬다.

LNG가격 상승 등에 따른 원가구조 악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고 유형자산 손상차손 등 기타수지의 저하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설비 증설 효과와 수용호수 증가에도 내수경기둔화로 판매량 둔화될 전망이 제기되면서 매출 성장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LNG연료 수입단가 인하로 수익성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지역냉난방사업 전력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구역형집단에너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세종신도시 평택국제화계획지구 등에 신사업 추진을 진행중이다. 수도권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열수송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열병합발전기를 통해 안정적으로 열과 전기를 생산 공급중이다. 경쟁사 대비 강점을 보유한 동사는 지역난방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하수열 태양열 등 여러 형태의 신재생에너지원의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동부문 개발을 통한 성장 여력의 확보를 추진중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증기 냉온수 공기조절 공급업종(D35300)에 속한다. 동일업종내에서 지역난방공사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5위는 지에시이엔알 한주 나래에너지서비스 위례에너지서비스 등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분당 강남 등 14개 지역 집단에너지를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종합에너지업체다. 사업환경은 ▷에너지소비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중이며 ▷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점유율 55%를 점유하고 있고 ▷도시가스 건설·발전업체들이 지역난방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추세다. 동사는 경제성장 국민소득 도시화 산업구조변화 주택-신도시 보급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열 = 주택용 업무용, 공공용 등 ▷전기 = 열병합 신재생 구역전기사업 ▷냉수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 열병합발전용 LNG : 가스공사 등에서 매입 ▷물과열 ▷ 중유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가스·전기 등 에너지 가격 상승 ▷신규 주택 보급량 증가 ▷정부의 에너지 관련 정책결정 등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난방공사의 재무건전성은 최하위등으로 나타났으며 ▷부채비율219% ▷유동비율85% ▷자산대비차입금비중50% ▷이자보상배율1배 등이다. 신규사업으로 평택 고덕지구 등 집단에너지사업이 추진중이다.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 
목표주가 76,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지역난방공사 목표주가 76,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한다.
1분기 영업실적 674억원으로 전년대비 35.5% 감소할 전망이다.

원전 이용률 회복으로 전기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하나 LNG 열량단가와 SMP가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전기 실적 부진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온화했던 겨울철 기온으로 열판매량 감소가 예상되나 고원가 열원의 의존도가 낮아져 열요금 인하요인을 제외한 추가 실적훼손 요인은 없을 전망이다.

7월부터 열요금 인하요인이 점차 해소되며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다.

주가는 2019년 기준 PBR 0.4배로 부담이 없지만 본격적인 이익개선과 그에 따른 배당매력 회복은 2020년 실적부터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1Q19 영업이익 674억원(YoY -35.5%) 컨센서스 하회 전망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0.0% 감소한 9,282억원으로 예상된다.

열과 전기 각각 판매량이 전년대비 8.1%, 6.3%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SMP 상승으로 외형은 전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674억원으로 전년대비 35.5% 감소가 예상된다.

전기부문은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상승에 이익축소가 전망

5월부터는 세제개편에 따른 LNG 단가의 하락과 유가 하락이 반영되면서 연료비 부담은 점차 완화될 수 있다.

열부문도 요금동결과 연료비 정산에 의한 인하요인 반영으로 전년대비 이익감소가 불가피하다.

다만 7월 요금 정산에서 +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다.

올해 7월 2018년 연료비 정산에 의한 열요금 인상효과 기대

2018년 열부문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올해 7월 예정된 연료비 정산에서 열요금 인상요인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상승한 국제유가는 LNG 연료비 부담을 증가시키지만 발전용 에너지 세제개편 효과로 일부 만회가 가능할 전망이다.

7월부터 본질적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되며 2020년에는 배당정상화도 기대된다.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방향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