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9. 16. 09:08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흐름 강화

이베스트증권 최석원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코스피 068270 Celltrion, Inc.KIS-IC : 제약 | KRX : 의약품 | KSIC-10 :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의 업황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된다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 ▷차기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준비하고 있는 ▷CT-P39(성분명 Omlizumab Genentech사 Xolair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1상이 올해 7월부터 진행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임상 시료를 생산하기 위한 ▷clinical batch(임상배치)를 세팅하면서 당초 기대를 소폭 하회하는 수익성을 보여줬다.

이베스트증권은 그러나 이번 3분기와 4분기에는 ▷전사공장 가동률 개선과 ▷램시마SC ▷허쥬마 ▷트▷룩시마와 같은 기존 램시마보다 단가가 높은 제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의 방향성은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미FDA 승인 항체의약품 중 SC(피하주사)제형에 대한 허가 건수와 비중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미FDA에서 승인 받은 신약들의 제형을 살펴보면 ▷SC제형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중 ▷항체의약품의 경우는 최근 3년간 IV 제형보다 SC제형에 대한 승인 건수가 오히려 더 높다.

이베스트증권은 병원 환자 등 수요자 입장에서 보면 SC제형은 ▷편의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제약사 등 ▷공급자 입장에서도 ‘▷제형 변경’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등의 신규 진입자를 막을 수 있는 무기가 한 가지 더 생기는 것이다.

오리지널사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IV제형을 SC제형으로 변경한다면 바이오시밀러 업체 입장에서는 그만큼 관련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커짐을 뜻한다. ▷셀트리온의 SC제형 확대는 바로 Roche의 전략이다. ▷Roche는 특허 기간이 만료된 기존 ▷Herceptin에 대해서 적응증을 추가하며 특허 기간을 늘리는 전략 대신에 이를 ▷SC제형으로 변경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베스트증권은 향후 ▷바이오시밀러 업체간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리지널사들의 진입 장벽이 과거보다 더욱 견고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즉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더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SC제형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도 중요해진다. 결론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업체 중 동사와 같이 안정적으로 Cash Flow가 발생하고 있고, SC 제형에 대한 기술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업체만이 ▷오리지널사들의 진입 장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석원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이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기업내용이 좋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분기는 차기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준비하고 있는 CT-P39(성분명 Omlizumab, Genentech : Xolair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1상이 올해 7월부터 진행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임상 시료를 생산하기 위한 clinical batch(임상배치) 를 세팅하면서 당초 기대를 소폭 하회하는 수익성을 보여줬다.

셀트리온은 하지만 올해 3분기와 4분기에는 ▷전사공장 가동률 개선과 램시마 SC 허쥬마 트룩시마 등 기존 램시마보다 단가가 높은 제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의 방향성은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사의 미FDA 승인 항체의약품 중 ▷SC제형(피하주사)에 대한 허가 건수와 비중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미FDA에서 승인 받은 신약들의 제형을 살펴보면 ▷SC제형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중 항체의약품의 경우는 최근 3년간 IV제형보다 SC제형에 대한 승인 건수가 오히려 더 높다. 병원 환자 등 수요자 입장에서 보면 SC제형은 편의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공급자인 제약사 입장에서도 ‘▷제형 변경’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등의 신규 진입자를 막을 수 있는 방어막이 한 가지 더 생기는 것이다.

오리지널사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IV 형을 ▷SC제형으로 변경한다면 바이오시밀러 업체 입장에서는 그만큼 관련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커짐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Roche의 전략이다. Roche는 특허 기간이 만료된 기존 Herceptin에 대해서 적응증을 추가하며 특허 기간을 늘리는 전략보다는 이를 SC제형으로 변경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향후 ▷바이오시밀러 업체간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리지널사들의 진입 장벽이 과거보다 더욱 견고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더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또한 ▷SC제형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도 중요해진다. 결론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업체 중 ▷셀트리온과 같이 안정적으로 현금흐름이 발생하고 있고 ▷SC제형 기술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업체만이 오리지널사들의 진입 장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셀트리온은 ▷세계 2위의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 전문업체다. 단백질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를 목적으로 제시하며 1991년 설립됐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과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바탕으로 항암제 등 각종 의약품을 생산중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인 14만 리터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제3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미 FDA로부터 Pfizer의 Rituximab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승인 허가를 받았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Non-Hodgkin’s Lymphoma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도 승인 받았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실미러 신제품은 미국시장에서 2019년 4분기 내지 2020년 1분기 중 출시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에 대해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받았다. 램시마는 국내 단일 의약품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처방액 1조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사 가운데 하나다. 동사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에 따라 최근 3년간 900여명을 신규채용했다. 전체 노동자 중 75%가 청년이다. 특히 계약직 18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해왔다. 셀트리온은 ▷유연근무제 ▷집중근무·업무 배분 등을 통해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직장어린이집3곳을 운영하는 등 일과 생활 균형 실천에도 앞장서왔다.

셀트리온은 ▷의약품화합물과 항생물질 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액 기준 2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대웅 ▷셀트리온 ▷한국로슈 ▷콜마비앤에이치 ▷대웅바이오 등의 차례다. 셀트리온은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며 ▷코스피상장 기업이다. 옛상호는 오알켐이었다. 기우성 대표이사가 최고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동사는 ▷의약용화합물과 ▷항생물질 제조업종에 속해있다.

셀트리온의 최고경영권은 ▷기우성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오알켐이었다. ▷설립일은 1991년 2월27일이고 상장일은 2018년 2월29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1785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인천시 연구구 아카데미로 23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 안산기업금융지점이다. 주요품목은 단백질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 등이다.

셀트리온의 설립일은 1991년 2월27일이고 ▷상장일은 2018년 2월9일이다. 2018년 말 기준 매출액은 9820억7496만원이고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1785명이다. ▷평균연봉은 2019년 3월말 기준 5000만원~7000만원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 안산기업금융지점이다.

셀트리온의 사업목적은 단백질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로서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항체 신약 개발 사업부문으로 구분하여 사업을 펼쳐왔다.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항체신약 개발부문은 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을 진행중이다. 바이오 복제약 램시마가 유럽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돌라스타틴 10유도체와 그 제조 방법을 포함한 항암제 조성물은 ▷유럽특허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주력 제품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판매 증가와 TEVA사 편두통 치료제의 위탁생산에도 불구하고 주요제품의 단가 인하로 외형은 소폭확장에 머물렀다. 단가인하와 1공장증설 1공장셧다운 등의 일시적 요인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하락한 가운데 기타수지 저하로 인해 법인세 부담 완화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향 램시마SC와 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향 시판으로 공급확대가 진행되고 1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공급 단가 인하에 따라 성장세와 수익성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2019년 9월10일 기준 21조2397억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피 8위다. 액면가는 1000원이며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상장주식수는 1억2833만주이다. 외국인보유주식수는 2660만주로 외국인투자소진율은 20.73%다. 동사 주가의 52주 최고치는 30만6035원 최저치는 13만7500원이다.

셀트리온은 세계 2위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신약 업체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17년 약 22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전체 시장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다.

셀트리온의 실적은 경기변동에 둔감하며 특히 바이오의약품은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어 경기변동에 영향이 거의 미치지 못한다. 주요제품은 ▷고덱스(36.3% 간질환치료용제) ▷기타제품(29% 기타제네릭) ▷ 램시마(13.4% 자가면역질환치료제) ▷기타상품(0.5%) 등으로 구성된다.

셀트리온의 원재료는 ▷오로트산카르니틴(6.4%) ▷비페닐디메칠디카르복실레이트(13.8%) ▷기타 원료 (63.8%)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각종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후 신제품 출시 ▷질병증가와 노령화의 가속화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게 된다.

셀트리온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26% ▷유동비율292% ▷자산대비차입금비중12% ▷이자보상배율 62배 등으로 요약된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수준이었고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은 중상위였다.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셀트리온(068270)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석원

하반기로 갈수록 좋다

지난 2분기는 차기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준비하고 있는 CT-P39(성분명 Omlizumab, Genentech社 Xolair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1상이 올해 7월부터 진행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임상 시료를 생산하기 위한 clinical batch를 세팅하면서 당초 기대를 소폭 하회하는 수익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3분기와 4분기에는 전사 공장 가동률 개선과 램시마 SC/허쥬마/트룩시마와 같은 기존 램시마보다 단가가 높은 제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의 방향성은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FDA 승인 항체의약품 중 SC 제형에 대한 허가 건수 및 비중 증가세

최근 5년간 미FDA에서 승인 받은 신약들의 제형을 살펴보면 SC 제형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중 항체의약품의 경우는 최근 3년간 IV 제형보다 SC 제형에 대한 승인 건수가 오히려 더 높다. 

먼저 수요자(병원, 환자) 입장에서 보면 SC 제형은 편의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공급자(제약사) 입장에서도 ‘제형 변경’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등의 신규 진입자를 막을 수 있는 무기가 한 가지 더 생기는 것이다.

오리지널사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IV 제형을 SC 제형으로 변경한다면, 바이오시밀러 업체 입장에서는 그만큼 관련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커짐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Roche의 전략이다.

Roche는 특허 기간이 만료된 기존 Herceptin에 대해서 적응증을 추가하며 특허 기간을 늘리는 전략보다는, 이를 SC 제형으로 변경하는 전략을 택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간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 것

오리지널사들의 진입 장벽이 과거보다 더욱 견고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즉,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더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또한 SC 제형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도 중요해진다.

결론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업체 중 동사와 같이 안정적으로 Cash Flow가 발생하고 있고, SC 제형에 대한 기술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업체만이 오리지널사들의 진입 장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8. 12. 10:40

광주 집단에너지 공급사 수완에너지 인수 등 사업다각화 박차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익악기에 대해 ▷종합악기 생산 기업으로 업라이트·그랜드·디지털 피아노, 기타(Guitar)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악기사업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26% ▷아시아34% ▷아메리카35% ▷유럽 5% 수준이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생산기지는 인도네시아다.

삼익악기의 투자 체크포인트는 ▷첫째 외형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동사의 매출액은 2014년에서 2018년까지 연평균 11.5% 수준의 외형성장흐름을 유지했다. 2019년에서 매출액과 영업성장 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다. 이는 삼익악기의 본업인 피아노와 기타악기 수요 증가와 더불어 ▷신규사업 진출에서 실적기여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다.

삼익악기는 과감하게 ▷적자사업 부문에서 철수를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이익개선이 기대된다. 2018년 9월 면세사업에서 철수했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 개선이 진행중이다. 삼익악기는 사업영역의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2017년 인수한 수완에너지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수완에너지는 광주광역시 수완동에 자리잡아 광주일대 4만여 가구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을 영위해왔다.

삼익악기는 ▷국내 최대의 종합악기회사로서 ▷악기류 제조 판매 ▷임대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생산공장 중국 미국 독일 등의 현지 판매법인을 운영중이다. 주력품목은 ▷피아노와 기타 악기류 등으로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본사에서 상품으로 매입한뒤 현지 판매법인을 통해 제3국(중국, 미국, 유럽)으로 수출하는 ▷중계무역 매출비중이 높다.

삼익악기는 2017년 2월 수완에너지 지분을 인수하며 집단에너지사업에 진출에 진출했고 2015년 인천공항 면세사업권을 획득하여 면세점 사업에 진입했지만 2018년 9월 중단했다. ▷면세사업의 중단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해외에서의 악기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집단에너지사업부문의 성장으로 외형은 전년대비 확대흐름을 유지했다.

삼익악기는 ▷원가구조 개선에도 인건비 등 판관비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기타수지 개선 ▷법인세수익 반영 ▷중단영업손실 감소로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국내 경기둔화에 따른 악기 수요 위축에도 ▷중국 등 해외 수요 증가세 ▷교육사업과의 연계 강화 ▷자회사 성장세 ▷사업 구조조정 등으로 매출 성장흐름이 진행되면서 수익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삼익악기는 피아노전문회사다. 사업환경은 ▷ 중고가 일본산 제품과 저가의 중국산 제품 진출로 국내 피아노 시장 경쟁 치열할 것으로 전망이며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공장에서의 생산비중 높아져 국내생산 피아노 비중은 점차 축소되는 추세다. 동사의 업황은 경기변동에 민감한 편이다. 주요제품은 ▷업라이트피아노 ▷전기 기타 ▷그랜드피아노 등이다. 여기에 면세사업 등은 적자부문에서 철수하면서 광주지역냉난방공급업에 진입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익악기의 원재료는 ▷피아노케이스 ▷액숀 ▷기타 포장자재 등이다. 주요실적 변수는 목재가격 동향으로 하락시 원자율이 하락한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하위등급으로 ▷부채비율61% ▷유동비율42% ▷자산대비차입금비중34% ▷최근 4분기합산 영업익 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재무건전성은 최하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삼익악기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익성장성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 ▷재무안전성 ▷현금창출력 등은 최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삼익악기(002450) 실적개선 진행 중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 

기업개요

삼익악기는 종합악기 생산 기업으로 업라이트·그랜드·디지털 피아노, 기타(Guitar)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악기사업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26%, 아시아 34%, 아메리카 35%, 유럽 5% 수준(1Q19 분기보고서 별도 재무제표 주석사항 27. 영업부문 정보 참고)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생산기지는 인도네시아이다.


체크포인트

첫째, 외형확대 지속: 동사의 매출액은 2014년 ~ 2018년 CAGR 11.5% 수준의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2019년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1Q19 Sales 797억원 +6.0% yoy, OP 101억원 +2.3% yoy)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본업에서의 피아노·기타 수요 증가와 함께 신규사업에서의 실적기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적자사업 철수로 이익개선 기대: 2018년 면세사업 철수(2018년 9월)로 인한 2019년 영업이익 개선(면세사업: 2017년 Sales 404억원 OP -161억원, 2018년 Sales 240억원 OP -18억원)이 진행되고 있다.

셋째, 사업영역 다각화에 성공: 2017년 1월에 인수한 수완에너지(양수금액 895억원, 현재 지분율 99.8%)효과로 2018년 Sales 684억원, OP 79억원을 기여하며 사업다각화에 성공하였다.

수완에너지는 광주광역시 수완동에 위치하고 집단에너지 사업(광주광역시 일대 4만여가구에 냉·난방을 공급)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수익원은 전기판매(456억원), 열판매(210억원) 등이다.

성수기는 난방수요가 높은 1분기(1Q19 Sales 317억원, OP 57억원)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2. 07:22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500원 유지 
다윈 실적부진으로 당분간 부진흐름 예상
하반기 최대주주 SK텔레콤으로 변경예정
다윈은 광고에 반응한 고객데이터를 활용

인크로스 (코스닥 216050 INCORSS Co.,Ltd. KIS-IC : 미디어 | KRX : 사업서비스 | KSIC-10 : 광고 대행업)는 모바일 동영상 광고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업황은 매출이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수익성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동사는 2009년 6월 크로스엠인사이트의 미디어렙 사업부문을 인수하여 현 상호로 변경했다. 뉴미디어의 매체대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해왔다. 또한 국내 최초의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인 다윈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고용역 사업과 OMP 대행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인크로스는 2017년 12월 NHN엔터테인먼트그룹에 편입됐다. 2018년 구글 미디어렙사로 선정돼 트위치TV와 광고영업 독점계약을 맺었다. 동사는 ▷모바일 ▷온라인 ▷동영상 광고 대행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플랫폼 수주위축 ▷원스토어 운영수익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규모는 소폭 축소됐다. 또한 인건비 증가 등 판관비 부담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구조 개선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 무형자산손상차손이 발생했으나 순이익률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등 우수한 수익구조를 확립했다.

인크로스는 신규 광고주 유입과 사업영역 확대로 미디어렙 취급고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신규 매체 유입에 따른 애드네트워크 성장으로 매출성장 가능성이 높다. 2007년 8월 설립된 동사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과 국내 최초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인 다윈(Dawin)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해왔다. 다윈은 ▷곰TV ▷아프리카TV ▷판도라TV 등 국내 주요 동영상 매체들과 제휴하여 월 순방문자수 3120만 명을 확보하며 사업기반을 확장해가고 있다. 2017년 8월 통합 모바일 앱 마켓인 '원스토어' 운영을 대행하는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했다. 다윈은 동영상 이나 배너 광고를 통해 광고에 반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윈의 전 상품 내에서 고객 관심에 맞춰가는 타겟팅 광고다.

인크로스의 시가총액은 1712억원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시총순위는 317위다. 상장주식수는 805만6777주이고 액면가는 5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최근 주총일은 2019년 6월28일이었다. 외국인지분율은 6.81%이며 52주 최고 최저가는 3만650원 1만3600원이다. 인크로스는 ▷광고대행업종에 속해있으며 매출기준으로 22위다. 1~5기업은 ▷제일기획 ▷이노션 ▷에이치에스애드 ▷대흥기획 ▷에스엠컬처앤콘텐츠 등이다.

인크로스의 최고경영권은 이재원 대표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티노커뮤니케이션즈엿다. 설립일은 2007년 8월13일 상장일은 2016년 10월31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168명이다. 소재지는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6 5층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 낙성대지점이다. 주요품목은 디지털광고미디어렙과 통신판매 등이다. 인크로스 주식의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정성은 중상위등급이었고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현금창출력 등은 최하위등급이었다. 총점 25점에 9점이다.

인크로스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과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을 운영하는 광고전문회사다. 사업환경은 ▷국내 디지털 광고비는 2014년 2조7000억원에서 2015년 3조18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16년에는 3조1400억원 규모까지 확장되는 등 성장세가 꾸준하고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등 모바일 기기 보급 증가로 모바일 동영상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동사가 속한 광고업종은 경기호황시 광고시장도 활황기에 진입해왔다.

인크로스의 주요제품은 ▷미디어렙(68.2% 모바일 온라인 동영상 광고 ) ▷애드네트워크(21.9% 광고플랫폼 Dawin ) ▷서비스운영 (9.8%) 등으로 구성됐다. 원재료는 매체정산금으로 간주된다. 동사의 실적은 중국을 타겟으로한 상품의 광고 규모는 증가하는 추세로 중국 등 해외 진출 성공시 매출이 증가한 바 있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수준으로 ▷부채비율89% ▷유동비율184% 등으로 여약된다. 신규사업으로 에드네트워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과걱 신사업진행결과는 ▷ 애드 네트워크 사업 확대 ▷2016년 10월 북경인쿠광고유한회사 취득으로 중국사업진출 기획 ▷2017년 8월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 취득을 통해 원스토어 서비스 역량 강화 ▷ 2017년 4분기 최대주주가 NHN엔터테인먼트로 변경으로 데이터 유통 역량 강화 등으로 정리된다.

 

 

인크로스(230360) 캡티브에 POOQ 빠져 보자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

본업 꾸준히 20%씩 성장하나, 다윈 실적부진으로 상반기는 부진 예상

동사 연결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온라인 렙사 비즈니스는 연평균 20% 전후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매체별 매출비중은 네이버 30%, 구글(유뷰브 포함) 27%, 카카오 8%, SMR 7%, 페이스북 6% 등으로 고성장하는 동영상 시장 익스포저는 30~35%로 추정된다.

본업의 성장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문제는 다윈의 단기 실적부진이다.

1분기 적자 전환한 다윈은 2분기까지는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하반기 변경되는 최대주주와의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최소한 매출 감소는 멈추고 손익도 반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하반기부터 푹수수發 동영상 광고 & 캡티브 물동 증가 가능성↑

동사는 현재 상반기말을 기해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피인수 후 경영전략이 구체화될 계획으로 있다.

밝혀진 전략은 아직 없지만 합리적 추론이 가능한 부분은 7월 1일 통합법인이 공식 출범하는 푹수수 OTT향 렙물동 증가와 SK텔레콤 향의 전반적인 디지털 마케팅 예산 M/S의 증가로 요약된다.

푹수수 합산 YTD(2019.01~05) 동영상 광고금액은 50~60억원으로 네이버의 30% 수준에 도달했으며, 특히 5월에는 약 15억원으로 네이버의 40%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28,500원(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500원으로 각각 기존을 유지하도록 한다.

투자의견 매수 근거는 푹수수 통합 OTT 출범에 따른 동영상 광고 렙물동 증가가 확실시되고, SK텔레콤으로의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캡티브 M/S 증가도 가시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다만, 2분기 실적은 다윈발 부진이 예상되므로 조정시 매수가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6. 09:33

2018년 저점으로 2019년 회복세 뚜렷 
2019년 무인기뢰처리기 공급진행으로 매출증가
2019년 1분기 순현금보유액 963억원으로 시가총액의 75%수준

대양전기공업(코스닥 108380 DAEYANG ELECTRIC CO.,LTD.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운송장비·부품 | KSIC-10 :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업)은 1988년 7월 ▷산업용 조명등기구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조선 ▷방위산업 ▷철도차량 ▷자동차산업 등으로 사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영위하는 사업부문은 ▷조선과 해양기자재 산업 ▷방위산업 ▷육상용 조명 ▷ 철도차량용 전기제품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종속회사인 한국특수전지는 방위산업 분야의 매출이 100%로 각종 축전지의 제조의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펼쳐가고 있다.

대양전기공업은 ▷조명등기구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을 생산해왔으며 동사의 업황은 매출감소와 영업수익성 하락으로 요약된다. 잠수함용 축전지 제조업체인 한국특수전지를 연결 자회사로 두고 있다. 동사는 ▷산업용조명등기구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의 제조와 판매업을 펼쳐온 코스닥 상장사다. 주요 제품군은 ▷조명등기구(LED등 방폭등 외) ▷전자시스템(선박용 항해통신장비 외) ▷전기기구(선박 철도차량용 배전반 외) 등이다. 방폭등(폭발방지 안전장치를 장착한 조명등)을 비롯 국내 선박 조명등 분야에서 8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조선과 해양용 조명시장에서 과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양전기공업은 전방 조선산업의 부진으로 조선용 조명등기구와 배전반 등의 수주가 감소세다. 방산용 축전지 수요도 줄어들면서 전년대비 매출 규모가 축소됐다. 대손상각비 환입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금융수지의 개선과 법인세 이익의 발생으로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했다. 국내 선박용 등기구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전방 조선산업의 건조량 증가로 등기구와 배전반 수요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가 확대될 전망이다.

대양전기공업은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는 코스닥 상장사다. 경영권은 서영우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업종은 선박구성 부분품 제조업으로 설립일은 1977년 5월22일 상장일은 2011년 7월8일이다. 2018년 결산 매출액은 1229억3967만원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371명이고 평균연봉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 미만이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평로 245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성도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이다. 주요품목은 ▷ 해상용 조명등기구 ▷함정용전자시스템 ▷배전반류제조 등이다.

대양전기공업은 선박 구성부분품 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 기준으로 업계 6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현황은 건화 신한중공업 세진중공업 현대힘스 삼우중공업 등이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상위등급이 매겨졌으나 사업독점력은 중하위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장성은 최하위였다.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였다.

대양전기공업은 선박용 조명 국내 1위 회사로서 ▷산업용 조명등기구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을 제조해왔다. 사업환경은 ▷선박은 일반적으로 약 20년 주기로 교체되며 최근 규제강화로 제품 수명이 단축되고 있고 ▷국내 시장 79%를 점유하고 있으며 주로 대형 조선사에 공급중이다. 경기변동과 관련 ▷ 조선업은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물동량, 수주 등에 영향을 받아왔으며 ▷ 방위산업은 국방비 예산 국산화 여부에 영향을 받고 있고 ▷ 철도산업은 국가 교통정책의 영향이 크다.

대양전기공업의 주요제품은 ▷조명등기구 = LED등 (18.6%) 방폭등 (8.6%) 기타 (38.7%) ▷전자시스템 (18.4%) = 방위산업 체와 조선기자재로 공급물량이 증가중 ▷전기기구= 선박용(8.4%) 철도차량용(3.8%)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동체 ▷안정기 ▷글로브 ▷차단기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국내 대형 조선사 수주 증가 ▷정부의 국방예산 증가 ▷ 현대로템 프로젝트 수주 증가에 따른 납품 물량 확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6% ▷유동비율 1104% 등으로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상위수준이었고 사업독점력은 중하위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장성은 최하위였다.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였다.


대양전기공업(108380) 선박용 조명등기구 생산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

기업개요

동사는 조명등기구(비중 54.3%), 방위산업(비중 38.6%) 부문으로 사업이 구성된다.


첫째, 조명등기구는 선박의 실내등, 실외등에 사용되는 일반·LED·방폭등을 공급하는 것으로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의 조선사들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선박에 사용되는 등기구의 특성상 방수·부식·충격·선주의 요구에 맞게 다품종소량으로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신뢰성과 기술적인 특성이 필요하다.

둘째, 방위산업은 군함의 함내외 통신시스템, 무인잠수정, 항해장비, 배전반(함내 발전 전원을 공급·제어 및 발전기를 보호하는 장치), 자회사 한국특수전지(지분 100%)를 통해 잠수함용 or 어뢰용 축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체크포인트

첫째, 2018년을 저점으로 2019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Q19 동사의 실적은 Sales +60.5% yoy, OP +33.0% yoy을 기록하였으며, 연간으로도 +15% yoy 수준의 매출액 &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둘째,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방폭등 채용을 많이 하는 LNG선 수주의 동향을 살펴봐야 한다.

모든 경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략 1척당 등기구 공급을 보면 LNG선은 벌크선 대비 2~6배 정도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셋쩨, 2019년 ~ 2020년은 방산부문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8년 7월 460억원 규모의 무인기뢰처리기 공급계약이 2019년에도 공급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방위부문은 독점적인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사업구조가 매우 안정적이다.

넷째, 1Q19 기준 순현금 963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시가총액의 75% 수준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08

2019년 2분기 영업이익 부진예상
라인페이 투자방향과 성과는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NAVER( 035420 NAVER Corporation KIS-IC : 인터넷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 KRX : 서비스업 | KSIC-10 :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은 1999년 6월 2일 설립돼 2002년 10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08년 11월 28일자로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이전 상장했다.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NAVER)'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배너광고 등 광고사업 ▷비즈니스플랫폼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네이버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넷 검색 포털로서의 자리잡았다. 동사의 옛 사명은 NHN이었다. 2013년 8월1일 NAVER로 상호변경하면서 존속회사로 남았으며 신설회사로 NHN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됐다.

네이버는 ▷인터넷 포털 NAVER와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인 라인(LINE) ▷지인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밴드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동사의 업황은 매출이 상승흐름을 유지했으나 수익성은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2013년 8월 한게임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존속법인 네이버는 온라인광고와 포털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신설법인 NHN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포털 1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라인은 일본 대만 등 주요 지역에서 게임 스티커판매 광고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 쇼핑의 성장과 함께 검색형 광고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네이버 페이 거래액의 증가와 라인 스노우 등의 플랫폼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 부담이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또한 종속기업과 관계기업투자처분이익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은 하락흐름을 보였다. 기술 투자의 지속과 커머스 플랫폼의 양호한 성장 등으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이나 자회사 라인의 일본 핀테크 투자 등으로 수익성 개선은 당분간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NAVER는 국내 1위의 인터넷포털 네이버의 운영업체로 옛사명은 NHN이었다. 사업환경은 ▷포털 사업자의 주력 산업인 온라인 광고 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는 추세이며 ▷국내 포털 사업자들은 스마트 폰 보급과 활용범위 확대에 따른 모바일 관련 사업을 통해 성장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포털서비스업은 둔감한 편이다. 주요제품은 ▷비지니스플랫폼 = 일반검색 쇼핑검색 (CPC/CPS) ▷라인과 기타플랫폼 = LINE 캠프모바일 SNOW 등 ▷광고 = 일반DA 쇼핑DA 네이버TV 동영상 광고 등(CPM) 등으로 구성된다. ▷ IT플랫폼 ▷ 콘텐츠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네이버의 실적은 ▷온라인광고는 행사가 많은 2·4분기 수요 증가 ▷온라인게임은 동계 방학시즌인 1·4분기 수요 증가 ▷ 스마트폰 게임, 모바일 메신저 '라인' 등 신규 사업 성공 등이 진행되면 개선돼 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수준으로 ▷부채비율34% ▷유동비율95% ▷자산대비차입금비중6% ▷이자보상배율 20609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 글로벌 서비스 확장 준비중으로 음향기기 제조기업 '드비알레'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또한 ▷2017년 네이버랩스를 별도 법인으로 독립하여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3D 매핑 등 생활환경지능을 비전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종에 속해 했으며 매출 기준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5위 업체현황은 카카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라인플러스 다우기술 등이다. 동아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과 사업독점력 재무안전성 등은 중상위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장성은 중하위로 평가됐다. 동사의 시가총액은 19조2008억원이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13위다. 상장주식수는 1억6481만3395주이고 액면가는 100원 매매단위는 1주식이다. 외국인보유주식수는 9583만690주로서 외국인소진율은 58.14%에 달한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15만6622원 10만4000원이었다. 기말보통주배당률은 314%이다.

네이버의 경영권은 한성숙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1999년 6월2일 상장일은 2008년 11월28일로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3593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6번지이고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이다. 주요제품은 ▷인터넷검색사이트 운영 ▷인터넷방송 ▷컨텐츠검색 ▷고도정보통신서비스 ▷게임컨텐츠제공 ▷광고대행 등으로 구성된다.


NAVER(035420) 실적 전망 & 라인페이 및 금융사업 동향 정리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

2Q19 영업이익 부진 예상되나 라인페이 가입자 인증 캠페인에 따른 것

2Q19 연결영업이익은 매출 15,939억원(qoq 5.5%, yoy 16.9%), 영업이익 1,421억원(qoq -31.1%, yoy -43.3%)으로서매출은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나 영업이익은 qoq, yoy 모두 대폭 감소함과 아울러 당사 및 시장 전망치에도 대폭 미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2Q19 영업이익 부진은 라인페이 가입자 인증 캠페인(KYC. Know Your Client)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에 따른 것이다. KYC캠페인은 5월말에서 6월말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는데 신규 가입자든 기존 가입자든 인증절차(신분증 사진 찍어 인증센터보내서 인증 획득)를 모두 거친 가입자에 대해 1,000엔을 지급하는 캠페인이다. 

당초 300억엔의 예산으로 3천만 명의 인증가입자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최종적으로는 70-80억엔의 비용(인증가입자당 1,000엔 마케팅비 + 콜센터 상담인력인건비 + 기타 인프라 비용 등)으로 대략 300-400만명 정도의 인증가입자를 획득한 것으로 추산된다.

KYC 캠페인은 6월 모두 종료되었으며 관련비용 700-800억원은 2Q19에 모두 반영되었다. 


라인페이 투자방향 및 성과는 일단은 긍정적. 다만, 장기적 관점 접근

라인페이는 작년 글로벌 거래액이 1조 687억엔(yoy 126%)으로서 처음으로 1조엔을 돌파했으나 대만시장 비중이 1위였다.

라인페이 가입자 비중은 일본이 압도적으로 높으나 (2Q19말 기준 일본 3,600만, 대만 600만, 태국 600만 등) 결제액비중은 대만이 1위라는 것은 일본의 경우 가입자 대비 MAU 비율(결제이용자 비율 또는 활동성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년 일본의 결제 비중은 현금 80%, 비현금 20%였다.

라인페이는 작년 영업목표는 일본시장 가맹점 100만개 확보였는데 이는 초과달성(작년 말133만개)했으며 올해 영업목표는 글로벌 MAU 1,000만 달성이다.

1Q19말 기준 라인페이의 글로벌 MAU는 400만명 정도였으므로 5-6월 KYC 캠페인을통해 200-300만명 정도의 MAU를 확보하여 7월초 현재 MAU는 600-700만명 정도일 것으로 추산한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KYC 캠페인에서는 700억-800억원을 투입하여 300-400만명 정도의 인증 가입자를 확보한 것으로 추산된다.

(인증가입자당 1,000엔 지급이지만 인증가입자 신규 확보는 300-400만명 추산. 700-800억원이 모두 건당 1,000엔의 마케팅비는 아니며 콜센터 인건비, 인프라 비용 등도 포함되어 있음.

기존 인증자에 대한중복 지급비용 등도 포함 추산) 참고로 이는 일본의 핀테크 결제에 대한 early adopter 수와 비슷하다.

금번 캠페인에서 프로모션에 대한 응답률, 즉 인증률은 10% 정도에 그쳤지만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모두 거친 인증 가입자들은 결제 이용률, 즉 활동성이 70%에 달할 정도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었다.

따라서, 300-400만명의 인증가입자가 새롭게 창출한MAU는 200-300만명 정도는 될 것으로 추산한다.


작년 라인의 전략사업 투자액은 350억엔이었는데 이 중 200억엔은 라인페이 투자액이었으며 라인페이 투자액 중 상당부분은 일본시장 가맹점 확보비용(단말기 지원, 가맹점 Fee할인 등)이었다.

올해 라인의 전략사업 투자 예정액은 600억엔으로 역시 라인페이 관련 투자비용, 특히 MAU 획득비용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

일단 공격적 투자비용을 쏟아붓는 만큼 실적은 크게 악화되고 있으나 그 만큼 가맹점, MAU 등 지표는 확실히 개선되고 있다.

즉, 라인페이 관련 투자는 기본적으로투자방향 및 성과는 긍정적이다.

다만, 실제 결제액으로 이어지는 부분 등 핵심성과 부분은 좀 더 시간을 두고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2. 11:17

공동 생동성 시험 품목 허가 수에 제한을 둘 전망
국내 비임상 CRO 시장은 약 4,200억원 수준으로 추정
제네릭의약품이 오리지널 약과 비교하여 약효가 동등한 지 여부 검증

켐온 (코스닥 217600 CHEMON Inc. KIS-IC : 바이오 | KRX : 사업서비스 | KSIC-10 :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은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동사의 현황은 외형 성장이 지속되면서 흑자전환후 실적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00년 1월 비임상실험대행과 신약개발연구대행 등을 주된 사업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7년 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2호 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의약품과 식품 화학물질 농약 등 건강과 안전관련 물질의 효능과 안전성독성여부 등의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첫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시설의 확충과 사업영역 확장 등에 투입하며 성장기반을 다져왔다.

켐온은 연구부문의 확대에 CAPA 확대로 안정성과 유효성 검증 부문의 수주가 늘어나고 있으며 기타부문 역시 성장흐름을 보여주면서 전년대비 외형이 확대됐다.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부담이 큰 폭으로 축소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전년도 합병비용 제거에 따라 순이익 또한 흑자로 전환됐다. 유효성 평가분야 진출을 통해서 성장동력이 확대될 전망이며 향후 임상 CRO 신약개발컨설팅 동물질병 진단시스템 등으로 영역 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켐온은 2000년 1월 설립돼 신약이나 식품 화학물질 화장품 개발에 필수인 독성과 부작용 등의 안정성 등의 평가를 위탁 수행하는 비임상 CRO 기업이다. 현재 주요 사업은 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물질에 대한 ▷ 안정성평가 ▷ 안정성 약리평가 ▷ 유효성 약리평가 ▷ 병리 분석 평가를 영위하고 있다. 국내 관련 산업의 GLP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 유전 ▷ 발암 ▷ 생식독성시험 ▷ 자극성과 피부감작성시험 등 의료기기 비임상 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켐온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종에 속해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매출 기준 11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기업은 ▷삼성바이오패스 ▷한국아이큐비아 ▷에이프로젠 ▷랩지노믹스 ▷엘에스케이그로벌파마서비스 등이다.

켐온의 경영권은 송시환 대표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2호였다. 설립일은 2015년 3월26일이고 상장일은 2015년 6월26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192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47 15층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회계법인 지평이 평가했고 주거래은행은 한국외환은행 전경련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전임상실업 ▷신약 ▷생물학연구개발 등이다. 특기사항으로 2017년 3월 29일 켐온은 흡수합병한 바 있다. 켐온의 시가총액은 955억원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시총순위 659위다. 상장주식수는 6386만1340주이고 액면가는 1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주총전자투표는 미도입상태다.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25만9339주로 보유율은 0.41%다. 최근 종가는 1485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2400원 137원이었다.

켐온은 비임상 시험을 대행해주는 비임상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계약연구기관)업체다. 사업환경은 ▷2000년 초반 국내 주요 제약사와 화장품회사는 자체 GLP를 운영했으나 운영비용 대비 효율성이 낮아지면서 현재는 모두 아웃소싱을 채택했고 ▷글로벌 CRO 시장은 2014년 부터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1.9%로 예상되며 ▷국내 안전성 비임상 CRO시장의 50%는 해외 CRO가 수주를 받았으며 50%는 국내 CRO의 몫이었다. 경기변동과 관련 연구개발회사든 둔감하다. 켐온의 주식 내재가치에 대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상위수준이었고 수익성장성은 중간등급 현금창출력은 중하위 사업독점력은 최하위로 매겨졌으며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였다. 25점 만점에 10점으로 투자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한다는 평가다.

켐온의 주요제품은 ▷안전성 평가(90.1% 신물질의 안전성 및 독성 평가 ) ▷유효성 평가(8.6%: 신물질의 유효성 ) ▷ 병리 및 분석 평가(1.3% 조직병리 임상병리 물질분석 등 ) 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Beagle Dog(43.5%) ▷ Guinea Pig(3.1%) ▷Rat (18.6%) ▷Rabbit (21.7%)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실적은 ▷비임상 연구 서비스 적용 분야 확와 전방산업 성장 ▷제약 건강식품산업 호황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켐온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13% ▷유동비율894%였다. 신규사업으로 ▷비임상 컨설팅 사업 ▷실험동물 모델 제작과 판매 ▷ PDX(암 환자 맞춤형 동물모델) 사업을 통한 맞춤형 진단시장 진출 등이 진행중이다.

켐온(217600) 공동 생동성 제한 이슈에 주목해보자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석원 |

공동 생동성 제한 이슈에 주목해보자

- 공동 생동성 시험이란?

- 생동성(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란 제네릭 의약품이 오리지널 약과 비교하여 약효가 통계학적으로 동등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험

- 공동 생동성 시험이란 생동성을 증명하는 시험을 특정 제약회사가 대표로 진행하는 것을 의미 -> 제네릭에 대한 위탁/수탁이 용이해질 수 있음

- 2019년 2월과 3월 보건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네릭 의약품 허가제도 개편방안’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방안’을 발표

- 핵심은 지금까지 제한이 없었던 공동 생동성 시험 품목 허가 수에 제한을 둔다는 점. 최종적으로는 모든 제네릭 의약품 생산업체에 대해 자체 생동성 시험 진행 유도


동사 개요

-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란 의약품/식품/화장품 등의 물질이 개발되는 과정에서 관련 연구개발용역을 제공하는 전문 연구개발산업을 의미

- 국내에서 CRO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는 24개로 파악되며, 이중 다국적 CRO 업체는 17곳임

- 이 중 동사와 더불어 바이오톡스텍, KIT(안정성평가연수고, 한국화학연구원 부설),LSK글로벌파마서비스 등이 시장 선도 업체

- 현재 국내 비임상 CRO 시장은 약 4,2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 중 비임상 안정성(독성) 관련 시장 규모는 약 1,200억 수준. 상위 4개 업체가 절반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동사의 사업 영역은 1) 안정성(독성/부작용) 평가, 2) 안정성 약리(중추신경계, 심혈관계, 호흡기계 등) 평가, 3) 유효성(약효략리) 평가, 4) 기타(병리, 분속) 평가

posted by 두딸천재 2019. 4. 16. 20:38

현대위아  장기성장 스토리  개봉박두
기계사업부 연 700억원 가량 손실축소
1Q19 영업이익 242억원으로 흑자전환 

현대위아 (코스피 현대위아 011210 HYUNDAI WIA CORPORATION KIS-IC : 자동차 | KRX : 운수장비 | KSIC-10 : 자동차용 신품 조향장치 및 현가 장치 제조업)는 글로벌시장에서 기업가치순위 38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차량부품과 모듈에서 매출이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본사와 공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안산과 광주광역시에도 공장을 건립하여 차량부품 공작기계 산업기계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동사가 생산한 모듈 엔진 변속기 등 자동차 부품은 현대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공작기계 항공특수자재 산업기계 등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에 납품중이다. 주력사업인 자동차부품 부문은 현대기아차 외에도 GM 르노닛산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업체로 수주처가 확장됐다. 전방 자동차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SUV차량용 4륜구동부품 생산의 증가로 차량부품 과모듈은 주요 고객사의 수주가 증가하면서 공작기계와 설치용역 부문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외형성장이 유지됐다.

핵심사업 관련 시장대응비용이 증가하면서 부담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기타수지 개선으로 순손실폭은 축소됐다. 전방 자동차산업의 부진이 진행되고 있으나 중국 로컬 OE업체로 공급가능한 엔진 등속조인트 휠베이링 등 주요부품에서 경쟁력과 강화하면서 외형성장과 수익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자동차용신품조향장치와 현가장치제조업종(C30391)에 속해 있으며 동종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2~5위는 만도 서연이화 S&T모티브 대원강원 등의 차례다. 현대위아는 과거 '위아'란 사명을 내걸기도 했다. 동사의 설립일은 1976년 3월29일이고 상장일은 2011년 2월21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말 기준 3216명이었다. 현대위아는 현대자동차 계열사다. 본사 소재지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정동로 153이며 감사의견은 한영회계법인이 적정으로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양재동지점이다. 동사의 주요품목은 ▷자동차부품(변속기 등속조인트 공작기계) ▷프레스 ▷특수장비 ▷수송기계부품 ▷항공기부품 ▷무기 ▷실탄 등의 제조)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위아는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을 취급하는 제조업체다. 사업환경은 ▷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점유율 상승은 기회요인이며 ▷ 중국 내 인건비 상승으로 공작기계의 수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한미FTA 글로벌자동차업체의 부품 아웃소싱 증가로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의 수출증가가 기대된다. 현대위아는 경기변동에 민감한 산업군에 소속돼 있으며 자동차부품 부문의 경우 현대기아 완성차 판매량, 기계부문은 산업설비투자 수용의 영향을 받고 있다. 현대위아의 사업구성은 ▷자동차 부품 - 부품(57.1% SL용 전자식 커플링 Turbo-Mani ASSY 외 ) - 모듈(28.2% Torsion Beam Axle Complete 외) ▷기계 사업 - 공작(12.1% NC KIT450 외) - 산업기계 특수기계(2.6%)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 자동차부품사업(86.2%) ▷기계사업(13.8%) 등이다. 동사는 ▷현대기아차 판매량 증가 ▷자동차부품 매출 증가 ▷산업 설비투자 증가 ▷공작기계 매출 증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으며 환율이 상승할 경우에도 수익성이 개선된다. 현대위아의 재무건전성은 최하위등급으로 ▷부채비율103% ▷유동비율202% ▷자산대비 차입금비중26% ▷최근4분기 합산 영업익 적자 등으로 요약되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없는 상태다. 현대위아의 주식에 대한 계량분석에 따르면 사업독점력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등이 모두 최하등급으로 나타났고 밸류에이션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였다.

 

현대위아(011210) Turn-around Stock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웅 | 

엔진사업부 호조, Turnaround의 시그널

엔진사업부가 호조세를 띄고 있다.
중국 CKD 사업은 1Q19 누우엔진 탑재차량 판매호조와 함께 CKD 공급량이 YoY +50% 가량 증가했고(약 13만대), 서산 2공장 역시 전년 동기대비 YoY +200% 증가해 약 5.5 만대가량 공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추가로 약 5 만대 가량 멕시코공장이 올해에는 일시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예정이고 하반기 들어서는 기아차 인도공장 대응을 위해 카파엔진 출고가 시작되어 엔진사업부 Turnaround 가 하반기로 갈수록 뚜렷해 질 전망이다.

기계사업부 연간 700억원 가량 손실폭 축소

기계사업부는 전년도 1,1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중 약 600억원이 일회성으로 발생했다.

400 억원은 산업기계 사업 정리비용, 200 억원은 특수사업 관련 일회성 비용이다.

나머지 적자폭은 공작기계 사업부 대부분에 가중되어 있는 구조인데, 올해는 전사적 차원에서 공작기계 사업부 손익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역점을 두고 있어 하반기 들어서는 BEP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1Q19 영업이익 242억원으로 흑자전환

1Q19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9 조원(YoY +11.5%), 242 억원(YoY 흑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엔진사업부의 정상화 영향이 크며, 2Q19 에 들어서는 성수기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은 49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폭풍우가 지난 이후: 동사의 미래사업에 대해 판단할 시점

동사는 지난 4 년간 투자회수가 지연되면서 지속적으로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였으나, 2019 년부터는 모그룹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며 강한 반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2019 년에는 엔진사업부의 정상화가 이뤄지고 2020 년에는 기계사업부의 정상화, 2021 년에는 전동화 4 륜구동 파워트레인 및 친환경 부품 공급 시작 등으로 장기 성장스토리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동사의 기 투자된 자산의 효용가치가 당분간 주목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Target P/B 0.5배를 적용한 60,000원으로 신규로 제시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4. 5. 10:43

자산재평가 고려 PBR 0.57배에 불과
향후 최소 3년간 YoY, QoQ 실적성장

세진중공업 (코스피 075580 SEJIN HEAVY INDUSTRIES CO.,LTD. KIS-IC : 기계 | KRX : 운수장비 | KSIC-10 :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업)은 1999년 9월 8일 설립된 조선기자재와 선박부분품 제조업체다. 선박부분품조선기자재와 선박부분품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며 주요제품은 조선부문의 Deck House LPGTank와 해양부문의 Living Quarter 등이다. 조선부문에서 블록제작 동종업계에서 가장 넓은 20만평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접안시설까지 해상으로 9Km 거리에 있어 신속한 이동성과 낮은 운송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세진중공업의 개요는 데크하우스와 탱크 생산 전문업체이며 업황은 매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반기순익 적자전환으로 요약된다. 선박 생활공간에 해당하는 대형부품인 데크하우스와 액화석유가스(LPG) 전용 운반선에 장착하는 탱크를 생산하는 조선기자재 생산 전문기업이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을 통해 매출의 전량이 발생한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절대적이다. 해양구조설비인 생활바지선 부문과 특수선박인 FPSO에 장착되는 하부선체구조와 상부설비 부문으로의 신규 진출을 추진 중이다. 전방 조선산업의 건조량 감소로 주력제품인 데크하우스와 LPG 탱크 Upper Deck Unit 등의 수주 부진한 상태이며 전년동기대비 매출규모가 크게 감소했다. 매출 감소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했다. 법인세 이익 발생에도 불구하고 금융수지의 악화로 반기순이익은 전년동기에 비해 적자로 전환했다. 주요 고객사의 수주 감소 영향으로 단기매출 부진이 불가피할 상황이지만 LPG선 등 조선업 발주가 증가추세로 돌아서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매출 회복세가 예상된다.


세진중공업의 사업환경은 동사의 핵심 사업인 조선 기자재산업이 조선산업의 업황에 큰 영향을 받고 있고 2008년 이후 조선업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수요감소와 공급과잉 등으로 업황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또한 세진중공업은 국제경기에 민감한 해운업의 교역량 해상물동량의 변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국제경기흐름의 영향에도 민감하다. 주요제품은 ▷Deck House(51.1%) ▷LPG Tank(33.3%) ▷Upper Deck Unit (15.2%) 등이다. 원재료는 ▷ PIPE Pc'S, 철의장 등이다. 동사의 주요 매출처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으로 주요제품인 ▷Deck House ▷LPG Tank ▷Upper Deck Unit 등을 납품하고 있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실적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하위등급으로 매겨졌고 ▷부채비율126% ▷유동비율48% ▷자산대비차입금비중47% ▷이자보상배율1배 등이며 신규사업으로 ▷선박용 배기가스 세정장치인 EGCS(Exhaust Gas Cleaning System)의 제작을 검토중이다. 세진중공업 주식 내재가치 평가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최우수등급이지만 수익성은 중하위 사업독점력 재무안정성은 최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세진중공업은 선박구성부분품 제조업종(C31114)에 속하며 업종내 순위는 매출기준 2위다. 1~5위는 ▷건화 ▷세진중공업 ▷현대힘스 ▷신한중공업 ▷삼우중공업 등의 차례다. 세진중공업의 최근 종가는 4845원이며 52주 최고 최저가는 5130원 3420원이다. 액면은 500원이며 발행주식수는 3만8373주. 시가총액은 185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434위다. 외국인지분율은 1.12% 기말보통주배당률은 4%다.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보 |

세진중공업(075580) 앞으로 최소 3년 동안 YoY, QoQ 실적 성장
앞으로 최소 3년 동안 YoY, QoQ 실적 성장

2019년부터 동사는 창립 이래 제 2의 최대 성장기에 진입할 전망이다.

1. 그 동안의 Track Record로 고객이 다양해 지는 중이고, 2.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영역에 침투하면서 사업이 다각화 되는 중이고, 3. 불황기에 유일하게 살아남으면서 고객으로부터 발주 물량이 집중되고 있고, 4. 2014~2018년 불황기에 고정비용을 줄였고, 2018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지속 증가하면서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측 내부 매출액 Vision은 2020년 5,000억원, 2021년 6,000억원이다.

당사 리서치본매출액 추정치는 보수적인 수준에서 2020년 4,000억원, 2021년 4,900억원이다.
OPM은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와 마진이 우수한 비즈니스 영역 확대로 Double-digit까지 상승하겠다. 이미 2018년 3~4분기 OPM은 5~6%를 시현했다.
결론적으로 세진중공업의 향후 성장 그림은 매출액 5,000억원 이상, OPM 10% 수준이겠다.
그렇다면 시가총액 2,000억원이 안 되는 현재 주가 수준은 적극 매수 구간이다.

Conviction BUY… 자산재평가를 감안하면 PBR 0.57배에 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2019년 2분기부터 진행될 6가지 모멘텀에 근거한 목표주가 상향이다.
Target PBR은 자산재평가를 고려한 2019년 BPS 대비 0.84배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하자.

동사가 보유한 울산 부지를 보수적인 수준에서 평당 180만원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게 되면 BPS 증대 효과는 4,060원이다. 내부적으로 자산재평가는 확정되었다.
결국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게 되면 BPS는 8,000원을 상회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현재 주가 수준은 PBR 0.57배에 불과하다.
다양한 모멘텀을 보유한 동사는 멀지 않은 미래에 ROE 18%, PBR 1.0배를 넘어설 전망이다.
강력 매수를 추천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3. 28. 12:54

                                                             나이스디앤비로고

매년 성장 흐름 유지·상대적인 저평가
체크포인트: 상대적인 저평가

나이스디앤비 (코스닥 130580 NICE D&B CO., LTD. )는 한국신용정보와 미국의 Dun&Bradstreet International 일본의 Tokyo Shoko Research 간 제휴로 2002년 11월 설립됐다. 글로벌 기업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간(B2B) 전자상거래협력과 업체간 신용평가업무도 진행해왔다. 동사의 업황은 나이스데이타 지분인수로 사업영역이 확장되고 있고 외형성장과 우수한 수익구조가 지속중으로 요약된다. 2005년 7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얻어 기업신용정보사업을 펼쳐왔다. 2015년 9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무대행 부가세환급 세금계산서 발행업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나이스데이터를 인수하여 사업 영역을 넓혔다. 나이스디앤비는 기업신용정보에 대한 수요 증가와 거래처 확대에 힘입어 신용정보조사 신용정보수집관리 등에서 매출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전년동기대비 외형성장이 유지됐다. 외형확장에 따른 영업비용부담의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이 상승했고 영업수지개선과 지분법이익 발생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우수한 수익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적용산업과 거래처 확대에 이어 다변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정보서비스 부문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매출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의 사업구성은 ▷글로벌기업정보서비스(매출비중 22.3%) ▷기업신용인증서비스(매출비중 52.4%) ▷거래처관리서비스(매출비중 25.2%) 등으로 이뤄졌다.

동일업종인 신용조사 및 추심대행업(업종코드 N75993)에서 동사는 매출기준 15위에 올라있다. 1~5위는 고려신용정보 에프앤유신용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엠지신용정보 나이스신용정보 등이다. 나이스디앤비의 산업환경은 ▷기업간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국내 신용정보사업은 꾸준히 성장 중이며 ▷상거래시 필요한 신용인증서비스 거래처관리서비스 등도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하여 신용정보업은 불황 때 리스크 회피를 위한 추가수요가 발생해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이다. 주요제품은 ▷신용인증서비스 (65.5%) ▷글로벌기업정보서비스(27.2%) ▷거래처관리서비스 (7.3%) 등이다. 나이스디앤비는 제품 생산을 위한 원재료가 필요없으며 기업간 전가상거래 시장이 확대될 경우 기업경영상태가 수혜를 입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매겨졌으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없다. 나이스디앤비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사업독점력과 수익성장성은 중상위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 밸류에이션은 중하위로 매겨졌다.

동사의 성장추이는 과거 10년간 해마다 성장하는 흐름을 유지해왔다. 동종업계에 속한 나이스신용평가 이크레더블도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지속적이고 탄탄한 성장세의 유지는 신용정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신용정보는 단순정보 제공단계를 넘어서 거래나 계약을 맺은 업체들의 신용도 열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울러 소수의 신용정보사만 존속하는 이유는 기업정보관리의 대상이 되는 데이터의 집적과 업데이트 등 치밀하고 지속적인 관리능력을 축적해 왔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업정보는 수많은 기업들이 내부정리로 쌓아둔 수백만개의 데이터를 집적한 데이터베이스이다. 진입장벽의 존재는 신용정보업의 특성상 소수의 과점만 가능하며 데이터 집적은 물론 이를 해석해서 추출하는 핵심정보는 개인 법인등의 정보추적과 내용입수 시계열분석 등을 통해 필수데이터베이스로 옮겨가게 된다. 기업경영상태와 신용도에 대한 정보는 수백만개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업데이트 유지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이는 장기간 대규모 인프라투자가 필요하고 축척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업자가 신규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나이스디앤비- 안정적인 성장성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

기업개요

동사는 글로벌기업정보서비스(매출비중 22.3%), 기업신용인증서비스(매출비중 52.4%), 거래처관리서비스(매출비중 25.2%)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종기업은 이크레더블(092130), NICE평가정보(030190, 기업정보 부문), 한국기업데이터(비상장)가 있다.


성장성: 매년 상승하는 흐름

동사는 과거 10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역성장 경험이 없다.

즉, 매년 성장흐름(2009년~ 2018년 CAGR Sales 15.4%, OP 18.2%)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는 동종기업인 NICE 평가정보, 이크레더블도 동일하다.

동사와 같이 기업신용정보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추세적인 성장 이유는 1)신용정보 수요 증가: 기업신용정보의 영역이 단순 정보제공에서 활용도(수요처) 확대와 산업의 범위(1차벤더 → 2~3차 벤더 등으로의 확대도 포함)가 증가하고 있다.

2)진입장벽: 기업정보에 대한 수백만개의 데이터를 보유 & 업데이트 유지관리가 가능해야 하는데, 이는 장기간 누적되고 축척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업자가 신규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체크포인트: 상대적인 저평가

최근 동종 기업들의 주가상승(중장기적인 성장성을 고려한 Re-rating으로 판단됨, 사업구조의 변화 없음)대비 동사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보이고 있다.

2019년 기준 나이스디앤비 P/E 13.0배 ↔ NICE평가정보 19.2배, 이크레더블 17.5배 수준이다.

이들 기업들의 성장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현재 관점에서는 동사의 상대적인 Valuation 메리트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