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4. 24. 21:34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HIS)시장시대가 열린다
IT자원에 투자할 여력 없는 중소형 병원이 주고객
전자의무기록 IT기업 위탁으로 의료정보보안강화

이지케어텍 (코스닥 099750 EZCARETECH CO.,LTD. KIS-IC : 소프트웨어 | KRX : 출판·매체복제 | KSIC-10 :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 는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업체다. 국내 상급 종합병원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동사의 업황은 외형신장이 진행되면서 수익성도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는 의료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여 의료정보시스템(BESTCare)을 공급하거나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유지보수 내지 위탁운영하는 사업을 주사업으로 펼쳐왔다. 2004년 서울대병원 EMR(전자의무기록 Electronic Medical Record)을 구축하고 2013년 분당서울대병원 차세대 HIS(병원정보시스템 Medical Information System )를 구축하는 등 국내 상급 종합병원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중/소형 병원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고품질의 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 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시스템 서비스(Cloud HIS)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지케이텍은 의료정보시스템의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향 수주가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와 미국지역의 판매 호조로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확장흐름을 보여줬다. 매출실적 확장의 영향으로 원가와 판관비 부담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상승흐름을 보였고 외환관련 수지의 개선 등으로 순이익률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존 EMR 운영수입과 ▷차세대시스템 교체 수요증가 ▷해외 고객사 확대 ▷클라우드 기반 EMR시스템 공급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이지케어텍의 경영권은 이원량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01년 2월7일이며 코스닥 상장일은 2019년 3월22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현재 339명이다. 주소지는 서울 중국 퇴계로 307 4층이다. 감사의견은 대경회계법인이 적정으로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 명동금융센터다. 주요품목은 ▷소프트웨어 ▷병원정보시스템 ▷전자의무기록 등 ▷소프트웨어 개발과 구축 ▷컴퓨터통신기기 운용 ▷의료용구도소매 ▷수출입 등이다. 결산월은 2009년부터 전년 12월에서 3월로 변경했다.

이지케어텍은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솔루션개발 공급 업체로서 ▷국내 의료정보시스템(EHR) 시장은 연 10%씩 성장흐름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 들어 시장규모는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의 의료정보시스템 신규 도입 프로젝트는 평균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프로젝트 진행률을 기준으로 매출액인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의료정보시스템 신규 발주 시기는 계절의 영향 받지 않는다. 주요제품은 ▷ 의료정보시스템(BESTCare)이다. 원재료는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제공회사로 전달되는 매출원가의 대부분은 인건비와 외주용역비이며 ▷인건비 136억원(41.8%) 외주용역비 140억원(42.9%) 등으로 평가된다. 동사의 실적은 의료산업의 성장이 진행될 경우 수혜를 입어왔다. 신규사업으로 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시스템 서비스(Cloud HIS) 개발을 진행중이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정성은 중상위등급이 매겨졌으나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은 평가볼류로 제시됐다. 이지케이텍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종(J58222)에 속하며 업종내 순위는 매출기준으로 39위에 올랐다. 1~5위 업체현황은 한국아이비엠 케이지이니시스 현대엠엔소프트 농협정보시스템 지에스아이티엠 등이다. 

 

이지케어텍(099750) 런닝맨 Briefing: 성장은 클라우드가 이끈다

종목리서치 | 상상인증권 나민식 |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HIS) 시장이 열린다

 

국내 클라우드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은 도입단계이나, 미국내 의료기관의 84%는(Source : HIMSS, 2016)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의료기관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으로 비용절감, 보안강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온프레미스(Onpremise)대비 구축 기간이 짧고, 유지비용이 저렴하다.

IT자원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중소형 병원(2차병원)에 매력적이다.

또한 전자의무기록을 IT기업에 맡김으로 보안강화 효과도 기대

정부입장에서는 의료 용어 표준화로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가 원활해 진다.

이를 통해 과거 진료기록을 확인하여 의료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2차 병원을 타겟으로 하는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HIS) 플레이어는 이지케어텍, 비트컴퓨터, 고대의료원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 사업단이 있다.

상급종합병원 레퍼런스가 강점

동사는 총 13명의 의사, 약사, 간호사등 전문인력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의료IT기업이다.

전문적인 의료정보를 다루는 만큼 Domain knowledge가 중요한데, 전문인력의 유무에 따라 고객의 커스터마이징 요구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상위 10개 병원에서 5개 이상 동사가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이력이 있으며, 상급종합병원에서 M/S 1위의 사업자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진료정보교류 기반 구축 및 활성화 사업에서 시스템 표준화를 맡았던 만큼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HIS)시장에서 두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