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45

테크윙 매수유지 목표가 14900원

KB증권 성현동 애널리스트는 ▷테크윙(코스닥 089030 Techwing, Inc. KIS-IC : 기계 | KRX : 반도체 | KSIC-10 :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9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높은 수출 비중을 헤지하기 위해 설정했던 선물환 매도 포지션에 따른 ▷평가손실은 당기순이익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 그러나 메모리 업황 회복과 신규 장비 매출이 본격화되는 2020년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7.1배 수준이다. 장비업체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테크윙의 ▷2019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 등의 메모리 핸들러 투자가 위축되면서 ▷메모리 핸들러 매출은 188억원 수준으로 감소하겠으나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의 납품규모가 2018년 3분기 16억원에서 2019년 3분기 77억원으로 급증했다. 자회사 인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실적도 2018년 3분기 5억원에서 2019년 3분기 73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부진한 업황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윙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글로벌 1위인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기반으로 사업범위를 모듈과 SSD뿐 아니라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로 확대하고 있다. 핸들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번인소터의 매출이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됐고 ▷프로브 스테이션의 장비 데모가 19년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외 ▷자동차 산업 등으로 응용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테크윙은 2020년 들어 연간 매출액은 2392억원 영업이익은 471억원으로 성장흐름이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고객사인 ▷도시바 ▷샌디스크 등의 ▷NAND 투자가 본격화되고 ▷DDR5 반도체 세대교체 따른 테스트 핸들러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글로벌 탑티어 스마트폰 제조사가 신규고객으로 확보되면서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 매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윙은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기업이다. 업황은 ▷매출감소와 ▷수익성 하락흐름이 마무리되면서 성장흐름이 예상된다. 2002년 8월에 설립돼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를 포함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 판매업을 주력사업으로 펼쳐왔다.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가 해외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마이크론 ▷샌디스크를 비롯하여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소자업체와 ▷후공정업체로 독점 공급하고 있다.

테크윙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판매업체인 ▷이엔씨테크놀로지와 중국 폴란드 베트남의 현지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견조한 수주에도 종속기업의 디스플레이 패널 외관검사 장비의 수주가 부진하며 전년대비 매출 규모 축소됐다.

테크윙은 ▷매출감소에 따른 원가와 판관비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고 기타수지 금융수지 저하로 순이익률도 전년대비 내림세다. 주요 고객사들의 DRAM과 NAND 투자 확대로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수주 증가와 더불러 종속기업의 ▷디스플레이 패널 외관 검사 장비 수주도 회복되며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테크윙의 최고경영권은 ▷나윤성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02년 8월1일이고 ▷상장일은 2011년 11월10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568명이다. 그룹명은 테크윙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산단 6길 67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대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이다. ▷주요품목은 반도체테스트핸들러 3차원조각기 난방온도조절시스템 등의 제조와 도소매다.

테크윙의 최근 ▷종가는 925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6650원 8100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1931만주이고 우선주는 발행하지 않았다. ▷외국인지분율은 6.06% ▷기말보통주 배당률은 46%에 달한다. 테크윙은 반도체제조용 기계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 기준으로 22위다. 1~5위 기업은 ▷세메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윈익아이에스피 ▷국제엘렉트릭코리아 ▷크린팩토메이션 등이다.

테크윙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기계로의 이송장비인 핸들러(Handler) 제조회사다. ▷사업환경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는 기술 난이도가 높아 테크윙을 포함한 4개 회사가 과점중이고 ▷테스트 핸들러는 검사장비와 함께 구매하므로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과의 제휴가 중요하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경기흐름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에 영향을 받아왔다.

테크윙의 주요제품은 ▷핸들러(62.7%) ▷C.O.K(23.1% 키트 변환 장비) ▷Board류 등 기타 (10.3%) ▷OLED/LCD 광 평가시스템 등 (3.7%)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반도체 검사장비 = 공압실린더 Frame 소형밀링, C.O.K 등 ▷디스플레이 평가 장비 등이다. 테크윙의 실적은 ▷대형 메모리 반도체 기업 설비투자 확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테크윙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109% ▷유동비율125% ▷자산대비차입금비중39% ▷이자보상배율9배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최고등급이었고 ▷사업독점력은 중상위 ▷재무안정성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최하위 등으로 평가됐다.


[KB증권] 테크윙

성현동 스몰캡 Analyst

3Q19 Preview: 반등의 날갯짓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900원 유지
3Q19 Preview: 부진한 메모리 업황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
중장기 성장 로드맵은 탄탄 종합 자동화 설비 기업으로 진화
NAND 투자재개, DDR5 전환 효과 비메모리 핸들러 신규고객 확보

테크윙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900원을 유지한다.

높은 수출 비중을 헤지하기 위해 설정하였던 선물환 매도 포지션에 따른 평가손실은 당기순이익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메모리 업황 회복과 신규 장비 매출이 본격화되는 2020년 실적 기준 PER은 7.1배 수준이다. 장비업체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테크윙의 2019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01억원 (-4.2% YoY, -10.8% QoQ), 영업이익 86억원 (+2.1% YoY, -11.1% QoQ, OPM 17.2%)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등의 메모리 핸들러 투자가 위축되면서 메모리 핸들러 매출은 188억원 수준으로 감소하겠지만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의 납품 확대 (3Q18 16억원 → 3Q19 77억원),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실적 개선 (3Q18 5억원 → 3Q19 73억원) 등으로 부진한 업황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테크윙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글로벌 1위인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기반으로 사업범위를 모듈 및 SSD뿐 아니라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로 확대하고 있다. 핸들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번인소터의 매출이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되고 프로브 스테이션의 장비 데모가 19년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외에 자동차 산업 등으로 응용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연간 매출액 2,392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으로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고객사인 도시바, 샌디스크 등의 NAND 투자가 본격화되고, DDR5 전환에 따른 테스트 핸들러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글로벌 탑티어 스마트폰 제조사가 신규 고객으로 확보되면서 비메모리 테스트핸들러 매출도 성장세가 지속될 예정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43

목표주가 1만4000 원으로 하향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한컴MDS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올해 2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368 억원으로 전년대비 5.6%하락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8억원으로 64%나 낮아지는 등 실적이 악화됐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소폭 감소한 요인은 빅데티어 AI 자율주행 IoT emd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솔루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텔라딘 등 자회사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탓이다.

하이투자증권은 또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요인은 연간 성과급 분기별 안분지금과 텔라딘 등 자회사 매출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다만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매출 성장의 본격화로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초소형 센서에서 대규모 인프라까지 임베디드 시스템이 산업 전 영역에서 널리 활용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즉 신규출하 기기의 갯수와 생산되는 데이터 양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하여 임베디드 기기들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통합되고 상호연동되면서 제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이와 같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의 성장은 향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빅데이터(Splunk 등) AI(Nvidia 등) Automotive(자율주행) IoT(NeoIDM 등) Robot(물류서비스) Cloud (Azure) 등의 솔루션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솔루션 매출이 2016년 41억원 2017년 87 억원 2018년 176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의 경우 241 억원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추세는 갈수록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제 4 차 산업혁명 관련 솔루션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되면서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로 예상된다.

하이투자증권은 한컴MDS의 목표주가를 1만4000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019 년 EPS 추정치 963원(중단사업손익 제외)에 Target PER14.6 배(소프트웨어 업종 평균 PER 30% 할인)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현 한컴MDS의 주가는 내년 예상 EPS 기준으로 PER 9.0 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제4 차 산업혁명 관련 매출성장 본격화로 2020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컴MDS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솔루션 제공업체다. 사업환경은 ▷정부의 소프트웨어 육성 정책에 따라 국가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모바일기기 국방·항공용기기 산업용·지능형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국내 임베디드 SW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3.5% 성장한 176억달러로 추정된다. 한컴MDS는 경기변동과 관련 ▷최근 들어 모바일 자동차 항공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기변동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한컴MDS의 주요제품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22.1% 운영체제 번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25.9% 임베디드 개발툴) ▷기타(52% 교육 SoC 보드 등) 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적용분야 증가 ▷모바일·자동차·조선 등 완제품 시장 확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한컴MDS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은 24% 유동비율은 406%였다. 신규사업으로 ▷자동차 산업용기기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R&D투자 신규아이템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MDS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평가에 따르면 밸류에이션과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었고 현금창출력과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다.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등급이었다.


한컴MDS(086960)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듯
종목리서치 |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이승웅 |


올해 2 분기 영업이익 큰 폭으로 하락

올해 2 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368 억원(YoY-5.6%), 영업이익 18 억원(YoY-64.0%)으로 실적이 저조하였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소폭 감소한 요인은 제 4 차 산업혁명(빅데이터, AI, 자율주행, IoT 등) 관련 솔루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텔라딘 등 자회사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요인은 연간 성과급 분기별 안분 및 텔라딘 등 자회사 매출 감소로 실적이 부진하였기 때문이다.

제 4 차 산업혁명 관련 매출 성장 본격화로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듯

제 4 차 산업혁명으로 초소형 센서에서 대규모 인프라까지 임베디드 시스템이 산업 전 영역에서 널리 활용될 것이다.

즉, 기기의 수 및 생산되는 데이터 양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하여 임베디드 기기들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통합되고 상호 연동되면서 제 4 차 산업혁명의 진원지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제 4 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의 성장은 향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제 4 차 산업혁명 관련 빅데이터(Splunk 등), AI(Nvidia 등) Automotive(자율주행), IoT(NeoIDM 등), Robot(물류/서비스), Cloud (Azure) 등의 솔루션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즉, 제 4 차 산업혁명 관련 빅데이터(Splunk 등), AI(Nvidia 등) Automotive(자율주행), IoT(NeoIDM 등), Robot(물류/서비스), Cloud (Azure) 등의 솔루션 매출이 2016 년 41 억원,2017 년 87 억원, 2018 년 176 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올해의 경우는 241 억원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제 4 차 산업혁명 관련 솔루션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되면서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동사의 목표주가를 14,000 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19 년 EPS 추정치 963원(중단사업손익 제외)에 Target PER 14.6 배(소프트웨어 업종 평균 PER 30% 할인)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내년 예상 EPS 기준으로 PER 9.0 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제4 차 산업혁명 관련 매출성장 본격화로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10. 6. 10:40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모습  (사진=연합뉴스)

NH투자증권 고정우 애널리스트는 LG전자(066570.K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한다는 투자의견을 내놨다. LG전자 제자리 찾기는 현재 진행중이란 평가다. LG전자는 매년 ▷상고하저 이익 흐름을 보이는 업체로서 현 주가는 하반기의 계절성을 어느 정도 소화한 상태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동사 주가는 실적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특징이 있어 ▷2020년 1분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때 주가 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바닥 다지기 완료를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LG전자의 현 주가 ( 2018년 10월 2일 기준) 6만6600원이다. 하반기 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주가도 동반 하락해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낮은 상황이다. 다만 동사 주가는 ▷실적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4분기 이익 저점을 예상하더라도 ▷변동성은 여전하다. 투자 매력 회복 속도는 빠르지 않을 수 있다. 2020년 1분기 실적 회복과 상고하저 흐름이라는 전망이 가시화될 때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긴 호흡으로 접근할 것으로 권한다.

LG전자의 ▷3분기 이익은 스마트폰 비용 감소 등으로 추정치를 소폭 웃돌았다. 3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15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 상승 전년동기 대비 2%상승했다. ▷영업이익은 59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 하락 전년도 대비 21% 하락으로 추정된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 대비 11% 상향 조정했다. 이는 3분기 스마트폰 사업의 비용 감소에 따른 ▷손실폭 축소와 연결 자회사인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출하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은 2분기 베트남 공장 이전 비용이 발생했으나 3분기에는 추가 이전비용 발생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분기 기타 주요 사업인 TV 전장부품 B2B 등의 경우 기존 가정에 큰 변화가 없다. 다만 가전 사업에서 ▷건조기 무상수리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 대비 4% 하향조정했다.

LG전자의 ▷ 4분기 영업이익은 31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 감소할 전망이다. ▷상고하저 이익 흐름은 어닝구조 특성상 수년째 반복돼 왔다. 이는 충분히 예견된 실적 하락으로 봐야 한다. 4분기에는 대표 가전제품군(에어컨 등)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TV사업의 ▷연말 판매촉진 프로모션 비용으로 인해 ㅍ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세계적인 디지털기기 생활가전 제조업체다. 사업환경은 ▷TV 등 가전제품 = 업체간 경쟁 심화와 IT업체(애플 구글)의 TV사업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모바일 부문 = 선진국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흥 시장은 피쳐폰 판매 및 저가 스마트폰 성장이 성장중이고 ▷에어컨 = 주거 및 산업용 에어컨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경기변동과 과련 LGw전자는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해 있어 세계 경제 성장률 생활가전 판매량에 영향을 받아왔다.

LG전자의 주요제품은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33%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정용 전기제품) ▷Home Entertainment (25.6% TV 모니터 등 영상기기 멀디미디어 제품) ▷Mobile Communications(13.8% 개인휴대 통신용 단말기) ▷이노텍 (12.2% LED 카메라모듈 차량통신모듈 등) ▷Vehicle Components(6.3% 차랑용 통신 및 멀티미디어 제품) ▷B2B(4% 모니터사이니지 커머셜TV 태양광 모듈 등) 등이다.

LG전자의 원재료는 ▷H&A = Steel (7.6%), Resin (4.7%), Copper (2.1%) 등 ▷ HE= LCD 모듈 (50.2%), Chip (4.6%) 등 ▷MC = LCD 패널(16.9%) Chip (10.8%) 등 ▷VC = LCD 패널(12.6%) Chip (6.2%) 등 ▷이노텍 = Image Sensor (23.8%) PCB (0.8%)등 ▷B2B = Wafer (49.3%) 등으로 구성된다.

LG전자의 실적은 ▷세계 경제 성장률 호전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으며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저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128% ▷유동비율82% ▷자산대비차입금비중29% ▷이자보상배율1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과 ▷수익성장성은 중간등급이었고 ▷사업독점력은 중하위 ▷재무안전성은 최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 등으로 평가됐다.

LG전자는 매년  ▷상고하저 이익 흐름을 보이는 업체다. 현 주가는  ▷하반기의 계절성을 어느 정도 소화한 상태이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중이다. 다만 동사 주가는 실적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특징이 있어 2020년 1분기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때 주가 상승 본격화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 LG전자 - 제자리 찾기는 현재 진행중

고정우 애널리스트

바닥 다지기 완료 대기중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5,000원을 유지. 하반기 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주가도 동반 하락해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낮은 상황. 다만 동사 주가는 실적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4분기 이익 저점을 예상하더라도 여전히 변동성은 존재하는 바, 투자 매력 회복 속도는 빠르지 않을 수 있음. 이에 동사의 ’20년 1분기 실적 회복 및 상고하저 흐름이라는 전망 가시화될 때 투자 심리 크게 개선될 것. 긴 호흡으로 접근 권고

3분기 이익은 스마트폰 비용 감소 등으로 추정치 소폭 상향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8조원(+1% q-q, +2% y-y), 영업이익 5,922억원(-9% q-q, -21% y-y)으로 추정. 당사는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 대비 +11% 상향 조정함. 이는 3분기 스마트폰 사업의 비용 감소에 따른 손실폭 축소와 연결 자회사인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출하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을 예상하기 때문. 특히 스마트폰 사업은 2분기 베트남 공장 이전 비용이 발생하였으나 3분기에는 추가 이전 비용 발생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3분기 기타 주요 사업(TV+전장부품+B2B)의 경우 기존 가정에 큰 변화가 없어 실적 조정은 미미함. 다만 가전 사업에서 건조기 무상수리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 대비 -4% 하향함

4분기 이익은 예상대로 둔화 전망

4분기 영업이익은 3,199억원으로 -46% q-q 감소 전망. 상고하저 이익 흐름은 어닝구조 특성상 수년째 반복되고 있는 현상으로 충분히 예견된 실적 하락. 4분기에는 대표 가전제품군(에어컨 등)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 TV사업의 연말 판매촉진 프로모션 비용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