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 15:17

 

5G 차별화 전략으로 가입자수와 ARPU 증가 예상 
2019년 수익성 정체, 2020년 이후 5G로 호전 예상 

케이티 (코스피 030200 KT Corporation KIS-IC : 유선통신서비스 | KRX : 통신업 | KSIC-10 : 유선 통신업)는 유선전화 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아울러 플랫폼 기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연결대상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크게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Customer & Marketing ▷신용카드사업(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부동산업 ▷커머스 ▷광고업 등을 제공하는 ▷기타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동전화부문에서는 약 30%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40% 수준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케이티는 통신업계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해온 종합 유무선 통신사업자다. 동사의 업황은 매출이 정체흐름을 보이면서 영업이익률이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동사는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탈통신 ▷통신방송융합 ▷유무선컨버전스 등 산업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신용카드업을 영위하는 ▷비씨카드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업체인 ▷케이티하이텔 ▷전화번호안내 사업 업체 케이티스 등 다수의 종속회사 보유하고 있다.

케이티는 2015년 9월 가스밸브와 도어락 열림감지센서 등 기가 loT홈매니저를 출시했으며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IPTV부문의 성장에도 ▷선택약정할인 ▷취약계층 요금감면 확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등에 따른 무선 통신부문의 부진 등으로 매출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무선 ARPU 하락가 화재보상 여파 등으로 영업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흐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무형자산손상차손과 파생상품관련 손실등의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또한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른 금융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가 요금제와 5G요금제 출시로 무선부문의 매출흐름이 회복되고 있다. 아울러 IPTV부문의 견조한 성장세 등으로 외형성장흐름이 예상된다.

케이티는 유선통신업종에 속해있으며 매출기준으로 동업종에서 선두를 지켜왔다. 2~5위 기업은 에스케이텔링크 미디어로그 세종텔레콤 드림라인 등이다. 동사의 시가총액은 7조3503억원으로 코스피시장에서 38위를 달리고 있다. 상장주식수는 2억6111만1088주에 달하며 액면가는 50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주주총회에 전자투표는 도입하지 않은 상황이다. 외국인투자소진율은 외국인에게 허용한 투자한도주식를 전량 매수한 상태로 100%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3만1250원 2만6700원 등이다. 최근 시행된 배당에서 배당수익률은 3.91%였다.

KT는 유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종합통신서비스 제공업체다. 사업환경은 ▷국내 이동통신 보급률은 95% 이상으로 성숙기에 진입한 상태로 완만한 성장세흐름이 예상되며 ▷5세대 이동통신(5G) 등 무선통신 기술 고도화 추세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다양한 형태의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와 실시간 IPTV 가입자의 성장흐름을 유지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의 통신업은 기간산업이란 특성을 확보하고 있어 경기의 흐름에 둔감한 편이다. 

KT의 주요제품은 ▷케이티 = 서비스 제공 (84.5%) 재화 판매 (15.5%) ▷케이티샛 = 중계기임대(63.6%) 해양 데이터(11.9%) 등 ▷ 케이티파워텔 = 무선서비스수익(68.8%) 상품판매수익 (20.3%) 등 ▷KT Rwanda Networks Ltd. = LTE (49.4%) Fixed (50.6%) ▷케이티스카이라이프 = 서비스수익 플랫폼수익 비용성수익 ▷나스미디어 = 광고수익 ▷지니뮤직 = 음악사업 등이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KT의 주요 실적은 ▷LTE가입자 확대로 가입자당 매출액 증가 ▷KT스카이라이프 등 자회사 실적 등이 증가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 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92% ▷유동비율120% ▷자산대비차입금비중24% ▷
이자보상배율3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ICT 융합 서비스 발굴 ▷5G 기반 자율주행 ▷VR/AR 등 차세대 신규 서비스 개발 ▷신규 위성 2기 확보 등이 꼽힌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광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중상위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다. 사업독점력은 중하위로 매겨졌다.

KT(030200) 2Q19 Preview: 5G로 성장성 회복 전망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

 

실적은 시장 예상치 하회 전망

2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5조 9,174억원으로 예상치와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영업이익(3,125억원)은 마케팅비용과 인건비 증가로 14.2% 하회할 전망이다.

특히 마케팅비용은 5G 가입자 유치경쟁 심화로 
예상 수준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단말기 판매와 IPTV 매출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21.7% 줄어들 전망이다.

5G 관련 상각비, 마케팅비용이 증가한 데다 2018년 2분기에 단말기 관련 일회성이익 800억원이 반영된 영향 때문이다.


2019년 수익성 정체, 2020년 이후는 5G로 호전 예상

2019년 수익성은 5G 관련 비용으로 정체되나 2020년 이후 호전될 것이다.

2019년 서비스 매출액은 유선통신 호조로 전년대비 1.8% 늘고 2020년, 2021년에는 부동산과 5G 매출이 급증해 3.7%, 3.3% 증가할 전망이다.

2019년 영업이익은 5G 관련 상각비 및 마케팅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0.9%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20년, 2021년 영업이익은 8.3%, 12.2% 증가할 전망이다.

IPTV 매출액이 전년대비 13.6%, 10.6% 늘어나는 데다 이동통신 매출액이 5G 가입자 비중 상승으로 3.1%, 4.9% 늘어나며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5G 차별화 전략으로 가입자 및 ARPU 증가 예상

2020년, 2021년 5G 가입자는 110만명, 456만명으로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동통신 가입자당 매출액(ARPU)은 2019년 하반기에 전분기대비 증가세로 돌아서고 2020년에는 증가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0년 초에 KT는 28GHz 주파수를 활용한 5G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주요 도시의 데이터 이용이 많은 지역(핫스팟)에서 고속의 서비스를 출시해 타사와 차별화될 것이다.

KT는 67만km광케이블(국내 점유율 54%), 3,674개 통신국사, 417만개 전신주(94%), 7만개 공중전화(100%), 대규모 관로(73%) 등 막대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망 구축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