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3. 25. 14:56
Small Cap Report 2019.03.24
지티지웰니스(219750.KQ) : 피부미용 의료기기 다크호스, 2019년 턴어라운드 시작








Rating : 매수(신규)
TP : 16,100원(신규)

 안주원
 jw.ahn@hanafn.com



□ 투자 의견 ‘BUY’, 목표주가 16,1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지티지웰니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1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 16,100원은 2019년 예상 EPS Target PER 15.5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Target PER은 클래시스 19 PER 19.4배에서 20% 할인한 수치로 피부미용의료기기 시장의 후발주자임을 감안했다. 지티지웰니스는 국내 홈쇼핑 방송 제제 해소와 함께 스노스탑, 페이스리프팅 등 개인용 의료기기의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문가용 의료기기도 신제품 출시로 동반 확대될 전망이다. 제품 다변화와 함께 판매채널도 홈쇼핑에서 오프라인, 온라인 등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는 만큼 올해 확실한 실적레벨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B2C 부문 큰 폭의 성장 + 판매채널 다각화

1) 홈쇼핑 방송 본격 확대 및 신제품 출시로 B2C 부문 고성장: 지티지웰니스는 지난해 국내 홈쇼핑에서 과대광고 우려에 따른 피부미용 관련상품 방송제한 영향으로 홈쇼핑향 매출흐름이 부진했다. 하지만, 관련이슈가 모두 해소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홈쇼핑 월별 매출액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이와 함께 4월 중순 페이스리프팅과 LED Mask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페이스리프팅은 전자근육자극요법(EMS) 방식을 적용했으며, LED Mask 는 국내최초로 목 피부 관리를 따로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제품차별성이 두드러진다. 이처럼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2019 'LEBODY' 매출액은 전년대비 대폭 성장한 107억원으로 전망한다


2) /오프라인 등 판매채널 다각화도 긍정적: 


지티지웰니스는 현재 홈쇼핑 중심의 판매채널에서 V-commerce, 약국 등 판매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3월 전직 쇼호스트 4명으로 구성된 '헤이컴온' 지분을 취득 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인 방송 트렌드 확산과 함께 V-commerce가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부상하고 있어 향후 해이컴온을 활용한 제품 광고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홈쇼핑으로 쏠려있던 판매채널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되어 가는 만큼 수수료 절감 효과도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