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3. 26. 00:16
Global Research 2019.03.25
하나금융투자 글로벌 Weekly(03.26)
[글로벌리서치팀] 황승택 / / sthwang@hanafn.com

선진국 I 저금리의 키워드는 생존과 독점(선진국 증시 선호도: 미국>유럽>일본)  



저금리 기조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산업이나 주식시장에서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 현상이 보다 심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섹터나 업종별 낙수효과가 이전보다 적게 느껴지는 이유도 이 때문

[생존]: 1999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영업이익률은 50%. 지금도 당시의 영업이익률을 하회하고 있지만 MS는 영업이익률은 1990년 이후 2015년 딱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소프트웨어 기업의 평균치 보다 높았음.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기업은 생존’할 수 있었고, 생존 이후 승자독식 구조 적용

[독점]: 아마존의 경우 저금리를 기반으로 한 조달비용 하락을 통해 막대한 투자와 R&D 진행. 아마존의 2018년 투자 관련 지출금액은 연간 420억 달러로 미국 상위 8개 소매체인 기업 합산 금액의 3배에 육박. 미래의 성장에 투자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시장 독점을 추구’하는 형태로 이해

중국/신흥국 I 중국 탐방기: 가을에서 봄까지의 ‘변화’와 ‘불변’

[중국] 2019년 3월 17일-20일 베이징 매크로 탐방. 2018년 10월 탐방과 중복되는 기관을 다녀왔기 때문에 최근 6개월간 매크로/정책/증시에 대한 현지 시각의 변화를 비교
‘가을’과 ‘봄’ 사이에 변화된 것 : ①정부 대내외 정책에 대한 신뢰도와 경기부양책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게 개선, ②현지에서 예측하는 무역협상의 최종 타결 가능성이 크게 상승, ③2019년 부채 리스크가 순환적인 관점에서 완화되었다고 평가, ④정부 재정정책

(인프라/감세)에 대한 기대감이 예상보다 높았음
구조적으로 변하지 않은 것 : ①중국정부가 ‘디레버리징 프레임’을 전혀 포기하지 않았다고 평가, 무역협상이 타결될 경우 3/4분기 이후 정책기조의 조기 정상화를 우려, ②하반기 대출/유동성 확장속도의 지속성을 우려, ③부동산 경기와 관련 밸류체인(자동차/가전/건자재/화학) 회복에 대한 확신 부족

ETF I 안전자산으로 쉬어가기 – IAU, GDX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부진 및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으로 경기침체 경계감 고조
증시변동성 상승 및 시장금리의 하향안정이 예상됨에 따라 금 투자매력도 상승
금 실물 ETF IAU, 금광기업 주식 ETF GDX 추천

투자유망종목
시스코 시스템즈(CSCO.US) 넷플릭스(NFLX.US) 에쿼티 레지덴셜(EQR.US) 레나(LEN.US) 케링(KER.FP) 스미토모 부동산(8830.JP)
텐센트홀딩스(0700.HK) 항서제약(600276.CH) 안타스포츠(2020.HK) 구가가구(603816.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