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005380)Hyundai Motor Company KIS-IC : 자동차 | KRX : 운수장비 | KSIC-10 :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는 완성차 생산과 금융 철도제작 사업 등을 펼쳐왔다. 외형은 전년수준을 유지했으나 수익률은 하락흐름을 보였다. 국내 1위의 완성차 생산 업체로서 종속기업들을 통해 ▷할부금융 ▷리스 ▷신용카드 등의 ▷금융사업과 ▷철도제작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현대로템 등의 국내 기업과 중국 인도 미국 베트남, 독일 등 전 세계의 생산과 판매법인으로 100여 개의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현대기아자동차는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725만1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하였으나 세계 시장 점유율 5위를 기록했다. 신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금융부문 축소에도 불구하고 신형 싼타페 등 SUV 판매 호조와 고급차 비중 확대로 ▷차량부문 성장 ▷철도차량 제작 ▷특장제품 생산 호조로 외형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원화강세와 품질비용 증가로 비용 부담이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 2017 년 미국 법인세율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로 순이익률도 낮아졌다. 신형쏘나타 출시와 SUV 고급차 라인업 확대로 상품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자동차 수요 부진이 전망되고 있다. 모듈러 플랫폼과 부품 공용화율을 높여가면서 마케팅비 절감에 나서고 있으나 수익성개선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태다.
현대자동차는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종C30121)에 속해있다. 동종업계 순위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대우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의 순이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의 완성차 업체로서 관계사인 기아차와 함께 국내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사업환경은 ▷선진국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자동차 수요가 느는 추세이며 ▷금융 위기 후 자체 기술력 향상과 일본 업체 경쟁력 약화에 힘입어 세계 시장 점유율 높여왔고 ▷미국의 자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 움직임과 엔저에 따른 일본업체 경쟁력 회복은 경계해야할 대목이다. 동사는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해있어 유가동향 국민소득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자동차 등(82.2%) ▷할부금융 리스 신용카드(12.2%) ▷철도제작 (5.6%)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철광석 ▷알류미늄 ▷구리 ▷플라스틱 등이다. 동사의 주요실적변수는 ▷신차 판매량 ▷환율 동향 등이다. 현대차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22% ▷유동비율229% ▷자산대비차입금 비중5% ▷최근4분기 합산영업익 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은 자회사 현대카드에서 카드사 최초의 해외 연구개발 오피스인 '현대 디지털 캠프'를 설립, 핀테크 영역으로의 확장을 준비중이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필두로 제네시스 GV80으로 이어지는 신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라인업을 구축중이다. 쏘나타 양산이 본격화되고 있고 금년 하반기 코나 베뉴 G8, 제네시스 GV80의 글로벌 출시를 통한 신차라인업 역시 강화된다. ▷신형 플랫폼 출시 ▷생산효율성 제고 ▷신형 파워트레인 장착에 따른 원가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투싼ix NEXO 기반으로 수소전기차(FCEV) 개발중이다. ADAS 성능고도화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현재 출시되는 제품 라인업 구축으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형 자동차 개발로 미래성장 동인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종목리서치 | BNK투자증권 김익상 |
현대차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신차 효과와 미래형 자동차 개발 진행
팰리세이드를 필두로 제네시스 GV80으로 이어지는 신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라인업 구축. 쏘나타 양산이 본격화되고 있고 금년 하반기 코나, 베뉴, G80, 제네시스 GV80의 글로벌 출시를 통한 신차라인업 강화. 신형 플랫폼 출시, 생산효율성 제고, 신형 파워트레인 장착에 따른 원가 절감효과 기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투싼ix, NEXO 기반으로 수소전기차(FCEV) 개발하고 ADAS 성능 고도화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 현재 출시되는 제품 라인업 구축으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형 자동차 개발로 미래성장 동인을 확보할 전망
실적 개선 본격적 진행 예상
2019년 실적은 신차 출시효과, 미국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개선 전망. 금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99.5조원, 영업이익 3.7조원(영업이익률 3.7%) 예상. 2분기부터 펠리세이드 증산과 소나타 신차 출시효과가 본격화될 전망. 1분기 실적(매출액 24조원, 영업이익 8249억원)은 자동차 부문의 제품 믹스 개선에 따라 호실적으로 평가. 자동차 부문은 SUV 중심의 출하 증가 영향과 원가율 하락으로 호조세 시현했으며 금융부분도 중고차 매각익 발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2019년 실적 턴어라운드,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효과 기대, 미국 시장회복에 따른 양적 확대로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할 전망, 글로벌 위상과 첨단 자동차 기술 개발 그리고 수소자동차 출시에 따른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 17만원은 12M Forward BPS에 5년간의 PBR multiple 0.6배 적용. 주변 여건과 모멘텀을 감안할 경우 주가 상승 가능성 높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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