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6. 10:10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만 원 유지
미디어 이익 회복과 비펀더멘털 이슈 확인

CJ ENM(코스닥 씨제이이엔엠 035760 KIS-IC : 인터넷쇼핑 및 홈쇼핑 | KRX : 방송서비스 | KSIC-10 : 기타 통신 판매업)은 미디어 커머스 영화 음악사업을 담당하는 CJ 계열사다. CJ ENM은 2018년 7월18일 국내 홈쇼핑 업계 1위인 CJ오쇼핑(존속법인)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CJ E&M(피합병소멸법인)이 합병하여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동사는 ▷방송채널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디어사업 ▷TV CJmall을 통한 커머스사업 ▷영화 제작 투자배급 등의 영화사업 ▷음반 제작유통 콘서트 등의 음악사업으로 구성된다. 동사는 1994년 12월 16일 종합유선방송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제작공급과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실립되어 1999년 11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CJ ENM의 주요 종속기업은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제이헬로와 ▷드라마콘텐츠 기획 제작 미디어 플랫폼 배급 등을 영위하는 스튜디오드래곤 등을 거느리고 있다. CJ E&M과의 합병에 따른 ▷미디어 영화 음악 공연사업 부문의 매출 기여 ▷커머스 부문의 양호한 성장으로 전년대비 외형은 크게 확장됐다. 큰 폭의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부담이 완화됐지만 원가율 상승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 종속기업처분이익 발생에도 무형자산손상차손 발생 등으로 순이익률은 하락했다. 향후 예능 드라마 음악 등의 주요 콘텐츠 인기에 따른 시리즈 제작의 확대와 높은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광고부문의 고성장으로 매출 성장세가 진행될 전망이다.

CJ ENM은 TV홈쇼핑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방송법에 의거 '상품소개와 판매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을 획득했다. 미디어 사업은 크게 ▷콘텐츠 제작 ▷방송채널 운영 ▷광고 등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동사의 최고경영권은 허민회 허민호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씨제이오쇼핑였다. 설립일은 1994년 12월16일이며 상장일은 1999년 11월23일이다. 2019년 3월 종업원수는 3570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서초구 과천대로 870-13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이다. 주요품목은 ▷종합유선방송사업 ▷광고 ▷영화프로그램의 제작과 공급 ▷홈쇼핑 등으로 구성된다.

CJ ENM의 최근 종가는 17만780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29만4900원 16만7200원이다. 액면가는 50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2192만9000주이고 시가총액은 3조8990억원이고 시가총액은 2위를 달리고 있다. 외국인지분율은 37.63%이고 기말보통부배당률은 24%이다. 배당수익률은 0.68%다. CJ ENM은 기타 통신판매업종에 속해 있으며 동사는 동업종에서 매출기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5위는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엔에스쇼 홈앤쇼핑 등이다.

CJ ENM은 미디어 커머스 영화 음악 사업을 담당하는 CJ 계열사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현재 국내 홈쇼핑 업계는 6개사가 영업중이고 ▷TV 인터넷 등의 보급율이 높고 택배서비스의 등장이 홈쇼핑 성공요인으로 꼽히며 ▷편리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소비스타일이 바뀌고 있어 홈쇼핑 이용율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다소 영향을 받고 있으나 업황의 흐름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미디어사업(37.7%) ▷커머스사업(27.1%) ▷영화 공연사업(4.1%) ▷음악사업(5.4%) ▷유선방송사업 (25.5%) 등으로 구성된다.

CJ ENM의 실적은 ▷내수경기 호황 ▷중국 등 신흥시장 진출 성공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이고 ▷부채비율71% ▷유동비율77% ▷자산대비차입금비중24% ▷이자보상배율591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이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사업독점력과 ▷재무안전성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최하위 등으로 평가됐다.

CJ ENM(035760) 미디어 이익 회복과 루머 해소 예상

종목리서치 | 한화투자증권 김소혜 | 

미디어 이익 회복과 비펀더멘털 이슈 확인

우리는 2분기에 미디어 부문의 이익 회복을 전망하다.
1분기에는 동사가 올해 제시했던 연간 제작비 증가분 700억 원 중 300억 원이 반영되면서 큰 비용 부담이 발생한 바 있다.

아스달 광고는 이미 선판매를 통해 미스터선샤인을 넘는 사상 최고액을 초반부터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스팟 광고 판매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이 비중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또한 수익성 높은 예능 콘텐츠 판매액도 ‘강식당’, ‘현지에서먹힐까’ 등으로 전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악재 요인들에 대해서 회사측은 적극적이고 공식적인 해명을 통해 루머임을 확인했다.

자사주 매각은 검토하지 않고 있고, 헬로 매각 자금을 라이브시티 등 계열사 지원에 활용할 여지도 없다고 밝혔다.

총 1.5조 원 규모의 라이브시티 프로젝트에 동사는 1400억 원을 출자한 상태이며, 추가 투자 계획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2분기 실적은 모든 부문에서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우리는 동사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14조 원, 영업이익 976 억 원을 전망한다.

1) 역성장이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TV 광고 시장에서 동사는 1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2) 커머스와 미디어 채널과의 시너지를 통한 PB상품 확대로 취급고와 마진율을 동시에 개선시키고 있으며, 3) ‘기생충’의 흥행과 아이즈원 활동 효과가 반영되어 영화와 음악 부분 역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만 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동사의 시가총액이 4조 원 수준으로 하락했다.

동사가 보유한 투자자산 가치가 3조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한 본업의 영업가치는 1조 원에 불과해 분명히 저평가 국면에 있다.

동사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14배로 국내외 모든 미디어 업체들과 고려해도 최하단 수준이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재로 반영되었던 루머들이 해소되면 주가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6. 10:08

▶ 매수(유지) 목표가 : 62,000원(유지)
▶ 판관비·충당금 등 비용 안정화에 따른 이익기여도 증가 예상

KB금융(105560 KB Financial Group Inc. KIS-IC : 다각화금융 | KRX : 금융업 | KSIC-10 : 지주회사)은 2008년 설립된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다. 업계 선두권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종속회사는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증권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 KB인베스트먼트 ▷ KB생명보험 ▷KB캐피탈등이다. 2018년말 기준 국내 ▷원화예수금21.3%,▷원화대출금 20.3%으로 업계 1위 점유율을 가진 KB은행이 대표적 종속기업이다.

KB금융은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다각화된 금융사업영역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상의 영업이익은 증가흐름을 이어왔으나 순이익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 카드보험사 등의 금융기관을 자회사로 보유한 금융 지주회사로서 종속기업에 대한 지배와 경영관리 자금지원 등을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다. 2018년 12월 말 기준 ▷BIS자기자본비율 14.60% ▷고정이하여신비율 0.59%로 자산건전성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B금융의 일반관리비와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증가하였으나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 이익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보였다. 지분법이익 감소한 가운데 전년의 염가매수차익 제거 등으로 기타영업외수지도 낮아졌고 순이익은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부동산경기 둔화 와 다주택자 대출 규제 가계부채부담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예상되나 견조한 대출성장세와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 증가 등으로 수익성은 유지될 전망이다.

KB금융의 경영권은 윤종규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08년 9월29일이고 상장일은 2008년 10월10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현재 153명이다. 본사의 소재지는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6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요품목은 금융지주회사다. 시가총액은 19조2540억원이고 시총순위는 코스피에서 13위다. 상장주식수는 4조1811억1537만주이다. 액면가는 50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보유지분율은 67.78%에 달한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5만6700원 4만650원이었다. 배당수익률은 4.17%이다.

KB금융은 국민은행 등 국내 11개 계열사를 거느린 대형 금융지주사다. 사업환경은 ▷ 은행업은 규제강화로 성장성이 제한되고 있으며 M&A를 통해 경쟁구도가 재편될 것으로 전망이며 ▷ 정부 주관 주택금융 증가로 순이자마진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업황은 경기변동과 정부의 규제정책에 영향을 받아왔다. 주요제품은 [자금 운용내역]으로 ▷원화대출(59.7%) ▷유가증권(20.9%) ▷신용카드(8.4%)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자금 조달내역]으로 ▷원화예수금(52.8%) ▷외화예수금(2.5%) ▷ 자기자본(8%) 등이다.

KB금융은 지주회사 업종에 속해있으며 매출기준으로 동업종에서 6위에 올랐다. 1~5이 기업은 농협경제지주 두산 SK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 등의 순이다. 동사의 실적은 ▷예대마진▷예치금▷BIS비율 등이 증가할 경우 수혜를 입어왔으 며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매겨졌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익성장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사업독점력과 재무안전성은 중상위였고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 현금창출력은 중화위로 매겨졌다.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애널리스트 
KB금융(105560.KS / 매수) : 2분기 판관비율과 대손비용률 안정화 기대
Rating : 매수(유지) TP : 62,000원(유지)


▶ 2분기 추정 순익 9,750억원으로 이익 정상화 전망. 컨센서스 상회할 듯


> 2분기 추정 순익은 9,750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한진중공업 충당금 환입 560억원으로 그룹 대손비용률 하락이 예상되고, 판관비율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3,000억원 자사주 매입이 6월말 완료되었는데 추가 자사주 매입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 1) 자사주 보유 수량이 6.8%에 달하고 2) BIS비율 상향을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상황이며 3) 11월 CEO 평가가 있어 추가 자사주 매입은 시간상으로도 빠듯한 점 감안할 필요
> 따라서 올해는 회사측이 배당에 더 집중할 공산이 큼. 2019년 추정 DPS는 2,250원, 배당성향은 25.7%로 전년대비 상향 전망. 현 주가 기준 기대 배당수익률은 4.9%로 예상


▶ 판관비·충당금 등 비용 안정화에 따른 이익기여도 증가 예상

> 2분기 영업이익경비율 48% 하회 추정. 1분기 사내복지기금 1,010억원과 이연인식된 희망퇴직비용 480억원이 소멸되고, 차세대시스템 감가상각비도 하반기에나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만 특별보로금을 연중 분산 반영할 경우 판관비가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은 있음
> 그룹 대손비용도 1,600억원 수준에 그쳐 총자산대비 대손비용률도 0.13%로 다시 하락 예상
> 판관비와 대손비용 등 비용측면에서의 안정화에 따른 이익 기여도 효과 상당할 듯


▶ 예대율 하락에 따라 하반기에는 대출성장률 회복 기대

> 상반기 대출성장률 0.9% 예상.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예대율 관리를 위한 측면이 있는데다(2Q 예대율 97%대로 하락 추정) 하반기에는 다소 빠르게 성장할 계획을 갖고 있어 점차 성장률은 회복될 것으로 기대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6. 09:30

2019년 2분기 추정치 영업이익 257억원 
2018년 연간 분양실적을 초과한 상반기주택 분양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만5000원으로 상향

코오롱글로벌 (코스피 003070 Kolon Global Corporation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건설업 | KSIC-10 : 토목시설물 건설업)은 1960년 12월 28일 협화실업으로 설립됐다. 동사는 ▷건설 부문 ▷무역부문 ▷자동차유통서비스부문의 사업을 영위해왔다. 동사의 건설부문은 2015년부터 수주액 1조 중반의 박스권을 벗어나 2조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확보하여 성장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사업부문별 철저한 Risk 관리를 통해 양질의 수주물량이 늘어나고있다. 연결대상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휴게시설 위탁운영업 ▷건설자재 도소매업 ▷전기발전공급업 등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11년 코오롱건설·코오롱아이넷·코오롱비앤에스 간 3사 합병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건설 무역 자동차판매 등을 담당하는 코오롱 그룹의 핵심계열사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건설부문 =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업황 부진 ▷무역 = 과거 단순 무역중개에서 벗어나 자원개발 사업에 나서는 중 ▷유통 =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물동량이 줄어 부진한 상황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핵심사업은 건설·무역·IT·유통 등으로 국내외 경기변동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왔다. 주요제품은 건설업 상품도소매업 자동차 판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특정 제품의 부재로 제시하지 않았다. 원재료는 ▷철근(28.3% 골조 및 구조물) ▷레미콘 (21.7% 골조) ▷기타(49.1% 배관 설비 마감공사 등)로 구성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그룹의 핵심 계열사에 속하며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동사는 1960년 설립되어 197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11년 코오롱아이넷과 코오롱비앤에스를 흡수합병하여 현 상호로 변경했다. ▷건설부문 ▷무역부문(철강 에너지 비료 등) ▷유통서비스(BMW판매와 스포츠센터 운영)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BMW 공식수입 딜러자격을 획득하여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BMW 공식인증 중고차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의 주요 실적변수는 ▷국내 건설경기 호황 ▷세계 경기 호황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는다.코오롱글로벌의 재무건전성은 최하위권으로 ▷부채비율343% ▷유동비율82% ▷자산대비차입금비중35% ▷이자보상배율2배 등으로 요약된다.신규사업으로 ▷중동지역 '지글라스' 독점 판매를 위해 지스마트글로벌 RHS그룹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코오롱글로벌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은 최저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코오롱글로벌은 토목시설물 건설업종(F41220)에 속하며 매출기준으로 동종업종에서 5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에스케이건설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의 순서였다.

코오롱글로벌은 부동산서비스 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건설부문의 기성실적이 축소되고 철강 산업재 수출입이 감소했다. BMW 차량화재 여파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규모는 축소되고 있다. 지급수수료의 감소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법인세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고마진 주택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BMW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마진 개선 등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 주식이 최근 종가는 1만750원으로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2250원 5800원이었고 액면가는 5000원이다.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2만5210주 우선주 31만3000주다. 시가총액은 2710억원으로 상장사 가운데 362위였다. 외국인지분율은 3.01%이며 기말보통주배당률은 2% 기말우선주배당률은 3%였다. 동사의 경영권은 윤창운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사명은 코오롱건설이었다. 설립일은 1960년 12월 28일이고 상장일은 1978년 9월 15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현재 2976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로 11번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성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과천중앙지점이다. 주요품목은 ▷토목공사 ▷일반건설 ▷주택건설 ▷해외건설 ▷소각로설비공사 ▷환경플랜트 ▷폐처리기제조 등으로 구성된다.

코오롱글로벌(003070) 꽃길을 깔아주는 상반기 분양 실적


종목리서치 | 흥국증권 김승준 |

2Q19 추정치: 영업이익 257억원(OPM 3.0%)

코오롱글로벌 2Q19 추정치는 매출액 8,579억원(+0.0%yoy), 영업이익 257억원(+71.8%yoy)이다.
수주는 1조원, 수주잔고는 9조원(5.5년, 2018년 건축 매출액 기준)으로 추정한다.

2분기 추정치의 근거는 1)유통부문: 4월 이후로 소멸된 BMW A/S 효과, 2)토목부문: 1분기 정산 효과 소멸(20억원)에 따른 마진 하락이다.

전년 분양 실적을 초과한 상반기 주택 분양

19년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 가이던스 1,200억원의 배경에는 주택 실적의 증가가 있다.

17년(1.1만세대)과 18년(0.7만세대) 분양이 2019년 실적 증가의 핵심이었다.

이러한 기조는 2019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19년 상반기에 7,400세대를 분양하면서, 2018년 분양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하반기에 계획한대로 분양이 진행된다면, 연간 목표(1.2만세대)를 넘어 최대 1.5만세대까지도 가능하다.

분양 계획을 보면 분양이 연기될까 우려되는 현장은 없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

코오롱글로벌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3,000원에서 15,000원으로 15.4% 상향한다.

기존 Target PBR 0.7배에서 0.8배로 상향했다.

상향의 근거는 분양에 있다.

올 초에 분양 목표인 1.2만세대를 과연 할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존재했지만, 7월 현 시점에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7월에 예정 되어있는 3개 단지(1,500세대)와 하반기 진행될 수원 곡반정(3,200세대)만 분양하더라도 1.2만세대 달성이 가능하다.

현재 주가는 19년 추정치 기준 PER 5.4배, PBR 0.6배, ROE 10.8%로 2021년까지 성장을 봤을때는 충분한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29

 

 

 

투자의견 중립유지 
피인수는 시너지효과로 수익성 회복 기회
이동통신과 유선방송 간 시너지 효과 기대


CJ헬로 (코스피 037560 CJ Hello Co.,Ltd. KIS-IC : 미디어 | KRX : 서비스업 | KSIC-10 : 유선 방송업 )의 2분기 실적은 시장에서 형성된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분기 매출은 2837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2.6% 하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역시 156억원으로 예상치에 9.6% 밑돌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가격의 인상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인수합병(M&A)을 앞두고 있어 가입자 유치에도 소극적이다. 이에 따라 방송 초고속인터넷 전화 알뜰폰 가입자 규모 등이 모두 감소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가입자들도 동사의 변화에 대한 우려로 감소하고 있다. 돌파구는 LGU+로의 인수합병이 성사된 이후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상의 인수를 결정한 LG유플러스는 인수 시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쟁력 확보 ▷규모의 경제에 따른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 등 ▷시너지효과를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

CJ헬로의 수익성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되나 LGU+로 인수되면 시너지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동사의 수익성이 TV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구매 가격 인상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9년 영업이익은 3% 감소로 추정된다. 다만 연말에 LGU+로 인수 이벤트가 변곡점이다. 이동통신과 방송의 결합판매가 활성화되면서 가입차유치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와 비용절감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또한 주문형 비디오(VOD) 이용이 늘며 가입자당 매출액(ARPU)도 상승세가 예상된다.

CJ헬로는 업계 1위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 매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률은 하락세다. 1995년 종합유선방송법에 의해 설립된 방송통신서비스 제공 MSO(Multiple System Operator) 업체다. 2008년 인터넷전화 서비스 헬로폰을 시작으로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VoIP) 광고 N스크린 MVNO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유선방송사업자로 자리잡았다. 동사의 사업부문은 ▷방송사업 ▷인터넷사업 ▷광고서비스사업 ▷부가서비스사업 ▷상품매출로 구성돼 있으며 ▷방송 ▷광고 ▷부가서비스업이 매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J헬로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웹TV 방송 서비스인 티빙(tving)을 선보였으며 2012년에는 MVNO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무선통신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개별SO 인수에도 불구하고 타 매체와의 경쟁으로 인해 방송과 인터넷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감소했으나 MVNO 단말기 판매의 호조로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무형자산상각비 대손상각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무형자산처분손실 감소와 기부금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은 상승했다. CJ헬로는2019년 연말 LGU+에 인수절차가 마무리된다. 인수 이후 유무선 결합상품의 경쟁력 확보와 규모의 경제에 따른 홈쇼핑송출수수료 증가 등 시너지를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

CJ헬로의 시가총액은 5816억원으로 시가총액순위는 코스피 254위이다. 상장주식수는 7745만6865주이며 상장주식수는 7744만6865주이다. 액면가는 25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보유주식수는 949만5769주로 외국인소진율은 25.02%이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2750원 7520원이었다. 배당수익률은 1%였다. CJ헬로는 유선방송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 기준 선두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CJ헬로 ▷지에스홈쇼핑 ▷티브로드 ▷딜라이브 ▷제이티비씨 등의 순이다.

CJ헬로의 경영권은 변동식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씨제이헬로비전이었다. 설립일은 1995년 3월31일이고 상장일은 2012년 11월9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말 기준 1218명이다. 소재지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6길 19번지 6층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안진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 구로공단역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종합유선방송국 운영 ▷초고속정보통신망관련업 ▷비디오물 ▷광고 ▷CF제작 판매 등이 꼽힌다. 동사의 52주 최고 최저가는 1만2750원 7520원이다. 액면가는 25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7744만7000주이고 우선주는 미발행이다. 시가총액은 5870억원이고 시총순위는 228위이다. 외국인지분율은 12.26% 기말보통주배당률은 3%다.

CJ헬로는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MVNO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사업환경은 ▷지역 독점적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며 ▷케이블TV는 디지털케이블TV 위주로 성장 중이다. 동사는 대체로 경기변동에 둔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으며 가입자수와 관련 정부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왔다. 주요제품은 ▷방송 - 헬로TV = 아날로그TV서비스 디지털TV서비스 양방향 부가서비스 (33%) ▷부가서비스-헬로폰 티빙 등 = 인터넷전화  N스크린 등(25%) ▷광고-헬로TV 우리동네 =지역광고 홈쇼핑채널 송출 서비스(22%) ▷인터넷-헬로net = 인터넷 접속 서비스(10%) 등으로 구성된다.

CJ헬로의 원재료는 동사의 사업특성 상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가입자 수 증가 ▷서비스 가격 인상과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이 진행되면 대체로 수혜를 입어왔다. CJ헬로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이었고 ▷부채비율82% ▷유동비율93% ▷자산대비차입금비중35% ▷이자보상배율3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수익성장성 ▷재무안전성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은 최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 등으로 매겨졌다.

CJ헬로는 가입자 확보가 매출증대에 가장 중요한 변수다. 서비스의 다양화와 고품질 신규메뉴 제공시 무리없는 가격인상으로 실적을 높일 수 있다. CJ헬로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이다. ▷부채비율 82% ▷유동비율 93%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35% ▷이자보상배율 3배 등이다. CJ헬로 투자시 살펴봐야 할 포인트는 ▷가입자 수 증가 시 수혜 ▷서비스 가격 인상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시 수혜 ▷경기변동에 둔감한 산업으로 가입자수 정부규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지역 독점적 사업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하기 위해선 정부 허가 필요 ▷케이블TV는 디지털케이블TV 위주로 성장중 등이다. 


CJ헬로(037560) 2Q19 Preview: 수익성 하락세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

2분기 매출액은 2,83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2.6% 하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156억원으로 9.6%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가격 인상 영향 때문이다.

매출액은 렌탈(TV, 청소기, 안마기 등)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방송 및 통신 가입자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2.6% 줄어들 것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으로 전망된다.

M&A를 앞두고 가입자 유치에 소극적이다.

이에 따라 방송, 초고속인터넷, 전화, 알뜰폰 가입자가 모두 감소 추세다.

신규 가입자가 줄면서 마케팅비용 등 관련 비용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수익성 하락세 지속되나 LGU+로 인수되면 시너지 예상

수익성은 TV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와 콘텐츠 구매 가격 인상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2019년 영업이익은 3% 감소할 것이다.

하지만 연말에 LG유플러스로 인수되면 이동통신과 방송의 결합판매가 활성화될 것이다.

가입자 유치, 규모의 경제에 의한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주문형 비디오(VOD) 이용이 늘며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증가할 것이다.


M&A 가치 반영, 높은 valuation CJ헬로에 대한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로 서비스 매출액이 감소하고 콘텐츠 구매 가격 인상 등으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동사 인수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M&A 가치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

Valuation은 타 유료방송 업체에 비해 높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23

공급물량 확대로 영업 레버리지 발생 
경기변동과 연관성이 낮은 생활용품 전문기업

KCI ( 코스닥 036670 KCI LIMITED KIS-IC : 화학 | KRX : 화학 | KSIC-10 : 계면활성제 제조업)는 국내외 헤어케어 원료시장에서 경쟁력를 확보하면서 외형규모가 성장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률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는 샴푸와 린스의 고급첨가물로 쓰이는 폴리머와 계면활성제의 제조와판매 등을 목적으로 1991년 7월 설립돼 2001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KCI는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의 제품은 소비재 산업군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 원료이므로 경기변동에 따른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주요제품은 ▷폴리머 : 샴푸등의 원료 ▷양이온계면활성제 : 린스 원료 ▷메틸글루세스 : 보습제 또는 점증제로 사용 ▷ MPC유도제 : 화장품용 원료 등이다. 원재료는 ▷DM류 : 계면활성제 원료 ▷HEC : 폴리머 주원료 등이 대표적이다. 동사의 실적은 ▷국내외 생활용품 시장 확대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KCI는 로레알 유니레버 피앤지 등 세계굴지의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헤어케어 원료를 공급해왔다. 내수시장에서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을 대상으로 영업망을 확보했다. 내수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회사의 인지도가 글로벌차원에서 상승하면서 니치마켓을 공략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기반을 다졌다. 글로벌 고객사의 완제품에 투입되는 폴리머 계면활성제 등 원료 수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고객사향 수주도 지속되면서 외형은 전년대비 양호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KCI는 원가구조 개선과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했다. 기타수지 저하와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 역시 오름세를 유지했다. 퍼스널케어 시장의 성장세에 따른 원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 등 사업영역이 확장중이다. 글로벌 시장의 확대와 스페셜티 제품 개발 지속 등으로 매출 성장세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세계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 영업활동을 강화하면서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품질을 바탕으로 하는 영업전략으로 다국적기업들의 품질 인증기준에 부합하도록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포트폴리오를 헤어케어 제품 중심에서 스킨케어 제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KCI의 최고경영권은 이진용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1991년 7월13일 상장일은 2001년 1월3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기준 145명이다. 동사는 계면활성제 제조업종에 속해있으며 동사는 해당업종에서 매출기준 7위를 유지하고 있다. 1~5위 현황은 에이케이켐텍 그린케미칼 한농화성 동남합성 에스에피스 등이다. 시가총액은 1223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495위다. 상장주식수는 1128만주이고 액면가는 5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투자비율은 3.48%로 39만1864주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1만1050원이었고 52주 최고 최저치는 1만4200원 6490원이다. 배당수익률은 1.66%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21% ▷유동비율292% ▷자산대비차입금비중11%▷이자보상배율 73배 등으로 요약된다.

KCI의 본사 소재지는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1로 221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경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 여의도지점이다. 중요품목은 ▷ 양이온계면활성제 ▷ 폴리머 ▷ 레진 ▷ 화장품 등의 제조와 도소매다. 사업환경은 ▷폴리머는 샴푸나 바디클린저 제품의 필수원료로 정전기방지 보습작용기능과 아울러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기능을 지녔으며 ▷ 폴리머는 미국의 다우케미컬의 자회사인 아머콜(Amerchol)이 세계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KCI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과 ▷수익성장성은 최고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과 ▷사업독점력은 중상위로 평가됐다. 다만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으로 매겨졌다. ▷종합점수는 만점이 25점으로 동사는 21점으로 상위권으로 평가됐다.

KCI(036670) 체질개선
종목리서치 | NH투자증권 손세훈 |


경기 변동과 연관성이 낮은 생활용품 관련 기업

동사는 샴푸와 린스 원재료인 양이온 계면활성제와 양이온 폴리머를 생산하며 글로벌 생활용품 업체인 L’oreal, P&G에 원료 공급. 45개국, 145개 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헤어케어 원료에서 스킨케어 원료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음

동사의 전방산업은 생활 필수 소비재에 적용되기 때문에 경기불황에도 불구 안정적인 매출 발생. 2019년 매출액은 741억원(+22.4% y-y), 영업이익 171억원(+51.3% y-y)으로 19년 예상 PER 8.6배에 불과


공급물량 확대로 영업 레버리지 발생

동사가 영위하는 헤어케어 시장은 화장품 시장 내에서 비중이 15%로 스킨케어 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최근 미세먼지로부터 모발 보호를 강조하는 에센스, 트리트먼트 같은 기능성 제품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시장 성장

18년 11월 P&G와 3년간 152억원 규모의 장기공급계약을 맺는 등 고객사의 물량 증가. 분기 매출 140억원대에서 18년 4분기부터 분기 매출이 180억원대로 증가. 할랄 인증과 REACH(EU가 도입한 환경 물질 관리제도) 인증이 마무리되며 중동과 유럽 물량이 향후에 확대될 것. 분기 영업이익률 평균 15% 대에서 20%대로 개선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20

 

수익성은 소폭하락
현금흐름 양호해 보유현금 급증
매수의견 유지하되 목표가 5200원으로 하향

현대에이치씨엔(코스피 126560) HYUNDAI HCN Co.,Ltd. KIS-IC : 미디어 | KRX : 서비스업 | KSIC-10 : 지상파 방송업 )현대에이치씨엔은 국내 8개 사업권역에서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에 속해 있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다. 동사의 업황은 매출이 정체상태에 놓여있지만 영업이익률은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에이치씨엔은 지상파방송업종에 속해있으며 동종업종에서 매출기준 3위를 유지하고 있다. 1~5위는 ▷SBS ▷MBC ▷현대에이치시엔 ▷케이엔엔 ▷광주방송 등의 차례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옛사명은 에이치씨엔이었고 상장일은 2010년 12월23일이다. 설립년도는 1992년으로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기준 443명이다. 그룹명은 현대백화점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9번지이다.감사의겨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이며 주요품목은 텔레비전 방송이다. 1999년 M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의 체계를 갖추고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수익성 강화와 사세 확장을 위해 사업권역내 중계유선사업과 종합유선방송사 인수합병을 진행해왔다.

현대에이치엔은 2005년부터 지속적인 디지털전환사업을 펼쳐왔다. 스마트HD UHDTV와 같은 차세대 방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경쟁이 치열한 인터넷 부문은 케이블TV와 인터넷 서비스 결합한 상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방송부문을 버금가는 확실한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유료방송 업계 내 경쟁심화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세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콘텐츠구매 가격 인상등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도 큰폭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현대에이치씨엔은 2015년 하반기 T-커머스 홈쇼핑 채널이 개시되면서 고마진 사업군인 홈쇼핑과 광고서비스 부문의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과 전략 마련에 나섰다. 총 8개 사업권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에 이어 5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에이치씨엔은의 업황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 등으로 전년동기 수준에서 매출이 정체상태다. 원가율 상승에도 판촉비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은 상승했고 법인세비용 증가로 순이익률은 하락했다. 무차입경영을 유지하며 부채비율을 낮추고 있으며 자산대비 충분한 자기자본과 풍부한 내부 유동성을 보유하면서 우량한 재무구조를 확보했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사업환경은 ▷지역 독점적 사업 ▷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하기 위해선 정부허가 필요 ▷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따른 디지털화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업황은 경기변동에 둔감하며 주요제품은 ▷방송(40.7%) ▷광고(34.7%) ▷인터넷 (17.7%)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사업의 특성상 원재료의 명확한 규정은 어려우나 방송이나 인터넷 사업을 위해 임대한 ▷전송망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백본망(Backbone)을 원재료로 간주하고 있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실적은 ▷서비스 가격 인상 ▷가입자 수 증가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홈쇼핑 채널 수수료 상승 등이 진행되는 상승세를 유지한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이며 부채비율 8% ▷유동비율 950% 등이고 신규사업으로 ▷디지털전환사업(2018년 3월말 기준 디지털전환율 86.8%) ▷2015년부터 스마트HD UHDTV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동사의 주식의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 ▷현금창출력 지표의 경우 최고등급이고 ▷사업독점력은 중상위였다.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장성은 최하등급으로 매겨졌다. 동사는 지상파방송업종(J60210)으로 분류된다.


현대에이치씨엔(126560) 2Q19 Preview: M&A 가치 상승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


수익성은 소폭 하락

2분기 매출액은 734억원으로 전년동기 수준으로 추정된다.
딜라이브 서초디지털 방송 인수와 렌탈 매출 증가가 가입자 감소 영향을 상쇄할 것이다.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 감소할 전망이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인하되고 콘텐츠 구매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현금흐름이 양호해 보유 현금 급증

2019년 매출액은 딜라이브 서초디지털방송 인수와 렌탈 판매 증가로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영업이익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로 5.1% 감소했으나 2019년에는 마케팅비용 감소로 1.4% 줄어드는데 그칠 전망이다.

유료방송가입자 유치 경쟁을 주도한 통신업체가 2분기부터는 5G 가입자 유치에 주력하면서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이 완화되고 있다.

더욱이 순이익은 보유 현금 증가로 금융수익이 늘어 8.2% 늘어날 전망이다.

현금흐름이 양호해 2019년 1분기 보유 현금이 3,623억원에 달했다.

2019년말, 2020년말 현금은 각각 3,794억원, 4,195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다.


매수의견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5,200원으로 하향 조정

현대에이치씨엔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하나 유료방송업종 비교업체의 valuation하락으로 목표주가를 5,600원에서 5,200원으로 낮춘다.

목표 EV/EBITDA 2.8배는 상장 유료방송 2사(스카이라이프, CJ헬로) 평균치다.

매수의견을 제시하는 근거는 매력적인 valuation, 매출 증가세 전환, M&A 가치 상승 등 세 가지다.

EV/EBITDA는 역사적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19년, 2020년 EV/EBITDA가 각각 0.8배, 0.3배로 낮아질 것이다.

연말에 점유율 1~3위 CATV 업체 M&A가 마무리되면 현대에이치씨엔은 매력적인 M&A 대상으로 부각될 것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18

 

2019년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아시아 (코스닥 229640 LS CABLE & SYSTEM ASIA LTD. KIS-IC : 다각화금융 | KRX : 금융업 | KSIC-10 : 지주회사 )는 베트남과 미얀마에 생산 법인 자회사를 둔 지주회사이다. 베트남 북부 하이퐁 지역에 위치한 LS-VINA는 전력케이블 위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남부 호치민의 LSCV(LS Cable&System Vietnam)은 통신케이블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2017년 설립된 LSGM(LS-Gaon Cable Myanmar)는 가온전선과의 합작사로 최근 매출 발생이 개시됐다.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비중은 ▷전력케이블70% ▷소재23% ▷UTP케이블14% ▷광케이블4% ▷기타(지주 및 부스닥트) 8%로 구성됐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전력케이블업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베트남의 도시화 진행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수익성이 우수한 고압케이블(HV)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다. HV 생산설비를 갖춘 경쟁사가 있으나 기술적 문제로 양산이 지연되고있다. 내수 시장이 확장될 겨우 운송비 절감으로 수출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2H18 Cu-Rod 생산능력을 2만7000톤에서 10만톤으로 증설을 마무리했다. 원재료를 동일 지역내에서 확보하면서 비용절감과 소재외부 판매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LSCV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미국 고객사로 공급하는 광케이블 UTP케이블 등 통신케이블 수요가 증가하고있다.

LS전선아시아는 2019년 1분기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2019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LS-VINA의 전력케이블 매출은 싱가폴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LSCV는 MV와 부스닥트 설비 증설효과가 나타나고있다. 수주잔고는 2018년말 976억원에서 2019년 1분기 1334억원으로 증가했다. 동사의 매출 성장세는 2019년을 기점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선점을 위한 상대적 저수익 수주 물량은 2019년 안에 마무리되고 2020년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정상화가 예상된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 자리잡은 절연선 케이블 제조회사를 종속회사로 보유한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다. 매출시장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하락하고 있다. 전력선 생산법인인 LS-VINA와 통신선 생산법인인 LS CV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로 2015년 5월 15일 설립됐다. 주요제품으로는 전력케이블(HV MV LV)과 소재(Cu-Rod, Al-Rod 등) 통신케이블(UPT, 광케이블) 등이다. 전력케이블의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이다.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에서 종속기업인 LS-VINA가 높은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있으며 동종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정부 주도의 도시화추진에 따른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의 수요 증가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확장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구리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 ▷고수익성 베트남향 프로젝트의 수주 지연 ▷저마진 수주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전년대비 하락세다. 베트남 건설시장의 성장에 따른 초고압케이블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향 광케이블의 수주 등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있지만 중압케이블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된 범위안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LS전선아시아는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외국기업의 사업활동 관리와 지배를 주사업으로 삼고 있는 국내법인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으로 정하는 요건을 모두 충족한 외국기업 지배주주 회사다.종속회사인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와 LS Cable & System Vietnam Co., Ltd.는 베트남 내 설립되어 절연선과 케이블 제조업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의 사업환경은 ▷전력망과 ▷통신망이 확충되지 않은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 전선산업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선진국의 경우 교체수요의 증가로 전력케이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전선산업은 ▷국가전력청의 송배전망구축투자 ▷인프라투자 ▷도시화 정책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전력케이블(52.7% 고압 중압 저압 소재 등 ) ▷소재(16.4% Cu-Rod, Al-Rod 등) ▷UTP케이블(11.6% 인터넷 등 데이터 전송용 케이블) ▷전력케이블(11.2% 저압) ▷광케이블 (3.3%) 등으로 구성된다.

LS전선아시아의 원재료는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 = 전기동과 알루미늄 ▷LS Cable & System Vietnam Co., Ltd = 전기동 등이다. LS전선아시아의 실적은 ▷전선제품의 판매가격은 전기동 가격을 기반으로 결정되고 있어 전기동 가격 하락시 수익규모 감소되며 ▷베트남의 전력산업 인프라 투자동향에 영향을 받고 있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9% ▷유동비율 843% ▷자산대비차입금비중4% ▷이자보상배율21배 등이고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동사의 ▷주식내재가치평가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 매겨졌고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투자매력도는 최하위등으로 총점수는 25점 만점에 14점으로 나타났다. 

LS전선아시아(229640): 베트남 투자, 가까이 있습니다

종목리서치 | DB금융투자 유현재 |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과 미얀마에 생산 법인 자회사를 둔 지주회사이다.
베트남 북부 하이퐁 지역에 위치한 LS-VINA는 전력케이블 위주의 사업을 영위, 남부 호치민의 LSCV(LS Cable&System Vietnam)은 통신케이블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2017년 설립된 LSGM(LS-Gaon Cable Myanmar)는 가온전선과의 합작사로 최근 매출 발생이 시작되었다.

1Q19 연결기준 매출 비중은 전력케이블 70%, 소재 23%,UTP케이블 14%, 광케이블 4%, 기타(지주 및 부스닥트) 8%로 구성되어있다.


베트남 전력케이블 1위 업체, 도시화와 함께 지속 성장 전망

LS-VINA는 수익성이 우수한 고압케이블(HV)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이다.

HV 생산설비를 갖춘 경쟁사가 있지만, 기술적 문제로 양산이 지연되고있다.

내수 시장 확대시 운송비 절감으로 수출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2H18 Cu-Rod 생산능력을 2.7만톤에서 10만톤으로 증설완료, 원재료내재화에 따른 비용 절감과 소재 외부 판매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LSCV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미국 고객사향 광케이블, UTP케이블 등 통신케이블 수요가 증가하고있다.


2019년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1Q19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비수기에도 불구,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였다.

LS-VINA의 전력케이블 매출은 싱가폴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였다.

LSCV는 MV와 부스닥트 Capa. 증설효과가 나타나고있다.

수주잔고는 18년말 976억원에서 1Q19 1,334억원으로 증가하였다.

19년을 기점으로 매출 성장의 기울기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선점을 위한 상대적 저수익 수주 물량은 19년 마무리, 20년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정상화가 기대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9. 08:28

물류 이익률 3% 지속 가능
실적 견인차는 자원이 아니라 물류다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상사 (코스피 001120 LG International Corp. KIS-IC : 무역 | KRX : 유통업 | KSIC-10 : 상품 종합 중개업)의 개황은 물류사업이 본격화에 진입했으나 외형이 축소되고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사업부문은 크게 ▷자원부문(석탄사업 석유사업 금속사업 등) ▷인프라 부문(화공 Plant사업 화학사업 등) ▷ 물류부문(해상운송 항공운송 등)으로 구성됐다. 인프라부문은 중동 CIS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화학부문은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석탄화공플랜트의 지분을 인수하여 비료사업과 Trading에 참여중이다.

LG상사는 1953년 11월 수출입 전담회사인 락희산업로 설립됐다. LG그룹의 계열사로 ▷자원개발 ▷수출입 사업을 하는 종합무역상사다. 동사의 조직은 ▷석유 ▷석탄 ▷비철 ▷Green 사업을 담당한 자원·원자재부문과 ▷ IT ▷Auto/기계 ▷Project ▷화학 ▷철강사업 등으로 구성된 산업재부문 그리고 ▷복합운송주선업 ▷창고보관업 등을 영위하는 물류부문으로 구성돼있다. - LG그룹의 물류를 담당하는 판토스를 인수한 데 이어 판토스를 통해 하이로지스틱스를 인수하는 등 물류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LG상사는 해외 증설과 항공 물동량 증가 등으로 물류부문이 성장하였으나 인프라부문의 매출인식기준 변경에 따른 영향으로 외형은 전년대비 축소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해외 석유사업 매각에 따른 지분법주식관련 이익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법인세비용의 증가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물류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기대되나 인프라부문의 투루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종료와 자원부문의 석탄가격 하락 등으로 외형 회복은 일정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LG상사의 시가총액은 6841억원으로 시총 순위는 코스피시장에서 228위다. 상장주식수는 3876만주이고 액면가는 50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최근 주총일은 2019년 3월15일이었고 전자투표는 미도입상태다. 외국인지분율은 14.92%이다. 52주 최고가는 2만4650원 최저가 1만4600원이다. 배당수익률은 1.42%이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1만7650원이었다. LG상사는 상품종합중개업종에 속해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매출기준 1위를 달리고 있다. 2~5위 기업현황은 롯데상사 이라이콤 케이티하이텔 한국허벌라이트 등의 차례다. 기말보통주 배당률은 5%였다.

LG상사의 최고경영권은 윤춘성 대표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럭키금성상사였다. 설립일은 1953년 11월 26일 상장일은 1976년 1월30일이었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380명이다. 동사는 LG그룹에 속해 있고 본사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8 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으며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트윈타워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전자 ▷기계 ▷화공 ▷유류.금속 ▷의류수출입 ▷도소매 등으로 구성된다. 매출액은 2018년 12월말 기준 92조9882억2486만원이었다. 평균연봉은 2019년 3월 기준 1억원을 웃돌고 있다.

LG상사는 자원과 원자재 사업비중을 확장하고 있는 LG그룹 계열의 종합무역상사다. 사업환경은 ▷신흥국들의 수요 증가와 각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원자재 수요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로 바이오매스 발전 등 친환경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사는 글로벌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어 ▷원자재가격 ▷신흥국동향 ▷설비투자 규모 등의 영향을 받아왔다.

LG상사는의 주요제품은 ▷자원(10%) = 석탄 석유 금속 식량자원 등 ▷인프라(50%) = 화공플랜트 발전 산업인프라 화학 전기전자부품 Auto 등 ▷물류(38%) = 해상운송 항공운송 육상운송 국제특송 통관 창고 물류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는 자원개발과 무역사업을 중심으로 삼고 있어 원재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동사의 실적은 ▷개발 중인 자원 프로젝트 성공 ▷국제 석탄 비철금속 등 원자재 가격 상승 ▷ 환율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LG상사의 재무건전성은 매우 위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부채비율147% ▷유동비율86% ▷자산대비차입금비중43%
▷최근 4분기 합산 영업익 적자 상태다. 신규사업으로 ▷ 인도네시아 신규 팜농장 지분 취득을 위한 해외 계열사에 740억원을 출자했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익성장성은 최고수준으로 평가됐으며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이었다. 사업독점력과 현금창출력은 최하위 재무안전성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하나금융투자] LG상사 - 물류 이익률 3% 지속 가능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상사의 목표주가 2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분기 영업이익 52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최근 석탄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며 자원부문의 실적가시성이 약해지는 추세지만 물류부문은 빠른 성장에도 높은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그룹사 해외공장 투자 사이클이 지속되는 동안 물류부문의 이익기여도는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

2019년 실적은 일회성 이익을 감안해야 하지만 2020년 실적 기준으로 보더라도 PER 7.4배, PBR 0.48배는 ROE 대비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2Q19 영업이익 523억원(YoY -3.8%) 컨센서스 부합 전망

2분기 매출액은 2.6조원으로 전년대비 10.6% 증가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 약세 영향으로 인프라부문의 외형성장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23억원으로 전년대비 3.8% 감소할 전망이다.

자원부문은 석탄가격 하락과 석유 이익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최근 호주산 고열량탄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지만 인도네시아 저열량탄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이익부진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인프라부문은 프로젝트 이익감소 영향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익이 예상된다.

물류부문은 계열사 설비물류 증가로 두 자리 수 외형성장과 3%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되어 전년대비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변동성 높은 자원보다 성장하고 있는 물류에 주목할 시점

기존 주력 사업으로 간주되어온 자원부문 실적은 석탄가격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의 석탄 내수생산 증가로 발전용 유연탄 가격은 전년대비 낮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어 전년대비 감익이 불가피하다.

최근 물류부문은 그룹사 해외공장 투자로 빠른 성장과 높은 이익률을 지속되고 있다.

2018년 물류부문 이익은 상사를 넘어섰으며 올해도 전사 이익의 과반을 책임질 전망이다.

실적 측면에서 자원에 대한 우려가 아닌 물류의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