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4. 10:11

한국 바이오텍 임상개발능력 세계수준과 격차드러나
신라젠 임상3상이 진행중 ...미통과시 업종주가 동반하락 우려

에이치엘비 ( 코스닥 028300 HLB. Co., LTD. KIS-IC )는 국내 유일의 구명정 제조업체로서 합성수지선 건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GRP/GRE Pipe 등의 합성수지 영업도 병행하고 있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바이오 의약품 개발사업에도 진출했다. 바이오 사업을 위해 LSK BioPartners 라이브리버 등을 자회사로 보유했었다.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중국 항서제약과 공동 임상 계약을 체결했고 항서제약의 지원을 받아 200여건의 리보세랍닙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항암제 연구개발 업체인 미국 소재의 LSK BioPartners와 바이오 의료기기 업체인 ▷화진메디칼 ▷화진메디스 등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업황은 자회사인 라이프리버 처분이익으로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구명정과 유리섬유 파이프(GRE Pipe)의 제조와 시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체 개발한 OFFS-SHORE용 구명정과 조선기자재인 GRP·GRE Pipe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국내 대형조선사에 공급하고 있다. 구명정과 유리섬유 파이프 등 복합소재 부문의 수주가 증가한 가운데 바이오 부문 역시 성장하며 전년대비 양호한 매출성장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원가와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매출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대비 대폭 낮아졌으며 금융수지의 개선과 라이프리버 처분이익으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전방 조선산업의 수주량 회복세와 건조량 증가로 구명정과 유리섬유 파이프 수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리보세라닙 임상 3상 진행 등 바이오 부문 역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외형 확대가 예상된다. 에이치엘비의 주사업은 기타 선박건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 기준 동업종에서 선두자리를 지켜왔다. 2~5위 기업현황은 금강중공업 선진종합 신화기업 우승조선 등이다.

에이치엘비의 경영권은 진양곤 대표이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1985년 10월18일이고 상장일은 1996년 7월27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63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울산 울주군 온산읍 당월로 216-53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풍무동 지점이다. 주요제품은 ▷구명정 ▷자동제어장치 ▷수배전반 ▷광섬유 제조 ▷전기계장공사 ▷교량난간공사 ▷철물공사 ▷소방설비공사 등이며 최근 글로벌신약 개발에 착수하면서 바이업산업에 도전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최근 종가는 3만835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12만6000원 2만8550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3923만5000주이다. 시가총액은 1조5047억원으로 시총 순위는 코스닥시장에서 13위다. 외국인지분율으 9.82%이다. 경기변동과 관련 에이치엘비는 ▷원자재가격 환율 유가 등 대외 경제변수와 조선소의 선박건조량에 영향을 받아왔으며 ▷ 주로 연간 발주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2분기와 연말에 발주가 집중돼 왔다. 

에이치엘비는 구명정 건조·수리와 파이프 제작·설치 업체다. 최근 들어 신약개발에 도전중이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복합소재사업의 경우 구명정은 국제해사기구 규정에 따라 500톤 이상의 모든 선박에 의무 장착해야 하며 글로벌 선박 발주량에 조선기자재 업종의 성장이 영향을 받아왔다. ▷ 바이오사업의 경우 글로벌 제약시장은 미국과 유럽 일본이 6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해왔다. 

에이치엘비의 주요제품은 ▷ 구명정제조 DAVIT 파이프제조(66.2%) ▷주사기 외(28%) 등으로 구성되며 원재료는 ▷이호켐앤텍(7.9%) ▷DSNB(7%) ▷성운테크(8.6%) 등에서 매입해왔다. 동사의 실적은 ▷ 글로벌 선박 발주량 ▷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성공 여부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부채비율27% ▷유동비율551%▷자산대비차입금비중18% ▷최근4분기 합산 영업익 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자회사인 에이치엘비오토텍을 통해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개발중이다. 이 기기는 자동차 비행기 등의 전면 유리에 운행정보가 표시될 수 있도록 한 전방표시장치다. 

에이치엘비(028300) 글로벌 신약의 벽은 아직 높았다. 기다릴 때..

종목리서치 | DS투자증권 오병용 |  

예상과 다른 임상 결과.. 주가는 급락.

에이치엘비는 지난 6/27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리보세라닙 위암 3차요법 임상의 일부 결과를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약효는 유효했지만, 임상 목표치 미달로 인해 이번 결과로는 FDA허가 신청을 하기는 어렵다는 내용 이었다.

설명회 이후 주가는 급락하였다.

동사의 임상 3상 결과를 의심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미 중국에서 시판되어 수만명이 먹은 약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높은 밸류를 받아왔고, 이번 타격도 더 크다.

당사 또한 중국에서 이루어진 수많은 임상데이터들이 이번 임상 3상의 성공 가능성을 낙관할 근거로 충분하다고 판단하였으나, 실제 임상은 기대와는 달랐다.

우수한 데이터 VS 허가신청은 어렵다.

대체 왜?

이번 임상의 성패를 비교/가늠해볼 수 있는 임상데이터는 경쟁약인 사이람자(Cyramza)의 위암 2차요법 임상 3상(PFS 2.1개월, OS 5.2개월)과 항서제약의 리보세라닙 위암 3차요법 임상 3상(PFS 2.6개월, OS 6.5개월)이다.

동사의 경우 보도자료에서 OS는 경쟁약(옵디보 5.3개월, 론서프 5.7개월)과 유사, PFS는 현저한 개선이라는 표현을 썼다.

아마도 이번 임상에서 5개월 중후반의 OS와 2개월 중후반의 PFS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데이터만 놓고 보면 위암 2차요법의 표준 치료제인 사이람자 보다도 상당히 우수한 데이터로 보인다.

우수한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임상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여 FDA허가신청이 어렵다고 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결국 대조군인 플라시보대비 큰 차이를 내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마도 일부 플라시보 환자의 OS가 너무 높게 나와 일부 데이터 신뢰도가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모든 궁금증은 9월 ESMO 학회에서 발표될 전체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동사는 이번 실패가 약효의 문제가 아닌 다른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FDA와 협의를 통해 추가 보완을 진행하고, FDA허가신청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주가에는 ESMO 발표와 함께 동사가 FDA협의 후 발표할 사업계획들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아직은 경험이 미숙했다.

동사의 임상이 깔끔하게 성공했다면, 한국 신약개발의 이정표가 되었을 것이며 바이오 반등의 시발점이 되었을 것이다.

검증된 약을 가지고 임상을 했던, 가장 유력한 후보가 실패함으로써 지금은 한국의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임상 개발능력도 의심받는 상황이다.

결과적이지만, 좋은 약을 가지고도 임상에 실패한 이유는 결국 임상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아직까지 한국 바이오텍들의 임상개발 능력이 미숙하고, 글로벌 신약의 벽은 높다.

하지만 언젠가 성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직은 때를 기다릴 시기다.


바이오 투자심리 개선 당분간 어려울 듯..

이번 임상 결과가 실제로 실패이든 아니든 간에, 위암치료제 예상 허가 시점이 뒤로 밀렸다.

진행중인 L/O협상도 일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뢰도가 회복되기 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바뀐 환경에 따라 투자의견은 N.R로 수정한다.

허가신청에는 실패했으나, 이번 임상을 통해 리보세라닙의 효능은 다시 검증된 부분이 있다.

따라서 현재 진행중인 캄렐리주맙+리보세라닙 병용 간암 1차요법 임상 3상과, 리보세라닙+파클리탁셀 병용의 위암 2차요법 임상 1/2상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신라젠의 임상 3상 무용성평가, 바이로메드의 임상 3상 결과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성공한다면 바이오가 반등할 계기가 될 것이나, 실패할 경우 큰 악재가 된다.

다만 성공확률을 50%로 보더라도 성공시의 업사이드 포텐셜보다 실패시의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더 커 보인다.

투자자 입장에서 굳이 리스크에 베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바이오 투자심리 개선은 당분간 어려워 보인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2. 11:12

현금흐름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2분기 마케팅비 증가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하반기 성수기 본격시작으로 실적개선 기대

더블유게임즈 ( 코스피 192080 DOUBLE U GAMES Co.,Ltd. KIS-IC : 소프트웨어 | KRX : 서비스업 | KSIC-10 :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는 2012년에 설립돼 페이스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카지노게임인 더블유카지노를 런칭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했다. 2019년 3월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했다. 동사는 소셜 카지노 시장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소셜 카지노 시장은 상위 업체들이 과점하고 있는 시장이으로 동사의 시장 내 위치는 더욱 견고해 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더블다운카지노(DDC)’와 ‘더블유카지노(DUC)’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유게임즈는 테이브5의 페이스북 기반으로 글로벌서비스를 개시했고 더블유빙고의 IOS모바일 앱도 출시했다. 아울러 캐치몬스터게임도 페이스북에 안착하는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소셜카지노게임을 페이스북과 APPLE GOOGLE 등 플랫폼 사업자가 운영하는 웹게임과 앱스토어를 통해 판매중이다. 리뉴얼에 따른 플레이 시간과 평균 배팅액 증가 등으로 더블유카지노의 흥행이 지속된 가운데 종속기업의 더블다운카지노도 흥행하며 전년대비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큰 폭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비용 부담도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상승세를 보였고 외화 관련 영업외수지의 개선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은 상승흐름을 보였다. 소셜카지노게임의 서비스 지역 다변화와 결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블다운카지노 내 메가벅스 잿팟 피처 론칭 등으로 매출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 카지노게임 시장에서 3강 체제를 구축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중견기업으로 분류된 코스피 상장사다. 최고경영권은 김가람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동사는 중견기업으로 분류된 코스피 상장사다. 업종은 온라인게임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공급업으로 분류된다. 동사는 해당업종에서 매출기준 12위이며 1~5위 현황은 엔씨소프트 네오플 넷마블 펍지 넥슨코리아 등이다. 본사의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52이고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에서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이다. 설립일은 2012년 4월27일이고 상장일은 2019년 3월12일이다.

더블유게임즈의 연간 매출액은 2018년말 기준 4830억 1003만원었다. 종업원은 2019년 3월말 기준 243명이다. 평균연봉은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사이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4% ▷유동비율 280%였다. 더블유게임즈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정성은 최고등급 밸류에이션과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수익성장성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은 중하위로 분류됐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게임 더블유카지노를 주력 상품으로 보유한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서 페이스북 사용자 수의 증감에 실적이 연동된다. 동사는 경기 전반의 변동보다는 모바일게임시장의 동향과 SNS를 통한 활성화의 영향을 받아 왔다. 주요제품은 ▷PC게임(46.9% 더블다운카지노 더블유카지노 등 ) ▷모바일게임(53% 더블다운카지노 더블유카지노 등)으로 구성된다.

더블유게임즈의 실적변수는 ▷페이스북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주력시장인 북미 시장 내에서 페이스북의 성장에 영향을 받아왔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6만5800원이며 52주 최고 최저가는 8만8200원 5만원이었다. 발행주식수는 1826만1000주이고 우선주는 미발행상태다. 시가총액은 1조2015억원이고 시총순위는 150위이다. 외국인지분율은 19.19%이고 기말보통주 배당률은 70%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 상태이다.

더블유게임즈(192080) 2분기 비수기이지만 분기 성장 가능

종목리서치 | IBK투자증권 이승훈 | 

2분기 마케팅비 증가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더블유게임즈는 2분기 매출액 1,303억원(YoY +9.8%, QoQ +3.7%), 영업이익 356억원(YoY +3.1%, QoQ -5.4%)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됨. 외형은 더블다운카지노의 성장과 긍정적인 환율 효과가 반영되면서 2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 대비 매출 성장이 예상됨. 더블다운카지노는 4월에 부진했으나 5월 미국 어머니날 프로모션과 메가벅스(MEGABUCKS) 콘텐츠 출시로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됨. 클래식 슬롯 3개를 결합한 메가벅스 출시 이후 올해 최고의 일 결제액을 기록했으며 금요일 기준 일매출이 매주 성장하는 것으로 파악됨. 하지만 영업이익은 더블다운카지노 관련 마케팅비가 증가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됨


하반기 성수기 시작으로 실적 개선 기대

하반기는 소셜 카지노 산업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동사의 매출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더블다운카지노는 1분기 마케팅 에이전시 및 채널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프로모션을 축소함. 2분기 이후 관련 부문이 안정화되고 메가벅스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휴면 유저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강화할 예정이기 때문에 외형 성장이 기대됨.

더블다운카지노는 동사의 다른 카지노 게임들보다 마케팅 효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됨. 2020년 자회사인 디에이트게임즈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회사의 외형성장을 통해 밸류에이션을 확장시키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현금흐름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더블다운인터렉티브를 인수하기 위해 차입했던 3천억원을 2020년 초까지 전액 상환할 예정임. 상환이 완료되면서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한편 M&A 과정에서 발생했던 무형자산상각비(분기 약 90억원)는 2021년 이후 사라질 예정임. 향후 자회사 IPO 이후 중견 카지노게임을 인수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높은 현금창출력이 주목받게 될 것으로 예상됨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 15:23

창원제강공장 화재사고로 2분기 실적 악화 불가피 
3분기 제강공장 가동 정상화되나, 국내 철근시황 개선흐름은 약할 전망

한국철강 ( 코스피 104700 KISCO CO.,LTD. KIS-IC : 금속 및 광물 | KRX : 철강,금속 | KSIC-10 :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업)은 국내 철근업종에서 4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사의 업황은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영업이익률은 하락하고 있다. 옛 한국철강에서 인적분할을 거쳐 2008년 9월 설립됐으며 같은 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철근 콘크리트용 봉강 단조품 특수강 등의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이 내수판매를 통해 발생하며 원재료인 철스크랩은 ▷정우이앤알 ▷동인철강 외에 수입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다.

한국철강은 판매가 인상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다소 증가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전년의 유형자산손상차손이 제거되면서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국내 봉형강 시장은 현대제철이 높은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철강은 동국제강 대한제강 등에 이어 4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영업활동상 흑자현금흐름을 지속해오면서 우수한 수준의 재무구조를 유지했다. 사업운용상 단기적 자금흐름은 원활하다는 평가다.

한국철강은 ▷내수경기 둔화 ▷국내 건설투자 축소 ▷주택시장의 부진 등으로 주력제품인 철근 수요가 부진하며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동사는 창원공장에서 철근 단조강(R/Bar 및 S/Bar, 일반단조품)등을 주요 품목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주요 영업지역은 부산 경남 경인지역이다. 2019년 1분기기준 동사의 철근부문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0.7%포인트 증가한 11.1%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철강은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며 코스피 상장사다. 한국철강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수준이었고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였다.

한국철강의 경영권은 문종인 이수하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업종은 압연 압출 제품 제조업이다. 설립일은 2008년 9월3일이고 상장일은 2008년 9월29일이다. 매출액은 2018년 12월 기준 7777억 6632만원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529명이다. 평균연봉은 2019년 3월 기준 7000만원에서 1억원 미만이다. 본사소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공단로103번길이다. 시가총액은 2860억원이고 시총순위는 코스피시장 기준 392위다. 상장주식수는 4605만주이다. 액면가는 10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주주총회에 전자투표는 미도입상태다.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854만9968주로 외국인소진율은 18.57%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7880원 5060원이다. 배당수익률은 3.22%다.

한국철강은 철근 단조 전문 제조사로 국내 철근시장 점유율은 10.6%다. 사업환경은 ▷건설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으로 철근 시장은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급강 고기능성 금속소재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건설과 조선업의 업황에 민감하며 매년 2분기에 수요가 집중적으로 유입돼 왔다. 주요제품은 ▷ 철근 (82.9% 건축구조용 ) ▷ 단조강(9.7% 설비구조용 )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국내고철(75.7%) ▷수입고철(10.2%)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고철가격하락 ▷건설수주액 증가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수준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25% ▷유동비율362%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한국철강(104700) 3분기 공장가동 정상화

종목리서치 | NH투자증권 변종만 |

- 한국철강의 창원제강공장(연간 생산능력 120만톤)이 오늘 7월 1일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 동 공장은 지난 4월 11일 변전실 화재사고로 인해 2분기 내내 가동 정지상태가 지속. 제강공장의 가동 정지기간 중 한국특수형강, 환영철강 등 계열사로부터 철근 소재인 빌릿을 공급 받아 생산. 이로 인해 2019년 2분기는 원가 상승과 판매량 전년동기 대비 감소 경험

- 제강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빌릿 구매와 상품매출 증가가 2분기 실적부진의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 동사의 2019년 2분기 (별도)실적은 매출액 1,936억원(-8.1% y-y, +10.4% q-q), 영업이익 37억원(-69.6% y-y, -65.8% q-q), 당기순이익 32억원(-72.6% y-y, -73.7% q-q)으로 추정.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 철근 판매량은 24만톤으로 전분기대비 17.0% 증가하나, 전년동기대비로는 14.2% 감소할 것으로 예상


3분기 제강공장 가동 정상화되나, 국내 철근시황 개선은 약할 전망

- 3분기에는 창원제강공장이 정상 가동되므로 원가 측면에서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2018년 3분기와 2019년 1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기저효과 정도는 있겠지만, 계절적인 철근 판매량 감소와 철근 시장 위축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 2019년 국내 철근 수요는 건설경기 둔화와 아파트 분양물량 축소로 전년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 제강사의 철근 고시가격은 4월과 5월의 톤당 72만5천원에서 6월에는 71만5천원으로 하락. 6월 24일 기준 국내 철근 유통가격이 톤당 69만원을 유지하고 있고, 철스크랩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7월 철근가격이 인상되기는 어려울 전망. 중국 유통시장에서 철근가격이 지난 6월 18일을 바닥으로 소폭 반등(+1.7%)한 것은 긍정적

 

posted by 두딸천재 2019. 7. 1. 15:14

OLED FMM 인장기 및 마스크 공정장비 제조업체 
중화권 업체 투자 본격화, 하반기 수주 큰 폭 성장 예상 
내년 실적 큰 폭 성장 예상, 수주 모멘텀 감안 시 관심 필요

한송네오텍 ( 코스닥 226440 HANSONGNEOTECH CO.,LTD. KIS-IC : 기계 | KRX : 기계·장비 | KSIC-10 :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은 1996년 1월 설립돼 LCD OLED 등 디스플레이 관련 FPD 장비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해왔다.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력제품은 ▷ OLED ▷마스크 ▷인장기 ▷검사기류 등이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BOE 등이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주요 고객사다. ▷FFM 텐션 머신 ▷IQC 마스크 장비 등 총 7종의 마스크라인 공정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OLED 박막봉지▷공정장비 ▷OLED 모듈 공정장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송네오텍은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주요 고객사로서 동사의 업황은 매출이 줄어들면서 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선 상태다.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투자가 줄어들면서 FMM (Fine Metal Mask) 인장기 등 주력제품의 수주 물량이 줄어들며 전년대비 매출 규모가 축소됐다. 원가율이 상승한 가운데 수수료 증가 등 판관비 부담의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아울러 파생상품평가손실과 상장비용 등으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한송네오텍은 다만 BOE와 CSOT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 재개 등으로 주력제품 수주가 늘어나고 있어 매출 회복세가 예상된다. 동사는 동부제3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 2017년 12월 합병계약 체결하여 2018년 7월 합병 완료하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OLED 제조 공정 중 핵심공정인 유기물증착공정 관련된 ▷파인메탈마스크장비와 ▷검사장비를 주력제품으로 삼고 있다. 또한 ▷박막봉지공정과 ▷모듈공정 관련 장비를 제조 판매중이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식품;가정 간편 식)의 자동화장비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송네오텍의 최고경영권은 최영묵 대표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동부 제3호 기업인수목적이었다. 설립일은2015년 7월30일이고 상장일은 2015년 10월6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100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북 구미시 1공단로7길 36-1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대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국민은행 여의도 법인영업부다. 한송네오텍의 시가총액은 66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82위다. 상장주식수는 3960만1008주이며 액면가는 1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2019년 주총일은 3월26일이었고 전자투표는 도입하지 않았다. 외국인보유주식수는 15만7769주로 소진율은 0.40%에 불과하다.

한송네오텍은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회사다. 사업환경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OLED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디스플레이업계는 매우 민감하며 패널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와 감축 가동률 조정 등으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반복돼 왔다. 주요제품은 ▷OLED Cell 공정 장비(OLED Mask장력기 검사기류 등 ) ▷ Module 공정장비 등이 대표적이며 원재료는 ▷스테이지 레이져 모터류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부채비율42% ▷유동비율396% ▷자산대비차입금비중14%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한송네오텍 -중화권 업체의 OLED 투자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예상 기업 

종목리서치 | SK증권 서충우 | 

OLED FMM 인장기 및 마스크 공정장비 제조업체

1996 년 12 월에 설립된 한송네오텍은 OLED 공정내 유기물 증착공정과 관련된 FMM인장기, 레이저 트리머, 리페어기, 검사기 등 마스크 공정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국내 LGD, 중화권 BOE, TRULY, CSOT 등 주요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FMM 인장기를 비롯한 마스크 공정장비의 국내/중국 시장 점유율은 각각 20%/85%수준으로 중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이다. 


중화권 업체 투자 본격화, 하반기 수주 큰 폭 성장 예상

디스플레이 산업은 LCD 에서 OLED 로 급격한 산업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업체들이 OLED Capa 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중국 시장 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동사가 인장기 등 마스크 공정 장비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동사의 중국발 수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주 규모는 약 1,000~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내년 실적 큰 폭 성장 예상, 수주 모멘텀 감안 시 관심 필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주 부진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지만 올해 하반기 중국발 대규모 수주 모멘텀을 감안 시 현재 동사 주가에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올해 실적은 매출 400 억원(+4.4% YoY), 영업이익 48 억원(+20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하반기 수주건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내년은 약 1,000 억원의 매출에 규모의 경제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률도 2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HMR 장비 등 신규사업에서도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9. 08:28

물류 이익률 3% 지속 가능
실적 견인차는 자원이 아니라 물류다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상사 (코스피 001120 LG International Corp. KIS-IC : 무역 | KRX : 유통업 | KSIC-10 : 상품 종합 중개업)의 개황은 물류사업이 본격화에 진입했으나 외형이 축소되고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사업부문은 크게 ▷자원부문(석탄사업 석유사업 금속사업 등) ▷인프라 부문(화공 Plant사업 화학사업 등) ▷ 물류부문(해상운송 항공운송 등)으로 구성됐다. 인프라부문은 중동 CIS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화학부문은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석탄화공플랜트의 지분을 인수하여 비료사업과 Trading에 참여중이다.

LG상사는 1953년 11월 수출입 전담회사인 락희산업로 설립됐다. LG그룹의 계열사로 ▷자원개발 ▷수출입 사업을 하는 종합무역상사다. 동사의 조직은 ▷석유 ▷석탄 ▷비철 ▷Green 사업을 담당한 자원·원자재부문과 ▷ IT ▷Auto/기계 ▷Project ▷화학 ▷철강사업 등으로 구성된 산업재부문 그리고 ▷복합운송주선업 ▷창고보관업 등을 영위하는 물류부문으로 구성돼있다. - LG그룹의 물류를 담당하는 판토스를 인수한 데 이어 판토스를 통해 하이로지스틱스를 인수하는 등 물류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LG상사는 해외 증설과 항공 물동량 증가 등으로 물류부문이 성장하였으나 인프라부문의 매출인식기준 변경에 따른 영향으로 외형은 전년대비 축소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해외 석유사업 매각에 따른 지분법주식관련 이익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법인세비용의 증가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물류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기대되나 인프라부문의 투루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종료와 자원부문의 석탄가격 하락 등으로 외형 회복은 일정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LG상사의 시가총액은 6841억원으로 시총 순위는 코스피시장에서 228위다. 상장주식수는 3876만주이고 액면가는 50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최근 주총일은 2019년 3월15일이었고 전자투표는 미도입상태다. 외국인지분율은 14.92%이다. 52주 최고가는 2만4650원 최저가 1만4600원이다. 배당수익률은 1.42%이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1만7650원이었다. LG상사는 상품종합중개업종에 속해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매출기준 1위를 달리고 있다. 2~5위 기업현황은 롯데상사 이라이콤 케이티하이텔 한국허벌라이트 등의 차례다. 기말보통주 배당률은 5%였다.

LG상사의 최고경영권은 윤춘성 대표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럭키금성상사였다. 설립일은 1953년 11월 26일 상장일은 1976년 1월30일이었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380명이다. 동사는 LG그룹에 속해 있고 본사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8 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으며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트윈타워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전자 ▷기계 ▷화공 ▷유류.금속 ▷의류수출입 ▷도소매 등으로 구성된다. 매출액은 2018년 12월말 기준 92조9882억2486만원이었다. 평균연봉은 2019년 3월 기준 1억원을 웃돌고 있다.

LG상사는 자원과 원자재 사업비중을 확장하고 있는 LG그룹 계열의 종합무역상사다. 사업환경은 ▷신흥국들의 수요 증가와 각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원자재 수요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로 바이오매스 발전 등 친환경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사는 글로벌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어 ▷원자재가격 ▷신흥국동향 ▷설비투자 규모 등의 영향을 받아왔다.

LG상사는의 주요제품은 ▷자원(10%) = 석탄 석유 금속 식량자원 등 ▷인프라(50%) = 화공플랜트 발전 산업인프라 화학 전기전자부품 Auto 등 ▷물류(38%) = 해상운송 항공운송 육상운송 국제특송 통관 창고 물류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는 자원개발과 무역사업을 중심으로 삼고 있어 원재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동사의 실적은 ▷개발 중인 자원 프로젝트 성공 ▷국제 석탄 비철금속 등 원자재 가격 상승 ▷ 환율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LG상사의 재무건전성은 매우 위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부채비율147% ▷유동비율86% ▷자산대비차입금비중43%
▷최근 4분기 합산 영업익 적자 상태다. 신규사업으로 ▷ 인도네시아 신규 팜농장 지분 취득을 위한 해외 계열사에 740억원을 출자했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익성장성은 최고수준으로 평가됐으며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이었다. 사업독점력과 현금창출력은 최하위 재무안전성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하나금융투자] LG상사 - 물류 이익률 3% 지속 가능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상사의 목표주가 2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분기 영업이익 52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최근 석탄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며 자원부문의 실적가시성이 약해지는 추세지만 물류부문은 빠른 성장에도 높은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그룹사 해외공장 투자 사이클이 지속되는 동안 물류부문의 이익기여도는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

2019년 실적은 일회성 이익을 감안해야 하지만 2020년 실적 기준으로 보더라도 PER 7.4배, PBR 0.48배는 ROE 대비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2Q19 영업이익 523억원(YoY -3.8%) 컨센서스 부합 전망

2분기 매출액은 2.6조원으로 전년대비 10.6% 증가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 약세 영향으로 인프라부문의 외형성장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23억원으로 전년대비 3.8% 감소할 전망이다.

자원부문은 석탄가격 하락과 석유 이익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최근 호주산 고열량탄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지만 인도네시아 저열량탄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이익부진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인프라부문은 프로젝트 이익감소 영향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익이 예상된다.

물류부문은 계열사 설비물류 증가로 두 자리 수 외형성장과 3%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되어 전년대비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변동성 높은 자원보다 성장하고 있는 물류에 주목할 시점

기존 주력 사업으로 간주되어온 자원부문 실적은 석탄가격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의 석탄 내수생산 증가로 발전용 유연탄 가격은 전년대비 낮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어 전년대비 감익이 불가피하다.

최근 물류부문은 그룹사 해외공장 투자로 빠른 성장과 높은 이익률을 지속되고 있다.

2018년 물류부문 이익은 상사를 넘어섰으며 올해도 전사 이익의 과반을 책임질 전망이다.

실적 측면에서 자원에 대한 우려가 아닌 물류의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8. 07:20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
건설 대형주 내 차선호주로 추천한다
올해 국내외 수주 가이던스 달성 가시화

흥국증권은 현대건설의 올해 수주 가이던스(연결기준 24조1000억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까지 달성된 실적과 달성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들을 고려하며 달성률이 약 70%에 달한다. 실적 비중은 국내 60% 해외 79%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수주뿐만 아니라 국내수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해외수주는 ▷이라크 물정유공급시설(2조9000억 원)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시설 등(약 3조2000억 원)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2조8000억 원) ▷폴란드 석유화학(1조1000억 원) 등이다.

현대건설의 국내 수주는 ▷현대케미칼(1조2000억 원) ▷용연 학익개발(8000억원) ▷인천공항 복합리조트(1조원) ▷고덕 강일5BL 인천화수화평 평택 합정 등(약 1조원) ▷영동대로 지하개발(40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흥국증권은 현대건설의 수주현황을 감안하면 충분히 예상실적 가이던스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흥국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으로 제시하고 건설대형주 주 차선호주로 추전했다.

현대건설 (코스피 000720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td. KIS-IC : 건설 및 엔지니어링 | KRX : 건설업 | KSIC-10 : 종합 건설업 www.hdec.kr )은 1950년 1월10일 설립됐다. 상장일은 1984년 12월22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말 현재 6484명이다.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 75이며 신한회계법인이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제시했고 주거래은행은 한국외환은행 계동지점이다. 동사의 취급품목은 ▷종합건설 ▷주택분양 ▷건설산업부문의 설계 감리 등이다. 1995년 5월 현대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했고 1999년 5월 현대건설인재개발원과 2014년 11월4일 하떠이알앤씨 등도 흡수합병했다.

현대건설은 주사업영역으로 토목과 건축공사를 제시했으며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기타 등으로 사업부문이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플랜트부문의 매출비중이 가장 크고 건축 토목 순이다. 동사는 국내부문에서 수주가 감소하더라고 해외에서 대형플랜투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은 당분간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해외시장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CIS 지역에서 대규모 자원개발이 진행중이고 신흥국에서 인프라 투자의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흐름이 예상된다. 국내 부문에서 수주가 줄더라도 해외 대형플랜트 수주가 지속돼 실적은 당분간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018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에서 2위로 평가됐으며 업황은 매출정체 영업이익률 하락으로 요약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등은 인프라 환경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다수의 해외법인과 협력하여 건축 주택 플랜트 전력 부문의 사업을 펼쳐왔다. 현대자동차가 최대주주이며 현대엔지니어 현대에너지 현대스틸산업 현대도시개발 등과 다수의 해외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보유중이다. 임대수익 증가와 토목 건축 주택 부문의 해외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부문의 기성실적 축소 등으로 전년 수준의 매출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원가율 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확대로 인해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낮아졌으나 외화 관련 영업외수지 개선과 기타대손상각비 감소 등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향후 해외 프로젝트 수주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택 자체사업 부문의 분양확대 등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속한 업종은 종합건설업(F41000)으로 상위 5개 업체는 매출액 기준으로 대우건설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에스케이건설 등의 차례다.

현대건설은 국내시공능력 평가 1위의 종합건설업체로서 현대차그룹 계열사다. 사업환경은 ▷국내 건설 경기는 침체상태이며 해외 건설 경기는 플랜트를 중심으로 성장중이며 ▷건설업은 내수 경기부양의 유력한 수단으로 정부의 간접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의 해외 플랜트 사업은 중동을 중심으로 수주를 받아 원유가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국내 건설업 업황은 부동산 경기에 민감하게 연동돼 왔다. 주요제품은 ▷토목 = 국내(5.1%) 해외(9.2%) ▷건축 주택 = 국내(41.1%) 해외(5.5%) ▷플랜트 = 국내(6%) 해외(26.4%) ▷기타 = 국내(5.1%) 해외(1.6%) 등이다.

현대건설의 원재료는 ▷레미콘 ▷봉강류 ▷강판류 ▷시멘트 ▷아스콘 ▷전선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실적은 ▷글로벌 플랜트 업황 개선 ▷환율 상승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원유가 상승 등이 진행될 때 상승흐름을 보여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79% ▷유동비율238% ▷자산대비차입금비중13% ▷이자보상배율6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 진행건은 미공개상태다. 현대건설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이었으나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등은 최하등급있고 ▷현금창출력은 평가보류였다.

현대건설은 국내부문에서 수주가 감소하더라고 해외에서 대형플랜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은 당분간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해외시장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CIS 지역에서 대규모 자원개발이 진행중이고 신흥국에서 인프라 투자의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흐름이 예상된다. 국내 부문에서 수주가 줄더라도 해외 대형플랜트 수주가 지속돼 실적은 당분간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종합건설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기준으로 4위를 유지하고 있다. 1~5위 현황은 ▷대우건설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에스케이건설 등의 차례다.


현대건설(000720) 2Q19 프리뷰: 수주하는 건설사
종목리서치 | 흥국증권 김승준 |


2Q19 추정 근거: 1)자체사업, 2)성과금

현대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자체사업 4건(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세종마스터 힐즈, 하남 포웰시티, 개포 8단지, 총 3.4조원)이 본격적으로 매출 인식이 될 전망이다.
2조원 가까이 사업 현장들이 진행률이 20%를 넘어섰다.

그리고 18년 분양(2.0만세대)가 진행률이 올라옴에 따라 주택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18년 성과금 400억원이 19년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2Q19 추정치: 영업이익 2,324억원(OPM 5.5%)

현대건설 2Q19 추정치는 매출액 4.2조원(-1.2%yoy), 영업이익 2,324억원(+5.2%yoy)이다.

수주는 7.2조원, 수주잔고는 57.6조원(3.4년, 2018년 매출액 기준)으로 추정한다.


올해 국내외 수주 가이던스 달성 가시화

현대건설 올해 수주 가이던스(연결 24.1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달성했거나, 달성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들을 감안하면, 달성률이 약 70%에 달한다(국내 60%, 해외 79%). 해외 수주뿐만 아니라 국내수주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표2).

먼저 해외수주는 1)이라크 물정유공급시설(2.9조원), 2)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시설 등(약 3.2조원), 3)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2.8조원), 4)폴란드 석유화학(1.1조원)이 수주했거나 수주 가능성이 높다.

국내 수주의 경우, 1)현대케미칼(1.2조원), 2)용연 학익 개발(0.8조원), 3)인천공항 복합리조트(1조원), 3)고덕 강일 5BL,인천 화수화평, 평택 합정 등(약 1조원), 4)영동대로 지하개발(0.4조원) 등있다.

하반기 국내외로 영업하고 있는 수주 Pool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이던스를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건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으로 건설 대형주 내 차선호주로 추천한다.

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7. 11:40

 

‘BUY’유지 목표가는 소폭 하향
미중 무역 분쟁과 중국경기 둔화 영향

서울반도체(코스닥 046890 Seoul Semiconductor Co., Ltd. KIS-IC : 전자장비 및 기기 | KRX : 반도체 | KSIC-10 :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는 전 세계 LED(발광다이오드) 시장에서 LED패키지 매출 기준 4위에 올라선 글로벌 기업이다. 서울반도체의 독자기술 제품은 ▷아크리치(Acrich)와 ▷엔폴라(nPola)를 비롯해 ▷Deep UV LED 제품 등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LED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1만개 이상의 다양한 특허를 출원 혹은 확보하고 있다. 특히 ▷아크리치와 ▷Deep UV(자외선) LED 등은 세계에서 유일한 기술이 탑재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서울반도체는 LED 한 분야만 20년 넘게 연구해온 기업으로 해마다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왔다.

서울반도체는 2009년 2월 2일 고휘도LED 시장에서 세계 1위 업체인 일본 니치아(Nichia)와 LED와 레이저 다이오드 기술을 총망라하는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양사간에 진행되고 있던 특허 관련 다수의 소송건과 기타 모든 법적분쟁의 마무리에 합의했다. 또한 고휘도 LED 분야의 2위인 독일 오스람(OSRAM)과 백색가시광 LED에 관련된 특허를 상호제공하는 내용의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LED 기업인 크리(CREE)와도 백색 LED 관련 특허를 공유하는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서울반도체는 2002년 LED칩 제조 전문업체인 ‘서울옵토디바이스’를 자회사로 설립하여 2013년 ‘SEOUL VIOSYS’ 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LED 칩부터 ▷패키징(Packaging)과 ▷모듈(Custom Module) 제작에 이르는 ▷토탈 LED 솔루션을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만 서울반도체는 고객사의 영역인 LED조명용 전구 등 LED 조명 완제품 시장에는 진출하지않음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4개의 현지법인을 포함한 미주 유럽 중국 등에 5대 생산거점을 두고 있으며 40개 해외영업소와 150개의 대리점 망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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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서울반도체 - LED시장 침체 실적회복 지연으로 악전고투·하반기 회복전망은 유효

‘BUY’유지 목표가는 소폭 하향 미중 무역 분쟁과 중국경기 둔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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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7. 11:26

 2019-06-27 06:27:06 (포털 : 다음API, 다우존스, 네이버)

 

목표주가 55000원으로 하향 
사업구조 경쟁사 대비 안정적으로 유지
2Q19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3분기 수요가 중요, 광군제 및 재고 확보 기대감 유효

애경산업 (018250 AEKYUNG INDUSTRIAL Co.,Ltd. IS-IC : 화학 | KRX : 화 학 | KSIC-10 : 치약, 비누 및 기타 세제 제조업)은 2018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동사의 업황은 외형신장과 수익성 상승으로 요약된다. 동사는 치약 비누 기타 세제 화장품 개인용품 등 생활용품의 제조와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스파크 ▷케라시스 ▷2080치약 ▷트리오 등 생활용품 브랜드와 ▷에이지투웨니스 ▷루나 ▷포인트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했다.

애경산업은 2017년 9월 중국 진출을 목적으로 중국 상해에 생활용품 화장품 등 판매유통법인인 에이케이(상해)무역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이어 2018년 ▷모두락애경산업과 ▷에이제이피를 신설했다. 시장경쟁심화로 인한 생활용품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규 브랜드 론칭과 기존 제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향 수출 증가 등으로 화장품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전년대비 외형신장흐름이 뚜렷하다. 원재료비 부담으ㅢ 확대에 따른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했다. 또한 이자수익 증가 등 금융수지 개선으로 순이익률도 오름세를 보였다.

애경산업은 생활용품 부문의 성장은 제한적이나 ▷설비증설 ▷제품군다각화 ▷판매채널확대 ▷중국법인호조 ▷동남아시장진출 등을 통한 화장품 부문의 성장세로 외형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1985년 설립된 동사는 치약 비누 기타세제 화장품 등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제시해왔다. 동사의 사업은 크게 ▷화장품사업부문 ▷생활용품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주요 브랜드로 ▷루나 ▷포인트 ▷에이지투웨니스 ▷스파크 ▷2080 ▷케라시스 등이 포진하고 있다. 동사는 고성장중인 화장품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신규설비 도입과 화장품 제조포장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애경산업의 최고경영권은 이윤규 채동석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1985년 4월25일이며 상장일은 2018년 3월22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840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8번지이며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다. 매출액은 6995억8448만원이며 종업원은 2019년 3월 기준 840명이다. 연봉은 2019년 3월 기준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사이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외환은행 구로지점이다. 애경산업의 시가총액은 1조78억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피시장 기준 181위다. 상장주식수는 2654만6535주로 액면가는 10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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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애경산업 - 2Q19 영업익 2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목표가 8.3% 하향

목표주가 55000원으로 하향 사업구조 경쟁사 대비 안정적으로 유지2Q19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3분기 수요가 중요, 광군제 및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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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7. 11:19

에스에프에이 (코스닥 056190 SFA Engineering Corp. KIS-IC :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 KRX : 기계·장비 | KSIC-10 : 그 외 기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의 성장로드맵에 적신호가 켜졌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투자가 당초 예상됐던 올해 2분기안에 완료되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에스에프에프는 디스플레이기기 제조장비와 물류시스템 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자동화설비 전문업체다. 투자 지연으로 QD-OLED의 본격 출하는 올해 4분기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 시도하는 QD-OLED디스플레이는 ‘Quantum Dot과 OLED를 결합한 발광 방식을 최초로 적용하게 되는 대형패널이다. 안정적인 양산이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한 후 투자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관측은 여전히 LCD에서 OLED로의 구조적 전환이란 방향성은 변함이 없을 것이란 평가가 우세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다만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안정화를 확립한 뒤 투자를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초 목표보다 완성품의 본격 출하가 지연되면서 에스에프에이의 2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서는 동사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3302억원이고 영입이익은 14% 감소한 351억원으로 예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투자 지연은 이미 확정적인 상태이지만 올해 하반기 중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과 일반 물류 고객사로부터의 수주물량이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다. 중국 업체들의 OLED 투자가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 규모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 물류부문에서도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하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증권업계에서는 2019년 신규 수주규모는 전년 대비 57% 늘어난 1조1000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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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etanews.net/article/1024173

 

[키움증권] 에스에프에이 - QD-OLED 투자 지연 예상·목표가 49000원으로 하향

에스에프에이 (코스닥 056190 SFA Engineering Corp. KIS-IC :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 KRX : 기계·장비 | KSIC-10 : 그 외 기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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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딸천재 2019. 6. 27. 11:16

배당의 힘, 오버행보다 펀더멘털 
최근 1억5000달러 차입금 조기 상환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체 이익은 증가 예상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두산밥캣 (코스피 241560 DOOSAN BOBCAT INC. KIS-IC : 기계 | KRX : 기계 | KSIC-10 : 그 외 기타 일반목적용 기계 제조업)은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물적분할을 거쳐 2014년 4월 설립됐다.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법인으로 대규모 법인에 해당하며 연결실체 기준으로 건설기계의 생산과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삼아왔다. 동사는 종속회사들을 통해 건설기계와 Portable Power 3가지 품목에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해왔다.

두산밥캣의 주력제품인 ▷스키드 ▷스티어로더 ▷컴팩트트랙로더 ▷미니굴삭기는 북미시장에서 높은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장비형 건설기계 제품에 비해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편이다.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 등에 다수의 종속회사를 두고 있는 해외기업지배 지주회사다. 두산밥캣은 2019년 하반기 인도에서 백호로더가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서 2019년 이후 지속적인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시장의 진출 성공 여부는 2020년 이후 지속 성장에 달려있다. 주식 가치의 장기상승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지난 20일 차입금 1억 5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 이번을 포함하여 지난 2014년 이래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총 8억 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 동사의 총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9년 6월 현재 8억 3700만 달러로 50% 넘게 줄었다. 부채비율은 2019년 3월 말 기준 80.1%에서 약 7.2% 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이자비용 감소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와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되고 있다. 두산밥캣은 올초 3만원선에 출발하여 바닥을 다진 뒤 4월이후 바닥을 다져가면서 3만7000원선을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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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두산밥캣- 업황호전에 배당까지·목표가 4만2000원으로 상향

배당의 힘, 오버행보다 펀더멘털 최근 1억5000달러 차입금 조기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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